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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n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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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과 기다림, 그리고 일상의 변화 속에서 매일 조금씩 다시 태어나고 있다. 결혼, 임신, 그리고 다가올 새로운 시간들 속에서 마음의 모양을 기록하려 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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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1T23:08: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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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 엄마가 되어가는 시간 속 나를 잃지 않는 연습 - 육아 - 처음의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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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6T02:11:00Z</updated>
    <published>2026-02-16T02:1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어김없이 육아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정신없이 흘러가던 일상도  어느덧 조금씩 익숙해지고,  그 사이로 아주 작은 여유가 스며들기 시작했다.  먹고, 놀고, 자는 패턴이 하나만 어긋나도  하루의 무게는 금세 달라졌다.   그럼에도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익숙함을 발견하려 애써보았다.  버텨내는 시간이 아니라, 살아내는 시간으로 남기고 싶어서.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na%2Fimage%2F-LBvnesCOdbYBqGYjXxEThSH_a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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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 너무 빠르게 자라 슬프다는 남편 - 육아 - 처음의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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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5:07:01Z</updated>
    <published>2026-02-13T05: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리원에서의 시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순간, 우리의 일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육아라는 이름의 낯선 세계가 시작되었다.   태어난 지 하루, 이틀, 그리고 마흔 날이 되기까지.  아이는 믿기지 않을 만큼 빠르게 자라났고, 우리는 그 속도를 따라가느라 숨 고를 틈도 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다.  가끔은 너무 힘들어 하나님께 왜 신생아의 시간을 허락하셨는지 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na%2Fimage%2Fj3jgxwhsFlEBrSLwR5cjOIGE6D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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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기다림이 의미가 되는 순간 - 출산 - 기다림에서 마주함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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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5:39:21Z</updated>
    <published>2025-12-05T05:3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1월 15일, 드디어 아이를 만났다. 기다림의 연속이었던 긴 임신 기간이 조용히 끝맺음을 준비하던 순간이었다.  새벽부터 규칙적인 통증이 찾아왔다.몸이 보내는 신호에 급히 짐을 챙기고 병원으로 향했다.차분하게 서류를 작성하고 검사를 마친 뒤,곧바로 분만실로 들어가게 되었다.  마취과 선생님을 기다리는 동안나는 자연 진통이 어떤 감각인지 처음으로 온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na%2Fimage%2FO4zCH3MQfU4KCl5nlnfqukowti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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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처음 마주할 시간 - 임신 - 기다림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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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2:52:21Z</updated>
    <published>2025-11-13T12:4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이번 글이 임신을 주제로 쓰는 마지막 기록이 될지도 모르겠다.  어제 병원에서 내진 검사를 했다.의사 선생님은 자궁문이 1cm쯤 열렸다고 했다.그리고 1~2일 안에 진통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거짓말처럼 배가 단단하게 뭉치기 시작했다.그날 밤엔 가진통이 찾아왔다. 규칙적이지는 않았지만,배가 점점 조여 오고 몸이 묵직하게 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na%2Fimage%2FzI_PNme7McBBNtPQfn8ggHKYnQ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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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동검사, 심장 소리를 들으며&amp;nbsp;조금씩 엄마가 되었다 - 임신 - 기다림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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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8:29:29Z</updated>
    <published>2025-11-11T08:2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막달 검진 차 병원을 찾았다.이전에 정상 수치가 나왔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태동검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검진을 시작한 지 5분도 되지 않아 간호사가 급하게 들어왔다.  &amp;ldquo;어머니, 자세를 바꿔야 할 것 같아요!&amp;rdquo;  다급한 목소리에 순간 숨이 멎었다.무슨 일이지? 아이의 심박수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었다. 나 역시 자세가 불편했지만, 아이가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na%2Fimage%2FX_srWRAeVl4nWvenzU4fbef3a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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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8주 차, 출산 전 우리들의 마지막 바다 - 임신 - 기다림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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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07:25:04Z</updated>
    <published>2025-11-09T07: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었다.아직 아기는 세상에 나올 기미가 없었고,몸은 생각보다 버틸만했다.  출산휴가로 집에만 있던 내 모습을 보며 남편이 말했다.&amp;ldquo;우리, 바다나 보고 올까?&amp;rdquo;  마치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한 걸까, 남편의 그 말이 참 고맙고, 반가웠다.  태교여행이라고 하기엔 너무 늦은 시기 었기에,우리는 이번 여행을 &amp;lsquo;출산 전 마지막 바다&amp;rsquo;라는 이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na%2Fimage%2F-1PjU1K9kQek_5HeySXbW1h3K1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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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휴가 시작, 나를 멈추고 기다림을 배우는 시간 - 임신 - 기다림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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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1:59:30Z</updated>
    <published>2025-11-07T03: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37주 차가 되었다. 이제 언제 아기가 세상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다.  일을 하다 진통이 오면 안 되니37주 차부터 출산휴가에 들어갔다.  사실 마음 한편엔 아직 여유가 있었다. 39주까지는 충분히 일할 수 있을 것 같았고,몸 상태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욕심을 조금만 부리면아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잠시 멈추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na%2Fimage%2FmKqGXkq4KAPvX3VCAI_dKz18Nv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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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주 차, 이게 말로만 듣던 산전우울증인가 - 임신 - 기다림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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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2:33:56Z</updated>
    <published>2025-11-07T03:4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34주 차쯤의 일이다. 임신하고 처음 맞는 추석이었다.  이번 연휴는 일주일 이상 쉴 수 있었다.남편과 함께 어떻게 보낼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람들은 출산 전에, 아기가 태어나면 하기 어려운 것들을 미리 조언해 주었다.  바다를 보고 오기, 고깃집에 가서 고기 먹고 오기 등..   창밖으로 흩날리는 나뭇잎을 보며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하다, 문득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na%2Fimage%2FpRoxBTECRkw8-LdqMNTHokQfts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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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입체초음파, 마음이 닿는 순간 - 임신 - 기다림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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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2:19:07Z</updated>
    <published>2025-11-07T03: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 24주 차, 처음으로 입체초음파를 보았다.  약 30분 동안 진행된 화면 속에는 아기의 손과 발, 그리고 또렷한 얼굴이 담겨 있었다.  콧대는 아빠를 닮은 듯했고,입술은 내 얼굴을 닮은 것 같았다. 작고 선명한 생명체가 내 안에서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랍고 경이로웠다.  검진이 길어질 무렵, 문득 남편이 함께 이 순간을 봤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na%2Fimage%2FT7dWD5OaYWXSI2h6uKxalqYcSG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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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생명이 찾아오다 - 임신 - 기다림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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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2:17:50Z</updated>
    <published>2025-11-07T03:4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후, 여섯 달이 흘렀다.  평온한 나날 속에서,언젠가 우리에게도 아이가 찾아오길 바랐다.  그리고 따스한 봄날, 그 바람이 현실이 되었다. 이젠 둘이 아닌,&amp;nbsp;진정한 셋이 되었다.  기쁨과 놀라움이 한꺼번에 밀려왔다. 이 작은 생명체가 내 안에서 자라난다는 사실이 아직은 믿기지 않았지만, 그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 작고 귀한 존재가 우리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na%2Fimage%2FuOt6HpLeDdJjq6o8HMCAC-ub1K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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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1년 차, 함께 산다는 것의 온도 - 결혼 - 하나가 되어가는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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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2:36:12Z</updated>
    <published>2025-11-07T03:4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결혼 1년 차가 되었다. 10년의 연애 끝에 부부가 된 우리.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며 지내왔기에, 어쩌면 결혼까지의 기다림이 조금 길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바쁘게 각자의 일을 살아가던 어느 날, 아버지가 병을 얻으시고 나서야 지금의 남편은 &amp;lsquo;이제는 함께 살아야겠다&amp;rsquo;는 결심을 했다고 했다.  우리는 서둘러 6개월 만에 결혼을 준비했고, 2024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Hna%2Fimage%2F4ODp17azeEFYOFdYAvo1CN_Uc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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