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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iiin 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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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제 모든 감정과 경험을 차곡차곡 기록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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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4T10:00: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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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지독한 완벽주의에 대하여 - 시작이 어렵지만 새로운 힘듦을 마주하고 싶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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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26T06: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감 당일, 급하게 집 근처 놀이터로 가서 그물 그네에 누웠다.  생각이 많아질 때 종종 혼자 나와서 메모장에 글을 쓴다. 몇몇 문장을 쓰고, 풀리지 않는 생각들은 음성인식으로 뱉고, 뇌가 멈출 것 같으면 하늘을 보면서 작업을 한다. 오늘도 미루고 또 미루다가 제출하기로 한 약속을 어기기 싫어서 급하게 글을 쓰기 시작한다.  사실 에세이 챌린지도 어떤 민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NgY-8UyH9p50hKfnnd795TpDY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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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준을 깨는 것도 의미 있는 이유 - 불확실성을 받아들이는 만큼 내 세상이 더 커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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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5:50:25Z</updated>
    <published>2026-01-18T05:4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편지》 &amp;middot; Journal &amp;agrave; Paris  안녕하세요, 저는 추억을 곱씹는 게 특기인 진이라고 해요. 저처럼 새로운 경험을 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이 있으신가요?  새벽에 디즈니랜드 사진을 보면서 혼자 예전 기억을 떠올려 봤는데요. 문득 나를 웃게 만드는 경험들은 다 예상치 못하게 시작된 게 많더라고요. 디즈니랜드도 사실 파리에서 무려 두 학기를&amp;nbsp;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pcgrfgp_5m33994MTg25tFxbk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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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글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일기 모음 - 내 글에 나 자신이 지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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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4:09:03Z</updated>
    <published>2025-12-27T14:0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텐츠를 계속 만드는 이유  1) 영혼이 가득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글쓰기를 계속했던 이유는, 결과물이 마음에 들기 전에 그 과정이 좋았기 때문이었다. 0에서 시작해서 생각을 하나씩 엮어 한 편의 글이 되는 여정이 재밌었다. 무수한 고민 끝에 단어를 고르고 문장 호응을 매만지면서, 온전한 &amp;lsquo;나&amp;rsquo;가 주체가 되는 작업의 매력을 알았다. 서투르더라도 인공지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nsjhg-gd-0G4O6X4kwCJIshh-w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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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꼭 어딘가로 떠나야만 바캉스일까? - &amp;quot;Some rest is necessary sometimes.&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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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7:48:46Z</updated>
    <published>2025-12-18T07:4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프랑스에 있을 때, &amp;lsquo;바캉스&amp;rsquo;라는 개념을 새롭게 배웠다. 일종의 여름 방학인데,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까지 목숨 걸고 챙기는 기간이기도 하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보통 연 25일 정도 휴가를 쓰는데, 은행에 다니는 친구 중에는 유급 연차가 50일이 넘는 경우도 봤다. 물론, 모든 건 사람 바이 사람,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점! 2) 연초부터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y3U_NMunjKl1ivHTb6-LMF9o3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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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대의 마지막 12월에 쓴 글 - 불완전했던 내 20대가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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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7:12:14Z</updated>
    <published>2025-12-14T07: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The Book of Regrets  1) 20대의 마지막 12월을 맞아서, 평소에 필사를 하던 노트에 10년 동안의 후회를 하나씩 나열해 봤다. 어렴풋이 떠오르는 스무 살의 감정부터, 이번 달에 내가 한 사소한 결정까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너무 사적이고 날것인 것들이 많아서, 고민 끝에 여기에는 자세히 옮기지 않기로 했다. 2) 솔직히 잘 모르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eKge25t_tGM7JPhquR0uq1E93E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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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알록달록한 아크로폴리스 - &amp;lt;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amp;gt; 전시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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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7:00:50Z</updated>
    <published>2025-12-14T07: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가 늘 하얗지만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한다. 고고학자들은 백색의 대리석 아래 숨겨진 화려한 색채의 흔적을 발견해 냈다.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온 모습은, 사실은 시간이 만들어낸 착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잃어버린 색채를 떠올리니 본래의 아크로폴리스가 어떤 빛깔을 띠고 있었을지 궁금해졌다. 2) 그리스의 철학과 로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Dt6uwOclrhvyHYUtOHoEhNdN4s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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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전에 없는 단어, 미트프로이데(Mitfreude) - 진심 어린 축하 한마디가 결국 나에게도 돌아오는 기쁨이 되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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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14:43:11Z</updated>
    <published>2025-12-05T14: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미트프로이데(Mitfreude)'라는 단어를 알게 됐다. 독일어 'Mit(함께)'와 'Freude(기쁨)'가 합쳐진 말인데, 타인에게 좋은 일이 있을 때 진심으로 함께 기뻐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1) 니체가 한 말이라 해서 출처가 궁금했는데, 인공지능도 모른다 해서 구글링을 해보니 사전에도 없는 말이었다. 실제로 있는 다른 독일어 단어인 '샤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yQC7sJjKqIOGa3cLo4BZHBOa2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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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추픽추, 잃어버린 공중도시 - 그 누구도 존재를 몰랐던 고대 잉카제국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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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05:52:22Z</updated>
    <published>2025-11-28T05:5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현대 문명이 놓치고 있는 무언가를잉카인들의 지혜에서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 1) 정확히 5년 전의 11월 말, 고산병 약을 챙겨주신 친구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떠올렸다. 늦잠을 자도 아침은 꼭 챙기는 습관 덕에, 어둑한 새벽 친구가 필요할 거라며 줬던 치즈 컵라면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포크도 젓가락도 없어 아이스크림 막대로 먹는 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m97dPUcuY8mbid0mt70_g6jKqB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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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소개가 어려운 사람 - 내 '명확하지 않음'을 새로운 가능성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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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5:49:57Z</updated>
    <published>2025-11-22T05: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quot;자기소개해주세요&amp;quot;라는 말은 내게 가장 두려운 질문이다. 살면서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는 게 어려웠던 적은 많이 없던 것 같다. 말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학교나 직장 생활을 하면서 꽤 훈련이 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독 이 질문만 무섭다. 다른 사람들의 대답에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본업이 있고, 확실하고 뚜렷한 색깔이 있는 것처럼 들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5Z3RVgTSDYOLtNRkyhQ-VdeyzW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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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년 동안 모은 손편지 165개 읽기 - 20대 끝자락에 하는 INFJ의 인간관계 회고 10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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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3:06:47Z</updated>
    <published>2025-11-13T03:0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어렸을 때에 비해서 손편지를 많이 안 쓰게 된다. 쓰는 게 싫다기보다는 부담이 될까 해서 할까 말까에서 말까를 택한 적이 많다. 작년에 퇴원 후 방을 정리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처분했는데, 차마 옛날 편지들은 버릴 수가 없었다. 솔직히 앞으로 내가 다시 열어볼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진심을 담아 눌러쓴 활자의 힘을 느낀 것 같다.  오래된 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iaywYsthyTuXTy5yv9hmKJXf-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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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미의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그림자 - 콜롬비아 카르타헤나를 여행하면서 남긴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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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9:42:17Z</updated>
    <published>2025-11-11T09:4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점을 어마무시하게 챙겨 먹고 거실과 부엌의 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아장 걷기를 했다. 가끔 동선을 다채롭게 바꾸고 싶으면 안방도 추가하는데, 문득 행거에 아직도 예전에 산 Sombrero vueltiao(콜롬비아식 모자)가 걸려있는 걸 발견하고 사진과 기록들을 다시 보며 추억 여행을 했다. 1) 파리에 있을 때, 기숙사 단체 무리 중 콜롬비아 친구랑 엄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_Jllty5qvHzw2LgMoRcnHuDuv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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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사람들은 살아간다' - 우리가 사진 기록을 남기는 이유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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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9:35:00Z</updated>
    <published>2025-11-09T04:3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왜 사진 기록을 남길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뮤지엄한미는 이번 개관전이 한국 사진사 정립을 위한 &amp;lsquo;마지막&amp;rsquo; 기회라는 책임감으로 여러 부족함을 메꾸려 노력했다. - 전시 소개문 발췌이보다 더욱 놀랍고 놀라운 것은 그럼에도 &amp;lsquo;사람들은 살아간다&amp;rsquo;는 지극히 평범하고도 당연한 사실이었다. - 사진집 &amp;lt;삶&amp;gt;의 글 &amp;lsquo;회복기의 사람들&amp;rsquo; 중에서 1) 직장을 다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CVBHEk6G09YPGYV0Ciq4MXtcV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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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지 않은 오늘 하루도 멋진 재즈곡이 되기를 - '재즈스럽다'는 표현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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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13:50:32Z</updated>
    <published>2025-10-29T13: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 '재즈스럽다'는 표현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 저도 재즈에 대해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어렸을 때는 한 곡이라도 잘 연주하면 근사하겠다는 마음에 잠깐 재즈 피아노 학원을 다녔고, 파리에서 재즈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 일상이나 페스티벌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가 많았을 뿐이니까요.  요즘은 경험과 감정이 더 깊어져서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fJR5gBkRjjdEW1ldtqEZjutqdj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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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탈함이 곧 특별함이 되는 순간 - 골절 사고로 입원했던 내 생일에 병실 침대에서 느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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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4:26:10Z</updated>
    <published>2025-10-26T04:2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어렸을 때부터, 특별한 경험에 대한 갈망이 컸던 것 같다. 그때는 아마 내가 보내던 평화로운 하루들의 소중함을 모르고 당연하다고만 여기지 않았을까 싶다. 소확행이라는 말이 달갑지 않았고, 평범한 게 가장 어렵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더 다양하고 새로운 기회들로 인생을 채우려 노력했고,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놓치면 불안해하기도 했다. 2)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1eQGmdz8_3lw5-kthIgALwpjl4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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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포대교에 두고 온 나만의 이야기들 - 23년 동안 행복과 위로를 준 나만의 특별한 장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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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7:41:20Z</updated>
    <published>2025-10-17T07:3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에게도 행복과 위로를 주는 &amp;lsquo;특별한 장소&amp;rsquo;가 있나요?  2001년에 이 동네로 이사를 왔습니다. 제 인생에서 산책과 음악은 필수불가결한 생명수 같은 것이라, 한강 없이는 일상을 설명하지 못할 겁니다.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줄 이어폰이든 에어팟이든 항상 마포대교와 함께였습니다.  (골절인이 되기 전까지) 살짝 열린 창문 틈 사이로 아름다운 일몰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JNeCVHeqVokWMNJO1rB6c4Kqt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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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 이정도 힘듦은 이겨낼 수 있지! - 부푼 꿈을 안고 잠에 드는 거, 그것보다 좋은 것도 없는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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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6:38:59Z</updated>
    <published>2025-10-12T06:3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요즘 내 날것의 생각들을 정리하는 일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어렵다. 이미 쓴 기록들을 정리하며 글감을 찾는 건 곧잘 쉽게 해왔는데 말이다. 파편화된 생각과 감정들을 붙여서 나만의 이야기로 만드는 건 하나의 거대한 작업인 것 같다. 나는 이 공간에서 얼마나 솔직할 수 있을까? 뭐, 삼십몇 개 중 당연히 거짓말이나 빈말로 적은 건 단 한 줄도 없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drwXrWWiS_D5T_rnAHznA9H-Iw.jpg" width="40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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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펠탑보다 찬란했던 기숙사 테라스에서 - 마음만은 그 누구보다 풍족했던 파리 교환학생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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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10:57:20Z</updated>
    <published>2025-10-05T10:5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낭만 뒤&amp;lsquo;진&amp;rsquo; 파리지엔느 그지시절 사진들을 보니 (까보니 5,500장 중 예쁜 풍경은 500장에 불과) 우정에 죽고 못 살던(?) 내 풋풋한 어린 시절이 새록새록 기억난다. 이때 고작 1년 반 정도였는데도, 그 시간의 밀도를 과연 미래의 내가 따라잡을 수 있을지 가늠도 안 된다. 마음만은 그 누구보다 풍족했고, 사람때문에 가장 많이 웃고 울던 시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f3WbWw2GxaUwCNKsjefsvo68u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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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십이란 무엇이라 생각하세요? - How would you define leadersh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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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8:44:41Z</updated>
    <published>2025-09-24T08: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참 신기한 게, 리더십에 대한 질문은 면접을 볼 때 언제든 나오는 것 같다. 리더십은 과연 무엇일까? 아니, 굳이 리더십을 한 가지로 정의하려는 시도가 유의미한 게 맞을까? 딱 한 개의 결론으로만 수렴되는 게 바람직할까?  2) 요즘 나는 마침표처럼 완전히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기 위한 쉼표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렸던 것과 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P281hjCKhm_45xn6CNNBLyzm9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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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쨌든 잘 될 거라는 이상한 믿음 - 126일의 파리 교환학생이, 467일의 세계여행이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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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6:10:11Z</updated>
    <published>2025-09-16T06:1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과거 대학생 시절의 일기를 뒤적이다가 &amp;lsquo;머리가 터질 것 같지만 항상 어쨌든 잘 될 거라는 이상한 믿음이 있다&amp;rsquo;라는 기록을 발견했다. 돌이켜보면 이 태도로 인해 주어진 기회들을 놓치지 않았고, 어려움들을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 커다란 두려움조차도 나의 신중한 결심을 꺾을 수 없었던 것 같다.  2) 사실 교환학생을 가기 전 마지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ndbks1nR1yENzEjvtXE2rYo-o9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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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위대한 예술가, 가장 위대한 사람 -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서 배운 반 고흐의 삶의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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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12:32:22Z</updated>
    <published>2025-09-14T12:3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노력이 통하지 않는 시대에살고 있는 것 같다.그림을 팔지 못하는 건 말할 것도 없고,이런 일이 우리 다음에도 계속될까 두렵다.​- 1888년 8월, 반 고흐  1) 오랫동안 나를 지켜본 분들도, 처음 만난 분들도 내 이야기를 들으면 항상 '노력'이라는 단어를 떠올린다. 겉으로는 계획을 촘촘하게 세우며 완벽주의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계속 미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Yq%2Fimage%2FNNGH32gPj-p2b0nPXLFB5o6Z6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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