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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오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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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프리랜서 즉 비정규 시급 노동자가 직업이다. 퇴근하면 집으로 출근하는 워킹맘. 카멜레온마냥 다양한 보호색을 가지다보니 나의 퍼스널 컬러는 잊은지 오래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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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9T11:13: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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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 참 어렵다. - - 스파이글쓰기 5 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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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8:44:54Z</updated>
    <published>2026-03-08T08:4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남의 부동산 가격이 2주 연속 하락 중이다. 집을 내놓아도 잘 팔리지 않는다고 한다. 대한민국 부의 상징인 강남이 저렇다니!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효과가 있구나 싶다. 사실 이번 정부가 특별히 새롭게 만든 건 아니다. 잠시 그 집행이 미뤄줬던 법이 때가 되어 집행되는 것뿐인데, 하필 지금이라 아마도 집행이 되고야 말 것이다. 하지만 부동산과는 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wl%2Fimage%2FRypRLiisTYh03DxCRcXIaCnJAE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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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에게나 병적인 구석은 있다. - - 스파이 글쓰기 4주 차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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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6:35:12Z</updated>
    <published>2026-03-02T16:3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펙트럼 (Spectrum)  빛이 프리즘이나 분광기를 통과할 때 파장(색)에 따라 분산되어 나타나는 색의 띠  증상이 가벼운 경우부터 중증까지 다양한 행동 특징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  스펙트럼이라는&amp;nbsp;단어를 처음 들어 본 것은 초등학생 때 과학시간이었어. 인간이 어떻게 무지개를 인식하는지 아니면 무지개라는 것은 어떻게 인간의 앞에 나타나게 되는지. 선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wl%2Fimage%2FrxBjIWIJdKICF0j4JU3UbgXwua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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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 한 잔 마셔볼까? - - 스파이 글 쓰기 3주 차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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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14:04:43Z</updated>
    <published>2026-02-09T14: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와인을 마시지 않는다. 알코올에 대한 나의 취향을 굳이 따지자면 곡류다. 과일이 섞인 건 맥주도 사케도 와인도 싫어한다. 반면 위스키나 소주 같은 증류수는 독하게 스트레이트로 마신다. 술은 시원하거나 독하거나 둘 중 하나여야 한다.  나도 한 때는 와인을 마셨다. 2010년대에는 와인바가 유행했다. 신발을 벗고 좌식으로 앉아서 와인을 시키면 멋스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wl%2Fimage%2FKgQXU6ZsBL0NS6QuP7GJ4fwvhO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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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 -스파이 글쓰기 2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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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1:34:50Z</updated>
    <published>2026-01-26T01:3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어쩜 이렇게 지조가 없을까. 어쩜 이렇게 제멋대로인가.  갈팡질팡하는 것이 마치 내 머릿속처럼 변덕스럽다.  &amp;quot;그런 건 진짜가 아니야&amp;quot;  라고 누가 그랬다. 그렇다. 진짜가 아닐지도 모른다.  드라마&amp;nbsp;&amp;lt;프로보노&amp;gt;&amp;nbsp;속의 주인공들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진실을 찾아 고군분투한다. 의뢰인이 원했던 것은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wl%2Fimage%2FQeP5AO0ZSIuMHbNyU-GTxchpo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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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 아이 관찰일기 - 저는 adhd 아이를 키웁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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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5:34:46Z</updated>
    <published>2026-01-16T15: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맘카페에 걸핏하면 올라오는 내용이 있다.  - 우리반에 금쪽이가 있어요. adhd라고 하는데. - 수업을 그렇게 방해하고 주변 아이들을 괴롭힌데요. - 우리 아이가 피해를 입진 않겠죠? - 선생님께 말씀드려야겠죠?  adhd 는 주홍글씨가 아니다. 면죄부 또한 아니다. 이 아이들의 별난 특징들은 일반 아이들 특히 어린 남자아이들에게서 종종 발견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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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자존감이 떨어지면 책을 읽어 - - 스파이 글쓰기 1주 차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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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1:33:46Z</updated>
    <published>2026-01-16T01:0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어. 되는 일이 없이 일진이 사나운 날. 세상이 나를 가로막는 것 같은 기분?  자주 가는 김밥집이 있어. &amp;nbsp;포장만 가능해. 앉아서 기다릴 공간도 마땅치 않고, 주차장이 따로 있지도 않아. 그냥 흔한 간판의 흔한 가게야. 속이 꽉 찬 김밥은 한 입에 먹기도 힘이 들어. 얌전한 자리에서 이 김밥을 먹어야 한다면 반 입씩 먹고 한 손으로 입을 가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wl%2Fimage%2F7Y4grTCXVLgMEzfT8tRh5QFunfQ.png" width="41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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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 BLT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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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13:42:32Z</updated>
    <published>2025-09-09T13:4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시작되었다며 올해는 어떤 계획을 세워볼까 고민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도 일주일이 훌쩍 지나갔다. 작년 6월에 할머니를 보내드렸고 올해 첫 제사를 지낸 참인데도 나는 마치 올 여름에 할머니를 보낸 것 같은 착각에 빠져있다. 사실 올 해 봄에는 세째 고모를 보내드린 터였다. 이제 육십이나 되었을까. 성인이 된 아들딸을 두고 떠나는 고모의 마음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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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월을 건너뛰다. - 칠월도 가버리려고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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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8:22:51Z</updated>
    <published>2025-07-20T16:2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 국민이 외출금지였던 코로나 시대에 나는 인스타와 부쩍 친하게 지냈다. 각종 챌린지가 난무하던 인스타 세계관에 따라 나도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했다. 미라클 모닝...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알차게 사용해 보자던 한 변호사분의 말씀을 듣고 도전했다. 24시간을 촘촘하게 나눠 쓰다 보면 효능감이 밀려오며 자존감 또한 차올라서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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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anks to ME - 오월은 감사의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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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4:42:08Z</updated>
    <published>2025-05-18T16: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월은 감사의 달이다.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한 몸이 되어 날아다니는 통에 비염인들은 고통스러울지언정, 매달 고정적으로 빠지는 대출금과 보험료 등으로 이미 숨이 막히는 직장인들에게 현금을 쥐어짜게 할지언정, (왜 부모님 용돈은 카드결제가 되지 않는 건지) 학원 선생님들에게는 스승의 날이라고 온갖 성의 표시를 하면서 막상 학교 선생님들에게는 꽃 한 송이도 전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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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아이 관찰일기 - - 오! 학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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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17:09:37Z</updated>
    <published>2025-04-09T15:5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ad아동을 키우고 있다. 성질이 순한 편이고, 겁은 없는데 간이 작은 편인 이 아이는 곧 만 11세가 된다.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이 사춘기를 시작하게 된다는 초등학교 5학년! 5학년이라는 명찰을 달게 된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작년에는 화가 많은 젊은 남자 선생님이셨다. 철이 든 아이, 철이 안 든 아이, 사춘기가 시작된 아이, 아직 아이 같은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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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 집에 가던 길에. - AI 너란 녀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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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17:35:32Z</updated>
    <published>2025-03-11T15:1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상남도 고성에서 경상북도 포항으로 가는 길은 험난하다. 휴게소를 찾아볼 수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려 마창대교를 지나 창원땅을 밟는 듯싶다가 다시 장유를 통과해서 서김해로 빠져나온다. 서김해에서 동김해로, 김해분기점에서 대구, 울산, 양산 방향으로 제한 속도 60km 구간을 지나면 널찍한 도로 양옆으로 물류센터가 쫙 늘어선다. 그렇게 또 대구라고 적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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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 아이 관찰일기 - 어머님, 약이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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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06:28:21Z</updated>
    <published>2025-03-06T05:2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sold out  품절대란  품귀현상  전국적인 콘서타 대란.  나는 아이에게 콘서타를 먹이고 있다. 뇌신경물질을 조절하는 약으로 알고 있고, 부작용은 울렁증으로 인한 식욕부진이다. 잘 작용하는 경우게 아이는 지나치게 차분해진다. 근래에는 차분함을 넘어서 의욕이 없어지고 몸을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며, 불편하거나 불쾌함을 느낄때면 우울감까지 느끼는 듯 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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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재밌다. - - 소년이 온다 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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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23:20:05Z</updated>
    <published>2025-02-11T16:2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쓰나미라고 들었다. 한창 불경기 중인 출판계에 비친 한 줄기 빛과 같은 그녀.  2014년에 발행된 소설이 &amp;lt;역주행&amp;gt; 하고 있다. 나는 책을 소비재로 생각한다. 한 번 읽은 책은 다시 보지 않는다. 그래서 보통 도서관을 이용하는 편이지만 이번 책은 도저히 대출이 안 될 것 같아서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amp;lt;소년이 온다&amp;gt;와 함께 여러 세트가 판매되고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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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4 days_the third - #3일 차. 미안하다 바람 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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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5:11:21Z</updated>
    <published>2025-01-11T04:2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의 어느 겨울날 처참한 우리 텐트의 모습을 기록한다.  12월에 이렇게 폭삭 주저 않은 텐트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 흥환리 해변에서 걸어서 2분 거리였고, 병든 나무들을 죄다 베어버린 직후라 바람을 막을 재간은 없었다. 강풍주의 재난문자를 받느라고 휴대폰이 바쁘기도 했다. 그렇게 어느 날에 우리 텐트는 무너져 버렸다. 텐트 3동을 정성스레 피칭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wl%2Fimage%2FeSb3LfAHTcNfwZyVGQ5d18Ga7I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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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맵찔이의 갬성가득한 날 - 그 돼지 껍데기는 매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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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12:32:20Z</updated>
    <published>2025-01-06T15:3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내 마지막 저녁 식사는 구운 삼겹살과 연어샐러드 그리고 매콤한 돼지 껍데기 였다.    난 맵찔이다. 신라면 등급 위의 맵기에는 감히 도전할 수가 없다. 지코바치킨은 보통맛까지 허용가능하며, 교촌치킨 매운맛 정도는 힘겹게 먹을 수 있다. 땡초가 들어간 어떤 음식도 먹을 수 없다. 마음은 땡초를 씹어먹고 싶지만 그 칼칼함을 넘어서 밀려오는 시원함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wl%2Fimage%2F7O0RnLVxpPs0rbUhnJbciGBIQH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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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아이 관찰일기 - - 악필 악필 최악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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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10:58:55Z</updated>
    <published>2025-01-06T05:4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살다 이렇게 글씨를 못 쓰는 아이는 처음 보았다.    일화를 몇 개 소개하자면,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상담기간이었다.  - 선생님. 저는 아이의 글쓰기 교육이 궁금합니다.  라는 나의 질문에 선생님께서 답하셨다.  - 이 아이는 연필 쥐고 글씨 쓰는 것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반박할 수가 없었다.    눈높이 한자를 2년쯤 학습했다. 눈높이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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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항복하지 않는다. - &amp;lt;지구생명체는 항복하라 &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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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1T22:43:19Z</updated>
    <published>2024-12-11T16:0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서 남편을 출근시키고 밥을 짓고 아이들을 깨우고 그 아이들을 또 준비시켜 학교를 보내고 밀린 집안일을 하고 내 몸을 씻고 내 일을 하러 가고 마트를 들렀다가 아이 하원을 시키고 아이가 놀이터에서 사교모임을 가지는 동안 그들의 곁을 맴돌다가 다시 밥을 짓고 식구들 저녁을 먹이고 그 뒷정리를 하고 아이들을 씻기고 숙제 챙기고 재우고 나는 곯아떨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wl%2Fimage%2FJSFFcWibpV8LXP1OcLrNu30AZV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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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니가 힘들다.&amp;nbsp; - 나는 전생에 너에게 죄를 지었나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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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15:16:31Z</updated>
    <published>2024-11-13T15:0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식이 이렇게까지 &amp;nbsp;미울 수 있을까.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인데 어쩜 이렇게 싫을 수 있을까.  나는 그 시작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 시절의 어느 날, 아이가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을 보다가 문득 저 밥그릇을 뺏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amp;nbsp;&amp;nbsp;밥 먹는 모습이 밥 먹는 꼴로 보이면서 그 꼴을 보고 있기가 힘이 들었다. 나는 그때부터 아이가 싫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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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선생을 아십니까? - #안녕? 바선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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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12:23:25Z</updated>
    <published>2024-11-11T00:4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part 1.   동계장박시즌이 시작되었다. 3월에 텐트를 철거하고 장비를 정리한 후로 약 8개월이 지났다. 꾸역꾸역_ 더 적합한 표현은 없다. 흡사 보물찾기를 하듯이  집 구석구석에 숨겨 두었던 장비들을 꾸역꾸역 다시 꺼내서 차에 싣고 출발했다.    장장 5개월의 대여정. 그 시작은 언제나 땀과 한숨으로 얼룩지기 마련이다. 차곡차곡 실어놓은 짐을 다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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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4 days_the third - #5일 차 _ 동상이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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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21:38:18Z</updated>
    <published>2024-06-07T13:4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겨울은 바람이 유난히 강했다. 특히 우리의 장박지는 바다 가까운 곳이라 더 했다. 구룡포 바닷바람은 정말 굉장했다. 그 겨울을 보내면서 나는 텐트 한 동을 찢어먹고 폴대 3개를 버려야 했다. 부러진 폴대는 AS가 불가능하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남편이 회사일로 바빠지면서 나는 어. 미. 캠(어쩌다 보니 미즈캠)으로 겨울을 보내야 했다. 캠퍼 1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Swl%2Fimage%2FZCdDEsz0Bt968py3o8zp-Fnub78"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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