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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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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랑이 넘쳐 작대기를 하나 더 그었더니 사량이 되었습니다. 생각하며 헤아리며 살던 얘기들을 기록해두고자 합니다. 귀한 네 잎 클로버를 오래 보고 싶어 책갈피에 끼워 두듯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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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7T01:04: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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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와인드 육아 스토리1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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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4:41:54Z</updated>
    <published>2025-07-18T03:3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지인에게서 책 한 권을 선물 받았다. 제목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이 책에 대해 말하려는 건 아니다. 다만 이 제목을 보는 순간, 내 삶 속에서 영혼이 따뜻했던 순간들이 하나둘 떠올랐다. 그 시절의 기억을 따라가며, 그때 왜 그렇게 따뜻했는지 기록해두고 싶어졌다.  가장 먼저 떠오른 장면은 오늘처럼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던 어느 봄날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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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장 에피소드 1 - 현장 에피소드 1 &amp;quot;천 원씩 나눠주었다구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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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3:39:10Z</updated>
    <published>2025-07-18T03: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원장 선생님, 잘 지내시죠? 상담 좀 하고 싶어서요!&amp;rdquo; 전화기 너머로 소윤이 엄마의 목소리가 마치 긴 바람처럼 불어왔다. 소윤이는 올해 초 어린이집을 졸업한 초등학교 1학년, 첫째 딸이다. 엄마의 목소리 속에 걱정이 잔뜩 묻어 있었다. 나는 걱정을 누그러뜨리고자 &amp;nbsp;차분하게, 조금은 부드럽게 말했다. &amp;ldquo;네, 어머니. 무슨 일이 있으신가요?&amp;rdquo; &amp;ldquo;사실, 소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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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와인드 육아 스토리 2 - 요리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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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3:38:56Z</updated>
    <published>2025-07-18T03:3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서울에 사는 큰아들이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요리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amp;lsquo;혼자 먹을 요리는 아니겠구나.&amp;rsquo; &amp;lsquo;누군가를 위해 만든 것이겠지.&amp;rsquo; &amp;lsquo;요리를 해줄 대상이 있다는 건 얼마나 다행한 일일까.&amp;rsquo; &amp;lsquo;다수보다는, 단 한 사람을 위한 요리였으면 좋겠다.&amp;rsquo; 그렇게 혼자 안도하며 미소 지었다.  일요일 아침,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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