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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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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영화는 꿈이야. 잊혀지지 않는 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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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8T07:40: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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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조커2:폴리 아 되&amp;gt;의 해석/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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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13:19:02Z</updated>
    <published>2024-10-04T07:4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조커2:폴리 아 되&amp;gt;를 이해하려면, 먼저 왜 이 영화가 뮤지컬 영화로 나와야만 했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이 영화가 1편과 다르게 뮤지컬 영화로 만들어진 이유는 바로 공연으로서의 뮤지컬 자체가 가진 특성 때문이다. 바로 냉혹한 악역부터 자식의 죽음 앞에서 무너진 아버지와 상냥한 여주인공까지, 등장인물의 의지와 상황과는 상관 없이 노래해야만 하는 장르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Uq%2Fimage%2FyrxTOorkPl3w1UishMHfci9wa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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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 한 명의 팬을 위한 영원한 앙코르 - 영화 &amp;lt;룩 백&amp;gt; 해석과 감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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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09:26:28Z</updated>
    <published>2024-09-18T06: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영화들은 시작과 함께 이 영화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는 예감을 준다. 만화 그리기에 몰두한 후지노의 구부정한 뒷모습으로 시작한 영화를 보며 분명 이 이야기를 사랑하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amp;lt;룩백&amp;gt;에서 방은 세계다. 많은 영화가 그렇듯 방은 인물의 내면이자 세계이고, 그 밖으로 나가야만 하는 인물은 사실 등교거부 청소년인 '쿄모토'뿐만 아니라 '후지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Uq%2Fimage%2FA2X-oJXDaJe2Fzm6toP0mMoaf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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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수와 불완전에 대한 왜곡된 서사,&amp;lt;살로메&amp;gt; - 오스카 와일드의 &amp;lt;살로메&amp;gt;속 순결을 갈망하는 자,살로메에 관한 재해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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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13:20:44Z</updated>
    <published>2023-11-13T13:1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넌 내 부탁을 들어줄 거야, 나라보트. 그럴 거라는 걸 너도 알잖아. &amp;lsquo;살로메&amp;rsquo;는 누구인가? 우리는 살로메를 떠올리노라면 팜므파탈의 광기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과연 살로메는 팜므파탈인가? 이 글은 오스카 와일드의 탐미적인 문장들로 이루어진 &amp;lt;살로메&amp;gt;를 기반으로 그것이 오명임을 규명하고자 한다. 살로메를 치명적인-물론 비유에서 멈추지 않고 요카난의 목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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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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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13:10:01Z</updated>
    <published>2023-10-27T03:5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야자키 하야오의 &amp;lt;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amp;gt;는 &amp;lt;백 투더 퓨처&amp;gt;이자 &amp;lt;소울&amp;gt;이고, 동시에 이제까지의 하야오작 지브리 영화들을 기워 만든 담요 같은 영화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유독 바다와 물을 독특하게 활용하는 감독이다. 그의 영화에서 바다는 생명의 기원이며, 도피처이고 깨달음을 얻는 장소다. 이번 영화에서는 벼랑 위의 포뇨에서 바다의 상징성과 파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Uq%2Fimage%2FMiutp9h1tGVBF2Pxe79nEY7P7n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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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의 유전, &amp;lt;플라워 킬링 문&amp;gt; - 여전히 피가 석유처럼 흐르는 땅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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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11:14:47Z</updated>
    <published>2023-10-25T14: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틴 스콜세지는 자비와 양보라곤 조금도 없다. &amp;lt;플라워 킬링 문&amp;gt;의 총 러닝타임은 3시간 26분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리를 꾸짖었는데, tv 앞에 앉아 5시간이고 6시간이고 드라마며 방송을 보는데 3시간짜리가 어떻냐는 호통이었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을 보세요, 드라마 한 시즌을 몰아보기 힘들고 귀찮아 유투브 요약 영상을 찾고 있어요, 할아버지. 그만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Uq%2Fimage%2FM7trdtc4jB3dnrKD19jyDcLua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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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찌르면 피가 나지 않는가? 독을 먹이면 죽지 않는가? - 가해의 대물림과 영화 &amp;lt;피아니스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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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6:48:21Z</updated>
    <published>2023-10-16T04:4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만 폴란스키의 영화 &amp;lt;피아니스트&amp;gt;는 나치의 폴란드 침공을 다룬다. 영화에서는 나치에게 짐승처럼 끌려온 유대인 틈에 앉아 주인공 슈필만에게 그의 남동생이 '베니스의 상인' 속 유대인 악역 샤일록의 대사를 인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찌르면 피가 나지 않는가? 간지르면 웃지 않는가? 독을 먹이면 죽지 않는가? 그런데 우리에게 잘못한 자들에게 복수하지 않겠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Uq%2Fimage%2FYOtbS0KAXyDC7jtuVv1_1LQfu-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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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깨어 있을 것 - 신체강탈자의 침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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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5T05:23:26Z</updated>
    <published>2023-09-21T08:5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깨어 있을 것. 그리고 다음 차례는 언제나 나라는 것을 잊지 말 것.  &amp;lt;신체강탈자의 침입&amp;gt;은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옛날 전래동화 속 손톱 먹은 쥐처럼 가짜가 진짜를 대체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어느날 '산타 미라'라는 작은 마을에 이상 징후가 포착된다. 어린 소년은 어머니에게서 달아나고, 자신을 딸처럼 키워준 삼촌이 다른 사람으로 변한 것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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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초년생 김바비 씨에게, 그레타 거윅이. - 영화 &amp;lt;바비&amp;gt;는 사회초년생 여성을 위한 편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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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12:47:08Z</updated>
    <published>2023-08-24T08:4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바비&amp;gt;는 전형적인 여중여고여대 루트로 핑크빛 세계에 살다 최초로 쓰라리고 냉혹한 세계에 진입한 사회 초년생 김바비 씨의 이야기다.  이게 무슨 소리인고 싶겠지만, 사실이다. 여중여고여대 루트로 경쟁자도 여자, 리더도 여자, 마음대로 바닥에 털썩 주저앉고 치열하게 싸우고 자신을 뽐내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으며 안전한 핑크색 온실 속 멋지고 당당한 화초로 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Uq%2Fimage%2Fj-sWCfU8dI-0eC5gV9jkD0B9c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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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을 힘을 다하지 않기를 - 영화 &amp;lt;다음 소희&amp;gt;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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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5T06:17:42Z</updated>
    <published>2023-07-22T04: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소희(2023)나는 사람들이 죽을 힘을 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amp;lt;다음 소희&amp;gt;는 특성화 고등학교의 학생이 격무와 폭언에 시달리다 자살했던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그래서 제목은 &amp;lt;다음 소희&amp;gt;, 소희 다음의 소희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지어졌다.시종일관 버석하고 건조하게, 과장 없이 고요한 영화는 그래서 더 힘들고 현실적이다.며칠 전 24살의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Uq%2Fimage%2FV8TlnKeMylTQ7W38cccP13HyMv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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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집힌 삼각형은 어떻게 세워도 고꾸라진다 - 영화 &amp;lt;슬픔의 삼각형&amp;gt; 속 실패한 전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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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5T21:46:33Z</updated>
    <published>2023-05-25T12:3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슬픔의 삼각형&amp;gt;의 제목은 아주 초반에 등장한다. 바로 우리가 찡그리는 미간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삼각형'에서 떠올리는 이미지는 위가 뾰족한 삼각형인데, 사실상 영화를 끝까지 보다 보면 꼭짓점이 아래로 뒤집힌 삼각형임을 알게 된다. 뒤집힌 삼각형은 결코 똑바로 설 수 없다.  영화는 여성-남성간 젠더 권력을 전복할 뿐만 아니라 부르주아-청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Uq%2Fimage%2F1P8Z19VrCxPQi3mqq1i1qXn3IF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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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사람을 구할 수 없다 - &amp;lt;킬링 로맨스&amp;gt;, 그리고 '빠순이'가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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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2T03:57:22Z</updated>
    <published>2023-04-27T11:2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왓챠피디아에 가면 (이 글을 쓰는 나를 포함해) 영화가 주는 고양감에 거나하게 취한 씨네필들의 코멘트란은 이동진을 삼킨 코멘트로 가득하다. 예컨대 &amp;lt;메기&amp;gt;를 보았다면 이런 식이다.  툭, 물살을 가르고 희번득 튀어나온 진심과 진실. 우리 사이를 유지하던 것들의 손쉬운 붕괴. 하여튼 왓챠피디아에는 무척 좋은 코멘트들로 가득하지만,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Uq%2Fimage%2F7rB6RjGZBJPVQ3diH0h7Yh5kI5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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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과 광기는 동의어가 아니다 - 뮤지컬 &amp;lt;광염소나타&amp;gt;와 영화 &amp;lt;위플래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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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3T15:41:33Z</updated>
    <published>2023-03-19T06: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극 &amp;lt;아마데우스&amp;gt;에는 그런 대사가 나옵니다. 욕망을 주셨으면 재능도 주셨어야지!예술만큼 가지지 못한 재능이 가슴 아플 정도로 선명히 다가오는 분야가 또 있을까요. 기독교에서 재능을 '달란트'라고 부르는 것처럼 신은 재능을 인간에게 나누어 주는 모양입니다. 광염소나타를 보며 저는 데미안 셔젤의 영화 &amp;lt;위플래쉬&amp;gt;를 떠올렸습니다. 둘 모두 고압적인 교수가 나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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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습관이 되어버리는 시기 - 부제:&amp;lt;내가 사랑한 모든 남자들에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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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0T04:49:12Z</updated>
    <published>2023-02-04T07:0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탈덕 부정기라는 말이 있다. 마음은 다 떠나버렸으나 의리와 정으로 남아 좋아하는 척 하는 시기. 나에게는 사랑이 습관이 되어버리는 시기가 있다. 이것은 탈덕부정기와 닮았지만 다르다. 이것이 사랑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고 설렘은 줄어든 시기인데, 어딜 가나 붙어다니는 노부부 같은 느낌이다.  설렘은 사랑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오늘의 부제인 '내가 사랑한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Uq%2Fimage%2F5hEzqA7MpwKM-eyGzcftRQyjvj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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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 수 없는 삶에게 보내는 찬가 - &amp;lt;메이킹 웨이브:영화 사운드의 예술&amp;gt;(*왓챠)을 보고, 영화와 삶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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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0T11:59:07Z</updated>
    <published>2023-01-30T05:3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THX 1138&amp;gt;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1971년 3월 12일, 한 신문은 이 영화에 대한 타이틀을 혹독하게 뽑았습니다. &amp;lt;THX&amp;nbsp;1138&amp;gt;이 보는 미래: 음울한 영화, 음울한 흥행  영화는 형편없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조지 루카스와 프랜시스 코풀라가 만든 영화사 '조트로프'에서 선보인&amp;nbsp;SF 영화는 정말로 음울한 분위기였습니다.&amp;nbsp;머리를 벽에 찧고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Uq%2Fimage%2FRdtFXT4HBPw6HBvnJv6O7m9cAww.jpeg" width="43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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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풍 속에서 왈츠를 - &amp;lt;아네트&amp;gt;에 대한 감상과 해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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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1T04:27:49Z</updated>
    <published>2022-12-10T09:1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서, 이제 시작해도 될까요?  우리는 인생을 살며 한번쯤은 어떤 충동에 휩싸입니다. 그것은 곤경에 처할 때 발밑을 보아 얼마나 절망적인 상황인지, 이곳에서 추락할 때를 가정해 전두엽을 괴롭히는 행위이기도 하고 철저히 자멸적이고 자학적인 쾌감을 얻기 위해 희생자를 자처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때로 이것은 스릴이 되기도 하고 우리를 완전히 파멸하게도 합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Uq%2Fimage%2Ff5Gu9GBhgToUfE6jpwvGZSb8nA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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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놉&amp;gt;, 부풀린 미숙한 자아의 성장기 - 영화 &amp;lt;놉&amp;gt;  해석과 감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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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15:27:49Z</updated>
    <published>2022-10-23T06:5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놉&amp;gt;에 대해서는 다양한 관점이 있겠지만, 이 글에서는 온전히 성장하지 못한 두 인물에 집중합니다. 바로 엠과 주프입니다.  영화 속에서 엠과 주프는 서로 우호적으로 말을 주고받는데, 둘 모두 성장하지 않은 내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사람 모두 성인이지만, 주프는 자신이 만든 내면이 영구히 성장하지 않게 견고한 테마파크를 만들어 자신조차 상품화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Uq%2Fimage%2Fcdqyb_wTrVQR0IGgjai8VDZ11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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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못된 옳은 상자에 분류된 우리에게 - &amp;lt;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amp;gt;에 대한 감상/해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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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09:27:11Z</updated>
    <published>2022-10-18T10:0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잘못된 몸에, 잘못된 시간에 덜컥 갇혀버린 듯한 황망함이 듭니다. 아무리 달려도 나를 이루는 모든 최악의 실수들이 맞지 않는 부품처럼 절걱대고, 사무실의 파티션처럼 사회가 옳다고 분류한 상자는 몸을 감싸고 죄여옵니다. 숨이 막혀올 때 우리는 생각하지요. &amp;lsquo;사실 이 모든 건 부질없는 일 아닌가? 이래서 얻는 게 뭐지?&amp;rsquo;  우리는 이 덜컥 찾아온 통증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Uq%2Fimage%2FYnqA48L3VvqD9LkMf6i9YayRp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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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질 결심 후기]기침과 사랑은 숨길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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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2:25:53Z</updated>
    <published>2022-08-03T08: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 후기에는 &amp;lt;헤어질 결심&amp;gt;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며, 개인적인 감상과 해석으로 온통 도포되어 있습니다.  기침과 사랑은 숨길 수 없다  탈무드에서 말했던가요, 사람은 기침과 가난과 사랑을 숨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영화 &amp;lt;헤어질 결심&amp;gt;은 그야말로 '기침과 사랑은 숨길 수 없다' 그 자체입니다. 박찬욱 감독은 이번에도 이것을 '로맨스'라고 분명히 말합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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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다 막시모프의 집에 대한 해석 - &amp;lt;에이지 오브 울트론&amp;gt;,&amp;lt;완다 비전&amp;gt;,그리고 &amp;nbsp;그 이후의 완다 막시모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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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04:36:38Z</updated>
    <published>2022-05-06T04:4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완다 비전&amp;gt;의 이 장면은 데자뷔 그 자체다. 이유가 무엇일까? 이 장면과 같은 포즈로, 그리고 유사한 앵글로 완다가 무너지는 장면이 또 있기 때문이다. 바로 &amp;lt;에이지 오브 울트론&amp;gt;에서 자신의 반쪽인 피에트로가 죽었음을 안 순간이다. 이때 본능적으로 쌍둥이이자 자신의 절반이기도 한 피에트로 막시모프의 죽음을 느끼고 완다는 자신의 능력을 폭발시킨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LUq%2Fimage%2FGjUAEq8XSvA_XOYu9AIaN8ADo0w.G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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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인의 오락,그리고&amp;lt;시카고&amp;gt;속 정의의 희생양에 대하여 - 무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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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2T13:16:36Z</updated>
    <published>2021-10-21T14:3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죄!  뮤지컬 &amp;lt;시카고&amp;gt;의 가장 유명한 넘버 &amp;lsquo;셀 블록 탱고&amp;rsquo;에서 유일하게 죄를 짓지 않은 희생양, 가장 낮은 자, 헝가리인 여자 &amp;lsquo;카탈린&amp;rsquo;, 그의 대사는 뮤지컬 시카고에서도 헝가리 어 그대로 공연된다. 넷플릭스에 올라온 영화 &amp;lsquo;시카고&amp;rsquo;에서도 &amp;lsquo;셀 블록 탱고&amp;rsquo; 속 그의 대사들은 번역조차 되지 않았다. 번역가가 헝가리 어를 할 수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ZS26wjipXwkZS9YOc8pki3IvRo.JPG" width="33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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