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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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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ellofamil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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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족이라는 덩어리에서 &amp;lsquo;나&amp;rsquo;로 살아가기, 내 상처를 제대로 공감해주는 일을 하려 합니다. 단단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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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3T05:27: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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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절을 당하는 마음  - 눈치 없이 그것도 모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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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2:08:37Z</updated>
    <published>2026-04-01T02:0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때부터 친구가 있었다. 고등학교도 같이 진학하고, 대학도 같은 지역으로 오면서 신앙 안에서 고민도 함께 나누던 친구였다. 졸업 후에도 종종 만나고 왕래하며 잘 지냈었다. 지나고 보니 내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긴 시간을 함께 했던 친구여서 많이 의지도 되고, 반갑고, 귀엽다고 생각했던 친구였다. 그런데 한 5-6년 전 연락을 마지막으로 멀어졌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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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 - 1인 기업으로서 내 욕구를 잘 아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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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7:40:08Z</updated>
    <published>2026-03-26T07:4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인 심리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자영업자가 되었지만 사업가로서의 부족함을 느끼는 순간마다 작아졌다. 나랑 안 맞는 일을 시작한 건 아닐까 후회가 밀려왔다. SNS에서 소통하는 인플루언서를 보면서, 나도 릴스를 만들어서 계정의 팔로워를 키워야 하나 생각이 들어서 몇 개의 영상을 만들다가도 내키지 않아서 못 올리고 말았다.  1인 기업으로 살아가면서, 그 콘텐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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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부모와 자녀의 제자리&amp;nbsp; - 제자리에 있을 때 평화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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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7:04:16Z</updated>
    <published>2026-03-11T07:0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4개월 만에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 내심 반가웠다. 기다렸나 보다. 서로 다가가지 못하고 거리를 둔 채 시간을 보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것처럼 우리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amp;nbsp;부모와 단절되어 지내는 시간이 괴로웠던 건 평범한 일상이 그리웠기 때문이다.  우선은 해야 할 이야기는 제쳐두고 일상과 아이들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했다. 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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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주 실수하는 엄마 - 아이가 나를 정확하게 지적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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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7:04:36Z</updated>
    <published>2026-03-04T07:0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학기가 시작되고, 둘째가 축구 방과 후 수업에 처음 가는 날이었다. 운동장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선생님이 안 보인다고 집에 와서 내게 전화를 걸어 눈물을 쏟아냈다. 확인해 보니 나의 실수였다. 전날 저녁 수업 장소가 변경되었다는 문자가 왔는데, 여러 일들로 바빠서 놓쳐버린 것이다. 맙소사.  둘째 아이에게 너무 미안해서 사과를 했는데, 상황파악을 한 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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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한 거리&amp;nbsp; - 상담사와 내담자의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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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7:22:55Z</updated>
    <published>2026-03-03T07:2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상담사가 내담자에게 마음을 많이 주는 것이 라포형성에 유리할까? 아니면 그저 비즈니스로 대하는 것이 적당한 거리여서 그게 안전하게 느껴질까? 문득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뭐 둘 중 하나를 고르자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오래 만나고 있는 내담자들과 관계를 생각하고, 떠나간 내담자들의 안부를 궁금해하는 나를 보면서 내담자와 상담사의 적당한 거리에 대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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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에게 질투가 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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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1:08:56Z</updated>
    <published>2026-02-19T01: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들어 자주 느끼는 감정인데, 생소하기도 해서 기록해 보는 감정이다. 남편을 보면 존경스럽고 멋있는 부분이 많다. 물론 그 반대로 실망스러운 감정을 느낄 때도 있고, 미움이 커질 때도 있는 게 부부 사이의 흔한 감정선이고, 나 역시 그렇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최근에는 남편이 너무 부러워서, 얄미웠다. 왜 이런 감정이 드는 걸까? 첫 번째로 남편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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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불해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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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2:29:00Z</updated>
    <published>2026-01-22T02:2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인 상담소를 운영하면서 처음 겪는 일들에 대한 감정과 생각을 기록하는 글)  접수회기를 하고 나서 10회기 상담을 결제하고 가신 분이 있는데, 만나기 하루 전날 상담 취소하겠다며 환불을 요청해오셨다. 김이 샜다. 아쉬웠다. 일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속상했다. 그리고 내가 어떤 걸 놓친걸까? 내가 뭘 잘못한걸까? 아니면 상담에 대한 저항일까? 혼자서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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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라도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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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1:01:17Z</updated>
    <published>2025-12-28T01:3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가족이 겪는 어려운 상황을 보면서, 안타깝고 원망스러운 마음들, 혼란한 시간들을 보내면서 나도 같이 우울해졌다가 다시금 살만해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족 구성원의 고통은 나에게도 고통을 야기하는 건 어쩔 수가 없다.&amp;nbsp;역시 시간이 약일까? 계속 고통에 있을 수는 없다. 또 적응해 나가기 시작한다.  나를 다시 살아가게 하는 건, '가족이라도 할 수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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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엄마는 코인 중독  - 새삼스럽게, 절망스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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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2:09:31Z</updated>
    <published>2025-11-24T02:0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한테 전화가 왔다. 주일 오후 3시였다. 그럴 리가 없다. 술 취한 목소리로 울었다. 지금 생각하면 별일이 있다는 건데, 불편한 마음을 무시하고 넘어가려 했다. &amp;nbsp;불길한 예감에 옆에 있는 남편이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보라고 했다. 나는 '내가 다 알아야 하나?' 모르고 싶었다. 그러나 엄마와 통화를 하면서, 아빠가 얼마 전 비상금으로 엄마 (코인) 빚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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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 안에서 나를 지키는 힘  - 내 경계는 내가 세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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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5:44:34Z</updated>
    <published>2025-10-31T05:4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이 없게 보였던 고통도 내가 성장할 수록 다르게 느껴진다. 버거웠던 삶도 살아갈 만하게 느껴진다. 무거웠고 답답했던 짐도 가볍게 느껴진다. 원가족으로부터 넘어오는 과도한 책임감과 또는 걱정으로 하나되는 패턴을 인식하고, 내 자리를 지키려고 노력한다. 그게 조금은 수월하게 되는 순간을 맞이했다.  성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부모로부터 정서적으로 독립되지 못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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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신에게 떳떳한 사람 - 자기 사랑으로 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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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5:31:41Z</updated>
    <published>2025-10-31T05:3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시선은 가끔 미래로 가 있다. 조급하고, 더 잘하고 싶다. 뭘 그렇게 잘하고 싶은걸까? 멋진 사람이고 싶다. 지금 부족한 것들이 눈에 밟힌다. 자꾸만 위축된다.  성장하고 있다. 분명히, 매일 치열하게 내 자리를 지키면서 나의 존재가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 미친듯이 해대던 때가 있었다. 다 불안해서 그런거였다. 지금은 알아차리고 조절한다. 내 몸과,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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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완전한 나를 수용할 용기  - 초심이라서 아름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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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8:38:07Z</updated>
    <published>2025-10-21T08: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 10년차, 20년차 선생님들의 빵빵한 프로필을 봤을 때 자꾸만 주눅이 들었다. 내게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이, 아직은 내세울만한 '시간'이 없다는 것이 내내 마음에 걸렸다. 시간이 없으니, 조급했고, 지나간 시간들이 너무나 아쉬웠다.  그러다가 한번씩 그런 종류의 열등감이 훅 튀어나올 때가 있다. 가족상담 문의를 받았는데, 내가 맡아서 잘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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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상담하면서 드는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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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6:09:01Z</updated>
    <published>2025-09-11T06:0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나 오래 참았는지, 더 이상은 참을 수가 없어서 오는 분들이 많다. 그 긴장감이 첫 만남에 나를 휘어 감는데 그 느낌은 익숙해지지 않는다. 그래도 관계를 이렇게 방치하거나 끝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상담소에 찾아오신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일테니 (사실 상담이 그렇게 못 갈 데 가는 거 아니잖아요...) 너무 반갑고, 귀한 마음이다. 진작에 이런 시간이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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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일정이 없는 날이라도  - 정성껏 차려입고 출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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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5:42:33Z</updated>
    <published>2025-08-28T03: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인 상담소를 예약제로 운영하면 좋은 점이 많다. 일정이 없는 날은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다만, 일정이 없는 날이 반복된다면 불안하다. 이렇게 운영해서 되겠는가 불안감이 찾아온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많은 사람인데, 그래서 상담도 하나하나 엄청 신경 쓰면서 하고 상담소를 열었으니까 그야말로 진짜 '망하는 일'은 없게 해내야 한다는 생각도 하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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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 - 무조건적인 사랑,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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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3:24:30Z</updated>
    <published>2025-08-28T03:2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에게 카카오톡을 설치해 줬다. 그룹카톡방이 생겼다. 방 이름을 정해야 한다. 우리 가족 사랑해,라고 적었다가 왠지 진부해서 고민 끝에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고 적었다. 딸이 이게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면, 너희들은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해줘야지. 생각하면서.  일로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었다.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하느라 지치는 날도 많다.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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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가 어떻게 사이좋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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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2:30:25Z</updated>
    <published>2025-08-28T02:3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받은 사람이 없으면, 사랑을 주는 게 어렵다고 한다. 나는 정서적으로 친밀한 부부의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아껴주고 사랑해야 하는지,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는지 참 어렵다. 배워서 그나마 이 정도로 하고 있는 것이지, 내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를 뛰어넘어야 하는 순간들이 참 많고, 버겁다.    나에게 만족함을 못 느끼는 남편, 바쁘고 힘들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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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책감이 많거나, 아니면 자신만만한 부모 - 둘 다 자식을 소외되게 만드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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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2:29: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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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엄마는 &amp;lsquo;엄마는 너희를 많이 사랑한다.&amp;rsquo;, &amp;lsquo;엄마는 자식이 최고지.&amp;rsquo;, 등등 엄마는 항상 자식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우상숭배에 비교하며, 자식 사랑이 끔찍한 자신을 맘에 들어했다. 나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이 부족하지 않은 사랑을 받고 자랐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돌아보면, 엄마는 자기 자신이 제일 중요했다. 내가 부모 사이에서 상처받는 것에 대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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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저의 공감을 튕겨내나요?  - 자기 비난의 수렁에 오래 빠져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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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5:36: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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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내담자가 자꾸 나의 공감을 거절한다. 내가 그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을 표현하면 손사래를 치면서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는 내담자가 있었다. 어떤 마음인 걸까? 자신이 하는 말조차 믿을 수 없고, 상대방이 주는 호의의 마음도 받아내지 못하고 자책으로 이어지는 그의 삶이 안타까웠다.   부모가 뭐길래 부모와 자녀 간에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는 상당히 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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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세하게는 서운한데, 크게 보면 고마운 남편 - 역지사지의 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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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6:24:57Z</updated>
    <published>2025-08-27T05:3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기록하고 싶다. 남편과 나는 참 다르다. 오늘도 한번 느꼈지만, 남편은 주장성이 강하고, 에너지가 많고 나는 그에 비하면 주장성이 약하고, 에너지가 없다. 이런 나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건 그가 보기에 나는 긴장, 경직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어느 상황에서나 활기 있고, 자신 있어 보이며 상황을 즐긴다. 나는 이런 그가 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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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열과 복구가 일어나는 사이  - 끝까지 사랑하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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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5:19:55Z</updated>
    <published>2025-08-27T05:1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딸아이와 사이가 비교적 안정적이다. 아이의 쏟아지는 감정을 받아주기가 너무 힘들었었는데, 요즘은 &amp;lsquo;미안해요 &amp;lsquo;라고 먼저 다가온다. 한바탕 하고 뭐 할 것도 없이, 먼저 다가오면 일단 아이가 진정된 것 같아서 나도 맞받아치지 않아도 상황이 흘러간다.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다. &amp;lsquo;우리는 때때로 싸우지만, 다시 회복되는 관계야&amp;lsquo; 이 이야기를 들은 딸은 가만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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