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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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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s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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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시때때로 달라지는 감정들과 생각들 그 속에서 소용돌이 치는 나에 대한 고찰. 솔직함으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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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6T11:55: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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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 아이 코스프레 끝! 내 방패는 욕이었다. - 자존감 새끼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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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18:23Z</updated>
    <published>2025-10-26T11:5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에서 만나 친해진 친구가 있었다. 서로 절친이라고 부르는 그런 관계였는데, 1년이 지나면 새로운 학년에 반 배정도 새롭게 되어 바뀌어 버리니까 1학년이 끝나갈 무렵 둘이 꼭 같은 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손을 맞잡았다.  2학년의 시작. 어떤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되었는지 반 배정을 확인했다.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들의 이름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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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연기의 달인, 그게 바로 나 - 자존감 새끼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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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18:23Z</updated>
    <published>2025-10-26T11:4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한테 엄마의 아들이자 가족 중 한 명인 오빠가 있다. 어릴 적부터 티격태격하며 지냈지만, 오빠가 중학생이 되던 시점부터는 싸움의 정도나 빈도가 훨씬 심해졌다. 싸우다가 오빠가 힘으로 제압하거나 때리면 감당할 수가 없어 울면서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다.  &amp;ldquo;오빠가 나 때리고 괴롭혀! &amp;ldquo; 울먹이며 엄마에게 전화하면, 엄마는 늘 같은 말을 했다. &amp;ldquo;네가 오빠한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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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장으로도 못 가린 마음 - 자존감 새끼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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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18:23Z</updated>
    <published>2025-07-17T14:4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이 된 나는 '화장'이라는 걸 접하게 되었다. 비비크림과 틴트를 열심히 바르며, 이게 없던 시절에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화장에 의존하게 되었고, 화장을 하지 않으면 밖에 나가지도 못할 정도가 되었다. 당시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같은 것이 없었기 때문에 화장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매개체는 블로그였다. 블로그로 열심히 화장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외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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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 신생아의 탄생 - 자존감 새끼 키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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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2:18:23Z</updated>
    <published>2025-06-25T14: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자존감이 낮았던 것은 아니었다. 특별히 잘난 것도, 그런 사람도 없고 비교랄 게 없었던 시골에서는 오히려 불행이라는 부정적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다. 촌구석에 박혀 살던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도시로 나와보니 그곳은 전쟁터였고 겉은 웃고 있지만 속은 악마인 사람들이 우글거리는 것 같았다.  도시로 전학을 간 첫날이었다. 같은 반 친구들이 처음 만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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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죽었지만, 다시 산다 #4-2 - 첫 미션 회고와 새로운 선택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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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37:12Z</updated>
    <published>2024-10-27T13:2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  11시 50분. 곧 오늘과 만나는 시간이다. 과연 어떻게 나타나게 될까. 그리고 나에게 주어지는 10분은 어떻게 흘러가게 될까. 시간이 다가올수록 왠지 모르게 긴장이 됐다. 괜히 자세도 바르게 고쳐 앉았다.  12시가 되자,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정신을 잃게 되었다. 나를 부르는 소리에 눈을 떴다.  &amp;ldquo;정신이 드니? 하루야.&amp;r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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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죽었지만, 다시 산다 #3-2 - 월급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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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37:11Z</updated>
    <published>2024-10-27T13: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ldquo;채주임, 그건 어쩔 수 없는 사고였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누가 죽었다고 해서 두 손 놓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여기는 회사고 남은 사람들은 일을 해야죠. 못하겠으면 당분간 쉬시던지 정 안 되겠으면 그만두시던지 하세요.&amp;rdquo; ]  오 부장은 하루의 죽음은 크게 중요한 일이 아니고 회사 일이 더 중요한 일이라는 듯 이야기했고 같은 공간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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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죽었지만, 다시 산다 #2-2 - 좆소의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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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37:11Z</updated>
    <published>2024-10-27T13:2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  회사에 도착하니 출근 시간보다 한참 이른 시간임에도 먼저 나와서 벌써 준비를 마치고 일을 시작하고 있는 분들이 있었다.  하루였다면 먼저 살갑게 인사를 건네며 아침을 시작했겠지만, 나는 지금 임관홍이다. 주변을 신경 쓰지 않으려고 애쓰며 사람들 사이를 그냥 지나쳐 모른 척 자리에 앉았다.  임관홍보다 나이도 많고 경력도 오래되신 분들이지만 임관홍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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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죽었지만, 다시 산다 #1-2 - 오늘 죽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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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37:11Z</updated>
    <published>2024-10-27T13:1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는 엄마에게 회사의 잘못은 아니지만 일을 하는 중에 생긴 사건이니 산재보상을 해주겠다고 너무 안타깝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런데 왜 이 모습이 보이는 거지?  이게 말로만 듣던 영혼이 분리되는 유체이탈인가? 무슨 상황인 거지? 하고 있는데  뭔가 기시감이 느껴져서 꿈인 건가, 아니면 가위눌림 인가 싶어서 어서 빨리 깨어나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눈을 감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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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죽었지만, 다시 산다 #6 - 또 바뀌어버린 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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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37:12Z</updated>
    <published>2024-10-27T11:4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몸을 바꾸는 거야.&amp;rdquo;  오늘이 말한 마지막 방법은 정말이지 생각지도 못한 방법이었다.  &amp;ldquo;뭐라고???&amp;rdquo; &amp;ldquo;말 그대로야. 지금 살고 있는 네 몸을 다른 몸으로 바꾸는 거지. 육체를 바꾼다는 이야기야.&amp;rdquo; &amp;ldquo;아니, 임관홍의 몸으로 산지 2일 만에 다른 몸으로 또 바꿔서 산다고? 그게 쉬운 일도 아니고, 애초에 추천을 안 한다는 건 문제가 있기 때문인 거 아니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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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치가 인생이란 길을 걷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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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2:40:25Z</updated>
    <published>2024-10-27T11:0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목적지에 언제 도착하게 될까? 나는 길치여서 한 번에 빠르게 길을 찾지도, 기억하지도 못한다. 이것이 비단 진짜 길 위에서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었다. 내 인생 앞에 놓인 길고도 거대한 길 위에서도 그 앞에서도 이러한 형국이 이어졌다.  남들은 단기간에 지름길로 쉽고 빠르게 길을 찾아 목적지에 도달했다는데, 나는 가장 먼저 출발했으면서도 길을 찾지 못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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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알바 연대기 - #3 세 번째 알바 밥버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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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0:24:34Z</updated>
    <published>2024-10-27T10:2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알바 연대기 #3 세 번째 알바는 ㅂㄱㅅ밥버거.  밥버거 브랜드가 처음 나왔을 때 대학생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그걸 발 빠르게 우리 지역으로 들여왔던 분은 브랜드를 시작할 때 들었던 초기 자본금을 다 갚고도 많은 수익을 냈고, 다른 사업을 하기 위해 기존 사업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밥버거 집을 친구분에게 넘기게 된다. 그 밥버거 집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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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믿음 - 꼭 해낼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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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7T11:06:12Z</updated>
    <published>2024-07-07T11:0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인가를 믿는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내가 나 자신을 믿고 용기를 내는 것조차도 항상 어려운데 어떠한 대상을 두고 그것을 믿는다는 것은 어떤 마음인 건지 얼마나 깊은 신뢰인 것인지.  내 꿈을 향해 달려가면서도 가끔 지쳐 멈춰 설 때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공허함에, 그 어떤 것도 이루지 못한 것 같은 불안함에 두려워진다. 자꾸만 뒤처지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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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꿈은요 - 출근하지 않는 것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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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13:58Z</updated>
    <published>2024-05-16T08:5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오래된 꿈은 출근하지 않는 것이다. 출근과 퇴근이 없어진, 삶 자체가 일이 되어 살아가는 그런 것. 물론 직장인들 모두가 퇴사가 꿈이고 출근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나는 회사라는 그 틀 안에 나를 가두는 것이 싫다. 어딘가 좁은 공간에 갇혀있는 듯한 느낌에 숨이 막히기도 한다. 특히 요즘에는 더 울렁거리거나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매일 반복되는 똑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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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알바 연대기 - #2 두 번째 알바 파리빵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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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5T08:32:19Z</updated>
    <published>2024-05-15T08:3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바계에서 유독 힘들기로 유명한 알바인 파리빵집.(ㅍㄹㅂㄱㄸ 어딘지 아시겠죠?!) 파리 빵집의 회사 계열 알바들이 전부 힘들기로 유명한데 (ㅂㅅㅋㄹㅂㅅ, ㄷㅋㄷㄴ) 업무강도가 생각하는 것보다 센 편이고 잡일도 엄청 많아가지고 아르바이트생들이 기피하는 알바였다. 지금은 어떨지 잘 모르겠는데 내가 일할 때만 해도 그랬다.  대략 9년 전쯤 알바를 했었는데,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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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장 난 조명과 인간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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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10:15:04Z</updated>
    <published>2024-05-13T09:1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장 난 조명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마치 지금 이 모습이 인간관계와 같다고.  방 안에 조명이 하나 있는데, 이 조명은 리모컨을 이용해서 밝기를 조절하고, 껐다 켰다가 할 수 있다. 그런데 리모컨이 고장 나자 조명은 켜지긴 하지만 그 전과 같이 밝기를 조절할 수 없게 되었고 어둡다고 느껴질 때 더 밝게 할 수도, 밝다고 느껴질 때 더 어둡게 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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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알바 연대기 - #1 첫 번째 알바 편의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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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4T10:45:23Z</updated>
    <published>2024-05-04T08: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에게 &amp;quot;경험을 훔치고 싶다.&amp;quot;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살면서 정말 많은 일을 겪고 많은 일을 해본 사람이 바로 나. 그중에서도 직장을 다니기 전까지 했던 나의 알바 연대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알바의 시작이었던 첫 번째 알바는 편의점이다. 처음 알바를 하는 사람이라면 편의점에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 않을까 싶다. 편의점 일은 배우기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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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그런 날 있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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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13:58Z</updated>
    <published>2024-03-18T07: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별한 사건이 있던 건 아니지만, 그냥 갑자기 눈물이 흐르던 날. 세상이 나만 빼고 다 행복해 보이던 날. 그런 날 있잖아. 30살의 어느 날이었다. 누군가에겐 아직 어리고 앞길이 창창한 청년이라지만 사회적 통념 속에서 마냥 어리다고만 할 순 없는 그런 나이. 그렇지만 하고 싶은 것이 많은 로망으로 가득 찬, 20대가 아닌 30대가 되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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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이 날 억까한다 - 혹시 이거 몰라카메라 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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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2:40:24Z</updated>
    <published>2024-03-15T09:2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원하는 꿈에 도달하기 위해 쉼이 없었다. 그냥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는 풍경 앞에서도 카메라를 들었고 그중에 예쁜 사진을 골라 프사에 올리기만 할 수도 있었지만 찍은 사진들을 비교해 가며 정리한 후에 신중히 고르고 편집해서 인스타에 업로드하기 위한 콘텐츠를 만들어냈으며 여행지에서의 영상들을 보고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웃고 넘어갈 수 있었지만 영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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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이 선 이유는 - 스스로를 지키기 위함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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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1:54:10Z</updated>
    <published>2024-02-01T07:1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의 배신, 연인과의 이별, 직장 상사의 괴롭힘, 금전적인 어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감, 육체의 고통과 질병 등 무수히도 많은 힘듦과 상처들로 우리는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기도 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한다. 날이 바짝 서있는 나의 모습을 인지하고 보게 될 때면 내가 왜 이럴까 스스로에게도 의문이 들곤 했다. 그 모습들의 이유는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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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를 넘어 0으로, 다시 시작 - 30이라는 숫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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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13:57Z</updated>
    <published>2024-01-07T08:5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에서 30이라는 숫자는 전 나이를 통틀어 가장 부담스럽고 고민이 많은 나이가 아닐까 생각된다. 29살에는 그래도 20대니까 라는 말 뒤에 숨어서 조금은 더 자유롭게, 하고 싶은 대로 할 수가 있었지만 30살이 되자마자 모든 우주가 나에게 압박을 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저 30이라는 숫자인데, 숫자가 주는 힘이 그리도 컸던가. 29살은 20대의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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