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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성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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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중남미를 방황하는 소성일이 살아가는 별난 일상들입니다. 집이라고 부를만한 곳을 찾을때까지 방황할 예정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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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3T17:51: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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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눈물겨운 사기 시리즈 #1 분유사건 - #소아암환자아버지의 #눈물의호소 #진실이었을까 #대규모사기단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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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22:02:38Z</updated>
    <published>2024-12-30T21:5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니카라과의 거리는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길이라는 사전적 정의 이상의 공간이다. 누군가에게는 하늘을 이불 삼고 땅을 베개 삼아 잠드는 '집'이기도 하고, 뜨거운 매연을 내뿜는 자동차들 사이를 오가며 물건을 파는 '직장'이기도 하다. 그저 단순히&amp;nbsp;거리라고 부르기에는 기쁨과 슬픔과 치열함과 고달픔이 뒤죽박죽 섞여 땀 냄새를 뿜어내는 생생한 삶의 터전이다.  오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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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만 틱톡커에서 취직, 그리고 데뷔까지! - #물로갔다산으로갔다&amp;nbsp;#이제야연예판까지진출하는&amp;nbsp;#버라이어티한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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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1:56:32Z</updated>
    <published>2023-06-26T23:3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내 어릴 적 꿈을 묻는다면, 그 답은 단연코 가수였다. 아직 아이돌이라는 단어마저 생소했던 내 어린 시절부터 나는 가수를 꿈꿨다.  내가 처음 만든 이메일 계정이었던 네이버. 그중에서도 &amp;quot;내게 쓴 메일함&amp;quot;에는 여덟 살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쓴 메일이 아직도 잠들어있다.  그 시절 나에게 가수는 꿈이 아닌 당연한 미래였다.  노래도 못하면서 가수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vhgyAqb1SSfSJ30yV7mZS5mFFwI.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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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잘 있지, 총 맞을 뻔한 것만 빼면-하 - #드라마보다드라마같은이야기 #우리아빠중남미에서총맞을뻔한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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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1:56:31Z</updated>
    <published>2022-09-17T19:3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건 대낮,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 한복판, 여기 두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은&amp;nbsp;자동차 계약금만 지불하고 나머지 대금은 나 몰라라 자동차를 몰고 다닌 사람이고, 다른 한 사람은 그 자동차의 명의자로, 자동차를 발견하여 안에 총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꽂혀있던 키로 시동을 걸어 5-10m 옮긴 사람이다.  한 사람은&amp;nbsp;그에 분노하여 총을 꺼내 들고 쏴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lvPZkRZkC3IgOEq-fjfey77iB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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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잘 있지, 총 맞을 뻔한 것만 빼면-상 - #니카라과에살면 #죽음에한발자국더가까이 #그렇게살게되나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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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1:56:31Z</updated>
    <published>2022-09-06T05:3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연락은 용건만 간단히&amp;gt;  나는 그렇게 살가운 딸은 아니다. 오히려 연락에 박하고 안부 묻기에 서투른 딸이다. 가족들과 다 같이 살던 니카라과를 떠나 혼자 코스타리카에서 대학 생활을 할 때도, 아무 연고도 없는 멕시코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지금도.  &amp;quot;어, 딸 아빠 지금 니카라과에서 코스타리카로 출발했는데 오후 6시쯤 도착할 것 같아&amp;quot; &amp;quot;... 제가 지금 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j62_VH4scZFIEZ9_h7dmRMEA8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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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3. 한국 귀신은 소복을 입고, 중남미 귀신은, - #코스타리카에서 #렌트비안내는작은귀신과 #이년을산적이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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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7T02:50:28Z</updated>
    <published>2022-08-19T17:1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이야기는 브런치 작가가 된 후에 가장 먼저 쓰려고 했던 이야기면서도, 왠지 쉽사리 꺼내놓기가 쉽지 않아 기다리고 기다렸던 이야기이기도 하다. 귀신을 봤다고 해야 좋을지, 아니면 그냥 마음이 허해서 헛것을 봤다고 할지, 일종의 수면장애였던 것 같다고 해야 할지도 많이 고민했지만 그건 읽는 사람의 마음에 맡기기로 하고 나는 그냥 겪었던 일 그대로 풀어보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X8AQ7QmlYfGD2EFSHBgjCbNSB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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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멕시코 산미겔: 산미겔에 가면 고양 영감에게 인사하세요 - #시장터줏대감 #고양영감에게인사하면입장료무료 #멕시코색깔이진한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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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14:39:07Z</updated>
    <published>2022-08-17T16:4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장을 좋아하시나? 나는 시장을 정말 좋아한다. 높은 구두를 신고 백화점을 또각또각 걸으며 벨벳으로 된 옷걸이에 걸린 옷을 괜히 뒤적여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편한 운동화를 신고 시장에서 보물 찾듯 내 맘에 쏙 드는 것들을 골라내는 것도 좋아한다.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어딜 여행하든지 간에, 그 나라의, 혹은 그 동네의 로컬 시장을 꼭 일정에 넣는 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domhGUf6Co95GylLmTdrD1O2Q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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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멕시코 산미겔:  수녀의 방귀를 드셔 보셨나요 - #수녀방귀 #sanmigueldeallende #맛집추천 #한국인은맛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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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7T22:43:54Z</updated>
    <published>2022-08-17T15:5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케레타로에서 치정 살인극의 무대, Museo Casa de la Zacatecana (사카테카나스 부인의 집 박물관)을 방문한 후 점심을 먹을 새도 없이 다시 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사카테카스 부인의 집 박물관 (멕시코 케레타로: 귀신이 나오는 박물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https://brunch.co.kr/@f28ba79a1a61477/18  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ZpxF4zYpsPud-Iv05aGqPRw2eq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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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멕시코 케레타로:  귀신 나오는 박물관 - #멕시코괴담 #좋아하세요? #museocasadelazacateca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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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1T22:55:49Z</updated>
    <published>2022-06-10T23:4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멕시코에서도 1년에 가장 뜨거운 시기라는 Can&amp;iacute;cula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를 방증하듯 요 근래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뜨겁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에 사는 지인들 인스타그램에도 수영장이니 바다니 계곡이니 사진이 하나둘씩 올라오는 것을 보니 한국도 여름의 초입에 다가섰나 보다. 여름 하면 시원한 먹거리며, 써머 페스티벌이며 다양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_4b5oJVl09HssnaY9mrSWX1p5R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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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멕시코 마피아에게 텔레비전 사기 당한 날 - #멕시코마피아&amp;nbsp;#텔레비전사기&amp;nbsp;#한국인20대직장인이모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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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1:56:31Z</updated>
    <published>2022-05-26T19:2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멕시코 하면 아름다운 칸쿤 바다, 맛있는 음식 등 좋은 것들도 많지만, 아무래도 안전하지 않은 치안과 악명높은 멕시코 마피아 등 부정적인 면도 분명 존재한다. 니카라과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코스타리카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후 멕시코에 직장을 잡은지 얼마 안됐을 때 있었던 일이다. 입사 후 2개월이 막 지났을까, 이제 겨우 적응하려던 신입사원 시절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CIHpFYPKEg8bWRJNc0kbszSSQ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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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년필은 힘을 빼고 써야 한다 - 소성일 사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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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5T15:23:48Z</updated>
    <published>2022-04-22T22:3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얀색 만년필을 선물 받았다.  몇 번 쓰다 보니 자꾸 잉크가 묻어 손에 얼룩이 졌다 내가 혹시 잘못 사용하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에 만년필 사용법을 검색했다. 만년필은 손에 힘을 빼고 쓰는 필기구라는데, 나는 자꾸 볼펜처럼 앞쪽으로 당겨 잡고 지나치게 힘을 주어 꾹꾹 눌러썼던 게 문제였나 보다.  만년필을 손가락 한마디만큼 멀리 잡고, 흘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qZqxSSCtq7Qk8ddO3I35SLrX6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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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스타리카 시골길 고장 난 버스 안 (pt.2) - #멀쩡한버스가왜&amp;nbsp;#내가타니고장이나나&amp;nbsp;#운나쁜동양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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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1:56:31Z</updated>
    <published>2022-04-11T22:4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버스 고장 났어!&amp;quot; &amp;quot;뭐?&amp;quot;  버스가 고장 나다니, 중남미에서도 작은 동네&amp;nbsp;버스를 이용한 거 아니냐! 혹은, 싼 게 비지떡이라고 싼 버스표 사서 후진 버스 타고 가다 그런 거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그건 아니었다. 일단 국경을 넘으려면 여러 절차와&amp;nbsp;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작은 동네 버스 수준의 회사가 아니라 중남미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꼽는 규모의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YoDs3uB438GrIVM45P2rLAiYW48.jpg" width="22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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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스타리카 시골길 고장 난 버스 안 (pt.1) - #인생이험난하지않으면 #인생이재미없지 #일출어디서봤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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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1:56:31Z</updated>
    <published>2022-04-08T22:4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가장 친한 친구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amp;quot;소성일, sos salado&amp;quot; (너 짜다) &amp;quot;나 안 짠데. 오늘 씻고 나왔는데&amp;quot; &amp;quot;아니 맛이 짜다는 게 아니고, 운 없는 사람을 'salado'라고 해&amp;quot; &amp;quot;내가 운이 없다고? 나 평범하지 않아?&amp;quot; &amp;quot;jamas (절대 그렇지 않아) 너 진~짜 salado(운이 없는) 야&amp;quot;  그때는 그 말이 그렇게 와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SKVPXVeuL8UEc94Z8BdmhZoE5J8.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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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0. 스페인어 실수담 모음 1편 - #내가스페인어를못하지 #말을못하냐 #스페인어실수경험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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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5T15:36:17Z</updated>
    <published>2022-01-31T21:2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남미 생활 N년차, 나에게는 한국어 영어 다음으로 제3의 언어인 스페인어도 어느덧 많이 익숙해졌다. 심지어 한국어로 대체하기 어려운 몇몇 단어는 자연스럽게 스페인어로 말할 정도로 언어 자체가 편해졌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런 나도 처음부터 스페인어를 잘하지는 못했다. 가끔 한국분들 중에 스페인어를 1년 안에 마스터하시는 언어에 재능이 있으신 분들도 계시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Y_B7U-KeJx1S9ZqU8Y8gX3JW-u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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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9. 쿠바에서 생긴 일 - #모든여행자에게는&amp;nbsp;#잊지못하는&amp;nbsp;#여행지가있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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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8T16:16:03Z</updated>
    <published>2022-01-30T19: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여행자들에게는 잊지 못하는 여행지가 있다  중남미 여러 나라를 거쳐 14년을 살며, 중간중간 근처 여러 나라로 여행을 다녀온 나도 그렇다. 마치 어제처럼 느껴지는 그 여행은, 아직도 눈을 감으면 올드카의 화려한 색들과, 바닷바람 짠 냄새와, 따갑게 내리쬐는 햇볕을 내 머릿속에&amp;nbsp;선명히 떠오르게 한다. 내가 잊지 못하는 이 여행지는 쿠바다.   당시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cCS1yGGHobGeoniLKgCsX9IVd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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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8. 니카라과 유학생활: 쫓겨난 과학선생님 - #아동성애자? #무고한희생양? #아직도알수없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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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4T03:53:08Z</updated>
    <published>2022-01-24T19:4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니카라과에서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외국인 학교를 다니며 한국에서는 생각도 못할 일들을 많이 겪었다. 한국이 더 좋다, 니카라과가 더 좋다,라고 따지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외국에서 공부하다 보니 이런 일도 있네요~'라고 할만한 내가 겪은 이야기들이 있다. 문화적인 차이, 관습적인 차이, 교육시스템 자체의 차이에서 파생된 크고 작은 사건들에 대해서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Hm4LTLl1-0LMuaHfipZMoUWMG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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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7. 코스타리카 경찰한테 잡혀 억류된 동생 구하기 - #라이언일병대신 #내동생구하기 #근데경찰이랑은왜싸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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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05:57:30Z</updated>
    <published>2022-01-21T21:5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야 나 이번에 브런치 작가 됐다&amp;quot; &amp;quot;어 봤어&amp;quot; &amp;quot;그래서 말인데 그때 너 국경 경찰한테 잡혔던 거 써도 되냐&amp;quot; &amp;quot;어 그래&amp;quot; &amp;quot;별로 감흥이 없냐&amp;quot; &amp;quot;뭐 쓰고 싶음 써&amp;quot; &amp;quot;이거 또 은근 기대하는 거 아냐? 굉장한 관종이구만!&amp;quot; &amp;quot;...(침묵)&amp;quot;   오늘은 내 이야기보다는 내 남동생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나는 네 남매의 첫째로, 밑으로 남동생 하나, 여동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Nv105xBpXW6cQSb6Kkvzz-xVtbw.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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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지내냐고? 코스타리카에서 소매치기범 잡았어-EP - #왜항상에필로그가있는거야 #왜항상거기서안끝나는거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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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1-18T23:1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Epilogue. 01 그날의 또 다른 산 증인들  버스에 타서 집으로 가며 또 서러움이 복받쳤다. 휙휙 지나가는 풍경이 너무 평화로워서 서러웠고, 나만 이렇게 불행하고 힘든 것 같아 외로웠다. 울음을 꾹꾹 참으며 아빠한테 전화를 걸었다.  &amp;quot;아빠 방금 소매치기당해서 휴대폰 뺏겼어요&amp;quot; &amp;quot;그럼 지금 나한테 보이스톡 건 휴대폰은 뭐야?&amp;quot; &amp;quot;다시 쫓아가서 찾아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10H__ayV6mSi9l4zq8TA_Q2GlTo.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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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지내냐고? 코스타리카에서 소매치기범 잡았어 - #휴대폰이요 #소매치기당했는데요 #다시받았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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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1:56:31Z</updated>
    <published>2022-01-18T22:2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뉴스나 유머사이트에서 사본 없는 박사논문을 지키기 위해서 무장강도에 저항한 여대생의 이야기를 보신 적 있으신지. 총을 들이대면서 핸드백을 빼앗으려고 했지만 논문을 빼앗길 수 없었던 여대생이 끝까지 핸드백을 놓지 않았더란다. 사본 없는 논문이라니, 그럴 법도 하다. 코스타리카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던 나도 그 일이 마냥 남일 같지는 않았다.  나야 뭐 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5aCDJ3OkDV6zf_JJygSykvqNt3g.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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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카라과 세계 첫 부부 대통령&amp;middot;부통령의 살인 - #우는소리 #타는냄새 #핏빛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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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1:56:31Z</updated>
    <published>2022-01-12T22:2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네 살 때부터 니카라과, 코스타리카를 거쳐 지금은 멕시코에 살고 있는 나에게 가끔 재밌는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amp;quot;너의 문화적 정체성은 어떻게 되니?&amp;quot;  외적으로는 누가 봐도 동양인이지만, 내가 해외에 오래 살았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나의 내면의 정체성도 궁금해한다. 나는 법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스스로를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 중남미 여러 나라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QzZ%2Fimage%2Fp7m0pygMIGijyoHvhN5AkBb2V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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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아 모닝으로 코스타리카 산 넘기-에필로그 - #여기가아닌가벼&amp;nbsp;#두번째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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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1:56:31Z</updated>
    <published>2022-01-12T17:3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Epilogue 1. 여기가 아닌가 봐  저녁만 먹고 숙소로 돌아온 우리는 다음날 바다에 가기를 고대하며 잠들었다. 다음날 일어났는데 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햇볕이 적당히 내리쬐고 소금기 묻은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바닷가 가기 딱 좋은 날이었다. 마침 숙소가 바닷가 바로 앞이라 옷을 갖춰 입고 바닷가로 향했다. 생각만큼 새파란 바다는 아니었지만 커피색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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