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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디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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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을 통한 새로움을 글로 씁니다. 문학과 예술을 글로 풀어내는 사람. 세상을 물들일 나의 색, 나의 빛. 생각 많은 글쟁이의 공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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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7T17:22: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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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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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9:04:29Z</updated>
    <published>2026-04-16T09:0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니까 다시 가고픈 곳이 있다는 거죠 네, 요즘은 두 곳이 떠오르죠 근데 오늘은 한 곳만 오픈하고 싶은 맘이에요  그날은 새벽 6시 기차를 타야 했다 긴 잠에 빠져 서성일 때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갔다  &amp;ldquo;5:30 AM&amp;rdquo;  전광판에 흔들리는 숫자를 확인하곤 부리나케 달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amp;lsquo;마치 해리가 처음으로 호그와트 가는 것만 같네 늦장마저 여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d4LXBL2uu7PWbcQAlwZ7DW7GD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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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빛 낭만을 품고 살아가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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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1:26:13Z</updated>
    <published>2025-06-30T10:2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질이 모든 것을 지배한 세상에서  순수한 사랑은 정말 가능한 것일까?   등급을 매기는 게 일상인 결혼 시장 속에서  조건 없는 만남은 마른 샘물에 가깝다.  그날은 평소와 다를 게 없었다.  출근은 여전히 어려운 일이었고, 지옥철에 몸을 맡기는 건 더더욱 쉽지 않았다.   무미건조한 일상에 그게 (어떻게 지칭해야 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아니 그 존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JewuSNQ0LoqiokwC-up0ocVWA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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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렁이는 빛이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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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16:17:50Z</updated>
    <published>2025-03-17T12:3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이제부터 실무 경험이 중요하다는 말이 버겁게 느껴졌던 4학년 막학기도 지나갔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다시 일어나길 반복했던 긴 취준의 시간도 지나갔다.  그렇게 어느새 난 직장인이 되었다.  이른 아침 졸린 눈을 비비며 출근길에 내던져져 하루를 시작한다.  &amp;lsquo;지금 이 순간 지하철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은 각자의 일터를 향해 나아가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RuQJTeozyP7e2ki7JXH0jewD5p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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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CN-&amp;gt;JF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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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16:05:36Z</updated>
    <published>2024-01-01T13:4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정 14시간을 내가 있는 곳으로 날아온 너  처음 널 뉴욕에서 만날 때 내 머릿속은 걱정으로 가득했어   비행기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지루하진 않을까  홀로 떠나온 첫 여행이 너무나도 먼 미국이라서 두렵지는 않을까   어려운 결정을 하고 날아와 함께하는 여행이 대수롭지 않게 기억될까 봐  뉴욕까지 날아온 너의 시간과 노력이 아깝지 않도록 의미 있는 추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tHCC_Zb9_jV8Cb5XIuExTw0Kp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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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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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16:51:51Z</updated>
    <published>2023-12-31T14: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새해 첫날이다.  얼떨결에 혼자 뉴욕에서 1월 1일을 맞게 된 나는 한인타운으로 걸어갔다. 두리번두리번 눈을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 틈을 지나, 북작거리는 타임스퀘어를 지나 &amp;lsquo;코리아타운&amp;rsquo; 표지판이 보이기 전까지 앞만 보고 걸었다.   새해 첫날이라 그런지 이른 시간에도 식당 안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먹고 싶은 음식들 중 새해 기분이 나는 &amp;lsquo;떡만둣국&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pSlE6sP9ZBztFEgEy_jMF8K3RW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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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의 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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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5T12:28:04Z</updated>
    <published>2023-12-23T11:1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편지를 좋아한다.  온전히 나만을 생각하며 꾹꾹 눌러 담아 쓴 진심이 느껴진다. 미국으로 떠나기 전 친구들에게 받은 편지가 날 얼마나 울렸는지 모른다.   타지에서 보내는 편지는 낭만을 품는다. 새로운 곳을 갈 때면 나는 엽서를 보냈다. 퀘벡 샤토 프롱트낙 호텔 앞 어느 우체국에서, 런던의 어느 애프터눈 티 카페에서 편지를 보냈다. 그곳에서만 나는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G2gnMDWmcCFNMMSJ12uOCNKfi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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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 있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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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2T00:55:18Z</updated>
    <published>2023-12-21T15:0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으로 돌아오기 전 미국에서 살뜰히 챙겨주셨던 교수님께 메일을 보냈다   &amp;lsquo;교수님 안녕하세요 저 날이에요. 준비할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도와주시고, 마주치면 먼저 인사해 주시고, 애정 어리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타지에 혼자 사는 게 처음이었는데 교수님 덕분에 잘 생활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한 명 한 명 관심을 갖고 바라봐주셔서 추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GZuHDeYzD-E2qdIiD3XVLxzaDP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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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게 중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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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22:58:59Z</updated>
    <published>2023-12-20T14:5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눌러! &amp;ldquo;  때는 학기를 마치고 서부로 떠날 때였다. 미리 짐을 부쳤음에도 나에게는 몸만 한 캐리어 하나가 있었다. 7일의 서부여행 기간 동안 이 캐리어를 책임져야 했다.  지정 수화물 무게를 넘어버렸다. 불쌍한 표정으로 직원을 바라봐도 소용없었다. 그렇게 캐리어 해체쇼가 시작되었다.  공항 바닥에 캐리어를 눕히고 뺄 수 있는 물건을 최대한 뺐다. 버리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h98iezBkF6jV4Clbu--pPEJMJ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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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은 영원한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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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19:32:03Z</updated>
    <published>2023-12-19T09: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끝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었다&amp;rdquo;  알면서도 기다려지는 게 있다.  무언가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이다.    내가 요즘 기다리는 건 한 학기의 끝, 종강이다.  막상 종강하면 잉여로운 하루에 행복하다가도 엄습하는 불안감에 허우적거릴 것을 알면서도.   그런 막연한 불안감이 두려워서 나는 종강이 오기 전부터 계획을 세웠다. 바쁘게 몸을 움직이면 왠지 모를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EN4bCJqbqQNSf32_0WOFYrzeGW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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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지에 담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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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8T22:41:46Z</updated>
    <published>2023-12-18T11:3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하다 보면 각종 기념품 샵에 가게 된다. 기념품을 사는 데 여러 그룹으로 나뉘는데, 내 친구는 여행지별 마그넷을 모으는 파였다.    기숙사에 냉장고도 없고 자석을 붙일만한 곳이 딱히 떠오르지 않아서 마그넷을 살 때면 나는 항상 고민했다.   &amp;rsquo; 여행지를 떠올려 줄 만한 게 있을까?&amp;lsquo;  &amp;lsquo;내가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여행지 의미를 줄 뭔가가 있을까?&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Abpfcm4L9VmtsrYdJx4wuIOdk2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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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달릴래 - 마른하늘을 달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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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7T12:39:00Z</updated>
    <published>2023-12-17T10:3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어 어어어.. &amp;ldquo;  &amp;ldquo;차 세우세요 &amp;ldquo;   라는 한 마디와 함께 나는 차를 세울 수밖에 없었다.   수능 끝나면 다들 운전면허를 따라고 한다. 주변에서 하나둘 운전면허증을 딸 때, 난 미뤄두고 있었다. 갓 스무 살에 운전할 일이 별로 없을 거 같아 보였다. 그렇게 차츰차츰 미루다 보니 어느새 졸업반이 되었다.   운전의 필요성을 느낀 건 미국에서 지내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NRMhktAuh7TY-S-jZrvh7F_y8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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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터팬이 크리스마스에 온다면 - 어른이 된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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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6T13:46:46Z</updated>
    <published>2023-12-16T12:1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가를 엄청 좋아하는 마음  무언가를 엄청 기다리는 마음 ​  나에겐 크리스마스가 그런 의미이다.   어른이 되면서 점점 색이 바래진다 해도   마음속에 꼭 품고 살아가고 싶은 마음   한 해를 버티게 해 준 원동력이자  동심을 불러일으켜주는 고마운     새해가 되면 내가 꼭 하는 일이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무슨 요일인가! 이걸 확인하는 게 습관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dhgmmPnmlPkYtFHII7t3vJHYLH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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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로 살아가는 의미 - 내서니엘 호손, 작가로서 한 인간으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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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5T12:24:05Z</updated>
    <published>2023-12-15T10:4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의 작가 내서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은 자신의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amp;ldquo;때때로 내 생각들은 땅 아래에 묻힌 귀중한 돌과 같다. 그것들을 파내려면 땀을 흘려야 하고, 흙을 닦아내어 빛나게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그래야만 생각의 물줄기가 한 번에 뿜어져 나와 한 페이지를 적신다. 마치 사막 한가운데서 물이 샘솟듯이!&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HMv7M3q6vB8ytp4IIopQKpDmA_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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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세계에서 - 토끼굴로 들어간 앨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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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17:34:31Z</updated>
    <published>2023-12-14T12:4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뛰어! &amp;ldquo;   아침 7시 기차를 예매한 나와 친구들은 부랴부랴 뛰어갔다. 마치 해리포터가 호그와트로 가는 첫날 9와 3/4 승강장을 향해 뛰어가는 것처럼.    &amp;ldquo;세이프&amp;rdquo;  출발 직전 가까스로 기차를 탄다. 물 한 모금에 간신히 헉헉대는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   움직이는 기차 안에서 빠르게 자리를 찾아 앉는다. 나는 지금 런던에서 옥스퍼드로 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uSCTsiC-p2wjuOWdKzweYiINI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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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 곡선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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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13:19:20Z</updated>
    <published>2023-12-13T10:2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5월, 나는 라스베이거스행 비행기 창문 아래를 바라보고 있다. 빼곡한 레고 모양의 집들 사이를 가로지르는 수많은 길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내 눈길을 끄는 것은 구불구불한 길이다. 왜 저런 모양이며 도무지 알 수 없는 위치에 난 구불길에 나도 모르게 시선을 빼앗긴다. 오랫동안 빤히 쳐다보다가 생각에 잠긴다.     보기 좋은 직선의 길보다 구불길에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aaOMpWZl7DO6m_hI-ERHoCnzC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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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과 운명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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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01:12:37Z</updated>
    <published>2023-12-12T12:4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아가라와 나의 인연은 어떤 단어로 설명할 수 있을까. 숱한 우연의 결과일까 아님 운명일까. 그곳에서 나는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얻었고, 또 성장했다. 고도가 높아 하늘이 더 크게 느껴지는 그곳에서는 온 세상을 품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작은 돌이 사람들 발을 스쳐 아무 의미 없이 굴러가듯 여러 장소 중 하나였을 그곳이 어떤 의미를 새기고 궤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l8JwkuHME9b8Ms43SVR27hBF4j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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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양이 지나간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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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13:03:59Z</updated>
    <published>2023-12-11T12:1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은 땅덩어리만큼 하늘도 크게 다가온다.  건물이 낮아서 하늘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월마트에서 산 것들을 가득 싣고 돌아오는 길 셔틀버스 차창 너머로 보이는 광활한 하늘, 그 위를 빨갛게물들인 태양   &amp;lsquo;태양이 발산하는 빨간 빛에 나의 색을 입힌다. 우리 모두가 태양이라면 온 세상을 물들일 빛은 얼마나 강렬할까. 태양의 뜨거움은 강렬하다. 그 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N2hRcJW1jJVSbb3zbdq1Iverw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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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마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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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13:04:08Z</updated>
    <published>2023-12-10T12:1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캠퍼스 안이 슬슬 지루해졌을 무렵 나는 캠퍼스 밖을 나가보자고 마음먹었다. 호기롭게 시작한 내 혼여행(?)이었다. 무작정 셔틀을 타고 마음이 이끌리는 곳에 내렸다.    나이아가라 월풀에서 나는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미국의 산은 자연 그대로 보존하는 것을 중시해 험악한 것이 특징이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청바지에 스니커를 신고 온 것이다.    스틱이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_b70DEJuXzD9YPrVaUsMhcGEA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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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 올리언스에서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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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0T01:02:38Z</updated>
    <published>2023-12-09T12: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 잠시만 마켓 좀 구경하고 올게~&amp;ldquo;   은이가 자리를 잠시 비운 사이 나는 한적한 카페에서 방금 주문한 라테 속 하트 모양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는 은이는 선물로 줄 간식거리를 사러 간 것이었다. 나는 오랜만에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은이가 돌아오고 카페에서 나와 다시 마켓을 지나갈 때 우리는 경악을 금치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i5F-oqWnlH0qfoDKdmg-kiueS2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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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윈드 시티 시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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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0:59:54Z</updated>
    <published>2023-12-08T11:1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Freezing cold'  '얼어 죽을 만큼 추운'   미국 북부에 있어 가뜩이나 추운 이곳, 수많은 초고층 건물 사이로 부는 빌딩풍이 매섭게 불어 별명마저 'Wind city(바람의 도시)'인 시카고에 나는 겁도 없이 겨울 여행 첫 발을 내디뎠다.    비행기에서 내려 시간을 확인했다. 시차가 1시간 났다.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일, 국내 여행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IUb%2Fimage%2FKxR98QRLHztmoEObpOqvxVKc1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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