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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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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무 생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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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0T04:41: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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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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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7T08:53:09Z</updated>
    <published>2023-09-03T11:5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가을을 종종 여기에도 남겨둘게요. 노트를 선물받고 어떻게 해야 더 만족스럽게 이 칸을 채워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짬뽕노트로 사용하기로 했다. 일기도 적고, 낙서도 하고, 일 하다 떠오른 생각도 적고, 누군가에게 주고자 하는 편지의 초안도 적고.. 브런치라는 공간도 그렇지만, 새 노트도 그런 것이. 마음에 드는 글들로 채워야 한다는 나만의 기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xJ%2Fimage%2FkiNm1x-Brw9GD0sjZJkcGT-298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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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적 짧은 기록들 -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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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4T08:46:17Z</updated>
    <published>2021-08-25T14:0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서로가 말랑하고 뭉뚝한 진심으로 다가오는 경우, 다치지 않는다. 둘 중 다른 한 명이 딱딱한 벽을 세운 경우 말랑한 쪽이 뭉개진다. 두쪽 다 딱딱한 벽이라면, 둘은 닿지 않는다. 오른손에는 말랑한 것을 들고, 왼쪽에 벽을 둔 채 상대방이 무엇을 들고 있는지 살핀다. 나는 말랑이를 내밀 작정이었는데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벽의 모양새라면 손을 바꾸어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UP9rect5qiK9bA9jcoPuyfIB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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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난여름을 전부 기억하지는 못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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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7T11:59:46Z</updated>
    <published>2021-08-25T13:4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의 사람적 거리두기 시기를 보내고 난 후 또다시 타인과 복작복작하게 함께하는 기간이 도래했다. 그동안 충전했던 에너지가 올라와서 남의 말을 들을 여유가 생긴 건지, 아니면 누군가를 만나 어떤 주제로 말을 하며 내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시기인지 모르겠다.        30살이 되고 사회생활을 잠시 쉬어가고 있지만 새롭게 알게 되는 사람은 꾸준히 있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JxJ%2Fimage%2FkvWoE4fH-jU7snJaipPeB4a-L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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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레스 밸런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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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6T12:56:42Z</updated>
    <published>2021-08-01T15:0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번아웃을 경험했던 2017년부터 &amp;lt;금일의 스트레스 지수&amp;gt;를 체크하는 것은 꽤 중요한 일이 되었다. 나는 꽤나 예민해 스트레스를 잘 느끼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으며, 이 스트레스 총량이 어떠한 임계점이 지나면 나를 힘들거나 아프게 할 수 있다는 것을 혹독하게 겪었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상세불명의 어쩌고' 증상들을 극복하기 위해 종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KibQtZ3jgCwjZn2Fie5FIvpPN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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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에 관한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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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12:09:35Z</updated>
    <published>2021-07-18T01: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J : 난 진지하게 이런 생각 가끔씩 해. 이별이 너무 무서워서 연애 못하겠다는 생각. 연애하기도 전에 얘랑 헤어지는 거부터 먼저 상상해보고 그런다?  K : 나도 그래. 모든 어려운 감정들 중에서 일등으로 힘들어. 아마 비슷한 감정이 없어서인 것 같아. 이별에서 느끼는 감정은 이별에서만 발생되는 거지.  J : 응. 이별했을 때만 찾아오지 이별 감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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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월(20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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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8T14:17:32Z</updated>
    <published>2021-07-15T00:4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운은 도처에 늘 도사리고 있노라고.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나는 피해 갈 줄로 알았다. 행운은 어렴풋이나마 예측을 할 수 있으나, 불운은 대비할 수 없어서 더욱 극적인 감정 변화를 주는 것 같다.      2주 전 아빠와 엄마의 대화 내용이 심상찮았다.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며 얼핏 엿들은 내용으로 무엇인가 문제가 있구나 짐작이 되었지만 모르는 척 평소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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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창공원 카페 上 - 느린 사람으로 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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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3T03:50:59Z</updated>
    <published>2021-07-14T12:0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 오는 날 딱 30분 일찍 약속 장소에 나와 밀린 일상을 되짚어본다. 시간의 흐름이 없이 뒤죽박죽 하게 섞여버린 요즘의 이야기들. 기승전결이 없이 그날 그날의 이슈로 흘러가고, 바쁘다가도 한없이 적막해지는 불안정함이 요즘 나의 디폴트 상태이다.       추위가 가시면, 봄이 오면, 다시 회사에 들어가 새로운 일상을 시작할까. 그래야 한다. 올 겨울은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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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 피스 퍼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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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6T10:28:20Z</updated>
    <published>2021-07-14T11:5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나는 무의식적으로 그의 성향이나 습관 등을 배경지식으로 활용해 말과 행동을 다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라디오 주파수 맞추듯 그 사람과 주파수를 맞춰 서로 다른 두루뭉술한 표현들 속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좀 더 정확하게 전송받고 싶은 바람에 나오는 행동이다. 섬세한 사람이 하는 말이라면 말 하나하나의 의도와 뜻을 캐치하기 위해 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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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갑자기 글을 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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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1:48Z</updated>
    <published>2021-07-13T15:3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상상하던 나의 어른이 된 모습은 아주 변화무쌍했습니다. 가장 어릴 땐 잠시 엄마가 꿈이었다가, 조금 더 큰 후에는 시인이 되고 싶었다가, 의학 드라마가 유행일 때는 의학박사가 되기도 하고. 고3 수능 볼 즈음엔 현실과 타협해 앞에 한 글자를 더 붙여 수의사가 되고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우린 뭐든지 될 수 있었던 나이였습니다.   8살부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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