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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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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피아니스트 지망생입니다. 이 길을 걷기 위해 유럽을 여행하고, 프랑스 파리에 정착했습니다. 그동안 겪었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일러스트를 그리고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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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30T21:41: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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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몇년만에 타로카드를 집어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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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3:41:55Z</updated>
    <published>2025-11-07T03:4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00:31 vendredi 7 novembre 2025 (UTC+1)Heure (Paris)  성당에 가서 기도하고, 미사드리면서 얻은 어떤 통찰에 그날 그날 마음의 불안을 잠재웠다. 미래를 들여다보는 것은 마치 심연을 들여다보는 일과 같아서 - 의식적으로 멀리했던 타로카드에 손을 댔다. 나의 글들이 상당히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사방에 차용된다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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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 극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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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7:19: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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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18:19 dimanche 26 octobre 2025 (UTC+1)Heure (Paris) 약을 먹기 시작했으나, 눈에 띄는 회복은 없었음. 의사 선생님은 몸이 기우뚱거리는 증상은 나아질 것이라 했고, 그 말을 믿고 기대했으나 기운 없음. 이틀 전 냉장고 고장 &amp;rarr; 집 구조 변경 작업 &amp;rarr; 체력 소진. 아트바젤 참석 예정이었으나 체력 부족으로 불참. 어제 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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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뭘 입고 나갔지? 지금은 뭘 입고 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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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20:33:53Z</updated>
    <published>2025-10-16T20:3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22:23 jeudi 16 octobre 2025 (UTC+2)Heure (Paris)  친구의 가디건 여름에 세일할 때 산 만원짜리 티셔츠 4년 전에 구입한 잠옷바지.  4년 전에 구입한 연청 6년 전에 구입한 스웨터 3년 전에 구입한 유니클로 후리스  무엇을 먹었지? 연어회덮밥 (아보카도 추가), 초코쿠키 하나, 소세지 세개, 꿀사탕, 초코아이스크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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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어넣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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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20:20:47Z</updated>
    <published>2025-10-08T20:1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1:52 mercredi 8 octobre 2025 (UTC+2)Heure (Paris)  10월의 내 모토는, 글과 관련된 것들을 정리할 것은 정리를하자는 것이다. 사람이 하던 일이 있으면 그 관성을 유지하던 어떤 힘이 있어서, 중간에 틀어서 다른 일로 전환시키는 것이 매우 힘들다.  그런데 이제는 그림작업을 어떻게 잡아나갈지 어느정도 맥이 잡혔고, 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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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게 음악을 할 수 있는 달란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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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9:59:27Z</updated>
    <published>2025-10-07T19: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9:49 mardi 7 octobre 2025 (UTC+2)Heure (Paris)  스레드 인스타 글계정은 잠시 닫았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글감을 차용해서 재생산하는 일이 많아져서다. 사진 레퍼런스들도 꽤많이 이용되었다. 9월 한달간은 시름시름 앓았다. 2025년 상반기에, 너무 무리한 스케쥴을 강행한 것이 한꺼번에 몰려온 듯 싶다.  기록된 다이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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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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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7:41:53Z</updated>
    <published>2025-10-07T17: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라인에 기재하는 것들보다는 종이에 기록을 해보자는 마음도 있었고. 글에 쏟는 시간이 많아질 수록 제가 현실을 회피하는 기분이 들어, 얼마간 브런치를 멀리했었어요. 이게 참 안일한 생각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빨리 읽는 만큼 쓰는 속도도 빨라서 쓴다면 많은 양을 하루에도 몇개씩 쓸 수 있지만서도 그 글 안에 영양가가 없고 순전히 독백을 내뱉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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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상금이 걸려있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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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19:48:50Z</updated>
    <published>2025-08-27T19:4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혀 몰랐는데... 당선될 확률이 높은 것도 아닌데 신념대로라면 지원을 안하는게 맞는거지만 한입갖고 두말하기에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시도조차 안한 인간으로 남부끄럽게 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원을 해야겠네요, 뭐... 큰 기대는 없지만 오백만원이라니 그 돈이라면 밀린 월세와 공과금을 전부 지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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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공? 비전공? 독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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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20:49:59Z</updated>
    <published>2025-08-13T20:4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그냥 낙서처럼,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을 삐뚤빼뚤 만화로 해외살이를 그린 인스타툰 작가님들을 보면서, 아 저런거라면 나도 잘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날 &amp;ldquo;글씨가 들어간 캐릭터 그림&amp;rdquo;은 일러로 쳐줄 수 없고, 누가 그런걸로 돈벌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전부 희망낚시 사기이며, 조회수 높이기 좋은 움직이는 릴스로 유명세를 확보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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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대한 파랑 속으로 - 완결. (작가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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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22:26:47Z</updated>
    <published>2025-08-12T22:1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 저는 에세이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연초에 시작한 에세이는요, 사실 전기가 완전히 나가고, 인터넷까지 끊긴 상황에서, 그 어떤 것도 집에서 무언가를 할 수 없던 채로 시작한거예요. 돈이 없어서 학교도 갈 수 없었고, 커피 한잔에 1-2유로하는 곳에서 서빙하는 직원의 아량으로 충전기를 꽂은 채 한나절을 계속 앉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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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사랑 빨강풍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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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22:16:45Z</updated>
    <published>2025-08-12T20:1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꿈은 아동문학가였다. 나를 낳고, 그나마 이어가던 학업도 멈춘 채 육아에 전념하셨다. 이후에는 생계를 위해 부업을 겸하며, 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취직해 가족을 꾸려나가셨다.    내 꿈은 글작가가 아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엄마의 선택 아래에 놓인 환경은 언제나 &amp;ldquo;글을 쉽게 쓸 수 있는&amp;rdquo; 상황으로 나를 밀어넣는다. 몸이 덜 고생하는 일을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p%2Fimage%2FniuTaUHhcicJT1PshihSOh1goS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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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쇼생크의 죄수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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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0:29:35Z</updated>
    <published>2025-08-12T00:2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겪은 말 같지도 않은 일들, 그 나이에 겪지 않아도 될 감정들을 느끼고 체감하며, 그것을 자기 세계로 재해석해 살아낸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작품으로 이어진다는 것은, 결코 배워서 되는 일이 아니다. 같은 경험을 해도 다들 그렇게 살아가는 건 아니니까.  얼마전 모 작가님께서 내 글에 &amp;ldquo;유기농 작가&amp;rdquo;라는 댓글을 달아주셨다. 말장난처럼 붙인 말이었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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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거짓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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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1:48:33Z</updated>
    <published>2025-08-11T01:4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02:19 lundi 11 ao&amp;ucirc;t 2025 (UTC+2)Heure (Paris)  1. 편두통이 다시 시작되었다. 손으로 일기를 쓰지 않으니 일주일 내내 바삐 무엇을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음. 다시 그림일기를 써야하는데 간신히 정리한 방, 그리고 연락을 주고받은 도르도뉴 디렉터... 이제는 정말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것들을 직면해야하는데 도저히 엄두가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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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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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11:32:49Z</updated>
    <published>2025-08-08T09:5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피아노를 시작한 건 성당 언니의 소개 덕분이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 레슨을 받았고, 기본기를 따라 연습하며 선생님의 칭찬도 받았다. 피아노 앞에 가자마자 얼마나 설레였는지, 가는 매일매일이 즐겁고 행복했다. 실력도 빠르게 늘었다. 선생님은 자신이 출강하는 학교에 입학하라 하셨다. 그 곳에서 서울권 음악대학 편입을 목표로 삼자고 제안하셨다. 실제로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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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고 안하기로 결정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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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18:44:15Z</updated>
    <published>2025-08-02T18: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출판을 위해 작가 지원 프로젝트가 열렸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초판 이후에, 출간한 &amp;quot;작가&amp;quot;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내 전문성 혹은 글 작가로서의 문학적 감수성 등을 꾸준히 높여 글을 계속 쓰지 않는이상 초판 인쇄 후 지급받는 인세만으로 제가 걷는 길의 방향만 틀어질 뿐 당장 제가 어려워하는 현실을 극복할 수는 없겠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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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학 접기 망각곡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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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3:01:38Z</updated>
    <published>2025-08-01T12:4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00:09 2025년 7월 31일, 목요일 (GMT+2) 파리 시간   그동안 여행을 하면서 스쳐지나가는 수많은 인연이 있어왔다. 나는 그 사람들 모두에게 의미를 부여해가며 실제로 얼마간 연락을 주고받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오로지 타국에서 만난 사람이 몇마디 나눈 것 만으로 마음이 깊게 통하는 사람이라는 감상에 빠져 언제든지 그 때처럼 마음을 열고 지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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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은 나의 팔레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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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01:34:52Z</updated>
    <published>2025-08-01T01:3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6시쯤 출발하는 기차 안에서 수많은 하늘 색들을 포착했다. 일러스트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온갖 레퍼런스를 위해 지나가다가 포착하는 모든 순간들을 모두 카메라 안에 담는 강박이 생겼다. 사진 모작도 도용에 해당하기 때문에, 데포르메를 담거나 장르를 분명히 하는 한이 있더라도 구름 모양이나 하늘의 색, 나무, 들판에 심어진 나무의 간격들을 제대로 관찰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Ptp%2Fimage%2FqFxya_IhgSuQLaDbEixtveRqUD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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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여행자였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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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23:15:26Z</updated>
    <published>2025-07-31T23:1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당신이 &amp;quot;친구&amp;quot;라고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많은가? 그 친구라고 한다면 오래본 사이인가? 혹은 자주 본 사이인가? 나에게는 그런 정의에 부합하지 않아도, 단 한번의 만남으로 깊은 대화가 오갔다면, 그리고 그 이후 쭉 한결같다면 가끔은 실망하고 가끔은 상처받을 일이 있어도 그 친구는 내게 평생의 친구이다. 그 친구가 뒤에서 내 욕을 하거나 실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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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행 기차값만 상당함에도 - 지금 가서 쉬고오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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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12:52:33Z</updated>
    <published>2025-07-24T12:1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4:08 jeudi 24 juillet 2025 (UTC+2)Heure (Paris)  gpt에 입력해 봤더니 현재 상태가 이렇다고 함.  현재 상태 요약: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작은 일에도 쉽게 지치고 미루게 되는 상태 &amp;rarr; 이는 고기능 우울 또는 정서적 번아웃의 일종일 수 있음. 우울감은 없어도, 뇌는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과부하, 몸은 피로와 무기력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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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푼젤 - 백번째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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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2:59:12Z</updated>
    <published>2025-07-21T01:4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03:09 2025년 7월 21일, 월요일 (GMT+2)파리 시간  브런치 글은 블로그와는 그 느낌이 엄연히 달라서 늘 글을 쓸 때에 누군가 보고 있다는 것을 염두해둔 일기를 작성하게된다. 짧은 글이라 할지라도 그 성격이 다르다. 백번째 쓰는 글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 사실 궁금했는데, 머리는 자른 내용이 된다는 것이 맘에 든다.  사실 매일매일 글을 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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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 한번만 더 믿어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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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9:52:39Z</updated>
    <published>2025-07-19T00:4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02:25 2025년 7월 19일, 토요일 (GMT+2)파리 시간  말도 안 되는 시간이, 말도 안 되게 조용하고, 말도 안 되게 무겁다.하루를 산 건지, 하루를 흘려보낸 건지 모르겠다.  아침 열시, 열한시쯤 겨우 몸을 일으켰다. 밤새 못 잔 머리는 텅 비고, 눈은 뻑뻑하고,커피 한 잔 사서, 뜨거운 햇볕 아래서 산책을 했지만 그게 산책인지, 의미없는 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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