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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기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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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ipyeo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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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에 사족을 붙이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영화를 혼자 공부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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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2T12:54: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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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도, 나도 이 청춘들일 수 있다 - 영화 &amp;lt;브레이킹 아이스&amp;gt; (2025) 평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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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11:13:24Z</updated>
    <published>2025-05-24T08:2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춘의 방황은 보이지 않는 어떠한 벽을 깨부숨으로써 끝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amp;lt;브레이킹 아이스&amp;gt;의 제목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도 그런 의미일 것이다. 얼음은 물이 될 수도 있고, 다시 얼음이 될 수도 있다. 온도에 따른 변화다. 그렇지만 녹음으로써 '변태'한 물은 언제든지 다시 얼어붙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그 가능성을 철폐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U6SQdOZcHbzeIdXInBP9AxMx9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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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산업 침체의 이유를 보여주겠다는 건가 - 영화 &amp;lt;브릭레이어&amp;gt; (2025)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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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08:11:25Z</updated>
    <published>2025-05-24T07:0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객들은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는다. 과거의 흥행 공식에 매달려 진부해지는 작품은 관객들에게 혼쭐이 난다. '흥행 실패'라는 결과를 만들어준다. OTT 서비스의 확대가 그 흐름을 만들어준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개인화되는 시대에 관객의 '특정' 취향에 맞지 않는, 그야말로 대중이라는 거시적인 관점만을 노리는 작품들은 이제 쉽게 흥행의 문턱을 넘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XRKqm26OKieAUDTCxzG-Vt0-kY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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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을 뜨고 있는 것이 고통이었다 - &amp;lt;분리수거&amp;gt; (2025)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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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12:18:52Z</updated>
    <published>2025-05-24T06:1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에 시사회 제안 메일을 받으면, 영화 예고편이나 정보를 일일이 찾아보려고 하지 않는다. 이번에도 그랬다. 특히 한국영화 제안의 경우에는 더 찾아보려고 하지 않는다. 미우나 고우나 한국영화니까. 항상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게 한국영화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래도 나 하나라도 더 봐주는 게 한국영화 산업에 조금이라도 일조하는 일이리라,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RM_jt-76ce7BU0vEBlU2XLhG0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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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 끝날 일들에 대한 작은 낙관, &amp;lt;해피엔드&amp;gt; - 영화 &amp;lt;해피엔드&amp;gt; (2025) 평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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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2T22:30:25Z</updated>
    <published>2025-05-18T05:4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서 음악 연구 동아리 친구들은 졸업 이후에도 만났을까, 아니 만나게 될 수 있을까. 코우(히다카 유키토)가 아타(하야시 유타)와 밍(시나 펭)에게는 &amp;ldquo;우리 가게에 가서 저녁을 먹자&amp;rdquo;고 제안했지만 유타(쿠리하라 하야토)에게는 애써 그 문장을 내뱉지 않았던 이유는 무얼까. 우리는 애써 알려고 하지 않아도 무언가 알게 되는 순간들을 마주한다. 인간관계에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O0_s0uped2CI_9DRxa1O5gAlCn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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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이 다큐멘터리의 본질일까, &amp;lt;저항의 기록&amp;gt; - [JEONJU IFF 데일리] 영화 &amp;lt;저항의 기록&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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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2:57:22Z</updated>
    <published>2025-05-05T07:1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큐멘터리란 무엇인가. &amp;lsquo;잘 만들어진&amp;rsquo; 다큐멘터리는 또 무엇인가. 이 질문은 &amp;lt;저항의 기록&amp;gt;에 관한 것이기도 하고, &amp;lsquo;다큐멘터리 영화의 정의&amp;rsquo;에 관해 묻는 것이기도 하다. 다큐멘터리, 즉 문서화와 기록화에 중점을 둔 장르의 영화들은 여전히 국내에서 명확한 평가 기준을 가지고 있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있는 그대로, 사실만을 기록할 것인가. 제작자의 관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exklpP-X_ks4pYxNMXz6u7kLC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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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존이라는 메시지 위에 서서 외치는 호소 - [JEONJU IFF] 영화 &amp;lt;집에 살던 새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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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06:15:33Z</updated>
    <published>2025-05-05T03:5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이라고 일컬어지는 것들에는 많은 의미가 내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의식주에서 &amp;lsquo;주&amp;rsquo;를 담당하는 집이라는 개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자신을 긍정하고 포용하는 경향을 지닐 때 느낄 수 있는 &amp;lsquo;안정감&amp;rsquo;을 정신적인 공간의 개념으로 나눈다면 그 또한 거시적인 의미의 &amp;lsquo;집&amp;rsquo;이 될 테다. &amp;lt;집에 살던 새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amp;gt;는 다큐멘터리 장르의 작품으로서, 제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ApfVvA35GMQvq8CezvpHbf2UC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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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를 닮지 않기 위한 발악으로, &amp;lt;맨홀&amp;gt; - [JEONJU IFF 데일리] 영화 &amp;lt;맨홀&amp;gt; (2024)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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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04:40:26Z</updated>
    <published>2025-05-04T01:0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빠짐없이 수많은 상영작을 선보인다. 한국경쟁작들을 한데 모은 &amp;lsquo;한국경쟁&amp;rsquo;부터, 전위적인 작품들이 돋보이는 &amp;lsquo;국제경쟁&amp;rsquo; 섹션까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국내 경쟁부문 탈락작과 비경쟁 부문 작품들을 모아둔 섹션인 &amp;lsquo;코리안시네마&amp;rsquo;는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의 향연 그 자체다. 코리안시네마 섹션 내 구분은 다큐멘터리, 현직 배우들의 연출작, 중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V6_wmv-WjvVWGKEb9_MG-pd1u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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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론] 오점 위에 선 존재들의 번뇌 - &amp;lt;프랑켄슈타인 아버지&amp;gt;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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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12:10:22Z</updated>
    <published>2025-04-12T10:1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문으로부터 시작되는 삶 원치 않은 탄생의 원죄는 누구에게 물어야 하는가. &amp;lt;프랑켄슈타인 아버지&amp;gt;는 의대 시절 정자를 불법 기증한 도치성(강길우)과 그로부터 태어난 소년 신영재(이찬유)의 의도된 만남을 시작으로 그 질문에 신중하게 답을 내린다. 삶은 알 것 같다가도 손 뻗으면 금세 사라져 버리는 신기루와도 같은 존재다. 명확한 답이랄 게 없어 생각들을 충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kJ1m7a8yZFH06edfVlyoEfrdWd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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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amp;lsquo;유명한' 배우진, 그 뒷편에는 - &amp;lt;귀신들&amp;gt;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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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11:06:37Z</updated>
    <published>2025-04-02T15:4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현실에 도래한다면 어떨까. 챗지피티 같은 AI 기술이 도래한 현재를 이야기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AI 기술이 실체를 갖는다면 어떨지에 대한 이야기다.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전 세계는 인공지능 로봇, 특히 인간과 유사한 모습을 가진 휴머노이드를 개발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상상해 보자. 과연 인간과 유사한 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kKv9WH-DoqnoLp8PFJ_Q0uoTq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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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종교와 믿음에 대한 피상적 접합을 벗어나다 - &amp;lt;헤레틱&amp;gt;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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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11:06:16Z</updated>
    <published>2025-03-31T12:0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은 있을까. 신의 존재는 &amp;lsquo;믿음&amp;rsquo;으로써 현현해질 수 있을까. 당신의 앞에 두 개의 문이 있다. 왼쪽에는 &amp;lsquo;믿음&amp;rsquo;, 오른쪽에는 &amp;lsquo;불신&amp;rsquo;이다. 신을 믿고, 그의 존재를 믿는다면 왼쪽 문을 열면 된다. 신의 존재를 믿을 수 없고, 온전히 이를 과학의 영역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 자라면 오른쪽의 문을 열어라.  &amp;lt;헤레틱&amp;gt;은 외딴집에 몰몬교를 전도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w02OAPghSIrTNy8TOeHRhBVXqB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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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스토리텔링은 이렇게 하는 것 - &amp;lt;행복의 노란 손수건&amp;gt; (197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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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23:54:03Z</updated>
    <published>2025-03-26T14:5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행복의 노란 손수건&amp;gt;, 담백한 스토리텔링의 정석 오는 4월 2일, &amp;lt;행복의 노란 손수건&amp;gt;이 재개봉한다. 1977년 개봉한 야마다 요지 감독의 이 작품은 당시 일본 아카데미에서 8개 부문을 석권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과거 명작들의 재개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 작품 역시 그 흐름에 합류했다.  세 인물의 교차된 서사, 그리고 중심이 되는 유사쿠 &amp;l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uipz3CTwz4BV8BjcmAtfrL3WD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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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확한 방점 없이 계속되는 죽음의 쉼표들 - &amp;lt;숨&amp;gt;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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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14:59:49Z</updated>
    <published>2025-03-15T06: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은 언제나 연구 대상이다. 여전히 죽는 것, 그리고 그 이후의 것은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우리는 죽어서 어디로 가는가. 죽어서 하늘 위로 가는가, 땅 밑으로 꺼지는가. 사후세계는 여전히 미지의 세계다. 미지라는 것은 인간으로 하여금 공포를 느끼게 만든다. 살아 숨 쉬고 움직인 대략 100년의 세월을 보내면 그 이후 억겁의 시간에서 우리가 무얼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CSPRzrFq7Hjgf4MX_1RPgmi5TF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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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키 17이 아닌 '18을 통한' 희생과 애도의 메시지 - &amp;lt;미키 17&amp;gt;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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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02:04:39Z</updated>
    <published>2025-03-07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준호 감독의 &amp;lt;미키 17&amp;gt;이 개봉한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다. 당연하게도 영화에 대한 평이 이리저리 갈리고, 관객 수를 얼마나 유치했는지에 대한 분석과 전망이 줄짓고 있다. 홍수정 평론가가 &amp;ldquo;탁월한 이야기꾼이 몰려드는 관중 앞에서 점점 더 몸에 힘을 주는 모습을 볼 때 안타까움을 느낀다&amp;rdquo;라고 했는데, 공감하지 않을 수가 없는 대목이다. &amp;lt;미키 17&amp;gt;은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4E41Z3TOIGYKURhtvkXJddT3m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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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부하더라도 말해져야 할 희망의 가치 - 영화 &amp;lt;화이트 버드&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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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02:04:34Z</updated>
    <published>2025-02-28T0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홀로코스트를 소재로 한 영화는 많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인류의 삶에 끼친 영향이 막대했기 때문이겠다. 같은 소재를 사용한 작품이 많아질수록, 작품들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는 중요한 가치판단의 기준이 생겨나기 마련이다. 나는 그런 작품들을 바라볼 때 소재를 얼마나 색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지, 어떤 추가적인 소재를 활용하는지를 통해 본다. 사실 이제는 소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Dqj_Pn49lAwc-iEqqq7iHhXBw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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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간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미소 - 영화 &amp;lt;소공녀&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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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09:21:29Z</updated>
    <published>2025-02-21T00: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담뱃값과 위스키 가격, 월세가 오른다. 통념상의 보통 사람들은 이 상황에서 무얼 먼저 포기할까? 질문한다는 것이 우스울 지경이다. 당연히 술과 담배를 포기하려고 할 테니까. 그런데 월세를 포기한다. &amp;lsquo;집을 포기한다&amp;rsquo;라는 개념의 등장이다. 미소(이솜 분)는 술, 담배와 집 중에서 집을 포기한다. 미소에게 술과 담배는 어떤 존재인 것일까? &amp;lt;소공녀&amp;gt;는 어쩌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iFtbvi2abZLfbvvukCyIC_r1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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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을 뜯어내고 사랑을 꿰매다 - 영화 &amp;lt;팬텀 스레드&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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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11:07:26Z</updated>
    <published>2025-02-15T02: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연인에게 내가 중요한 사람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사랑이 있다. 때론 연인을 위해서 내 한 몸을 바쳐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는 사랑이 있다. 상대가 이성이건 동성이건, 나이가 많고 적던, 사랑의 형태는 그렇게 다양하게 나타난다. &amp;lt;팬텀 스레드&amp;gt;가 그리는 사랑도 그 다양한 모습의 사랑 중 하나에 속한다.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M7RdAd6acpyX8TioknpVtDVMT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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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청춘은 어디에 있는가 - 단편영화 &amp;lt;우리는 어디에 있는가&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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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08:16:43Z</updated>
    <published>2025-02-08T06: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영화의 제목이자 핵심인 문장이다. 우리는 어디에 있을까. 또는 대체 우리는 누구일까. 약 6분 내외의 단편영화지만, 그 짧은 시간에 많은 의미들이 영상 속에서 부유하고 있다. 단편영화 &amp;lt;우리는 어디에 있는가&amp;gt;는 단 두 명의 인물로만 흐름을 전개한다. 단편영화의 특성이나 한계가 명확하기에 적은 인원을 사용하지는 않았을까, 생각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g-0OD-TSWoxt5uART46qStiv7Y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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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모성에 관해 - 영화 &amp;lt;케빈에 대하여&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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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8T06:19:32Z</updated>
    <published>2025-02-06T08:1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케빈은 왜 그런 선택을 하고 말았을까. 이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본대도 관객이 이를 정확히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케빈과 어머니인 에바와의 유대감이 부족했다는 점 하나로 이 영화를 부족한 유대감이 만들어낸 파멸을 묘사해 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뭉스럽다. 보통 부모와 유대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파멸적이거나 극도로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내지만은 않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iTemefOPSrpisEpXzeWxalh0q6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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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마다의 삶에 대해: 영화 &amp;lt;대도시의 사랑법&amp;gt; - 정해진 틀 속의 삶을 깨면 안 되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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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14:20:38Z</updated>
    <published>2024-10-22T13:1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너인 게 어떻게 네 약점이 될 수 있어.  일주일 정도 되는 시간, 잘 지내셨나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의 분위기를 맞이하는 영화들이 우리를 반길 것 같습니다. 내일인 23일이 되면, 한소희&amp;nbsp;분이 주연으로 출연하시는 영화 &amp;lt;폭설&amp;gt;이 개봉합니다. 날씨와 시기에 적절하게 어울리는&amp;nbsp;영화를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합니다.   제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sJmolwdnV2GEkdghZHDwJ5kB3A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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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한국이 싫어서&amp;gt; : 행복과 보상의 관계 - 한국이 싫은 게 아니라, 행복을 찾고 싶은 사람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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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14:20:58Z</updated>
    <published>2024-10-16T08: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글을 장식할 작품 메뉴는 영화 &amp;lt;한국이 싫어서&amp;gt;입니다.장건재 감독님의 2024년 개봉작으로, 독립영화로서 2024 부국제 개막작의 영예를 얻었습니다.주연은 배우 고아성님으로, 배우님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영화를 가득 채웠습니다.지난 13일에 정릉역 근처의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정보가 없어서 몰랐는데, 장건재 감독님의 영화를 상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Kd8%2Fimage%2FY6A9Mr0ricPI8Sl9wpC3HtCiXW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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