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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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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rystal72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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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결혼, 임신, 육아에 아무 생각도, 아무 로망도 없던 평범한 30대 여성. 흘러가는 대로 살다 결혼하고 아이를 가지게 된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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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31T13:48: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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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과 출산을 하면 부부 사이의 사랑이 식을까 두렵다면 - 결혼, 임신, 출산을 겪으며 느낀 사랑의 진화된 형태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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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1T01:00:07Z</updated>
    <published>2024-08-19T12:4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나는 설렘이 사라진 오래된 남녀관계에서의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생각한 적이 있다. 설렘이 사라진 이후에 &amp;lsquo;지금은 처음의 뜨거운 사랑은 가고 또 다른 형태의 사랑을 하고 있다&amp;rsquo;라고 말하는 것은 그저 지금은 처음만큼 사랑하지 않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이에 이젠 사랑이 없어졌다고 말할 수 없어서 하는 변명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다. 당장 관계를 끊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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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수유를 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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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7T06:42:04Z</updated>
    <published>2024-08-06T12: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는 위장이 작아 적은 양으로도 쉽게 배가 가득 차고 또 금세 비워진다. 그래서 자주 허기가 져 초기에는 2~3시간마다 수유가 필요하다. 그러다 보니 모두가 잠든 새벽에도 몇 번씩이나 일어나 수유를 하는 일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제 태어난 지 40일이 넘어간 지금, 위장이 많이 커졌는지 아이는 5시간 만에 일어나 분유를 먹는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2</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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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당연히 힘든 거라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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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14:48:52Z</updated>
    <published>2024-08-03T13:5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 후,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아이와 둘이 지내다 보니 나의 대화 욕구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출산 전에도 직장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면 미주알고주알 늘어놓고 떠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편이었는데, 따지고 보면 이 육아라는 것도 지금의 나에겐 업무와 마찬가지인 면이 있어 힘든 일이 있으면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공감과 위로를 받고 싶어진다. 하지만 육아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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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나는 받아들이는 법을 배운다 - 출산과 육아를 통해 배우는 인생의 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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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8T01:57:05Z</updated>
    <published>2024-07-18T01:5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봄의 한가운데, 나는 엄마가 되었다. 모리(태명)는 갑자기 나오라는 신호에 최선을 다해 출구를 향해 머리를 디밀었지만, 결국은 제왕절개로 세상에 나왔다. 내가 제왕절개라니. 평소 의심이 많은 나는 내가 마취된 사이 내 몸을 갈라 아이를 꺼내는 수술 자체를&amp;nbsp;믿을 수가 없었다. 내가 보지 못하는 사이 나와 아이의 몸에 어떤 위해가 가해질까 불안하다고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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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꼭 해야 할까? - 어느 기혼자의 결혼 추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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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4T15:30:07Z</updated>
    <published>2024-06-14T11:1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고민이 많은 편이다. 무슨 일을 결정할 때, 특히 그 일이 내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일일수록 수없이 많은 경우의 수를 따져가며 오랜 시간 공을 들여 고민한다. 그러다 보니 고민의 시간은 길지만 결국 고민 끝에 어떤 결정을 내렸을 땐 후회하지 않는 편이다. 고민의 시간 속에서 이미 후회의 시나리오까지 모두 그려보고 그때의 대처방법까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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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을 하니, 자꾸 눈물이 난다 - 눈물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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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7T06:32:59Z</updated>
    <published>2024-06-06T13:0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에 형태와 질감이 있다면, 지금 내 마음은 아주 부드럽고 촉촉하여 손으로 누르면 푹푹 눌리고 다시 솟아나는 마시멜로우 같을 것이다. 요즘 내 마음은 은은한 온기에도 쉽게 녹아내려 흐물흐물해지곤 한다. 분명 예능 프로그램인데 '가족' 코드가 들어간 포인트에서 뜬금없이 눈물이 고이고, 대놓고 부모님의 사랑을 담고 있는 글을 읽을 땐 흐르는 눈물을 닦느라 젖</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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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씨앗 - 모리에게 쓰는 세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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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2T13:57:56Z</updated>
    <published>2024-04-02T11:4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내 딸 모리야, 안녕?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니?   엄마는 너를 뱃속에 품은 것을 알게 된 이후로 매일 즐거운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어. 뱃속의 아기는 엄마와 같은 감정을 공유한다던데, 엄마의 노력만큼 너도 뱃속에서 이 즐거운 마음을 느낄 수 있으려나? 네가 엄마와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을 거라 생각하니, 엄마는 화를 내려다가도, 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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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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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6T12:16:31Z</updated>
    <published>2024-03-26T11:2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을 꿨다. 꿈속에서 나는 아주 오랜 전 엄마를 잃었지만 그 사실을 잊은 채 살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엄마를 잃기 전 어린 시절이 떠올라 엄마를 잃은 슬픔에 괴로웠다. 꿈속의 나는 엄마가 죽기 전 엄마가 곧 없을 거란 말을 처음 들었던 날을 떠올렸다. 어린 나는 그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옷들을 마구 구겨 넣은 장롱 문을 갑자기 열어젖혀 마구잡이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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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갑자기 인생이 바뀌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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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8T12:45:52Z</updated>
    <published>2024-03-18T11: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한 이후 줄곧 내 머릿속을 떠다니던 질문.   &amp;ldquo;아이를 낳아야 할까?&amp;rdquo;      결혼까지 생각하던 친구 커플은 아이를 가질지 말지에 대한 의견 차이로 헤어지기까지 하던데, 우리 부부는 아이에 대한 고민은 미뤄둔 채 결혼을 했다. 어찌 보면 부부의 삶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고민거리를 손쉽게 미뤄놓고 그렇게 속 편히 결혼이라는 결정을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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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예쁘지 않은 이름 짓기 - 모리에게 쓰는 두 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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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1T13:41:47Z</updated>
    <published>2024-03-11T11:5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내 딸, 모리야, 안녕? 오늘도 뱃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니? 갈수록 요란하게 배가 꿀렁거리는 것을 보니, 네가 엄마보다 더 알차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 같아 웃음이 나곤 해. 요즘 매일매일 엄마와 아빠는 네 이름을 뭘로 지어야 할지 고민 중이야. &amp;rsquo; 모리 &amp;lsquo;라는 이름이 있는데 또 무슨 이름이냐고? &amp;rsquo; 모리 &amp;lsquo;는 뱃속에 있을 때의 이름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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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산부 배려석 앞에 선 임산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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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3:00:45Z</updated>
    <published>2024-03-05T13:5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신을 하고 나니 임산부 배려석의 존재가 소중하다. 사실 임신을 하기 전의 나는 꽉 찬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우연히 임산부 배려석 앞으로 밀려와 서게 되었을 때 그곳에 앉고 싶어 안달하던 마음을 늘 애써 무시하곤 했던 사람이었다. 당장이라도 꺾여버릴 것 같은 무릎, 전날의 피로와 가방끈의 무게로 짓눌려버린 어깨가 임산부 보호석에 털썩 앉았을 때 느껴질 안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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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명에 담긴 의미 - 모리에게 쓰는 첫번째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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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5T13:49:08Z</updated>
    <published>2024-03-05T13: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내 딸 모리야, 안녕?   아직은 &amp;lsquo;내 딸&amp;rsquo;이라는 말도,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쓰는 것도 낯설기만 하다. 너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떠오를 때마다 이렇게 편지로 적어 차곡차곡 모아두면 좋을 것 같아 오늘 드디어 마음을 먹고 책상 앞에 앉았어. 오늘 이 첫 번째 편지에서는 너에게 왜 너의 태명이 모리가 되었는지 알려주려고 해. 모리야, 너는 모리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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