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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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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육아하는 여행작가 아빠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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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1T16:14: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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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6] 변덕쟁이 빅토리아 - 쿠키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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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08T08: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다.   구름 뒤에 숨어 겨우 존재만 드러내는 뿌연 해가 아닌, 쨍쨍하고 선명한 햇빛이 모습을 드러낸다. 밴쿠버에 있던 지난 5일간 날씨가 계속 흐렸기에 이 해가 참 반갑다.    얼마 만에 보는 파란 하늘인가. 수상비행기를 타고 빅토리아로 넘어오는 동안 처음으로 약간의 맑은 하늘을 봤으나, 방금 전까지만 해도 짙게 깔린 구름 아래 비가 쏟아졌었다. 그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kQxv54H0zJ0WM7aRUn7l_cBRgB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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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6] 여행 중 여행 - 수상비행기를 타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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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27T02: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밴쿠버 도착한 지 5일이 지났다. 한 지역에 익숙해지기 충분한 시간이다. 특히나 한 숙소에서 그 정도 기간을 머물면 그곳은 이미 우리집이나 다름없다.  오늘은 그 익숙한 우리집을 떠나 바다 건너 '빅토리아'로 간다. 밴쿠버가 속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주의사당이 있는 주도이자 행정중심지다. 그곳에 가기 위해 '수상비행기'라는 새로운 교통수단을 선택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Rp4b9etUmG8WNxsAjetqjheVpn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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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5] 쓸 때와 아낄 때 - 2달러의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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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1:22: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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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quot;어어? 어어?&amp;quot;   눈은 떴으나 아직 이불 속에서 침대와 한몸인 상태의 아침, 옆에 누워 있던 빛이가 뭔가에 놀란 듯 소리치며 깨어난다.    &amp;quot;왜 그래? 무슨 일 있어?&amp;quot;  &amp;quot;어어? 빛이 여행하기 전날로 돌아오는 꿈을 꿨어.&amp;quot;   아직 스스로를 3인칭으로 부르는 아이는 여행 5일차인 지금 꿈과 현실을 오가는 중이다. 나 역시 빛이의 꿈을 따라 여행 전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qG4p_iT4MkdPtGSNxZEML0yhCI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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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4] 아이의 취향 알아가기 - 상상과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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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4:42:31Z</updated>
    <published>2026-03-07T04:0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어나 블라인드를 슬쩍 걷어 보니 오늘도 밴쿠버의 우중충한 하늘이 반긴다.   오늘은 먹어 보리라 했던 '버거킹 아침메뉴' 시간이 끝나가는 지금, 비 내리는 흐린 날씨와 아직 적응되지 않은 시차가 내게 속삭인다.   '이불 밖은 위험해!'   빛이도 같은 속삭임을 들었는지 오전 시간을 잠으로 가득 채웠다. 결국 우린 빵과 시리얼로 아침 같은 점심식사를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GzK84dPIOLyUA3vVt1agCdcGHG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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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3] 감사와 자랑  - 여행의 비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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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05:41: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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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빛이와 코스트코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을 때 우유를 하나 사 왔다.   여기는 소프트콘 아이스크림 하나도 무게감이 느껴질 만큼 많이 주더니 우유도 한 통에 4리터씩 판다. 우유를 송아지처럼 먹는 아이가 있어서 양은 크게 걱정 안 된다. 가격도 6~7천원 정도로 굉장히 착하다. 다만, 무게가 안 착하다. 들고 오느라 혼났다.   작은 냉장고에 우유가 세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TjdpD97kMp3lRVl5RpshwQIAGO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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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3] 타는 게 좋아 - 아쿠아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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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1:32:47Z</updated>
    <published>2026-02-27T11:3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쿠아버스 1번 정류장인 '혼비 스트리트'에 도착했다. (숙소에서 도보 20분)     한국에서 패딩만 보다가 여기 오니 반바지 차림으로 조깅하는 사람이 눈에 띈다. 빛이는 궂은 날씨에도 사진 찍느라 바쁘다.    &amp;quot;빛이야, 저기 강 건너편이 그랜빌 아일랜드라는 작은 섬이거든? 거기 엄청 크고 유명한 마켓이 있다는데 잠깐 구경하고 갈래?&amp;quot;  &amp;quot;아니. 그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odoSWdzGpNKFlLIKhFly62mpPP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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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3] 찢어진 가방이 준 자유 - 현지인으로 변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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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1:30:21Z</updated>
    <published>2026-02-25T11:3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어나니 오전 11시가 다 되었다. 맥도날드, 버거킹, 웬디스의 아침 메뉴 중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이 자동으로 사라졌다.    11시 반쯤 되자 빛이도 꾸물꾸물 움직인다. 새벽에 깨어 있던 걸 생각하면 기대 이상으로 이른 시간이다. 어제보다 무려 4시간이나 일찍 일어났다.   그나저나 이 아인 왜 저 커다란 침대에서 굳이 구석을 찾아 웅크리고 자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b5sObEM-lz5ryl2VaFhzecJz-I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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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3] 라면의 행복  - 시차적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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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8:45:00Z</updated>
    <published>2026-02-24T08:4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은 과연 몇 시쯤 일어나려나?'   지난밤, 혼자 중얼대며 잠들었다. 어제 시차 문제로 새벽 내내 깨어 있었기에 자연스레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푹 자겠다는 일념으로 중간중간 밀려오는 졸음도 꾹 참고 최대한 늦게까지 버텼다.    '몇 시지?'   눈이 번쩍 떠진다. 새벽 2시 반. 어제 새벽 1시 반에 일어났었는데, 진짜 누군가의 말처럼 시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qLUrrASA7VjeHi8lSg2PTmAIqY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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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2] 비 오는 날의 달리기 - 선택과 존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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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0:24:49Z</updated>
    <published>2026-02-20T12:2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젠 밤비행기를 타고 10시간 동안 캐나다로 날아왔다. 내 무릎을 베고 잠든 딸 덕에 저린 다리를 부여잡고 거의 밤을 지새웠다. 게다가 도착 후 시차적응을 위해 몇 시간만 더 버티자고 시작한 보드게임이 관성을 이기지 못해 길어졌다. 잘 타이밍을 놓친 우린 결국 자정이 다 되어서야 잠든 것 같다.   눈을 떴다.   죽은 듯이 잔 것 같은데 방 안에 깜빡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uxf00mpU-4W_l9-4Bq9N2Rch2F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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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1] 기나긴 하루 - 여기가 어느 나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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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7:14:17Z</updated>
    <published>2026-02-04T07:1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과 밴쿠버의 시차는 17시간이다. 밴쿠버가 거의 하루를 늦게 쫓아간다. 한국에서 27일 밤 9시 반에 출발해서 10시간을 날아왔으나, 현지 시간으론 이제 27일 낮 2시 반이다. 7시간 벌었다.   입국심사 때 캐나다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했지만 공항에는 빛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교회이모 D가 나오기로 되어 있었다. (참고&amp;darr;&amp;darr;&amp;darr;&amp;darr;&amp;darr;)  http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od_ZgTr8tj6xxtmbGzQXkhg9LT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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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1] 곁에 있으면 귀한 줄 모른다. - 밴쿠버에 왜 왔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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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22:12:15Z</updated>
    <published>2026-01-30T22:1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생처음 이륙을 경험하는 빛이는 역시나 예상했던 대로 신났다.    활주로까지 천천히 가던 비행기가 갑자기 굉음과 함께 속도를 올리는 상황에 입이 벌어졌고, 떠오르는 순간 그 큰 눈이 더 커졌다. 세상이 작아지는 신기한 광경에 놀라고, 반짝이는 야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amp;quot;빛이야, 지금 느낌이 어때?&amp;quot;  &amp;quot;너어~무 재밌어!&amp;quot;   비행기가 떠오를수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3DVFN3cwUp0MFcK6eeylgTqYhe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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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day] 산소마스크의 가르침  - 누구를 위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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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1:25:54Z</updated>
    <published>2026-01-29T11:2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빛이가 처음 제 발로 비행기에 오른다. 그 발걸음이 참 가볍고 힘차다. 뒷모습에서도 표정이 보인다. 방긋방긋 환한 미소로 어린아이를 맞이해 주는 친절한 승무원들의 인사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다. 기분 좋게 자리에 앉아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의 첫 이륙을 기다린다.    비행기를 타면 이륙 전 으레 나오는 안전수칙 안내가 있다. 늘 흘려듣던 방송이지만 오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aeNlTyoCY5GyzQGoAy7lFCVa0w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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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day] 공항놀이 - 이륙 직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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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19:32:17Z</updated>
    <published>2026-01-27T12:1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빛이가 처음 공항에 가보는 만큼 일찍 집을 나섰다.    집 앞에서 공항버스를 타면 바로 갈 수도 있으나, 알아보니 1인당 18,000원이다. 나 옛날 사람인가. 많이도 올랐다. 지하철을 타고 환승하여 공항철도를 타기로 했다. 시간은 비슷하면서 5,000원도 안 한다. 심지어 어린이는 그 절반값이다.    빛이 옆자리에 앉은 외국인을 보니 벌써 해외로 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AkdyfxJSGnOrbk3b_Dd5gJoTok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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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day] 네 살이 이별을 받아들이는 방법 - 여행 당일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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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6:18:57Z</updated>
    <published>2026-01-27T06:1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르륵사르륵.   &amp;quot;빛이야, 아직 안 자?&amp;quot;   앞으로 17일간 엄마랑 같이 못 잔다며 동생들을 제치고 엄마 옆자리를 사수한 빛이가 안 자고 계속 뒤척인다. 엄마와 동생들은 진작 곤히 잠든 시간이다. 혹시나 해서 슬쩍 불러 봤더니 역시나 대답이 돌아온다.   &amp;quot;어. 너무 더워. 나 베란다에 좀 나가 있을까?&amp;quot;  &amp;quot;아니.&amp;quot;   더위를 많이 타는 둘째가 그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1G9ddi1zBzR-A4VSwfdiehhmlA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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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1] 아빠의 짐 싸는 법 - 여행 짐 꾸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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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2:56:41Z</updated>
    <published>2026-01-26T12:5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빛이와 손잡고 걸어가는 아침 등굣길.    &amp;quot;빛이야, 너 오늘만 학교 다녀오면 이제 진짜 내일이야! 이따 다녀와서 오늘은 짐 싸자.&amp;quot;  &amp;quot;내일 오후에 가니까 아침에 싸면 안 돼?&amp;quot;   이것도 유전인가. 나 혼자라면 당연히 그랬을 거다. 들킨 것 같은 마음을 혼자 부여잡고 교육 상 AI처럼 모범답안을 읊어 본다.    &amp;quot;급하게 챙기면 빠뜨리는 게 생길 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_eNHpOPeqzBpjZBBmJRLV8N2De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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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2] 공항나라 알고 가기 - 공항 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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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7:28:35Z</updated>
    <published>2026-01-25T17:2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빠, 나랑 이 책 같이 보자!&amp;quot;   여행이 결정된 이후로 빛이가 종종 졸랐지만 조금만 더 기다리라며 아껴둔 책이 있다. 왠지 여행에 임박해서 봐야 이 책을 가장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서다. 궁금한 게 있으면 다른 책들은 혼자서도 몇 번씩 읽는 아이가 이 책만큼은 꼭 나와 함께 보겠다며 기다린 것도 처음 있는 일이라 뭔가 신기하고 재밌다.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zJy1Zsg80_1IW6uqBX50vDrE3L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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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4] 만 원의 행복 - 여행 준비물 쇼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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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6:01:38Z</updated>
    <published>2026-01-24T09:0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빛이야, 우리 여행 가려면 준비물이 좀 필요하거든? 무엇이든 다 있다는 '다있소'에 가서 쇼핑 좀 할까?&amp;quot;   첫 해외여행이라 뭘 준비해야 할지 전혀 감이 없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데리고 다이소 매장에 갔다. 여행 전 쇼핑도 재미니까. 사실 나도 정신줄 빼고는 챙길 게 별로 없긴 하지만 막상 여행용품 앞에 서면 또 필요한 게 생긴다.   &amp;quot;빛이 너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3mfd-PEl-grgfqKTyRxmIGNAV6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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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5] 찍는 대로 여행이 된다. - 여행 계획 세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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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3:56:00Z</updated>
    <published>2026-01-23T08:1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빠, 우리 밴쿠버 가면 뭐 할 거야?&amp;quot;  &amp;quot;너 하고 싶은 거.&amp;quot;   빛이가 설레는 목소리로 묻는다. 비행기 티켓을 끊을 때만 해도 엄청 멀리 있는 이야기라 생각했던 여행이 이제 진짜 눈앞에 다가온 기분이다(글 쓰는 현재 여행 4일 전).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아이의 마음도 기대와 떨림으로 차오르는 게 보인다. 난 전에 빛이와 서점에서 사 온 '캐나다 서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9tv37swcjGDzlAkOHNbgrPDGHV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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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선호하는 방 - 숙소 정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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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8:24:35Z</updated>
    <published>2026-01-21T08:2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빛이와 함께 나름 큰 틀에서의 여행루트는 정했다. 이제 제일 중요한 건 바로 '숙소'. 여행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기도 하고, 비용을 가장 많이 아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amp;nbsp;  일단 이번 여행의 숙소를 정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위치'다. 차를 렌트하면 약간 외곽으로 나가더라도 가격 대비 좀 더 좋은 방을 구할 수 있겠지만, 이번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CluIy11HExJw96dPclkU8Er8Zv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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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오로라? - 여행루트 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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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9:06:28Z</updated>
    <published>2026-01-20T09:0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지 못했던 막내의 입원으로 2주간의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퇴원 후에도 여전히 손이 많이 가서 시간의 틈이 잘 안 보인다. 덕분에 첫째 딸과 아주 여유롭고 우아하게 하나씩 준비하려던 여행 계획은 자연스레 변경당했다.   여행 출발까지 이제 보름 정도 남았다. 현재까지 준비된 건 비행기 티켓과 여권, 외국에서 쓸 신용카드,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마음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F%2Fimage%2F47xbc3tTRxu5isrdSjRHlgm0pO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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