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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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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방송국 근무 중. 3년 차 신혼부부이자 사내 부부에서 아내를 맡고 있습니다. 지극히 평범하지만, 행복한 보통의 날들을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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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0T05:28: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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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다시 새해. 많은 것이 변했다. - 기록하는 2026년│Episode 92│2026.01.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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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7:33:11Z</updated>
    <published>2026-01-03T07: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를 맞아 떡국을 먹었다.  엄마가 끓여주던 떡국만 받아먹던 나는, 이제 새해를 맞아 육수를 우리고 있는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그만큼 많은 것이 변했다.  소개글 속의 신혼부부 3년 차라는 것이 무색하게, 우리는 결혼한 지 벌써 7년 차가 되었다. 둘이었던 우리는 어느덧 15개월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3인 가정이 되었다. 그 사이 나는 육아휴직을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z4PA8vmwCTrB6VIhGGIiD9_0__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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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근슬쩍 새해가 밝았다.(라고 하기엔 벌써 3월이네.) - 기록하는 2023년│Episode 91│2023.03.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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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06:45:44Z</updated>
    <published>2023-03-02T05:5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런 상관이 없는 토마토 샐러드 사진이다. 그냥 내가 좋아하고, 최근에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 글이 22년도 7월 2일, 에어컨을 설치했다는 것이었는데 벌써 봄이다. 그 사이 계절이 세 번이나 바뀌고 네 번째 계절이 찾아오고&amp;nbsp;있다.&amp;nbsp;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스치더니, 유난히도 춥던 겨울이 지나간다. 유행과는 상관없이 롱패딩 없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t-F-r3JacjbfyV_u0smNEn6Tj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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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에어컨을 설치했다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90│2022.07.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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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10:50:44Z</updated>
    <published>2022-07-05T08:4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0월. 지금의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에어컨을 팔았다. 그리고 다짐했다. 여름이 오기 전에 에어컨을 산다고. 하지만 누구나 예상한 결말처럼 6월이 다 지나갈 때까지도 에어컨을 사지 못했다. 엄청난 폭염이 올 것이라는 뉴스에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그 전 집에서 에어컨이 있어도 잘 틀지 않았었고, 집 뒷산에서 불어오는 산바람이 꽤 시원했기 때문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t5ai_cgbZWbZ7AjockSRsRd3g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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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칠월, 7월의 첫날은 자우림과 함께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89│2022.07.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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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3T10:50:59Z</updated>
    <published>2022-07-04T05:3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일기를 쓴 지 벌써 두 달이 다 되어간다. 마지막 일기는&amp;nbsp;5월 8일이었다. 일기를 하루 이틀 밀릴 때는 불안하고, 죄책감도 들고, 스스로 실망스럽기도 했다. 그런데 그게 일주일, 한 달, 두 달이 되어가다 보니 어느새 무감각해지고, 일기를 써야 한다는 생각마저 들지 않았다.  그렇게 5월을 보내고, 6월도 보냈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7월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Nzd4UcATXvSlgr_G45osqn5DU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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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의 안경을 맞춰드렸다.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88│2022.05.07-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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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47Z</updated>
    <published>2022-05-13T07:1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을 맞아 용인 부모님 댁에 간다. 어버이날이기도 하다. 회사 지하 꽃집에서 산 카네이션 몇 송이를 들고 간다. 남편이 일-월 출장 예정이라 조금 일찍 가자고 해서 금요일 밤에 갔다. 긴 주말이 될 것 같다.  역시나 긴 토요일을 보내고 일요일 아침이 됐다. 남편은 모두의 배웅을 받으며 출장을 떠났다. 아빠와 엄마, 그리고 나. 오롯이 세명만의 시간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2Tt5dJ_ryuuOXgH6jQiJx6Aea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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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주일이 지났다. 밀린 일기를 몰아 쓴다.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87│2022.05.02-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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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0T00:41:48Z</updated>
    <published>2022-05-09T11: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2022.05.02│전원이 꺼진듯한 월요일 밤 매월 말일의 금요일이 바쁜 것처럼 매월 일일의 월요일 역시 정신이 없다. 내 일의 절대적인 양이 감당하기에 너무 많거나 한 것은 전혀 아니다. 다만 업무는 상대적인 거라서 나의 다른 날들에 비해 약간 일이 몰린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은 또 적응의 동물인지라 어느새 편안해진&amp;nbsp;가운데서도 몰리는 일에 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ljrl-DDbDGcOA3dFasVOmiKzI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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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분히 마음에 드는 일요일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86│2022.05.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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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4T11:59:43Z</updated>
    <published>2022-05-03T08:1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늦게 잠들었는데도 생각보다 일찍 눈이 떠졌다. 역시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없는 날에는 일어나는 것이 어렵지 않다. 우리 부부의 휴일 소울 푸드, 마제소바를 먹기 위해 경복궁으로 향한다.  #1. 쉬는 날이면 종종 &amp;lt;칸다소바 경복궁점&amp;gt;에 간다. 이곳에 정말 기가 막히게 맛있는 것인지, 아니면 우리의 추억이 쌓이고 쌓여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인지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iCJ_H83W2F1aO20QYeChxWiBL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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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하나뿐인 내 그릇 만들기 (#로쇼어 세라믹 룸)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85│2022.04.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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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21:40:28Z</updated>
    <published>2022-05-01T15:0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초 미술학원에 다니기 전 도자기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가까워야 편하게 자주 갈 것 같아서 집과 가까운 곳 위주로&amp;nbsp;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봤었다.&amp;nbsp;집 근처&amp;nbsp;도예 공방이 있긴 했으나 내 취향과는 약간 맞지 않았다. (게다가 현재&amp;nbsp;그 일대가&amp;nbsp;재개발 지역에 속해&amp;nbsp;어느 순간 문을 닫았다.) 한참 도자기 공방을 찾던 그때 발견한 곳이 하나 있다. 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TI69pBZA6MDQe3ld7D-TvQKBL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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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일의 금요일. 꽤 빡센 것 (#명동교자로 완전 충전)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84│2022.04.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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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2T03:37:21Z</updated>
    <published>2022-05-01T09: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화수목금. 평일은 오일이다. 그중 삼일(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은 남편이 중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하고, 내가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남은 것은 월요일과 금요일. 이틀이다. 그날들을 어떻게든 대충 보내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다.&amp;nbsp;그래서 오히려 좋기도 하다. 평일 매일 저녁 여유가 있을 때 보다 훨씬 생산적이고 알차게 보내는 것 같다. 오늘도 시간이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SMNusENz-uX-8FcKbt0I4tRR9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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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학원 두 번째, 선긋기는 어렵다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83│2022.04.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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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6T14:53:12Z</updated>
    <published>2022-04-30T12:1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목요일. 미술학원에 처음 갔다. 그리고 꽤나 만족스러웠다. 즐거웠다. 겨우 한 번의 수업을 마치고 참으로 부푼 마음으로 이런저런 생각들을 적어놓았다. 지난주의 나는 참 즐거웠던 것 같다. 두 시간 꽉 찬 선긋기마저 충분히 즐거웠고, 오늘의 미술학원이 내일의 내 하루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꽤나 큰 기대를 했던 것 같다.  오늘 미술학원에 갈 때까지만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DrCEDQmomJnovcuZqRErCXWmM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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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중한 반차, 즐겁게 쓰자! (#한강에서 오리배 타기)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82│2022.04.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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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1T15:27:29Z</updated>
    <published>2022-04-30T08:3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당일 치기 강릉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무계획인 우리들은 꽤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특별한 계획 없이도 일단 모이면&amp;nbsp;충분히 즐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후 반차를 내보기로 했다. 계획은 여전히 없다.&amp;nbsp;맛있는 밥을 먹고 맛있는&amp;nbsp;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각자 오전 업무를 마치고 1시 30분에 식당 앞에서 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3KFr0Bt-6IiiAMGU9QNxCaw2X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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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를 가득 채우는 소소한 나만의 방법(#먹스타그램)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81│2022.04.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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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9T10:17:15Z</updated>
    <published>2022-04-29T09:0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문득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오늘 뭐 했나 싶은 그런 날이 있다. 며칠 전 어느 날이 그랬다. 그저 출근했다 퇴근했을 뿐. 아무것도 안 했는데 벌써 지쳐서 손 하나 까딱하기 싫다. 퇴근하자마자 거실에 누워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다 보니 잘 시간이다. 오늘 한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떠오르면서 갑자기 이런저런 생각들로 심란해진다. 지금 내 삶이 당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ApIDKZzPojCZ1RbLrmd-39RXeE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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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느새 반신욕을 즐겨하는 사람이 되었다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80│2022.04.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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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13:39:38Z</updated>
    <published>2022-04-28T07:1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신욕이란 것이 언젠가부터&amp;nbsp;누구나 다 하는 익숙한 것이 되었다. 그럼에도 나는 반신욕을 왜 하는지 잘 모르겠는 사람 중 하나였다.&amp;nbsp;반신욕의 효능이야 당연히 있겠지만 내겐 와닿지 않았다. 오히려 나에겐&amp;nbsp;번거로운 일에 가까웠다. 뭐&amp;nbsp;그 정도로 피곤을 풀어야 할 만큼 피곤이 쌓여있지 않았거나 혹은 그렇게 피곤을 푸는 방법을 몰랐기&amp;nbsp;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4zIP9iokuuIO1QHmQAmd6O1h-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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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박 2일 시댁 방문(이라 쓰고 먹고 먹고 먹었다)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79│2022.04.23-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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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0T05:34:47Z</updated>
    <published>2022-04-27T12:4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님의 생신을 맞아 시댁으로 향한다. 시댁은 서울에서 차로 5시간 걸리는 전라남도&amp;nbsp;장흥에 있다. 남편은 장흥에서 태어났다. 남편은 성인이 될 때까지 딱 한 번 이사해봤다고 한다. 지금 집의 앞 집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 지금의 집으로 이사 온 것이 전부다. 태어나서 지역을 크게 두 번 옮기고, 그 안에서도 여러 번의 동네를 옮겼던 나는 그 사실이 꽤 특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1x3cc5TUSk68vu-Q8oJf1im5r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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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이동 : 팀장님이 돌아왔다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78│2022.04.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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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30T09:28:06Z</updated>
    <published>2022-04-26T12: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0월. 회사 조직 개편이 있었고 그에 따라&amp;nbsp;우리 국에도 대규모의&amp;nbsp;개편 및 인사이동이 있었다. 있었던 팀이 사라지고, 없었던 팀이 새로 생겼다. 꽤나 큰 규모의 인사발령이었으나 국 자체를 벗어나거나 국에 새로 온 분들은 없어서 되게 별 일이면서도 별 일이 아닌, 그런 인사이동이었다. 어쨌든 그 인사이동 때 당시 우리 팀의 팀장님이 옆 팀의 팀장으로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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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술학원 첫 도전, 선긋기도 재미있다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77│2022.04.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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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7T15:45:56Z</updated>
    <published>2022-04-25T08:3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6학년 때 미술학원에 다니고 싶었다. 등록하려면 입학시험에 통과해야 하는 곳이었는데 본인 모습을 그리라는 문제에 엄청 긴장하면서 나를 그렸다. 그런데 선생님이 내가 진지하지 않고 장난친다고 나를 받을 수 없다고 했다. 그때는 굉장히 억울하고 속상했는데, 지금은 내가 뭐 장난을 쳤나 싶다. 어쨌든 그 미술학원은 갈 수 없었고, 그 뒤로도 미술학원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bdvstN5lK1ncltSNHAEqAz5QZ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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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의 첫 전시를 축하하며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76│2022.04.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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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7T15:46:35Z</updated>
    <published>2022-04-21T07:5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 H가 오래전 어느 날 화실을 등록했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amp;nbsp;꾸준히 화실에 다니고 있다. 종종 화실에서 그림 그린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얼마 전에는 이사를 축하하며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해주기도 했다. 참 다정한 사람이다. 친구 H는. 그렇게 다정한 친구 H가 첫 전시를 한다고 한다. 친구의 말로는 같은 화실에 다니는 사람들끼리 작게 하는 거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u0vKx0ob1IfX6-94DuEYlTn-_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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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칭) 평화 사절단&amp;nbsp;'비둘기파' 조직 완료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75│2022.04.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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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0T12:33:46Z</updated>
    <published>2022-04-20T07:5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내 나이 또래 친구들을 찾기 어려웠다. 15년도 입사 후 작년 여름까지 팀은 물론이고 국(총 25명)에서 막내를 담당했다. 작년 여름에 옆 팀에 나보다 2살 어린 사람이 입사했고, 작년 겨울 또 다른 옆 팀에 나와 동갑 1명, 3살 어린 사람 1명이 입사했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 2월 우리 팀에도 나보다 어린 사람이 입사했다. 나보다 7살이나 어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oGlWwj1zpP4XZAY0-BrFHyu4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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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 때의 그 설렘은 어디로 갔을까.&amp;nbsp;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74│2022.04.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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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6T10:21:06Z</updated>
    <published>2022-04-19T02:1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요즘 평일 저녁에 바쁘다.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중국어를 배우고, 수요일에는 축구를 한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여유롭게 함께 할 수 있는 저녁은 월요일과 금요일뿐이다. 보통 금요일에는 누군가가 함께 하는 약속을 잡게 되니 남은 건 월요일뿐이다. 보통의 월요일 저녁이라면 퇴근 후 얼른 집으로 돌아가&amp;nbsp;한주의 출발을 위해 체력을 보충하겠지만 요즘엔 월요일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P51pBXetJuSqfWQVyeDZDf1P-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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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되고 싶다, 마음이 조금은 더 커지고 싶다 - 기록하는 2022년│Episode 73│2022.04.16-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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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6T19:58:20Z</updated>
    <published>2022-04-18T08:0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토요일 점심. 주례 선생님이시자 결혼 교육을 해주신 선생님을 찾아뵈었다. 나와 남편은 결혼 전 6주 정도 결혼 교육을 받았다. 결혼을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는지부터 결혼의 의미, 결혼 생활을 기대하는 나의 태도는 어떤지 등에 대해 점검했다. 또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배웠다. 물론 배운 대로 100% 실천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wd%2Fimage%2FPFVTBr_WmPrcn4IGwM8XxZowr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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