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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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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없이 가볍고, 한없이 무거운 사랑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꺼낸다. 그리고 그 속에서 무언가를 갈망하던 나, 어쩌면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을 탐구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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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3T07:13: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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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초의 내 방은 기숙사에서 - 그 많던 남자친구는 다 어디로 갔을까?(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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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7T13:52:37Z</updated>
    <published>2024-06-07T01:5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문 열어!&amp;quot;  암마가 미친 듯이 문고리를 돌리던 소리를 떠올리면-일부러 회상하는 것은 아니고, 그냥 문득문득 떠오른다-, 십 년은 훌쩍 지난 아직도 내 심장은 그때의 그 공포에 쪼그라든다.  고등학생쯤 되었을 때, 경제 사정이 나아져 내방이 생겼다. 하지만 온전한 내방은 아니었다.  딸깍-  동그랗고 작은 문잠금쇠가 풀리는 소리는 내 몸의 모든 솜털을 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oU%2Fimage%2FT-0D-wKHI5EIc5GpOZm7ngOwk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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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초의 반항은 남자로부터 - 그 많던 남자친구는 다 어디로 갔을까?(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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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4T13:44:48Z</updated>
    <published>2024-05-12T13: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는 남녀공학이었다.  '새벽인데 어떻게 올 거야?' '걸어서.'  내가 좋다던 남자애를 알게 됐고, 번호를 주고받게 됐다. 상대의 감정에 덩달아 반응한 듯 나도 설레기 시작했다. 조막만 한 폰을 꼭 쥐고 문자를 몰래 주고받았다. 그리고 늦은 밤.  '눈 온다.' '정말?'  문자에 창문을 본 나는 두근거렸다. 새벽, 밤늦게 누군가와 눈을 보고 있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oU%2Fimage%2FHZpTPfdVZP5Pf5T1RiQF_zbLJ7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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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초의 사랑은 무릎에서 - 그 많던 남자친구는 다 어디로 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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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8T22:45:52Z</updated>
    <published>2024-04-18T06:2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누나는 외할머니 앞에서 배를 까고 눕더라.&amp;quot; &amp;quot;내가 그랬어?&amp;quot; &amp;quot;응. 그렇게 눕는 건, 그 사람을 절대적으로 신뢰한다는 거래.&amp;quot;  뜬금없는 말에 기억을 더듬기 전, 특정한 감각들이 갑자기 온몸을 감싸 안았다. 주름진고 말랑한 손가락, 내 머리와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던 따뜻한 손길, 가루세제 향기와 특유의 체향, 서늘한 재질의 상의와 표면을 만지면 손에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oU%2Fimage%2F5T0IYTStNluAMf9x3PqHxjsSO8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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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제치안산업대전을 다녀왔다 - 영웅은 근처에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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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3T04:50:35Z</updated>
    <published>2023-10-22T22:3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재밌겠는데요?&amp;rdquo;  내 업무와 관련이 없다. 평소 치안에 관심 있었던 것도 아니다. 이름이 주는 왠지 모를 무거움과 심각함에 처음엔 회사람들에게 장난처럼 초대장을 넘기려 했다. 하지만 그 한 마디에 물 흐르듯 인천 여행 계획이 생겼다. 입구의 경찰 부스에서 한참을 구경하고 나서야 입장할 수 있었다.  사건 현장에서 지문을 채취하는 방법과, 사건 정황을 파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NoU%2Fimage%2FRXbUZLc2yMwfPTHxyc1DIzmlU2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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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탕후루에 관하여 - 폭력적이고 즉각적인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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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21:13:46Z</updated>
    <published>2023-10-20T14:5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차를 쓰고 우리 동네를 가볍게 걸었다.  그리고 놀랐다. 유명 시내에서나 보던 탕후루집이 우리집 근처에도 생겼다. 오래된 건물들 사이에서 유독 흰 가게를 보며 의심했다. 찰나의 유행이 아니었던가? 아직도 찾는 사람이 있어?  있었다. 일분도 채 지나지 않아 삼삼오오 모인 중학생들이 웃으며 들어갔다. 그 해맑음에 나도 모르게 탕후루집에 들어갔다. 그리고 &amp;l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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