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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혜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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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권혜숙의 브런치입니다. 오랜 시간 또박또박 한걸음씩  국어강사,문화유산 해설자,두 아이의 엄마로  걸어온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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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4T09:33: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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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었던 물건을 찾은 것에서  느낀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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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7:52:58Z</updated>
    <published>2026-02-01T13:1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정신이 그렇게 없는지  발길 닿은 곳엔 내 물건들이 늘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시댁, 지인  집, 친정  등 여러 곳에서 셀 수 없이 많은 물건들을 돌려받곤 했기에 분실하는 것에 대해 별 걱정 없이  살고 있다. 심지어  세상 밖 어느 곳에선지 잃어버린 기억조차 못했는데도 주인 찾아오는 물건을 보니 &amp;quot;인연이 있으면 사람이든, 물건이든 돌아오는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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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동주 시인의 서거 80주년을  지나며 -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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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11:00:03Z</updated>
    <published>2025-09-18T07:2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인 윤동주는 대한민국의   독립을 수개월 앞두고 일본  후쿠오카 감옥에서 세상과 작별했다. 불과 29세,  만 27세의 나이에   타국의 감옥에서 외마디 소리를 지른 채 피골이 상접한 모습으로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두고 홀로 푸른 하늘로 떠났다. 우리는 시인 윤동주를 일제강점기하의 저항시인이라고 한다. 문학의 암흑기에 한글로 쓴 육필 원고를 남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Gk%2Fimage%2FkL98DTwR-C8r9t7k4wGsn66eYj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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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계원에서 손대현 장인의 옻칠에 머무르다. - 몽유도원도와  옻칠 장인 손대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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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7:56:37Z</updated>
    <published>2025-05-19T17: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계원 별채  건칠 달항아리 빙렬문의 장식장 안견   몽유도원도      무계원이라는 전통복합문화공간에서 서울시 무형유산칠장 제1호이자 대한민국 나전  명장이신 손대현 님의 작품들을 안내, 해설을 하게 되었다. 부암동은 몇 번 가보았는데 늘 다시 가보고 싶은 동네이고 무계원, 석파정 등이 있어 왠지 우리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듯하고, 고풍스럽고 정겹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Gk%2Fimage%2FjkjbJ7AFJUW4FtMh3HWPBF1p7l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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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현산 자연 휴양림을 숙소로 한 주말여행 - 개심사, 마애삼존불상, 덕산 온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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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12:34:11Z</updated>
    <published>2025-04-29T09:5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둥이 나무 그대로의 휘어짐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개심사)    얼마 전부터 주말에는 휴양림을 예약해서 근처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를 여행하자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국립공원이라고 지정된 휴양림들은 대체로 자연환경도 잘 보존되어 있고, 공기가 좋을 뿐만 아니라 숙소 또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가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Gk%2Fimage%2FCwzDvSkDz9nblErYuKgBtPaYBl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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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 파친코'를  읽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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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5T01:43:44Z</updated>
    <published>2025-02-20T09: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amp;quot;파친코'를 읽는  동안 느껴지는 삶의 무게는 너무 무거웠고, 고통은 참담하고 가혹하게 다가왔다.  이런 삶을   살아낸 사람들의 모습은 내게 엄청나게 크게  다가왔고 그들의 삶에 존경을 표현하고 싶었다.    120여 년 전의 한국인들의 삶은 역사적 배경을 빼고  설명할 수 없다. 일제강점기라는 시간 속에서 우리 민족이 감당해 왔던 시간들을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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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풍 물든 가을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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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02:56:07Z</updated>
    <published>2024-11-20T09:1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상: 생각나는 대로의 단편적인  생각     가을이   짧게 지나간다고, 기후 변화로 단풍조차 아름답지 않다고 여기저기서 말했다. 올해는 단풍을 못볼 수도 있다는  소식에 마음은 벌써 가을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며칠 기온이 뚝 떨어지니 주변의  나무들이 조금씩 물들기 시작한다. 어제오늘이 다르다.  집 주변의 은행나무와 단풍나무는 조화롭게 주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Gk%2Fimage%2FuCgEnVN5LFrM12rcrQNezBL4Yw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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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홋카이도에서 만난 버스기사와의  에피소드 - 실수로 놓친 셔틀로 버스로 3시간 드라이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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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6:00:20Z</updated>
    <published>2024-11-07T02:5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토세 공항에 도착해서  만나기로 약속한 셔틀 장소를  착각해  다른 곳에서 기다리다   셔틀을 놓쳐 시코츠코행 시내버스를  타게 되었다.      이번 여행은 딸과 동생과 여행을 계획해 오게 되었다. 차를 렌트 하기로 한  딸  진이는 회사 일정으로 하루 늦게 오기로 했고, 일본 여행 경험이 많은 동생을  믿었기에 별 두려움 없이 동생과 함께 치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Gk%2Fimage%2FVJ5e0hlihFO6Hv1v5iUchEW5UJ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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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날, 비가 갠 후 - 잠자리들의 자유로운 하늘 비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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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5:34:25Z</updated>
    <published>2024-07-24T06:1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날, 비가 불규칙하게 하늘을 뚫을 듯 내렸다가 그치고 햇빛 살짝 내비치면 어느 사이엔가 푸른 하늘에  잠자리들의 군무가  시작된다.  비가 마구 쏟아질 때 저 아이들은 어디에 피신했을까? 오늘 처음해 본  생각이다.     늘 비가 오고 난 후 날이 개려면  그 징조가 잠자리의 비행이었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은 갑자기 비가 그치면 왜?라는 의문이 들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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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광화문 - 월대를 갖춘 광화문을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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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7T11:31:16Z</updated>
    <published>2024-04-05T16: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고시절 광화문은 레코드 가게에서 울리는 광화문 연가와 캐럴송이 연상되는 낭만적인 곳이었다.  문의 의미가 아닌 낭만이 넘치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추억이 담긴 지역의 의미였다. 경복궁이 복원 시작전이었기에 역사의식도, 지식도 부족했다. 그 시절 많은 이들은 세종문화회관   주변의 광화문로를 광화문으로 인식하고 모든 추억을 광화문에 저장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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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나서 느낀 빛남 - 귤과 맥주와 빛나는 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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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8T11:11:38Z</updated>
    <published>2024-01-12T04:2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탁 위에 놓인 귤 하나가 열흘 넘게  그 자리에 있다. 몇 개 있을 때 한두 개씩은 가족 중 누군가  먹고는 했는데 이젠 그 누구도 이 아이에게 관심이 없다.  어린 시절  귤과 바나나는 색감으로 미각으로  어린아이들에게 우선 1순위였던 과일로  빈부의 격차를 느끼게 해주었던  것 중 하나인데 나조차도 손이 가질 않으니 버릴 수도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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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예쁘다고 바라만 보나요? - 아프다고 하면 병원 가라고만 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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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23:44:40Z</updated>
    <published>2023-11-19T10: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부모님의 농장에서 키운 꽃을  서울의 딸이 당근마켓에 팔고 있는 내용을  보게 됐고, 꽃이 마음에 들어 사서 집에 가져왔다. 가장 잘 보이는 거실테이블에 놓고 밤이 늦도록 눈에 담아 두었다. 영롱한 꽃색깔에 마음을 뺏겨 잠조차  안 올 지경이었다.  황호접이라는 나무였고, 안데스가 원산지여서 안데스의 아가씨라고 불린다는 나는 처음 본 꽃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Gk%2Fimage%2Fw1ml7cZu72-U88KneX3v_bFStN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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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내 삶의 주인공 - 가상의 삶으로 채워지는 시간 버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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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3T01:20:49Z</updated>
    <published>2023-09-26T08:1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 열한 시가 넘어서 내일 아침 식사 뭘 할까를 고민하는중, 재료가 없어도 해결이 너무 쉬워  고민이 무색할 때가 많다. 핸드폰만 있으면 파  한 단, 콩나물 한 봉지도 다 새벽 배송이 가능한 시대다. 로봇 청소기가 청소해 주고 세탁기, 건조기가 세탁해 주고 세척기가 설거지해주고 내 손이 안 가도 해결되는 집안일들은 많다.  그런데 나는 오늘도 별 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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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쓴다는 건? - 어떤 마음일 때 써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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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11:26:53Z</updated>
    <published>2023-06-08T12:5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려고 하면 망설임이 그 마음을  억누른다. 이 마음 써도 될까?     말은 공간 제약도 있고 시간 제약도 있어 하고 말면 그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녹음이라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말을 다 녹음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글은 다르다. 한 번 쓰면 공간적 제약도, 시간적 제한도 없이  파급력이 크다.  그러다 보니 글을 쓸 때는 보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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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무엇도 언젠가는 변한다 - 변화가 가지고 있는 두 가지 속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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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11:26:55Z</updated>
    <published>2023-05-15T17:5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알고 있는 한 그 무엇도 언젠가는 변한다는 명제는 참이다. 어쩌면  변화한다고 하는 것은 희망적일 수도, 절망적일 수도 있다. 나쁜 일, 힘든 일을 오랜동안 견디다 보면 언젠가 좋은 일이 오게 되는 변화가 올 수도 있고, 인생의 모든 복을 누리는 듯한 어떤 사람에게도 불운의 기운으로 변화되는 일이 올 수도 있다.     늘 편찮으셨던 우리 엄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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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과 함께 한 군산 여행 - 낭만 속에  녹여내는 역사문화도시의 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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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06:23:24Z</updated>
    <published>2023-04-01T15:1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안면도에서 휴식을 하고 하루라는 시간을 더 즐기자라는 마음으로 근거리에 있던 군산으로 여행을 했었다. 짧은 시간 속에 보았던 군산은 늘 아쉬움으로 남아  연차를 냈다는 딸내미와 여행을 계획했다.  그때 처음 와 본 군산은 나에게 정말 의외의 감동을 준 곳이었다. 일제침탈의 역사를 책으로 접한  곳이었는데 너무나도 밝고 따뜻한 모습에서 반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Gk%2Fimage%2FNn2zTJ1q9vGTKXjKapDhtnArDR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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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고나니 웃음나는 믿음 -  나의 잘못은 없다는 것에서 출발한 많은 오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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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11:26:59Z</updated>
    <published>2023-02-19T14:1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명 빨래방이라고 불리는 곳에서 커다란 이불 빨래나 두꺼운 옷 등을 자주 세탁한다.  기계에 돈을  충전하고  세탁기를 선택하고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혀서 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재미있기도 해서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기도 한다.   기계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현실이다. 세탁 방법을 고르는 과정 속에서 항균, 온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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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을 위해 켜지는 불 - 어느 벚나무 앞에 이르면 갑자기 불이 켜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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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11:27:01Z</updated>
    <published>2023-01-15T07: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양천을 거닐 때면 마구 행복한 구간을 몇 번 만나게 된다. 생각에 잠겨서 무심코 걷는 중에 갑자기 밝게 빛이 나며 세상이 환히 밝아진다.  평소에는 불이 꺼져 있다가 보행자의 발걸음이 그 지점쯤 왔을  때 불이 환하게 자동으로 켜지게 되는 것이다.  놀람과 기쁨으로 행복의 순간을 맛보게 된다.      이럴 때마다 내가 세상이 매번 이렇게 된다면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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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4년을 노래한 가수 패티 김 - 하얀 머리로  젊은이들에게도 당당하게 유머를 구사하는 85세의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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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11:27:03Z</updated>
    <published>2022-12-06T10:3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고는 다르다.  그녀를 보고 든 생각이다. 최고만이 최선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최고를 고집하며 몇십 년을 그 자리를 유지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타고난 능력이라 해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때로는 지나친 자신감의 표현  때문에  많은 이들의 비호감을 불러온 적도 있었다. 나는 특히 그런 것을 느꼈었다. 너무 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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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여행,  단양에서 만난  추억 속의 청춘 - 단양 수몰 전, 40여 년 전 답사를 핑계로 한 자유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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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11:27:05Z</updated>
    <published>2022-10-26T01:5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시절 한 학기에 한 번 정도 교수님 인솔하에 답사의 형식을 띠고 여행을 했다.  그 해는 학내 문제로 수업없이 가을을 지내고  있었는데 방송에서 단양이 수몰된다는 내용을 듣게 되었다. 함께 본 내용이 단양8경의 아름다움에 대한 다큐멘터리였다. 너무나 가고 싶었다. 수몰되기 전 안 보면 후회할 것 같았다. 그때만 해도 우리 집에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Gk%2Fimage%2FJ2JqH51TaZXB5ADgvf_nfM6Q6n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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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하는 행복 - 집 문 앞에  농산물 펼쳐 놓고. 파는  동네 아주머니와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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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11:27:07Z</updated>
    <published>2022-10-19T12:3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집 앞에는 정원인 듯한 마당에 잎과 열매가 가득 차 있어 빈자리가 안 느껴진다. 잘 가꾸어졌다기보다 무성해서 집안에 햇빛이 비칠까  의문이 생길 정도이다. 대문 위로 늙은 호박이 무겁고 크게 매달려 있어 줄기가 끊어진다면 호박은 어떻게 될까? 그  밑에 사람이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지나는 집이다.    수확의 계절 가을이 오면서 대문 앞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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