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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져니박 Jyeoni Par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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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늘 새로운 모험을 꿈꿉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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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1T10:57: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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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똥과 된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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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6:57:30Z</updated>
    <published>2026-04-12T06:5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그동안 자주 이런 말을 했다.  &amp;quot;똥인지 된장인지 나는 그걸 꼭 찍어 먹어봐야 직성이 풀려.&amp;quot; 심지어 주변사람들이 그것을 똥이라고 할 때도 기어코 그걸 찍어 입에 넣어 본다. 지금이 딱 그렇다.  시드니 중심가에서 기차로 2시간 반을 가면 있는 일식당에 트라이얼을 갔다. 거기서 만난 한국인들의 표정은 사장님만 빼고 모두 피곤에 찌들어 보였다. 그나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hqyggmSZnYTQ4BS_g4RdTYwCGQ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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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을 잘 못 디뎠다. - 내가 겪은 호주 워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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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5:34:17Z</updated>
    <published>2026-04-08T04: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호주에 온 지 16일째. 시드니 시내에서 버스로 30분가량 떨어진 피터샴이라는 동네에 고립돼 있다. 누가 이리로 가라고 한 것도 아니다. 그냥 내가 이리저리 방황하다 여기에 갇혀버렸다. 방에는 담배찌든 냄새가 난다. 주방으로 향하는 복도에는 밤마다 대마초 냄새가 난다. 주방에는 초파리가 우르르 날아다닌다. 근데 최악까진 아니다. 나는 또 그런 이곳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QJJJol0huuhMu6q07G2j3FoMzC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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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마치며. - 174일간, 베트남-캄보디아-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필리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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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15:54:24Z</updated>
    <published>2025-07-18T17:1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행을 떠나기 전, 나는 궁금했다. &amp;quot;6개월 후의 나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amp;quot;  2024년 7월 7일. 한국에 돌아온 나는 분명 예전과는 많이 달라져 있었다.공항에 마중 나온 동생은 나의 크고 익숙지 않은 제스처에 잠시 멈칫했다.햇볕에 까맣게 그을린 데다 몸도 한층 더 통통해져,어딘가 건강미 넘치는 외국인 같은 모습이었으니 당황할 만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ACAyC1GPEFiQScQgu3SmHS4Y2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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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나라로 - 필리핀에서 한국, 마지막 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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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1:09:41Z</updated>
    <published>2025-07-11T19:0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룸메이트 둘이 깊은 잠에 빠진 새벽이었다. 나는 혼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유튜브 영상만 의미 없이 보던 중이었다.  큰 바다 있고, 푸른 하늘가진~ 이~땅 위에 사는 나는 행복한 사람 아니냐~  알고리즘은 어떻게 내가 곧 있음 한국에 돌아간다는 것을 알았는지,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를 추천해 주었다. 웅장하고 희망찬 멜로디와 광활한 한반도의 풍경이 담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14LqEEE5JJmDzWBPw91-hWN38f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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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홀 삼인조 2 - 필리핀 보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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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1:42:38Z</updated>
    <published>2025-07-05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부터 고래상어를 만나러 길을 떠났다. 대만 친구 소피가 운전하는 오토바이 뒤에서 나는 어스름한 바닷길을 구경했다. 어제 청량하고 맑은 모습은 어디 가고 다소 쓸쓸한 풍경이 이어졌다. 그렇게 목적지 해변에 도착했을 땐 다행히 날이 밝아 오던 중이었다.  고래상어 투어의 절차는 매끄럽게 이어졌다. 몇 가지 유의 사항을 들은 후 우린 곧장 나무 보트에 올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CUOrKhvK-R5XnZGn4vo-RGMgYk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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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홀 삼인조 1 - 필리핀 보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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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01:34:56Z</updated>
    <published>2025-06-28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 내가 보홀 가자고 안 했으면 맨날 헬스장에서 운동만 했을 거야.&amp;quot;  베트남 친구 부이가 말했다. 부이는 헬스장에서 가끔 마주치던 사이었는데 우연히 세부 탑스 전망대에 놀러 갔을 때 만나 친구가 되었다.   나는 부이의 말을 듣고 삐죽 웃었다. 맞는 말이었다. 그간 여기저기 쏘다니던 여행자에서 어학원에 정착하고 나선 범생이가 되었다. 나는 이곳에서 한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VQZJaNKQWtn7VdyNtie9WPllN1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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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친 김에 어학연수! - 필리핀 세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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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4:32:39Z</updated>
    <published>2025-06-21T14:5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남아를 떠돌아다닌 지 5개월. 말레이시아 여행에 접어들었을 때 이미 여행에 대한 권태기가 온 것 같았다. 계획하기론 다음 나라는 인도였는데, 나는 말레이시아 인디아 타운에 퍼질러 있는 인분을 보고 깨달았다. 나는 지금 도저히 저런 풍경은 견딜 수 없다는 걸.  나는 그때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몹시 지쳐 있었다. 매일 무거운 배낭을 메고 오늘은 어딜 가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kXkitMNZXejpGZza4wn4yFtlPA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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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대 한 칸, 하루에 5만 원 - 싱가포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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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15:05:57Z</updated>
    <published>2025-06-13T17:2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며칠간 머무르다 싱가포르로 가는 기차를 탔다. 사실 조호르 바루는 들를 생각이 없었는데, 싱가포르의 살인적인 물가에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은 탓이었다. 아마 필리핀으로 가는 비행편만 창이 공항으로 잡지 않았더라면 그 나라를 갈 일도 없었을 것이다. 물론 환승하듯 비행기 출발 당일 갔어도 됐겠지만, 이왕 가는 거 어떤 나라인지 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Udo2-wthmgX-KgvS3--IAhiiqI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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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퍼즐 - 말레이시아 말라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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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2:16:03Z</updated>
    <published>2025-06-07T14:5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쿠알라 룸프르 어느 시장 근처에서 자그마한 콘서트가 열렸다. 나는 하나 같이 알지 못하는 노래였는데, 주변 관객들은 다들 추억에 젖어서는 동시에 이상한 소리를 냈다. &amp;quot;히~~~~하!&amp;quot; 그런 추임새쯤이야 나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었지만, 춤이 시작되자 나는 무리에서 튕겨 쳐 나왔다.  나 말곤 모두 이 춤을 아는 듯했다. 그들의 스텝은 정확했고, 엉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kctSp4-dK3vJta5iUoyEJ1k0nE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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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슬란드 미남과 쿠알라룸프르(결말)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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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22:43:44Z</updated>
    <published>2025-05-31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묵고 있던 숙소에는 어느 날 진귀한 장면이 펼쳐졌다. 단체 행사로 인해 그간 묵었던 손님들이 모두들 짐을 싸들고 나왔다.  공용공간에는 여행자들의 배낭이 수북했다.  &amp;quot;택시 타고 가자.&amp;quot; 같은 숙소로 옮기기로 한 크리스와 나는 자연스럽게 체크인도 함께하기로 했다. 그 숙소 까지는 고작 걸어서 8분. 나는 당연히 걸어갈 줄 알았다. 그런데 크리스는 당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gZlJMZZ_hJ1aCa1MUHu4_M9WrK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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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슬란드 미남과 쿠알라룸프르에서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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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5:39:51Z</updated>
    <published>2025-05-23T19:5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쓰기엔 이번 글은 딱 이불 킥하기 좋은 이야기다.  그럼에도 누군가에게 쉽사리 말하지 못했던, 영상이나 사진으로는 담아내지 못했던 여행기기에 적어보기로 했다.  여행을 갔다 와서 어디가 가장 좋았냐는 질문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있다. &amp;quot;짝지는 찾았어?&amp;quot;  그럴 때마다 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나도 신기할 따름이다. 6개월간 전 세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2FMlz8ysC_9aNG9HrFGUVCVTDr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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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메론 하이랜드 - 말레이시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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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09:32:25Z</updated>
    <published>2025-05-17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빈 깡통 도시만을 줄 곧 여행하니 말레이시아엔 가 볼 만한 곳이 없는 줄 알았다. 그러나 이포에서 높은 산길을 달려 들어가니 여기 사람들이 다 모여있었구나 싶었다. 현지인 외국인 할 거 없이 관광을 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게 그간 거쳐온 어느 도시들 보다도 활기가 넘쳤다.  &amp;quot;저녁에 뭐 해? 너랑 더 이야기해보고 싶어.&amp;quot;  내가 이곳 터미널에 내려 저녁을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zE9sSHnrF41Iyl4UULYQk89kaU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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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깡통 도시에 불시착 - 말레이시아 타이핑, 이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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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02:18:34Z</updated>
    <published>2025-05-02T18: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것도, 타이핑  타이핑역에 도착했을 때 소나기가 쏟아졌다. 나는 작은 매점에서 눅눅해 보이는 과자와 샌드위치를 집어 들어 계산대에 내밀었다. &amp;quot;타이핑에는 무슨 일로 왔어?&amp;quot; 매점 주인은 내가 외국인 여행자인 것을 단번에 알아보고 말을 걸었다. &amp;quot;비행기 타려고요.&amp;quot; 나의 대답에 매점 주인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도 타이핑에 있는 경비행장을 잘 알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6l8l-G5CDDcAeS2XaV-CbJT7XA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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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잔이 울려 퍼지는, 기차로 말레이시아 입국하기 - 말레이시아 페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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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02:50:54Z</updated>
    <published>2025-04-25T17:0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에서 캄보디아, 캄보디아에서 태국까지. 육로로 국경을 몇 번 넘어 봤음에도 여전히 나라를 건너는 일은 내게 미지의 세계 같고 떨리는 순간이다. 더구나 말레이시아와 근접한 태국 남부는 무장강도로 인해 가끔 총격 사건도 있다니 걱정이 앞서기도 한 여정이었다.  나는 푸껫에서 국경 근처 도시 핫야이로 향했다. 무려 열 시간이나 걸렸는데, 이젠 버스 안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D--a512JlEZCYZgdlrsls0Jez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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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지 말걸, 푸껫 - 태국 푸껫</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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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5T17:48:50Z</updated>
    <published>2025-04-20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하면서 드는 참 이상한 심리가 있다. 육지에 오래 있으면 바다가 보고 싶고, 바다에 오래 있으면 육지로 나가고 싶은 그런 심리. 이 때문에 치앙마이에 있다가 푸껫으로 내려가기로 마음먹었다. 남쪽에는 푸껫보다 좋은 곳들이 많을 텐데,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다. 태국을 떠나기 전 대표적인 휴양지에 들르고 싶었던 것 같다.  한 참 호스텔 침대에 누워 푸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UfPE2T11gY9QUTmHCh8_t0br2J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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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려한 태국의 탁발식 2 - 태국 캄팽팻</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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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4:58:24Z</updated>
    <published>2025-04-12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태국은 불교국가이다. 그래서 태국의 남자들은 성인식을 치르듯 일정 나이가 되면 머리를 밀고 절에 들어간다.  나는 새롭게 알게 된 이같은 사실에 다른 태국 친구한테도 문자를 보냈다. 친구도 이십 대 때 절에 갔다 왔다고 했다. 나는 한 가지를 더 물었다. -원래 이렇게 탁발식이 성대하고 화려한 거야? 친구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아마 각 가정의 형편과 상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vGHrYzUcySl8sX8B2tdqHs6B-4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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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려한 태국의 탁발식 1 - 태국 캄팽펫</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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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17:09:25Z</updated>
    <published>2025-04-05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때처럼 아침에 무에타이를 하고 해가 지도록 잠만 퍼자던 날이었다.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커튼을 걷어보니 또 다른 게스트가 들어와 있었다. 노란 단발머리에 오동통한 광대가 인상적인 여자. 엄언니는 싱긋 웃으며 내게 인사했다.  당시 언니는 물건을 정리 중이었다. 무얼 그리 많이 샀는지 기념품들이 방안에 가득했다. 나는 침대에 걸터앉아 그런 언니를 지켜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BQ6aNFoRs7YIUR8iz03UJnkuY8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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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일간의 무에타이 수련기 - 태국 치앙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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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2T17:09:49Z</updated>
    <published>2025-03-29T13:2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태국 여행을 계획했을 때부터 막연히 무에타이를 배워보고 싶었다. 하지만 태국에 와서 한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에 정신이 팔려있었고, 북부에 올라와 살벌한 더위에 돌아다니지 못하게 되었을 때야 비로소 무에타이 생각이 났다.  나는 아예 진득이 무에타이를 배워볼 심산으로 체육관 근처로 숙소를 잡았다. 걸어서 오분도 채 안 걸리는 야외체육관이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HrKEg98HXxvvYPCgeY_IeAsTeG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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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국 북부 도시 람빵 - 태국 람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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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2T22:03:02Z</updated>
    <published>2025-03-22T14:5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봇대 하나 없는 도로를 버스는 밤새 달렸다. 나는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 창밖을 살폈다. 아득한 풀숲이 코끼리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상상이 들게 했다. 그렇게 열 시간가량을 북쪽으로 올라가니 새벽에 람빵에 도착해 있었다. 나는 멀리 갈 것도 없이 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 둥지를 틀었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그곳은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msUljIHgSKQXZnQbe4wp_sP9Wd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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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여도 다 같이, 송크란 축제 - 태국, 방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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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04:30:43Z</updated>
    <published>2025-03-15T18: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회 수련회가 끝나고 다시 수쿰빗 거리로 나왔다. 여느 때와 같이 화창한 날씨에 활기가 넘치는 도심지 었지만 그날은 어딘가 더 한 껏 들뜬 분위기였다. 건너편 길가에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썽태우에 물을 신나게 뿌려댔다. 간간히 얼굴에는 흰 반죽을 묻힌 사람들이 각종 물총을 들고 지나갔고, 몇몇은 이미 전쟁을 치른 듯 축축이 젖어있었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K%2Fimage%2FQA_Y0TsQ9wQVLhBtum8LqDKbwS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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