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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뚜벅뚜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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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이 즐거운 잡식성 독서가.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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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5T11:18: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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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베데레에서 큐레이터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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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14:29:44Z</updated>
    <published>2024-06-07T11:4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벨베데레 궁을 찾은 건 100% 클림트 때문이었다. 10년 만에 다시 찾은 비엔나, 당연히 클림트의 키스를 다시 보고 싶었다. 처음 키스란 작품을 보던 순간은 잊을 수 없다. 금장식, 빛의 조화에다 색감, 그리고 마침 그 방에서 혼자서 볼 수 있었던 순간까지 겹쳐 지금도 잊지 못할 감동을 줬다. 거기에다 벨베데레는 처음으로 에곤 쉴레의 천재성을 느꼈던 공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0%2Fimage%2FVro_PBHDUyQI1sYW-VYz-IhSUM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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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추상화가 유영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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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06:13:15Z</updated>
    <published>2022-06-03T01:0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잡한 세상이라설까? 점점 추상화가 마음을 두드린다. 이건희 컬렉션을 볼 때도 마찬 가지였다. 많은 작품들이 물론 좋았지만 흥미롭게도 유영국의 작품이 마음 속에 오래 남았다. 산을 그린 추상화였다. 내친 김에 국제갤러리의 유영국 전까지 찾았다. 올 여름 제일 잘 한 일 중 하나다. 그리고 국제갤러리에서 본 소묘 덕분에 언뜻 보면 간단한 삼각형으로 보이는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0%2Fimage%2FQZiY2rBmrJf8DrLUEtl2s3LDrP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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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델베르크의 폐허에서&amp;hellip;. - 무너진 고성이 주는 아름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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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2T14:00:33Z</updated>
    <published>2021-11-25T10:5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 남부 바이에른 지방을 여행한다면 이동의 거리 때문에 망설여지더라도 꼭 하이델베르크를 방문하길 권한다. 독일의 딴 도시와는 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난 이 곳에서 특히 폐허의 미학에 대해 생각하게됐다.  역에 내리면 당연히 구도심으로 가는 버스를 타게 된다. 도시를 가로질러가면서 높이 솟은 빌딩과 현대식 건물을 뒤로 하고 가다보면 어느새 고성이 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8AKNy9P9DbhUt8F7sYw3WqmU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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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엑상 프로방스, 세잔의 시선을 따라 - 예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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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10:46:17Z</updated>
    <published>2021-10-08T08:2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엑상 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의 도시다. 여기서 난 예술이 현실을 반영하지만 때론 현실을 보는 우리의 눈을 바꿀 수도 있음을 깨달았다. 세잔과 생트 빅투와르산을 보면서.  엑상 프로방스 Aix-en-Provence는 물의 도시다. 로마시대 집정관 섹시티우스 칼비누스가 온천 때문에 이 도시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당시엔 지하에서 샘솟는 온천수에 치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41EyjFqmMXLlLFpgdt4hq2QE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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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 개조의 두 길, 파리와 빈 - 제약이 만든 창조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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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4:20:53Z</updated>
    <published>2021-10-07T11:1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를 방문할 때 개선문을 찾는다면 꼭 꼭대기까지 올라가 봐야 한다. 개선문을 축으로 12개의 대로가 뻗어 나간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amp;lsquo;에투알&amp;rsquo;은 불어로 별이란 뜻인데 왜 여기를 '에투알 개선문'이라 부르는지 꼭대기에선 금방 이해된다. 콩코드 광장에서 샹젤리제 거리 그리고, 다시 반대쪽으로 라데팡스 개선문까지 정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일직선이 눈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TaZyRISdGg7VgzOCNA2nW3cc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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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생드니, 중세의 소망 -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첫 성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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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8T11:01:41Z</updated>
    <published>2021-09-25T10: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프랑스 파리 북부 생드니를 찾은 건 출장 때문이었다. 낙후된 이미지를 주는 동네였다. 이민자들도 많고 히잡을 쓴 여성도 자주 눈에 띄었다. 로맨틱한 파리 도심과는 달리 거칠고 황량해보였다.아마도 아랍이나 아프리카 출신이 많아서 그리 느낀듯하다.   하지만 그 곳엔 유럽 많은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최초의 성당이 있다. 고딕 양식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Iiiqdsz9x8PjnXTnDTpy_7iH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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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라하, 14세기를 만나는 곳 - 카렐 4세가 꿈꾼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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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5:23:14Z</updated>
    <published>2021-09-25T09: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라하의 첫인상? 시간을 거슬러 현대적 시설 가득한 중세로 간 느낌이랄까? 구시가 성당과 천문시계, 블타바 강 위의 카를교, 프라하성과 비투스 성당까지 확실히 볼거리가 넘치는 도시가 프라하이긴 하다. 게다가 카프카까지. 하지만 관광객들에 휩쓸려 이곳저곳 다니다 보면 날이 금세 저물고 만다. 그래서 프라하와 만날 때는 가능하면 &amp;lsquo;자기만의 창&amp;rsquo;이 하나쯤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svOvaRCkVZ_WLG2S6osnjgAI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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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브로브니크, &amp;lsquo;30일 전염병 격리&amp;rsquo;가 시작된 곳 - 세상의 모든 금을 주어도 바꾸지 않는 것,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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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9T12:20:06Z</updated>
    <published>2021-09-12T09:2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린 세월이 흐르면 문명이 더 발전하고 야만으로부터 더 멀어진다고 생각한다. 과연 늘 그럴까?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나는 고민에 빠졌다.   일단 이 도시의 첫인상은 아름다움이었다. 공항에서 버스를 탈 때만 해도 정거장이 구시가 앞 '필레문'이려니 했다. 그런데 잘못 알았나 보다. 구시가 뒤편 언덕배기에 내려준 것이다. 투덜대면서 짐을 끌고 구시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hOTYa4T3c7SRMw3J7xmKySaT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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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핑크빛 바다, 프랑스 에그모르트 - 신념 때문에 38년 갇혔던 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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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2:42:43Z</updated>
    <published>2021-09-07T08:4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그모르트 Aigues-Mortes는 프랑스 남부의 도시다. 고흐의 도시 아를과 몽펠리에 중간 정도에 있는 바닷가 마을이다. 성곽도시를 나와 바다 쪽으로 가면 아름다운 핑크빛 바다와 염전, 소금 언덕을 볼 수 있다. 한국에 많이 알려진 유명한 여행지는 아니지만 프랑스 현지인들은 이곳 방문을 추천한다. 풍광이 일단 독특하고 색감이 예뻐서 사진을 찍으면 모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0%2Fimage%2Fh-B1qRTCtxXM90Yb6TvG7ARXq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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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집트 수수께끼의 문자를 풀다 - 소년 샹폴리옹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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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12:22:54Z</updated>
    <published>2021-09-03T08:1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집트에 대한 관심은 세대를 불문하고 꽤 뜨겁다. 쿠푸, 투탕카멘, 람세스 2세 같은 파라오들의 이름도 익숙하다. 그런데 불과 200년 전만 해도 우리는 이집트의 많은 유물을 보면서 누가 왜 만들었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하도 오랜 세월이 지나서이기도 했지만 그것만으론 좀 설명이 부족하다. 왜냐하면 이집트는 선사 시대가 아닌 역사의 시대였기 때문이다.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0%2Fimage%2FL8IFKAIG-rQHrTaVlNG-nvGCl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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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스본, 대지진이 만든 도시 - 1755년 리스본 대지진과 폼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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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14:22:44Z</updated>
    <published>2021-09-02T23: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구도시 리스본은 여타 유럽 도시와는 확연히 다르다. 시원하게 뻗은 도로가 바둑판처럼 연결돼 있고 널찍한 광장도 중세 도시의 느낌이 아니다. 왜 그럴까? 그 답은 1755년 대지진에 있다. 그날 아침을 상상해본다. 1755년 11월 1일 토요일 아침 9시 40분. 만성절이라 모두 즐거운 분위기였을 것이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시민들은 성당으로 모였다. 그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0%2Fimage%2F51f9u_j94nknpNb1X0DZ01-XX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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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에서 트레킹을 안 한다고요? - 스위스, 걸어서 만나야 하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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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08Z</updated>
    <published>2021-09-02T08:1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는 트레킹의 천국이다. 트레킹이 가능한 길을 모두 이으면  64,000Km니까 지구를 한 바퀴 반 돌 정도다. 나라 크기가 남한 면적의 42% 정도인 걸 생각하면 대단한 밀도다. 게다가 각각의 코스들이 독특한  매력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빙하 위를 걸을 수도 있고, 목초지 가득한 구릉지대를 돌거나 호숫가를 산책할 수도 있다.  때론 문화유산이나 포도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ZjTk3poI5zryTa__UdRzP8F2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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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 어둠의 역사가 자랑으로 - 루체른에서 '스위스 용병'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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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14:30:15Z</updated>
    <published>2021-08-29T04:4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언젠간 꼭 가보고싶은 곳이 있다. 한때 나에겐 루체른이 그런 곳이었다. 십 년도 전 어느 날 독일에 살던 후배와 채팅을 하다가 처음 이 도시 이름을 들었다. 루체른. 보내준 사진을 보니 가장 전형적인 스위스 마을 같았다. 예쁜 호수에 강이 흐르고 멀리 산이 보이는 그림 같은 풍광에 절로 마음이 편안해졌다. 중세 도시의 느낌도 물씬 풍겼고.  언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0%2Fimage%2FNgn_G0KcU4sgbL4N_v5xY2FXd-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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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카잔의 성모&amp;rsquo; 성화의 여행기 - 기적과 탐욕, 그 어딘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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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5:22:47Z</updated>
    <published>2021-08-28T10:2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하라쇼 러시아&amp;gt;란 여행기를 읽다가 &amp;lsquo;카잔의 성모&amp;rsquo; 얘기가 흥미로워 좀 더 찾아봤다. 반 페이지 정도의 설명으론 이해가 안 되는 게 많아서. (표지 사진은 페테르부르크 카잔 성당의 외관이다)   카잔의 성모 이콘이 처음 그려진 건 콘스탄티노플에서였고 이게 13세기 정도에 카잔에 전해진 걸로 추정된다.   카잔은 어디에 있는 도시일까 궁금해 찾아보니 볼가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LSpTmmP0tWEtDFNow0EsS4t7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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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늪, 도시로 바뀌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 표트르 대제의 광기 또는 꿈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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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4T13:31:25Z</updated>
    <published>2021-08-27T11:0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는 삶이 쌓이면서 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어떤 도시는 100년도 넘게 기본 틀이 바뀌지 않는 경우가 있다. 바로 그 틀이 만들어지는 시기가 어쩌면 도시의 역사를 만드는 변곡점이 아닐까? 오스만 때의 파리 대개조 작업이 대표적인 예가 되겠다. 우마차가 다니던 시대에 도시를 설계했지만 파리는 그 후 자동차가 다니는 지금도 기본 골격을 유지하면서 운용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5X7yW3tcZEROMAFjCKEiIU8bQ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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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뤼셀에서 본 브뤼헐의 그림 - &amp;lt;베들레헴의 인구조사&amp;gt;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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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5:22:39Z</updated>
    <published>2021-08-21T03:2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지 선정은 누구나 그렇듯 지극히 주관적인 이유에서 이뤄진다. 내게 벨기에 브뤼셀 방문도 마찬 가지 경우였다. 브뤼헐의 그림이 보고 싶었다. 피테르 브뤼헐. 그의 그림이 가장 많은 곳은 빈 미술사 박물관이고 두번째로 많은 곳이 브뤼셀 왕립미술관이었다.  브뤼헐의 그림은 참 독특하다. 16세기를 산 사람인데 때로는 기괴함과 상상력 가득한 그림을 선보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qw6neqZnB1toiPmmw5zJ4eg53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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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과 바다 사이, 친퀘테레 포도밭 - 포도밭이 더 감동적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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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4T13:39:03Z</updated>
    <published>2021-08-20T07:1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퀘테레는 &amp;lsquo;다섯 땅&amp;rsquo;이란 뜻이다. 몬테로소 알 마레, 베르나차, 코르닐리아,  마나롤라, 리오마조레 등 이탈리아 리비에라 다섯 마을이 그곳이다. 해안을 따라 18Km 정도 이어진 바닷가 마을인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코발트 빛 해변과 알록달록한 파스텔톤 집들에 구불구불한 오솔길 산책로 등 여길 찾아야 할 이유는 차고도 넘친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6AGm9niRRamf1Xg5MqGR5oRu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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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위스 레만호 '시옹성'의 두 얼굴 - 세계문화유산이 된 포도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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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5:22:37Z</updated>
    <published>2021-08-19T07:1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옹성 Chateau de Chillon을 찾아가 봐야겠다는 생각은 중국의 인문학자 위치우위의 책 『유럽 문화기행』 2권을 읽으면서 표지에 쓰인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다. 육중하고 아름다운 성 하나가 통째로 호수 위에 떠 있는 듯한 모습은 작은 사진이지만 장관이었다. 게다가 '유럽 정신의 보석을 캔다'는 문구에 혹해 읽게 된 책이라 궁금증은 커져만 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90%2Fimage%2FR5u1aWCRkGRb8Dfw1YlyAdbfc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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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기에 &amp;lsquo;브뤼헤&amp;rsquo;에서 새삼 깨닫다 - 도시가 통째로 문화유산인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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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5:22:36Z</updated>
    <published>2021-08-18T05:1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뤼헤, 브르주, 브루게. 도시 이름을 뭘로 불러야 하나 고민스러운 곳이 있다. 난 벨기에 브뤼헤로 부르기로 했다. 우리나라에선 공식적으로 브루게라고 하나 보다. 글을 쓰는데 자꾸 수정하라고 뜬다. 어쨌든 벨기에란 나라, 프랑스어도 쓰고 네덜란드어도 쓰는데 영어까지 섞이며 이런 현상이 생긴 듯하다.   여행 전에 브뤼헤를 소개하는 사진을 봤는데 어딜 찍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W4viRnz7PExPH7kq4pL53tSp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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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 마르탱 운하를 따라 걷다 - 도살장, 과학관이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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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05:22:35Z</updated>
    <published>2021-08-17T06:3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 북동부 생 마르탱 운하는 새롭게 변모하는 도시 공간인데 삶 속에 배어든 운하의 문화가 매력적인 곳이다. 영화 &amp;lt;아멜리에&amp;gt; 덕분에 유명세가 진즉 있긴 했다. 혼자 놀기의 달인이던 주인공이 물수제비를 뜨던 곳이 생 마르탱 운하 철제 다리 위에서였다.   도시에서 산업적으로 쇠락한 곳에 예술가들이나 자본이 결합해 좋은 공간으로 바뀌는 일이 잦은데 이곳도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Rd0fqjdaGo4QIldYNWEfZDuY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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