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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갑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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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설쓰는 이갑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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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9T06:01: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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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문법 8&amp;nbsp;[完]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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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2T09:29:18Z</updated>
    <published>2021-10-06T00:1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 로또 번호가 뭐냐? -루프가 돌면 어차피 다시 빈털터리가 될 텐데요. -상관없어. 하루를 살더라도 즐겁게 보내면 그만이야. -다음에 알려 드릴게요. 신경을 안 써서 기억이 안 나요.  나는 면접을 보러 가기 전에 이모부에게 로또 번호를 알려줬다. 1등에 당첨되면 뭔가 감당하기 힘든 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 2등 번호를 알려줬다. 이모부는 토요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kVKvDI7fidmyvhmbrA8PUsrqj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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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문법 7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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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1Z</updated>
    <published>2021-10-01T00: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영리단체라는 것을 생각하면 나를 자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나는 수요일 두 시에 8층으로 면접을 보러 갔다.  나름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좋지 않았다. 내가 첫 번째 질문에 막힘없이 완벽하게 답변하면, 두 번째 질문이 달라졌다. 두 번째 질문에 완벽하게 대답하면, 세 번째 질문이 달라졌다.  결국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7FhZ2FTg08ZRtndVIqUqUG08z_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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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문법 6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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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8T07:53:16Z</updated>
    <published>2021-09-29T02:0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자리가 사나우니 조심해.  내가 사직 권고를 받은 날 아침에 엄마는 그렇게 말했다. 나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출근했다.  출근카드를 긁자 팀장이 도면을 건넸다. 나는 도면을 보면서 컴퓨터를 켰다. 그리고 광학펜과 함수전용 계산기, 제도기 세트를 꺼내 순서대로 정리한 후에 일을 시작했다. 그날은 이상하게도 미음 모양이 세 번이나 나왔다. 나는 도면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bWJyirh_vzsuLroAD--L5ERde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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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문법 5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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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1Z</updated>
    <published>2021-09-27T00: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은 허무하긴 하지만 더할 나위 없이 편한 방식이다. 모든 게 꿈이라는데 어쩌겠는가. 다만, 부끄러움은 읽는 사람 몫이다.   나는 도서관에서 얻는 위와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지금 내 상황을 들여다봤다.  우선 내가 혹시 게임의 캐릭터가 아닌지 자문해봤다. 꽤나 존재론적인 질문이었지만, 의외로 쉽게 아니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도서관 덕분이었다.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FKG6dq0NglGQVgv2Uj3au7hFL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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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문법 4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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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1Z</updated>
    <published>2021-09-24T00:0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탕. 탕. 탕.  물리학자는 아내의 할아버지를 쏴 죽이고 다시 현재로 돌아온다. 하지만 여전히 아내는 소파에서 친구와 키스를 하고 있다.  -바람피우는 것은 모계의 혈통인 모양이군.  물리학자는 다시 과거로 가서 아내의 할머니도 쏴 죽인다. 그러나 여전히 현재는 그대로다. 물리학자는 시간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동료에게 조언을 구한다.  -뭔가 의미 있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OfqExyr4lPZYmCjC2ypzymdeV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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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문법 3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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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1Z</updated>
    <published>2021-09-17T01: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내가 책을 읽으면 공부를 한다고 생각한 것은, 본인이 전혀 책을 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책은 여기 수백 권도 넘게 있어요.  무턱대고 찾을 수가 없어서 사서에게 도움을 요청했더니,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이 돌아왔다. 사서는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시선으로 검색전용 컴퓨터를 가리켰다.  사서의 말은 사실이었다. 키워드 검색을 했더니, 수백 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LuJgmAGBmp_85Y74qcHjoAQ0y8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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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문법 2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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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1Z</updated>
    <published>2021-09-15T00:1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했듯이 나는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고 도서관에 갔다.  시간에 관련된 텍스트는 엄청나게 많다. 타임루프, 타임리프, 타임슬립, 타임워프, 타임터널, 타임패러독스, 미래를 보는 사람&amp;hellip;&amp;hellip;. 매체도 가리지 않는다.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게임, 마블의 히어로 중에도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시간 능력자가 있다. 조금씩 설정은 다르지만, 한 발자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ATvrmyh7Qxk7obzjYyYMn_ww8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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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문법 1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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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1Z</updated>
    <published>2021-09-12T23:4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복되는 시간 속에 갇히면, 어디로 가겠는가?  -일단 출근해야지.  내 친구는 그렇게 대답할 것이다. 그는 올해 대리가 되었다.  -성당 가서 기도할래.  이틀 전에 헤어진 전 여자 친구는 그렇게 말할 것이다. 그녀의 세례명은 브리지드(Brigid)다.  -룸살롱.  이모부는 그렇게 말할 가능성이 높다. 회사가 부도나기 전까지 이모부는 유흥의 황제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Q6pYKeyGRYwei5WIqUx37bkdE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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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의 검술선생 13 [完]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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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5T15:03:25Z</updated>
    <published>2021-09-05T23:2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5단 짚단 앞에서 대통령은 검집을 허리에서 풀어 앞에 세우더니 그대로 검을 집어넣는다. 나는 저런 식의 납도술을 가르친 적이 없다. 그것은 무사의 납도가 아니라 전쟁을 끝낸 장군에게나 어울리는 동작이다.  전쟁이 끝나면 장군은 연설을 한다. 승리했다면 마지막 함성을 위해, 패배했다면 실의에 빠진 패잔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대통령도 마이크를 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cQP7xkQdyju1EQuyji6hGPWha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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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의 검술선생 12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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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1Z</updated>
    <published>2021-09-03T00: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저소리와 함께 시합이 개시된다. 엔리코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세운 펜싱 특유의 자세로 칼을 들고 앞뒤로 움직이며 다가온다. 빠르고 군더더기 없는 동작이다. 팔과 다리가 유난히 길다. 거리감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엔리코가 앞으로 한 걸음을 크게 내딛으며 칼을 찔러온다. 내 목검과 달리 엔리코의 칼은 부드럽게 흔들린다. 연검처럼 심하게 휘어지는 것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4CBks8miTH_SMKVJvRq1ixPgC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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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의 검술선생 11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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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1Z</updated>
    <published>2021-09-01T01: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죠. 하지만, 상대에 따라 제가 질 수도 있습니다.  내가 말했다.  -선생이 연습하는 영상을 봤습니다.  대통령이 말했다. 청와대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도장 안에도 설치되어 있는지는 몰랐다. 대통령은 내가 &amp;lsquo;단칼에 베기&amp;rsquo;를 수련하는 것을 본 모양이었다. 나는 하루에 한 번 도장에 가서 검을 휘둘렀다. 어떤 날은 들어간 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Rq0iAsHTNh-IkpbqRjPOM8XAA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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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의 검술선생 10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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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0Z</updated>
    <published>2021-08-30T01:2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은 것은 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뿐이었다. 회담이 끝나면 바로 귀국이었다. 방문한 나라마다 그 나라의 대통령, 수상, 총리들과 정상회담이 있었지만, 그동안은 경호에 신경 쓰느라 회담 내용에 관심을 둘 여유가 없었다. 대통령과 각료들의 표정을 보고 뭔가 대단히 중요한 이야기가 오간다는 것 정도만 알았다. 마지막 회담은 긴장이 풀린 탓인지 자연스럽게 내용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Hcs3LVv9ZKrmr0xQaBt6F_u6A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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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의 검술선생 9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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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0Z</updated>
    <published>2021-08-27T01: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런 생각을 해봤다. 만약 나한테 메타세라믹으로 만든 단검이 있고, 내가 대통령을 죽여야 한다면, 할 수 있을까? 가능성이 있는 상황은 환영 퍼레이드였다. 예정은 차를 타고 지나가는 것이었지만, 다른 나라를 방문했을 때의 영상을 보니, 대통령이 차에서 내려 교민과 악수를 하거나, 꽃다발을 받는 등의 돌발 상황이 꽤 여러 번 있었다. 돌발 상황이 아니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nB8YSyG7iwcn50xoX7TrQiWNb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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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의 검술선생 8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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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0Z</updated>
    <published>2021-08-25T02:0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CIA에서 극비리에 경고가 있었습니다. 차 실장은 재차 극비라는 말을 강조하면서 간단히 상황을 설명했다. NASA에서 우주선을 개량하기 위해 메타세라믹이라는 신물질을 개발했는데, 미 해병대에서 메타세라믹을 군사용으로 전용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군용단검을 몇 자루 만들었다. 메타세라믹은 X-ray나 금속탐지기에 감지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특정 온도에서 모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LDpLKn-e7pUrH_M09MF-oAd8h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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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의 검술선생 7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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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4T08:54:41Z</updated>
    <published>2021-08-23T01:1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셋을 세겠습니다. 그 안에 총을 내리지 않으면, 두 분은 죽습니다. 하나, 둘.  내가 말한다. 경호원들의 뺨을 타고 땀이 바닥에 떨어진다. 거의 동시에 두 명의 경호원은 사격 자세를 풀고 총을 내린다. 그들이 권총집에 총을 집어넣는 것을 확인한 후에 나도 비월을 검집에 꽂아 넣는다.  -차 실장 호출하고, 두 사람도 따라 오세요. 내가 납득할 수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sxbc23zAaOcOc21abqvf1SRc5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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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0Z</updated>
    <published>2021-08-20T01: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힘의 우위를 확실하게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나 역시 힘의 논리에 의해 호전적으로 변했다는 반증이었다.  두 번이나 경고를 받았으니, 세 번째 경고는 내가 할 차례였다. 나는 짚단 베기 시범을 준비했다. 조금 앞당겨진 것은 사실이지만, 원래 하려던 일이었다. 어떤 분야나 사람을 키우는 방법은 다음의 세 가지 과정을 거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ZFYDW-x3a6GW9gZG99xveV8VB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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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0Z</updated>
    <published>2021-08-18T01:4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나이가 들면 원래 밤에 잠이 없는 법입니다.  내가 말했다.  -뭐라구요?  경호원이 인상을 썼다.  -국가기밀을 누구나 쉽게 예측할 수 있다는 소립니다.  경호원은 나를 노려봤고, 나는 웃으면서 받아 넘겼다. 악감정은 없었다. 그는 자기 일을 하고 있는 것뿐이니까.  진검을 사용하게 되면서 경호원들의 경계는 더 엄중해졌다. 수업의 목적이 공개연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H8fTL8vIvr8z6nvYT5IhXz7MT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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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의 검술선생 4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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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0Z</updated>
    <published>2021-08-16T01:1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는 정말 갑자기 죽었다.  그날도 아내는 도장의 문하생들을 챙긴 후에 내 연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쓰러졌다. 의사 말로는 뇌일혈과 뇌출혈이 동시에 왔다고 했다. 머리의 안쪽과 바깥쪽 혈관이 모두 터졌다는 뜻이라고 했다. 아내는 혈압도 정상이었고, 어떤 전조도 없었다.  운이 없었다고.  의사는 그렇게 말했다.  아내는 유언도 남기지 못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YRaXC2Sx4QL1U6hgPwua_qYlD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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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0Z</updated>
    <published>2021-08-13T01:1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검술 미치광이. 사람들이 한때 나를 그렇게 불렀다. 아내를 만나기 전까지.  아내는 검으로 최강이 되겠다는 나의 목표를 멋있다고 말해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사부조차 이 시대에 검을 수련하는 것은 전통문화의 멸종을 지연시키는 것 이외의 가치는 없다고 자조적으로 말하던 시기였다.  아내를 만난 곳은 은행이었다. 아내는 대출 담당 창구의 직원이었고, 그즈음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RpC71dUfWs1rv5vM4Ll-kTwUZ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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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통령의 검술선생 2 - 단편 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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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5:47:30Z</updated>
    <published>2021-08-11T00:5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통령님께 검술을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마땅히 마실 게 없어 생수를 두 병 꺼내주고 찾아온 용건을 묻자, 그들은 그렇게 대답했다. 나는 잘못 들었나 싶어 다시 물었다. 봉건 시대의 왕도 아니고 대통령이 검술을 배운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았다. 더구나 내 기억이 맞다면 지금 대통령은 일흔이 넘었다. 그들은 다시 한 번 같은 대답을 했다. 이번에는 약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1j%2Fimage%2FRZTikcfjZaR2whSXnHt97qi18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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