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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ON 다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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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nystor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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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각과 마음을 쓰는 것은 끊을 수 없는 보통의 사람입니다.같은 생각과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된다는 것을 알아서 이런저런 갖게되는 생각과 마음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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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5T09:31: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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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해버렸다. - -이제 막을 내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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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2T09:37:43Z</updated>
    <published>2025-02-22T06:1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이 많아지고,&amp;nbsp;한 두 개의 감정이 선명해질 때면 유독 생각나고,&amp;nbsp;공감 가는 노래가 생기는 것 같다.&amp;nbsp;노래를 들으면서&amp;nbsp;&amp;lsquo;나도 비슷한데&amp;rsquo;라고 생각하면서 더욱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몰입하게 된다.&amp;nbsp;속에 쌓아두는 것이 많을 때는 더욱 그런 날이 많았다.&amp;nbsp;그래서인지 나는 학생시절부터 노래를 들을 때 가사에 더욱 집중하고는 했다.  사람마다 듣고 싶은 노래를 선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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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오르막길이 있으면 평평한 길도 있는 것이지. - -임재범, 살아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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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5T05:17:37Z</updated>
    <published>2025-02-15T03:0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에는 그 어떤 고민도 걱정도 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 정도 나이가 차기 시작하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생각이 들고,&amp;nbsp;그 생각이 이어지다 보면 고민도 걱정도 늘어난다.&amp;nbsp;아마 잘 지내는 것 같은 그들도 각자만의 고민,&amp;nbsp;걱정을 이어가고 있을 것이다.  스물 중반쯤 되었을 때였나,&amp;nbsp;가족의 불화와 자립의 대한 걱정으로 매일이 고통스러운 시기가 있었다.&amp;nbsp;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NBPRlaNbdkw-Hd3cASzh1yGuDG8.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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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네가 날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 - -이은미, 헤어지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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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07:42:23Z</updated>
    <published>2025-02-08T05:2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정식적으로 검사를 하지는 않았지만 불안형과 회피형의 애착유형의 특징이 섞여있는 사람이다.&amp;nbsp;애착유형은 아기일 때 주 양육자로부터 받은 사랑의 방법 또는 모양이라고 볼 수 있다.&amp;nbsp;주 양육자가 아이를 어떻게 대하였는지에 따라 이 유형이 나뉘게 된다.&amp;nbsp;안정형,&amp;nbsp;불안형,&amp;nbsp;회피형,&amp;nbsp;혼란형으로&amp;nbsp;4가지로 나누고 이 애착유형은 성장하면서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11dDQdxluUXNs6L0QGt2Y1pJWTU.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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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지루한 일상 속에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 할 것 - -임재범, 크게 라디오를 켜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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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04:54:04Z</updated>
    <published>2025-02-01T06:3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좋아했던 것을 되찾기 위해 몰두한 적이 있었다.&amp;nbsp;내가 좋아했던 것들이 무엇이었을까 떠올려보려고 하니 처음에는 생각나는 것이 없었다.&amp;nbsp;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일을 한 기간이 길었던 탓에 내가 주말에 뭘 하면서 보냈는지 기억나지 않았다.&amp;nbsp;그래서 나는 내가 혼자 뭘 하는 것을 좋아했는지 그것을 먼저 떠올려야 했다.&amp;nbsp;그래서 생각한 것이 그림을 그리고,&amp;nbsp;애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t0wXjg7id3pS96pEEyp1iISXMmc.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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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내가 나를 보살핀다는 것 - -아이유, 팔레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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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6T06:37:54Z</updated>
    <published>2025-01-25T03:0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부터인가 내가 무덤덤해지는 것을 느꼈다.&amp;nbsp;일을 할 때도,&amp;nbsp;사람을 대할 때도 크게 별 감흥이 없었다.&amp;nbsp;힘이 들면 그저 내가 겪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amp;nbsp;친한 사람들을 만나도 웃고 떠드는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각자 힘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다.&amp;nbsp;처음에는 그런 내가 낯설었는데 나중에는 그런 내 모습을 받아들이려고 했고,&amp;nbsp;그것이 나이가 들어가는 모습이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cktXGZcjEYf1LdiAACw45dHeXVY.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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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묵묵히 나를 받쳐주는 버팀목 - -인순이, 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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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11:43:58Z</updated>
    <published>2025-01-18T05:4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기억의 시작은 어린 내가 잠에서 깨었더니 누군가의 등에 업혀 있었고,&amp;nbsp;나를 업은 사람은 계속 걷고 있었다.&amp;nbsp;내가 일어난 것을 느낀 그는&amp;nbsp;&amp;lsquo;일어났어?&amp;rsquo;라고 물었고,&amp;nbsp;얼마 가지 않아 보이는 한 작은 중국집을 가리키며&amp;nbsp;&amp;lsquo;짜장면 먹고 갈까?&amp;rsquo;라고 물었다.&amp;nbsp;그리고 그 곳에서 우리는 단 둘이 저녁을 먹었다.&amp;nbsp;이 기억의 조각이 하나,&amp;nbsp;둘 떠오르고 맞춰지는데 얼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v20thCP94EVUSc624cLc5l24UM.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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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자신의 빛을 잃지 않기 위해 - -러브홀릭스, Butterfl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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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13:21:00Z</updated>
    <published>2025-01-11T05:0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우울과 불안이 밀려오면 끊임없이 그 우울과 불안의 이유를 찾으려고 생각했다.&amp;nbsp;내가 무엇 때문에 우울하고 불안한지 찾아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amp;nbsp;그래서 정신건강의학과를 처음 찾았을 때 권유받은 종합심리상담을 하기도 했고,&amp;nbsp;다른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피검사도 했다.&amp;nbsp;사실 이 모든 것도 내가 정신건강의학과를 가지 않았다면 당시에 나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0uiD3QxF7hYx1ellEovgIefS4q4.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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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작은 희망을 만나기 위해 - -원필, 행운을 빌어 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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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5:41:11Z</updated>
    <published>2025-01-04T04: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몇 번의 절망이라도 이겨낼 수 있어,&amp;nbsp;혼자가 아니니까.&amp;rsquo;  내가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긴 우울감을 벗어나기 시작할 때 들었던 생각이다.&amp;nbsp;학생시절부터 갖고 있던 우울감이 심해지기 시작한 것은 아무래도 스물 중반쯤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amp;nbsp;부모님의 사이가 더는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멀어지고,&amp;nbsp;글을 쓰고 커피를 하겠다고 도서관을 나와 제대로 된 직장도 다니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Zy4jzYbLczbpVdUnJh1yRYkF3Qc.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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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잘 가라, 나를 떠나는 모든 것들아. - -최백호, 나를 떠나가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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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9T04:58:55Z</updated>
    <published>2024-12-28T07: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찾아온 연말에 괜히 마음이 뒤숭숭해지는 요즘이다.&amp;nbsp;나이에 대한 생각과 지금까지 내가 해 온 것들을 한 번씩 더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연말인 것 같다. 30대에 들어와서 나는 내 나이를 가끔 헷갈리고 있다. 30대 된 지 몇 해 되지 않았는데 내가 이 나이가 된 것이 이상하게 영 적응이 되지 않는다.  한 해가 끝난다는 것은 무언가를 잘 보내줘야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XgtZz9_eOz-cky_TAVBVw4ydJPs.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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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한 걸음씩 나아가. - -이충주, 내가 부르는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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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8:26:25Z</updated>
    <published>2024-12-21T04:5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는 과정과 결과 중 어느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나는 어릴 적부터 결과보다는 과정에 더 신경을 쓰는 사람이었다.&amp;nbsp;그래서 내가 맞게 되는 모든 사건,&amp;nbsp;사고들을&amp;nbsp;&amp;lsquo;어쩔 수 없다&amp;rsquo;라는 식으로 받아들였다.&amp;nbsp;내가 노력을 하지 않고,&amp;nbsp;열정을 붓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겪게 되는 결과들이 그 정도로 멈출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amp;nbsp;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WrmFCZslXdJkrQO9PiG_M_9uF18.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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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꿈 그거 꼭 있어야 하는 건가요? - -AKMU(악뮤), 후라이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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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21:57:18Z</updated>
    <published>2024-12-14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묻는 질문 중에 제일 많이 하는 질문은 무엇일까?&amp;nbsp;내 추측이지만 아마도&amp;nbsp;&amp;lsquo;너는 뭐가 되고 싶어?&amp;rsquo;가 아닐까.&amp;nbsp;내가 어릴 때는 그랬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amp;nbsp;그런데 그런 질문을 듣고 자란 어른이라면 아무래도 묻게 되지 않을까 싶다.  어릴 때 나는 뭐가 되고 싶었는지 생각해 보면 언젠가는 간호사였다가 선생님이었다가 그랬던 것 같다.&amp;nbsp;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SoTm31SCzFUehNQAM7L_gBJ_6Y8.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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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청춘은 원래 버거운 것입니까? - -이무진, 청춘이 버겁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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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20:12:12Z</updated>
    <published>2024-12-07T04:1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춘(靑春)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amp;nbsp;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amp;nbsp; &amp;nbsp;&amp;nbsp;인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런 시절을 이르는 말. 초등학교 저학년은 고학년이 되고 싶어 하고,&amp;nbsp;고학년은 중학생이 되고 싶어 한다는 말을 예전에는 했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amp;nbsp;나이가 들어가면서 무언가 하나,&amp;nbsp;둘 할 수 있거나 해도 되는 것이 늘어간다는 자유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tbgRkqv-yvR9bRJ9-6wyp6PmqE8.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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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너에게 주어진 시간은 길지 않다 - -김세정,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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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1T09:37:18Z</updated>
    <published>2024-11-30T0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년&amp;nbsp;8월의 어느 날,&amp;nbsp;작은 고양이를 내 품에 안았다.&amp;nbsp;날카롭게 하악질을 하던 녀석이 이내 조용해졌다.&amp;nbsp;작은 고양이를 완전한 가족으로 받아들이지 못해 현관 앞 작은 공간에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amp;nbsp;눈동자의 색이 아직 완전해지지 않아 회색빛인 눈동자로 나를 올려다볼 때면 나는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amp;nbsp;하지만 저 녀석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허락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2R3WEubjFKFL8kdkFIUyVVCM3Nw.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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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내게 주어진 여러 이름이 버거울 때 - -임재범, To M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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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3T08:31:21Z</updated>
    <published>2024-11-23T03:1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배웠던 동요 중에 이런 노래가 있다. 내 동생 곱슬머리 개구쟁이 내 동생 이름은 하나인제 별명은 서너 개 엄마가 부를 때는 꿀돼지 아빠가 부를 때는 두꺼비 누나가 부를 때는 왕자님 어떤 게 진짜인지 몰라 몰라 몰라  사람은 태어나면 누군가의 아들이거나 딸이라는 이름으로 살기 시작한다.&amp;nbsp;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가기 시작하면서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T0U9QYROLZdpfiC37HaBZa5DJ1Y.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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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사람의 온기가 필요한 날이 있어 - -스탠딩 에그, 안아줄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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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6T19:29:22Z</updated>
    <published>2024-11-16T05: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나는 사람의 온기를 꽤 좋아했던 것 같다.&amp;nbsp;부모님의 쓰다듬는 손길,&amp;nbsp;누군가 날 안아주는 따뜻한 품,&amp;nbsp;내 손을 살포시 잡아주는 손의 온기 등 스킨십을 좋아했다.&amp;nbsp;그래서 어머니는 내가 연애를 하게 되었을 때 상대와 서슴없이 애정표현을 하는 것을 걱정하고는 했다.&amp;nbsp;걱정하는 말씀을 하실 때면 나는 자식들이 흔하게 내뱉는&amp;nbsp;&amp;lsquo;내가 알아서 해&amp;rsquo;를 뱉어내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Ro9XILwEkDa7b66i1TcrHhQsB4o.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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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멈춰 서 있을 때도 있는 거야, 괜찮아. - -려욱,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It's ok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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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07:35:46Z</updated>
    <published>2024-11-09T05:1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잘 살고 있는 것이 맞는지 계속 의문이 드는 시기가 있었다.&amp;nbsp;도서관 사서에서 벗어나면서부터 나는 계속 달리기만 한 것 같다.&amp;nbsp;그러면서도 남들 눈에는 내가 멈춰 있는 것처럼 보일까 봐 스스로를 더 채근하면서 지냈다.&amp;nbsp;당시에는 더욱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가 너무도 중요했던 때였다.  부모님의 사이가 떨어져서 지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일 정도로 좋지 못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5ra7jjXdvjjQx6MBJJ0wSE7X3qE.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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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아프게 기억되기는 싫었어. - 정동화 &amp;amp; 안소명, 기억해 줘: 영화 &amp;lsquo;코코&amp;rsquo; 삽입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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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2T07:38:20Z</updated>
    <published>2024-11-02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영화 한 편을 보았다.&amp;nbsp;멕시코 고유의 명절&amp;nbsp;&amp;lsquo;망자의 날&amp;rsquo;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다. 3일 동안 이어지는 명절 기간 동안 제사상에 세상을 떠난 조상이나 가족들의 사진을 놓고 제사상을 꾸미며 그들을 추모한다.&amp;nbsp;이 명절 기간 동안 멕시코 마을에 사는 미겔에게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었다.&amp;nbsp;미겔의 집안은 과거에 고조할아버지가 음악을 위해 아내와 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X7zq1KoO2ZVgsrNnLHul1UCpdZU.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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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나의 사막에 꽃 한 송이를 피울 수 있길 - 우디,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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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5:41:14Z</updated>
    <published>2024-10-26T0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여름,&amp;nbsp;나는 내 우울의 바다에 들어가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amp;nbsp;오랫동안 우울함을 어느 정도 느끼고 있었지만 작년에 느꼈던 것은 여느 때와는 다른 것이었다.&amp;nbsp;일상생활이 버겁다고 느껴질 정도였으니 말이다.&amp;nbsp;매일을 예민한 상태로 보내고 있었고 어느 하루도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날이 없었다.&amp;nbsp;항상 무언가에 쫓기는 것처럼 살아가고 있었다.&amp;nbsp;문제는 쫓기면서 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SagNneYdVrKAZlbZRhyUioVhwww.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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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분명 끝이 난다 - 김범수, 지나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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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05:46:20Z</updated>
    <published>2024-10-19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amp;rsquo;라는 가사에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공감을 했던 적이 있었다.&amp;nbsp;부모님의 사이가 더는 좋아질 수 없다고 느껴졌을 때,&amp;nbsp;아무도 나를 사랑해 줄 수 없다고 느꼈을 때,&amp;nbsp;좋아하던 사람이 이별을 통보했을 때,&amp;nbsp;생각처럼 나의 일을 할 수 없었을 때였다.&amp;nbsp;이 모든 시기가 한 번에 몰려왔다.&amp;nbsp;하나의 상처가 미처 낫지 않고,&amp;nbsp;잊히지 않았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ZsxNSo7CgtKGmBhLA8m1Kr8Qobw.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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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나도 돌아오는 길을 이제는 알 것 같아. - 아이유, 아이와 나의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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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15:52:25Z</updated>
    <published>2024-10-12T0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유의&amp;nbsp;20대의 모습이 담겨있다는 이 노래는 아이유의 덤덤한 목소리로 시작한다.&amp;nbsp;노래가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amp;nbsp;&amp;lsquo;내가 날 온전히 사랑하지 못해서&amp;rsquo;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그 가사를 들을 때면 나 또한 나를 사랑하지 못했던 날들을 떠올리고는 한다.  내가 나를 사랑했던 적이 있느냐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면 내 대답은&amp;nbsp;&amp;lsquo;NO'라고 나온다.&amp;nbsp;나를 사랑한다는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6R%2Fimage%2FE_-TLm7i8g4tL_1pGgecRPKjiNw.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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