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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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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겪은일을 꾸준히 기록하며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에세이스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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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2T13:48: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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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연재는 얼마나 갈지 나도 몰라요. - 나도 잘해보고 싶었고, 노력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됐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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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7T12:17:21Z</updated>
    <published>2024-12-05T10:4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는 왜 그래?&amp;quot;  &amp;quot;이런 기본적인 것도 못하면 어떡해...&amp;quot;  &amp;quot;내가 말하는 요점이 그게 아니잖아&amp;quot;  &amp;quot;아니 형 그게 아니라니까?&amp;quot;  &amp;quot;너 그러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남으려고 그래?&amp;quot;  30년 가까이 살아왔지만 내가 하는 방식이 옳은 방법이라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설령 있었다고 한들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위에서 말한 부정적인 피드백을 들을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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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는데, 난 뭘 바라는 걸까. - 난 뭘 바라고,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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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4T03:22:26Z</updated>
    <published>2024-05-24T03:2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05.23, 내 생일이다. 이예준 님의 니 번호가 뜨는 일을 프로필 뮤직으로 해놓고 연락이 오지 않을 것임을 알면서도 나는 전 연인의 연락을 기다렸다. 물론... 오지 않았지.  참 신기하다. 전 연인이 미칠 듯이 그립다가도 카페에서 사람들을 지켜보면 내 이상형(?)과 같은 사람들을 보면 저 사람이랑 연애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본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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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오늘도 자살을 생각했다(1). - 삶의 의지가 생겼다가, 사라졌다가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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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11:38:30Z</updated>
    <published>2024-05-18T07:1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python, nilearn, functional connectivity, covariance, t-test.... 내가 연구실에 출근하면 보게 되는 단어들이다.  내 연구실에서 나는 뇌의 영상이미지를 토대로 질병을 진단하는 모델을 만드는 일을 하지만, 지금은 인턴을 시작한 지 꽤 되었는데 그 어떤 결과물도 나오지 않았다.  그냥 다 때려치우고 싶고, 제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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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아파서, 가끔은 그만두고 싶어. - 아직도 많이 아파, 전부 내 잘못이라 더 아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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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06:56:44Z</updated>
    <published>2024-05-13T02:1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출근길에 if i die라는 곡을 들었다.  내가 죽는다면 너는 무슨 감정을 느낄까, 아무 감정도 느끼지 않을까, 아니라면 슬퍼할까, 그것도 아니라면 한 줄기 미련도 생기지 않을 터이니 오히려 기분이 좀 더 나아질까.  죽음을 생각하고, 항상 죽음과 함께 내가 산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삶에 미련이 사라졌다.  모든 사람이 나처럼 살아갈까, 아니면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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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FP의 감정 흘려보내기 연습 - 감정을 &amp;nbsp;잡고 사는 것보다 흘려보내는 게 더 어려운 나 새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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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06:56:44Z</updated>
    <published>2024-05-12T06:5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웨이브아트센터에 매주마다 출근한 지 이제 3주째,  오늘은 버스에서 나올 듯 나오지 않는 눈물을 참으며 먹먹한 마음을 애써 무시하며 여기까지 왔다.  내 감정을 글로 적으려고 하는데 왜 나는 아직도 이별해서 힘든 감정에 둘러싸여 사는 걸까.  내 브런치에는 내가 경험하며 얻은 지식과 삶에 대처하는 방법을 적으려고 했는데, 점점 나 힘들어... 제발 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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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분히 INFP다운 나, 그리고 내 인생 - 나는 때로는 내가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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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8T06:56:44Z</updated>
    <published>2024-05-06T06:3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5.6일 대체공휴일이다.  아침에 렌즈를 잘못 껴서 그런가, 눈이 약간 뻑뻑하고 침침한데 그래도 생각난 김에 글을 써보려고 한다.  아침에 눈을 뜨고 오늘이 휴일임을 알고 피아노를 치려고 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핸드폰을 켜고 알림을 확인했는데, 같이 일하는 연구원이 같이 점심 먹을 생각 없냐는 톡을 남겨놓았다.  당연히 출근을 안 할 거라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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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 INFP, 다분히 감정적인 나. - 왜 나는 잘못된 선택만 내리고 살아오는 것 같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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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4T10:23:59Z</updated>
    <published>2024-05-04T06:3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4일, 햇살이 기분 좋게 내리고 사람들이 사랑하는 연인들과 모여 어딜 가든 사람들의 미소를 볼 수 있는 날이다.  나는 지금 용산의 한 카페에서 billie eilish의 listen before i go라는 곡을 들으며 이 글을 쓰고 있다.  어떤 성격 장애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한다.  1.'나 지금 힘들어, 내 말 좀 들어줘'라고 말하며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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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원 인턴 일기(난 똥멍청이인가?) - 데이터 전처리만 붙잡고 두 달 걸렸어요(심지어 아직도 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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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08:08:07Z</updated>
    <published>2024-04-27T09:4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국의 여러 대학원생 분들, 인턴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의료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xxx입니다.  처음 이 연구실에서 일을 하게 된 건 2월이었어요.  처음에는 다 좋았죠, 물론 지금도 썩 나쁘진 않아요..  처음에 교수님은 데이터 전처리 과정부터 차근차근 배워가보자,라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데이터 전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dr%2Fimage%2F4VBkZi1nb_xSxxMN-GUpUPith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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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 배신했고, 인연을 잃었다(에필로그) - 얼마나 실망했으면 이렇게까지 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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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3T12:35:04Z</updated>
    <published>2024-04-02T03: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고 나서 많은 시간이 지났고, 결과는 당연히 거절이었다. 아니 읽씹이라고 해야 하나?  나도 인간이기 때문에 끝까지 나만 생각하고 글을 썼다는 생각이 들어 에필로그를 쓰며 조금이나마 객관적으로 날 지켜보고자 한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면... 난 답답했을 것 같다. 일단 처음 드는 감정은 답답함과 그리고 그 뒤에 밀려오는 배신감, 내 신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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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 29살의 내가 너에게 남기는 말 - 생각보다는 이른 타이밍이지만, 가끔은 심장이 시키는 게 정답일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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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7T05:12:29Z</updated>
    <published>2024-02-10T08:2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장이 쿵쾅거린다.  첫 줄인데도 쿵쾅거리는데, 이걸 보내고 나서는 얼마나 심장이 빨리 뛸지 감도 잡히지 않네.  만에 하나 다시 얼굴을 보게 된다면 정말 심장이 터질 만큼 뛸지도.  너무 감성적으로 글을 시작하면 글 자체가 읽기 싫어질 수도 있으니 단조로운 말투로 써야겠다.  사실 이 마지막글은 여러 번 수정하고, 계속 수정해서 완벽하다 싶을 때 보내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dr%2Fimage%2FDwTGMdSBULeYTsO-E0OTiTle8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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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20 언젠가는 괜찮아지겠지. - 이제 끝이 보이네요. 이다음글은 마지막 에피소드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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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9T13:06:54Z</updated>
    <published>2024-02-09T11: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amp;quot;오빠 뛰어오지 마, 뛰다가 넘어지면 어쩌려고&amp;quot;  나:&amp;quot;아닌데? 나 지금 안 뛰고 있는데? 걷고 있는 건데?&amp;quot;  이제 이 글의 마지막이 보이네요. 다음 에피소드를 작성하고 이 책은 업로드를 중단할 계획입니다.  단조로움, 요즘 제 삶은 단조로움 그 자체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버지 차를 타고 함께 출근하고, 아버지 회사 앞의 교대역에서 내려서 병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dr%2Fimage%2FH38IhEKN-9UQTAoPkdvwdqPE22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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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9 두서없이 떠오르는 생각들 - 했던 생각을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면 더 이상 생각을 하기가 싫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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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09:31:13Z</updated>
    <published>2024-02-06T13:0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그러니까 어제 춘천에 다녀왔다. 가서 대학교 동기들과 동아리 동기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이다.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녀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람들은 이제 그만 놓아주라는 말이 많았다.  술자리에서는 그저 리액션을 해주며 '그래, 그래, 좀 슬프네' 식으로 넘겼다.  속으로는  &amp;quot;너네가 뭘 알아, 너네는 그 사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dr%2Fimage%2FARxkcXT56xr1x79JA5kW8SeqC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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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8 꿈을 포기한 걸까, 아니면 현명해진 걸까. - 널 위해서 꿈을 포기했다는 말은 넌 당연히 믿지 않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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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2T22:28:10Z</updated>
    <published>2024-02-04T10:4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amp;quot;난 오빠가 항상 잘 되기를 응원할게&amp;quot;  네가 나에게 항상 했던 말이다. 오늘은 글을 쓰는 날이 아니지만, 잠깐 밤바람을 쐬고 오는 길에 네 생각이 나고, 많이 보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우리의 헤어짐은 나의 방황, 즉, 꿈을 찾아 떠나간다는 허무맹랑한 소리가 화근이 되어 벌어졌다.  너는 당연히 날 믿지 않을 것이고, 나 또한 당장 널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dr%2Fimage%2FpPkdHiZxvdmMvDZ7kUmCsIxjL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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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7 어디까지 이기적인가 - 나는 어디까지 이기적일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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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11:10:04Z</updated>
    <published>2024-02-02T10:0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amp;quot;오빠가 헤어지자고 한 거야, 오빠가 선택한 거라고&amp;quot;  어제는 대학교 동기를 만났다. 만나서 요새는 뭘 하고 지내나, 등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소개팅이야기에서 갑자기 내 비참한 연애이야기로 대화주제가 넘어갔다.  왜 헤어지게 되었는지 묻길래, 내가 방황했으며, 신뢰가 무너져서 헤어졌다고 말헀는데, 그 친구는 헤어지자 말한 건 오빠의 전 연인이었을지언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dr%2Fimage%2FXFaDc7CEny-vs2R4EHGlzqp3-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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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6 내 굳은살을 만지던 너 - 굳은살은 내 고통으로 만들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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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2T10:04:00Z</updated>
    <published>2024-02-02T10:0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amp;quot;오빠는 항상 굳은살이 있네?&amp;quot;  나:&amp;quot;아 이거 철봉 하다 보면 생겨&amp;quot;  손, 마치 파블로프의 강아지처럼 그녀는 길을 걷다가 나에게 손을 내밀곤 했고 나는 웃으며 그 손을 잡았다.  이제는 그 손을 볼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또 한 번 날 아프게 한다.  우리는 날씨가 엄청 추울 때는 손을 잡고 주머니에 넣고 길을 같이 걸었다.  그녀는 손만 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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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5 잃어봐야 소중한 줄 알지 - 원래 인간이 그래, 바닥을 쳐봐야 깨닫는 법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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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00:33:26Z</updated>
    <published>2024-01-30T10:2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amp;quot;아니 웬 핑크색 옷 입은 할아버지 때문에 운전면허 떨어질 뻔했다니까?&amp;quot;  나:&amp;quot;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핑크색이 잘못했네ㅋㅋ엌ㅋㅋㅋㅋㅋ&amp;quot;  이번주 월요일에 대학원 인턴 면접을 봤고, 교수님께서는 면접을 보고 식사를 하던 도중 같이 일해보자며 합격을 말씀해 주셨다.  너무나도 기뻤다. 누군가는 별거 아난 성취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정말 큰 성취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dr%2Fimage%2FTbTLk7S04X9Ka-zIIsjPGBwWe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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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4 난 어디까지 변할 수 있나 - 널 위한 것이 아닌 이기적인 나를 위해 어디까지 변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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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4T07:11:18Z</updated>
    <published>2024-01-23T12:1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amp;quot;내가 게임해서 캐릭터 키우는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 오빠를 봐줘야 해?&amp;quot;  네가 나에게 하곤 했던 말이다. 너는 항상 어른스러웠으며 야무졌다. 그래서 나는 널 종종 기니피그라고 놀리곤 했었다. 종종 맛있는 걸 먹을 때 입에 음식을 넣고 오물모울 씹는 모습이 마치 다람쥐가 도토리를 입에 넣고 오물거리는 것과 비슷해서 그랬었지.  너는 왜 기니'피그'냐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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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3 첫 번째 재회, 영상편지 - 그때는 그렇게 만나기만 하면 행복할 줄 알았지, 참 멍청했구나 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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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3T07:41:59Z</updated>
    <published>2024-01-16T13:1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amp;quot;오빠가 이런 것까지 할 줄은 몰랐어&amp;quot;  2021년 7,8월 무더운 날씨가 한창인 가운데 나는 스터디카페에서 동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나, 사건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여태까지 내 에피소드를 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나는 수능중독으로 인해 헤어졌었고, 위 영상은 첫 번째 수능도전 때 발생한 일이다.  나는 호기롭게 시험을 보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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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2 그녀의 이야기 - 내가 보는 너는 이랬는데, 이게 네 모습이 맞았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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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6T13:13:11Z</updated>
    <published>2024-01-09T13: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amp;quot;오빠 학교 쪽문 운동장에서 산책할래?&amp;quot;  나:&amp;quot;그래, 나 걷는 거 좋아해 금방 갈게&amp;quot;  우리는 2017년 3월에 만났고, 너는 동아리 홍보부장이었다.  아마도 내가 너한테 처음 날린 톡은  &amp;quot;안녕하세요, 동아리&amp;nbsp;XXX입니다. 동아리 엠티 회비 관련 문의 때문에 연락드렸어요&amp;quot;  이거였겠지.  1학년때 처음 보는 널 보고 나서 첫눈에 반하지는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dr%2Fimage%2Fv3KRddUaOkWqe6oyJxR3OmBwVtY.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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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1 나의 이야기 - 이건  나의 이야기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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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2T03:37:25Z</updated>
    <published>2024-01-07T12:5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만 살고 싶다-  나는 항상 힘들면 죽음에 대해서 생각했다.  나의 이야기를 하려면 나의 주변환경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리고 나의 행복했던 시절들도 이야기를 해야 한다.  나는 초등학교 1학년때 행복했다.  그때 우리 가족은 지금과 같은 생활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아버지는 공무원 생활을 하며 5명의 가족을 이끌어가야 했고, 당연히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dr%2Fimage%2FsbgBSGWaxohQ5IQafx1gLwZqP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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