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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귤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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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매일 적응 중인 초보엄마. 읽고 쓰는 일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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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6T12:14: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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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꼬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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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2T07:03:00Z</updated>
    <published>2024-05-22T03:2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돌 아기랑 처음으로 양꼬치 식당에 갔다. 양꼬치를 보더니 아기가 하는 말,  &amp;quot;고기가 뒹굴뒹굴하네&amp;quot;  ㅋㅋㅋ 아기들은 참 편견이 없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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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슬아를 읽는 이유 - 동시대의 평행우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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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30T07:45:28Z</updated>
    <published>2024-04-30T03: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기를 출산한 2022년 5월 즈음 이슬아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다. 오랜 친구가 그린 그림이 어떤 책의 표지가 됐다길래 선의와 호기심으로 구매했는데, 알고 보니 이슬아 작가의 책 &amp;lt;아무튼, 노래&amp;gt;였다. 당시에도 책을 재밌게 읽었는데 첫아기를 키우는 일상이 워낙 정신없고 바빠서 이슬아 작가를 더 탐구할 의지도 여유도 없이 잊고 지냈다.  그러다 최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aUAdZJM-SLXjVc5rvVWBzPW5C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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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답은 하나 - 더 많이 사랑해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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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6T01:07:04Z</updated>
    <published>2024-03-25T23:4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1개월의 가정보육을 끝내고 복직ㅡ정확히는 새 직장으로 이직 후 첫 출근ㅡ한지 한 달이 조금 넘었다. 새 직장에서 최종 오퍼를 받은 직후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해 한 달간 적응 기간을 함께 보냈다. 그동안 아기는 등원할 때 한 번도 울지 않았고 어린이집에서 엄마아빠를 찾은 적이 없다기에 잘 지내는 줄 알았다. 적어도 며칠 전까지는.   아기는 오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schDKJE_7zJphovesV4GcwZ7cS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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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출근에는 희생이 따른다 - 첫 출근을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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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0T01:22:47Z</updated>
    <published>2024-02-19T23:4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 좋게도 원하던 회사, 원하던 직무에 합격하여 다음 주부터 출근을 하게 되었다. 지난달 1차 면접을 보러 갈 때만 해도 합격은 차치하고 아무래도 아기 때문에 출근이 힘들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의외로 남편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고 마침 어린이집에 자리가 있어 최종오퍼를 받은 직후 아기를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냈다. 어린이집 선택 과정에도 우여곡절이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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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풍노도의 18개월 - 아기도 사춘기를 겪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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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15:03:57Z</updated>
    <published>2023-11-29T09:4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1818하는 18개월이라고 이야기한다. 우리 아기는 몇 달 전 약간의 엄마껌딱지 시기를 거쳤는데, 이후 18개월 차가 되었을 때는 그럭저럭 온순해서 괜찮은 줄 알았다. 며칠 전까지는.  오늘로써 우리 아기는 18개월 13일째 인생을 살고 있다. 요 며칠부터 아기는 평소 내가 일상적으로 해주던 옷 입기, 양말 신기 같은 일들을 갑자기 본인이 스스로 하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LCB_mGVcA2UWv7fqNkEXTN0Fh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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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생각이 내 기분을 망친다 - 리처드 칼슨의 &amp;lt;스톱 씽킹&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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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7T17:31:14Z</updated>
    <published>2023-09-14T06:1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의 댓글에서 친구가 추천해 준 책 &amp;lt;스톱 씽킹&amp;gt;을 단숨에 읽었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이 너무나 심플하고 효과적이라 간단히 후기를 남겨본다.  이 책에서는 줄곧 '기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기분은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 지금 이 순간 내가 느끼는 감정 상태이다. 우리는 늘 현재만을 살고 있기에 내 기분을 다스리는 것은 곧 내 삶에 임하는 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PinBw9FY52aNrfOQga5WA2kjH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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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나간 애엄마의 22시간 - 아기옷매장에 가고 육아에세이를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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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12:52:42Z</updated>
    <published>2023-09-07T05:4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보니 다소 자극적인 제목이 되어버렸는데... 현재 나는 우리 집에서 약 6km가량 떨어져 있는 호텔방에 누워 이 글을 작성하고 있다. 제가 어쩌다 이곳에 와있냐면요...  분명 어제는 평온한 하루였다. 아침에 놀이터에 나가 아기와 시간을 보내고 모처럼 아파트 상가의 무인꽃집에서 꽃도 한 다발 샀다. 점심 때는 약대 동기 언니가 집에 놀러 와 맛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ANm4JVB1SAhulu2lCFFjnK7VtH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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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불행을 바란다 - 부모가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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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15:02:23Z</updated>
    <published>2023-04-13T13:3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기기를 시작하면서 육아 난이도가 급상승한다고 흔히 이야기한다. 아기가 막 11개월에 들어선 지금, 내 체감 난이도는 아기가 잡고 서기 시작하면서 수직상승한 것 같다. 기어 다닐 때는 머리를 다치지 않게 물건을 치우고 거실에 만든 베이비룸 안에 가두어두면 끝이었다. 잡고 서기 시작한 지금은 소파뿐 아니라 울타리(베이비룸 가드)까지 잡고 선다. 단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8m7Q8BTGWBucf6-xE9nZTw2A6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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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면교육도 현재 진행형 - 잠자는 법도 가르쳐줘야 아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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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15:02:15Z</updated>
    <published>2023-03-31T00:4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기 아기에게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덕목이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아기는 엄마들 사이에서 '유니콘 아기'로 불린다. 우리 아기는 그럭저럭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모범(?) 아기였다. 하지만 몇 주 전부터 내가 옆에 있어야만 잠들고, 중간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 다시 잠들기를 힘들어해 최근 수면교육을 다시 시작했다.  수면교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2LSHgLernM4wk1JbwA530l7lH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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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증의 이유식 여정-ing - 돌고 돌아 토핑이유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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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14:54:32Z</updated>
    <published>2023-03-15T02:5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모든 엄마들이 이 짓을 한다고?!  이유식을 처음 만들고 먹이면서 한 생각이다(세상 모든 엄마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기를 키우기 전에는 전혀 몰랐다, 이유식 먹이는 게 이렇게 힘들고 수고로운지. 이유식에 대한 기본적인 지침은 다음과 같다.  1. 늦어도 생후 6개월부터 시작하기2. 3일에 한 번 새로운 재료 추가하기3. 초기&amp;gt;중기&amp;gt;후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6oCR1gfXhDL6eoDTW4dndf12S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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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가 휩쓸고 간 우리집(2/2) - 어쨌든, 해피엔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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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15:00:27Z</updated>
    <published>2023-03-07T05: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글(나도 몰랐다, 아기 약 어떻게 먹이는지.)에서도 썼듯이, 아기가 아프면 특히 열이라도 나면 정말 아기도 엄마도 너무 힘들다. 일단 아기는 컨디션이 안 좋으니 계속 보채고 울고 안아달라고 한다. 열이 나니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아기는 입맛이 없는지 평소의 반도 채 먹지 못한다. 그 와중에 해열제도 먹여야 하는데 약 먹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CbzTmuOThx7dGbAdoLZp1yWQY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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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가 휩쓸고 간 우리집(1/2) - 코로나 시대를 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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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14:59:34Z</updated>
    <published>2023-03-04T08: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이번이 처음이세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러 간 병원에서 들은 말이다. 2023년 2월 기준,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3천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다. 그동안 우리는 코로나를 피하려 부단히 노력했다.  남편은 코로나 초기 때부터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나는 여전히 병원에서 근무 중이었고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iK36O11Iho3Bk1menX3wc-tOS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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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립, 위대한 도약 - 진화의 프로그래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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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14:52:34Z</updated>
    <published>2023-02-28T15:1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립(直立) 「명사」 꼿꼿하게 바로 섬.(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기를 침대에 눕히고 방을 나섰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아기가 잠들었는지 확인하려고ㅡ전날 거실에서 재운 터라 홈캠을 미처 옮기지 못했다ㅡ방문을 열었는데 아기가 침대가드를 붙잡고 가만히 서서(?)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것이었다. 띠용?! 너 혼자 설 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aqBz_jzB5h2A9nTF2vczaE-CH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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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죽음을 회상하며 - 2021년에 작성한 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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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14:51:55Z</updated>
    <published>2023-02-21T06: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은 가까이서 직접 목격하기 전에는 결코 와닿지 않는 것 같다. 작년 이맘때쯤 할머니께서 8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셨다(이렇게 덤덤하게 말할 수 있기까지 일 년이 걸렸다).  죽음에 대한 내 최초의 기억은 할아버지의 죽음인데 너무 어릴 때(초등학교 5학년) 겪은 일이라 그다지 실감하지 못했던 것 같다.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 며칠 전 병문안을 갔었다.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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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몰랐다, 아기 약 어떻게 먹이는지. - 아프냐? 나도 아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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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30T02:55:21Z</updated>
    <published>2023-02-17T06: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대 졸업 후 나는 줄곧 병원 내 약국(원내약국)에서만 근무했다. 외래약국에서 일할 때나 응급실 퇴원약을 내어줄 때 아픈 아기의 보호자(부모님)에게 복약지도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보통 어떤 작용을 하는 약인지 설명한 후 복용 횟수, 복용법(식전/후 또는 공복), 특이사항(보관방법이나 기타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주었다. 6-7세 이하 소아환자의 약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99CbDYVX4DqZlIyo-L5iSI-Bj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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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 키우다 위내시경 받은 이야기 - 누우면 소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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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6T11:22:53Z</updated>
    <published>2023-02-16T05:2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이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었다. 음식을 먹지 않는 동안에도 속이 영 답답하고 체한 느낌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음식이 아예 안 들어가는 것은 또 아니었다. 삼십 몇 년 살면서 이렇게까지 속이 안 좋았던 적은 처음이라 이래저래 검색을 해 보았다. 단순 소화불량일 수 있지만 위암의 초기증상일 수도 있기에 덜컥 겁이 난다. 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gXDjw9wTsi4Bb-o9-JFMpRGTP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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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를 하루 안에 끝내기 - 24시간이 모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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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14:50:19Z</updated>
    <published>2023-02-15T03:2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의 나는 오늘 하루를 하루 안에 끝내기를 실천 중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고? 하루의 첫 번째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한 낮과 한 밤이 지나는 동안. 대개 자정(子正)에서 다음 날 자정까지를 이른다.(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두 번째 사전적 의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이지만 일상적으로 느끼는 의미는 아침에 내가 눈 뜬 순간부터 잠들기까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8FxebNhJCmCRnfu-57FPNvR4Z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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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마인간과 9개월 동거 소회 -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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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6T02:56:09Z</updated>
    <published>2023-02-14T02:2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꼬마인간이  우리 부부와 함께 산지 어느덧 9개월이 되었다. 그동안 무엇이 바뀌었을까.  가장 큰 변화는 이 꼬마인간을 나 자신보다 더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떤 영화에서 완전무결한 행복은 죽음과 다름없다는 대사가 나온다. 요즘의 나는 너무나 행복해서 가끔 죽음을 생각한다. 혹여나 이 꼬마인간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는 어떤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할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lhWP7xu3MJ8J_yCj-8zFlLbay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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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를 쓸 결심 - 임진아 에세이 &amp;lt;읽는 생활&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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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14:50:57Z</updated>
    <published>2023-02-14T02:1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글을 읽을 때마다 나도 글을 쓰겠노라 다짐한다.   첫 문장을 쓰고 나서 생각한다. 이렇게 평범하고 밋밋한 문장으로 어떻게 좋은 글을 쓸 수 있단 말인가. 글쓰기를 결심했다 포기하기를 이미 여러 번이다. 이번에는 임진아 에세이 &amp;lt;읽는 생활&amp;gt;이 자극이 되었다. 첫 에피소드를 읽고 든 생각. 이 정도는 나도 쓰겠는데? 어림도 없다.  (공개적인) 글쓰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Rv2%2Fimage%2FwPqnliW1GjOJfmQjaR1YJp-Ld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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