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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지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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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가, 콜로라도에서 간호사로 일했다. 매일 죽음을 목격하며 살아야 했던, 콜로라도 중환자실의 이야기 &amp;lt;그래도,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다&amp;gt;를 썼다. 신간&amp;lt;오롯한 나의 바다&amp;gt;가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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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8T20:04: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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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5년이라는 세월 - 똑같은 어느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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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숫자가 주는 무게감. 무겁고 길고 지루하다. 우리 둘의 모습은 그 안에 자리한다. 연분홍 청춘을 지냈고, 푸름이 만개했던 숲을 지나 여기까지 왔다. 이제 산마루에서 내려가는 길을 조심스레 걷는다. 눈앞에 보이는 단풍나무 색이 곱기만 하다. 함께해서 좋았던 기억들, 아프고 힘들었지만 잘 견디어 냈던 인생 여정의 구비들도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마주 본다. 열심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3XjSbw6m--Kzu6RBO8Qphle6y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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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주간을 지내며 - 흔들리는 꽃잎이 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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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06T05:0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뭔가 좀 달라야 하고, 예전보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 같은 것은 지난 성탄 때도 마찬가지였다. &amp;lsquo;봉사하는 자리&amp;rsquo;라는 타이틀은 무겁게 다가왔고, 전례의 하나에서 열까지 온통 마음이 갔다. 재의 수요일을 지내고 사순절을 시작하면서도 마찬가지였다. 노심초사 하며 성가와 독서자와 해설자, 복사들까지도 일일이 확인이 필요했다. 전례봉사를 맡은 전례부장과 부원들이 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l5Zf8DIEmNAQkUv747opZcE2K7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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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스토너&amp;gt;를 읽다 - 우리들의 사는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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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2:50:38Z</updated>
    <published>2026-03-29T12:5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책일까 사뭇 궁금했다. 책 표지에 나와있는 &amp;lsquo;우리는 누구나 스토너다&amp;rsquo;라는 구절 때문에. 너도 나도 스토너인 세상에서 사람 사는 이야기. 처음은 조금 지루하게 시작되었지만 책은 점점 빠르게 읽혔다.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스토너 인생의 주안점인 학문적 탐구는 소설 전체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골고루 담겨 있다. 그 메인의 줄거리 안에 보통사람들이 갖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HXrM_N0HPXpmHHYGCHmTRQRZg3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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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글태기&amp;gt;를 겪으며 - 다시 쓸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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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4:13: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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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5년 전 어느 여름날, 브런치 작가로 등록을 했다.&amp;nbsp;출간을 하기 전, 준비 작업이라는 출판사의 말. 홍보효과를 위해서 해야 하는 한 과정이라는 설명도 덧붙여졌다. 앱을 깔고 글을 읽으며 좋은 플랫폼이구나 싶었다. 글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다 수용하기보다는 그들이 만들어놓은 규정을 통과하는 관문도 있었다. 통과가 되자 설레는 마음으로, 신입사원처럼 글 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xVqdts8xZmNfu0WEO4-hDOaL8n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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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고했어요! 브롱코스 - 디비전 게임을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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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3:59: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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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가로수 잎이 물들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풋볼 시즌. 가을은 깊어지고 겨울 찬바람 속으로 열기는 더 뜨거워지다가, 마일하이에 눈이 쌓이면 시즌은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그런 날의 게임이 바로 어제였다. 이제 겨우 2년 차인 쿼터백 보 닉스(Bo Nix)를 선두로 브롱코스(Broncos)는 가장 수비를 잘하는 팀이다. 물론 나는 브롱코스를 나의 팀,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PzsrxjSBiVybjvLaBx8js_7Xa1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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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리의 여신은 언제까지? - 11연승을 함께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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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16:08:35Z</updated>
    <published>2025-12-17T16:0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까지 잘할 줄이야!라는 마음만 가득한 요즈음이다. 풋볼 시즌을 시작하며 손톱만큼 가지고 있던 기대는 점점 커져, 시즌이 거의 끝나는 지금은, &amp;lsquo;어쩌면 슈퍼볼까지?&amp;rsquo; 하는 희망이 생겼다. 작년 브롱코스에 입단한 보 닉스(Bo Nix), 신생 쿼터 백. 별 기대를 안 했지만 게임의 내용은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좋아졌다. 2년째인 올 시즌. 매 게임마다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Cz5H_tJ1F-Udokg-l8Ie4Q13wP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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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소명&amp;rsquo;이라 알아듣고 - 대림절을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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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4:30:35Z</updated>
    <published>2025-12-12T14:3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 짙어가던 시월 어느 날, 본당 신부님의 방문. 그냥 가게 구경을 오시는 것으로 알았다. 조금 넓은 크기의 매장과 10,000 여가지 이상의 각종 주류를 구비해 놓은 주류소매점. 동네에서 꽤 알려진 곳이기도 한 우리 가게. 한국에서 이곳으로 부임하신 지 몇 달 안 되는 신부님의 궁금증과 신자 방문쯤으로 알았다. 가게의 주소를 드리고 남편과 나는 따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4zqhj68C6tVN4fiLonjL_tfhKs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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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고지를 찾았다 - 겨울나기를 준비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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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5:34:03Z</updated>
    <published>2025-11-10T15:3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 색이 짙어지고 찬바람이 불면 월동준비를 한다. 누구는 김장을, 나무 가지치기를, 스프링클러의 물 빼기를 하고 또 누구는 대청소를 한다. 나는 차고정리가 겨울나기의 일 순위이다. 제설기 때문. 시도 때도 없이 폭설이 내리는 콜로라도. 차고의 문을 올리면 무릎까지 빠지는 눈이 쌓여있는 날. 풍경은 멋스러운 겨울이야기를 건네도 사는 사람에겐 여간 불편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WEaUx8hQTyYknpiPhRiSg_J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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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시, 그 달콤 말랑하고 부드러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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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15:08:17Z</updated>
    <published>2025-11-06T15:0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유럽 여행팀의 뒤풀이를 했다. 여행이 끝난 건 여름의 끝자락이었지만 다들 몸을 추스를 시간이 좀 필요해 많이 지체되었다. 그동안 나는 여행기를 마쳤고 사진 정리를 끝냈다.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와 준 친구들. 마침 덴버 브롱코스(Broncos) 경기가 있는 날이었다. 게임 시작은 2시 5분. 접시에 음식을 담아 아래층 T.V. 앞에 모였다.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ptK8t-O5vUqMDrOlIOHHOlsDv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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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게임에는 서사가 있다 - 브롱코스 8번째 게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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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0:14:04Z</updated>
    <published>2025-11-04T00:1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열흘 동안 시선은 TV에 고정돼 있었다. 한국에서 한국시리즈 열풍이 한창일 때, 미국에선 월드 시리즈(World Series)가 시작되었다. 야구를 좋아하는 건 오래되었다. 그 옛날 야구 경기 중계를 하는 날이면 엄마와 같이 야구 경기를 시청했다. 이때는 짜장면을 배달시켜 먹기도 했었다.   세월이 흘러 미국에서는 아들과 함께 야구를 봤다. 이때는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LyfdJkScwsEhS_EXOXocWTX9Ca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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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하는 길 위의 시간들 23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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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18:42:48Z</updated>
    <published>2025-10-15T18:4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떠나며 쉬운 여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지난번 함께 했던 여행은 20여 일. 그땐 좀 짧아서 아쉬웠던 것 같아, 이번 여행은 조금 더 길게 가자는 의견이었다. 계획을 하다 보니 28일이었고 일정의 경중을 따져 중간에 크루즈를 8일간 넣는 것으로 나름 시간과 체력의 안배를 했다. 그러나 시작부터&amp;nbsp;조금씩 삐걱거렸던 길 위의 시간들. 돌아가면서 감기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pNng4aA5Q49bUqHkN1CH6w7a8f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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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하는 길 위의 시간들 22 - 소금 호수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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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01:38:15Z</updated>
    <published>2025-10-14T19: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다란 캐리어를 버스에 싣고 떠난다. 튀르키예 동부를 제외한 지방의 관광지를 그야말로 알차게 보았다. 앙카라에서 이스탄불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들를 곳은 소금호수, 튀르키예 주요 소금 생산지 투즈 괼(Tuz Golu). 제주도보다 조금 작은 면적. 호수 끝까지 온통 흰색이다. 한여름에 눈이 소복이 쌓여 있는 듯한 신기한 풍경. 맨발로 걸어야 좋다는 우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8OeKl8P7u6GyRlB6v27s5B0PYb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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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하는 길 위의 시간들 21 - 핫 에어 볼룬(Hot Air Balloons)을 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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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21:35:44Z</updated>
    <published>2025-10-12T21:3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지를 벗어 난 산길이 꽤 험하다. 가도 가도 이어지는 돌산들. 이런 곳에 마을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쯤 눈앞에 나타난 도시. 해는 이미 돌산의 한 모퉁이로 기운다. 마을 안쪽 깊숙이 들어가 자리 잡은 숙소. 제법 근사하고 깨끗하고 웰컴 드링크도 준비돼 있다. 그야말로 돌산 안에 갇힌 호텔에서 방 배정을 받고, 느긋하게 저녁식사를 한다.   다음날 아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5p3e5XoWGK4weAvwsc4imk_TjR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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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하는 길 위의 시간들 20 - &amp;rsquo;신들의 휴양지&amp;rsquo;라 불리는, 안탈리아(Antaly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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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14:56:31Z</updated>
    <published>2025-10-10T14: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걸어서 일정을 시작한다. 숙소에서 나와 길을 건너면 작은 광장이 있고, 그 앞이 지중해로 해가 지는 노을의 명소. 일몰 시간을 확인하며 걸어간다. 첫 방문지는&amp;nbsp;하드리안 문(Hadrian&amp;rsquo;s Gate),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 방문을 기념해 세워진 웅장한 석조문으로 안탈리아 구 시가지의 상징적인 유적이다. 2천 년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 이 문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LaxwLJzQmwznPI7K1OayeZ5m7a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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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하는 길 위의 시간들 19 - 신비의 석회암, 파묵칼레(Pamukkale)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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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14:29:26Z</updated>
    <published>2025-10-08T14: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시간은 느긋하다. 호텔 조식 시진이 카톡으로 도착했다. 비슷한 색깔의 쨈들 위에 친절하게 이름이 붙어 있다. 장미. 딸기. 깨. 꿀. 라즈베리. 살구. 블랙베리. 오렌지. 깨와 장미쨈이 궁금하다. 차이 한 잔과 커피 한 잔 놓고, 플레인 요구르트 위에 장미향 쨈을 조금 올려 먹어본다. 장미 꽃잎도 약간 씹히며 색다른 맛이다. 장미 꽃잎도 식용이라는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rfYl9ohMqc1_xOBGjkJ927TGLd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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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즌 2025 - 브롱코스(Broncos) 게임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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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01:43:19Z</updated>
    <published>2025-10-07T01: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위가 가고 가을이 내리면 난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미식축구의 계절. 올해도 어김없이 브롱코스 기어들을 찾아 펼쳐 놓는다. 프리 게임에는 반팔로 시작한다. 그러다 옷소매가 길어지고 두꺼워지고 후디에 장갑과 털모자까지 찾아 쓰면 시즌이 얼추 끝난다. 콜로라도의 긴 겨울 동안, 목요일 저녁, 일요일 성당을 다녀와서, 월요일 밤까지 다양한 팀들의 게임들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VcdhxBDNpjRVtcgh0J4T0K6x9aA.jpg" width="28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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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하는 길 위의 시간들 18 - 셀축(Sulcuk)과 쉬린제 마을(Sirince Village)을 향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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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20:35:45Z</updated>
    <published>2025-10-05T20:3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 어둠이 채 가시지도 않았다. 여행 인원이 많아 버스 2대가 동시에 출발한단다. 앞차인 우리 차는 어제 만났던 재우 가이드, 뒤차는 전날 이스탄불 클래식 투어에서 만났던 정미 가이드. 아는 얼굴들이 반갑다. 40인승 대형 버스에 21명 여행객과 가이드, 현지 가이드, 기사님까지 24명이 탔으니 버스 안은 넉넉하고 쾌적하다. 버스의 앞자리에는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K6rZou1EMV8jwYxQ0LtQ9qZD9q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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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하는 길 위의 시간들 17 -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와 오후의 먹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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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21:00:25Z</updated>
    <published>2025-10-03T21: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날에 비해 느긋한 스케줄. 오전은 그야말로 우리들의 자유 시간이고 오후에는 먹방 투어를 하기로 돼 있다. 아침은 탁심 광장에서 사 온 군밤, 남은 과일과 차이 한잔. 기차를 타고 전통 재래시장,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를 가기로 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니, 쇼핑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가보고 싶었다. 호텔 프런트에서 가는 길을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kI7zOvK_K7vvMjih_u9nVPBCD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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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하는 길 위의 시간들16 - 아! 이스탄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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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1:56:12Z</updated>
    <published>2025-10-02T01: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 가득한 기도 소리에 잠을 깬 새벽. 차이 한잔을 마시며 머리를 맑게 해 본다. 이정미 가이드에게서 연락이 온 것은 전날. 오늘 만나야 할 장소를 자세히 알려 주었다. 탁심(Taksim)에서 기차를 타고, 카바타스(Kabatas)에서 내려서, 갈아타고&amp;nbsp;슐탄메트(Sultanahmet)에서 하차하면 길 건너 광장이 보이고, 광장의 가운데쯤에 게르만 분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3viG-zW9OrlTcsdEwXArs6b2GC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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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하는 길 위의 시간들 15 - 아테네를 떠나 이스탄불에 도착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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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4:15:10Z</updated>
    <published>2025-09-30T04:1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텔로비에서 주선해 준 공항 가는 벤은 200유로. 지난 이틀 동안 단독 차량으로 그리스 고린도, 수니온 곶, 델피를 돌아본 것은 합이 690유로. 대금을 지불할 때는 이렇게 많이? 하는 기분이었지만, 나쁘지 않은 딜이었던 것 같다. 우리끼리 움직였던 편리함이 장점이었다. 이제 나이가 있으니 이 정도의 사치는 눈감아 줄 수 있어야겠지.  비좁고 복잡한 아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59%2Fimage%2FAdzDlmHfOoZGpzFDT4ksYpuAT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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