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해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OwD" />
  <author>
    <name>86b12b4d67444d9</name>
  </author>
  <subtitle>소설작가를 지망하는 대학생입니다. 공모전에 작품을 응모하고 있습니다. 문득 생각나는 게 있으면 가끔 적어보려고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cOwD</id>
  <updated>2021-07-27T12:30:27Z</updated>
  <entry>
    <title>소년 그리고 남자 - 단편-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OwD/11" />
    <id>https://brunch.co.kr/@@cOwD/11</id>
    <updated>2023-10-03T08:53:43Z</updated>
    <published>2023-01-22T13:1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빠가 너만큼 어렸을 땐, 버스카드란 게 없었어.&amp;quot;&amp;quot;그럼 아빠는 어떻게 지하철 탔어?&amp;quot;&amp;quot;아빠의 아빠가 표를 끊어줬지. 주황색으로 되어 있던.&amp;quot;여섯 살짜리 소년의 손은 산나물처럼 성글다. 남자는 외투 주머니에 소년의 한 손을 찔러 넣는다. 한참 아래에서 자신을 올려다보는 소년을 위해 서른이 넘은 남자는 자신의 다리 보폭을 벌려 키를 낮춰 준다. 두 사람은</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아무 문제가 없다 - 단편-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OwD/10" />
    <id>https://brunch.co.kr/@@cOwD/10</id>
    <updated>2023-01-28T05:32:20Z</updated>
    <published>2023-01-02T13: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무 문제가 없다. 서울에 명문대를 나왔고 지금은 대기업에 입사하여 다니고 있다. 대학교 때부터 애인을 사귀고 연애를 했었다. 연애 횟수는 현재 사귀고 있는 애인까지 합해 총 다섯 번이다. 애인들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첫 애인은 간호사였고 두 번째 애인은 펀드매니저였다. 세 번째 애인은 IT기업 직원이었고 네 번째 애인은 모델, 현재 애인은</summary>
  </entry>
  <entry>
    <title>멍 때리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OwD/9" />
    <id>https://brunch.co.kr/@@cOwD/9</id>
    <updated>2023-01-23T05:52:51Z</updated>
    <published>2022-07-04T15:0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에게는 항상 멍 때릴 시간이 필요해요.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 때리며 유튜브 영상을&amp;nbsp;보거나 게임을 하면 즐겁고 피로가 풀려요.&amp;nbsp;글을 쓰거나 책을 보는 것과 같은 일은 생각을 해야만 해요. 머리로 내용을 이해해야 하니 쉬어도 쉬는 것 같지가 않아요. 그래서 지금처럼 글을 쓰는 것은 제게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일이에요. 제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들으면</summary>
  </entry>
  <entry>
    <title>너는 성냥보다 발화점이 낮은 아이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OwD/7" />
    <id>https://brunch.co.kr/@@cOwD/7</id>
    <updated>2023-01-02T14:34:18Z</updated>
    <published>2021-08-10T04:4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성냥이다. 성냥을 켜지 않겠다고 너와 약속했었다. 다만, 너도 오늘만큼은 나를 이해해주리라고 생각한다. 네가 늘 덮고 있던 담요를 앞에 두고 성냥을 킨다. 피어난 불꽃 속에서 너의 얼굴이 보인다. 불꽃을 몇 분 동안만 쳐다보겠다고 다짐했지만 내 힘으로 불꽃을 끄기가 쉽지 않다. 찬바람에 얼마 안가 불꽃은 사라지고 연기가 바람을 따라 길게 늘어진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