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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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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vinguru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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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식을 채우고 나누고픈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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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1T15:21: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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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의 아침은 다르다 - 빈그릇의 새벽시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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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5T14:09:57Z</updated>
    <published>2021-12-02T15:4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가 꿈속에서 세상을 창조할 때 어떤 이는 세상에 발 딛으며 살아가고 있고 ​ 다 큰 이가 세상의 끝에서 깊은 심연을 찾을 때 어린 이는 세상의 시작에서 수많은 별자리와 인사를 나눈다. ​ 똑같은 일상, 똑같은 공기를 맛보고 있어도 우리의 세상은 다르고 우리의 아침은 다르다. ​ 그렇기에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맞이함에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 아침햇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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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까지 13분 - 빈그릇의 새벽시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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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8T23:14:52Z</updated>
    <published>2021-11-28T14:5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은 모두가 멈췄으면 좋겠어 저 시간 속에 홀린 듯  세상이 잠들어버린 듯이  이렇게 다들 생각을 가져보았으면 좋겠어 우리가 너무 빨리 달리는 건 아닌가 그렇게 놓치고 있는 건 아닌가 ​ 종종 누워서 하늘을 보았으면 좋겠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지 말이야  이렇게 나는 멈췄으면 좋겠어 폭포보다 빠르게 바다보다 넓게 저 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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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투하는데 - 빈그릇의 새벽시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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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9T12:57:40Z</updated>
    <published>2021-11-28T14:5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미소를 가져와 책상 아래에 고이 모셔두고 싶다 너를 만날 때마다 그댈 향한 선물로 사용하리라 ​ 네 매력적인 선을 가져와 옷 주머니 안에 몰래 보관하리라 그대와 안을 때마다 내 품을 떠나가지 않게 ​ 그대의 진중함을 골라와 신발 밑창에 단단하게 넣으리라 그대를 향한 마음 서두르지 않고 묵묵히 다가가도록 ​ 그대의 모든 것을 빌려와 내 옷장에 넣어 모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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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른다는 건 - 빈그릇의 새벽시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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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8T23:27:51Z</updated>
    <published>2021-11-28T05:1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다는 착각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것보다 값진 가치  ​사람을 업신여기고 천하를 얻은 장군 마냥 어깨를 피지만 민둥산처럼 초라한 그것보다 더 높은 위엄  ​미래를 확신하지 않지만 누구보다 밝은 길을 가진 선생 같은 존재  ​알아갈수록 잃어가고 모를수록 초롱초롱해지는 역순환의 기류 속에  ​모르면서 알아가자 알면서 버려버리자  ​그러면 나 자신을 얻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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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나는 - 빈그릇의 새벽시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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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8T23:19:23Z</updated>
    <published>2021-11-27T13: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다운 꽃밭도 푸르른 언덕도 회색빛에 가려진 계절 너는 어디에 있을까  ​우리의 젊음을 나눈 반지는 봄철 황사에 뒤덮이고 침묵하는 자갈밭을 걸어간다 쓸려간다 흘러간다  ​자연스런 대지에 나를 맡기면 너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까  ​그렇게 이 몸을 맡긴 지  수 해가 지나버리고 한 줌의 희망도 쥐었다 버린다. ​ 그래 나는 이미 너를 만났을지도 그래 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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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쩔 수 없지 - 빈그릇의 새벽시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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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8T23:19:26Z</updated>
    <published>2021-11-25T17:3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많은 밤하늘이 나를 감싸던 하루 아슬아슬하게 나를 붙잡던 너 ​ 간절함이 눈물보다 앞서던 때 나는 그 손을 스스로 놓아버렸네 ​ 영원한 어둠이 드리운 곳으로 사라지네 안식처마저 태풍 너머로 도망가버리고 기쁨마저 사라지네 ​ 무엇을 위해서  난 그토록 걸었던 것일까 ​ 왜 그토록 절벽을 찾으러 하늘을 보았을까 왜 이토록 낭떠러지를 찾으러 땅을 보았을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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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점 하나 - [독달클럽] 제8차 독달하프 2일차 '시간&amp;bull;공간&amp;bull;재정적 한계가 없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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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8T23:19:31Z</updated>
    <published>2021-10-22T12:3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점 하나 광활한 우주 속 하나 커져가는 공간에 자리를 지키는 조그만한 원 하나  ​만든이 님 지나가다 실수로 흘린 먹물 한 방울 그 속에서 옹기종기 모여산다네 싸운다네 등돌린다네  ​문득 둘러본 세상을 우리 님 눈으로 본다면  그렇게 할 수 있게 된다면  ​종착역 없는 시간 열차를 타고, 온 기차칸에 책을 넣어 한 글자씩 읽어볼테니 세상의 모든 앎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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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troduce myself - [독달클럽] 제8차 독달하프 1일 차 '나에 대해 소개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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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8T23:19:32Z</updated>
    <published>2021-10-22T12:2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날씨가 변덕쟁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기온차가 심한 하루입니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짧은 셔츠를 입으면서 가지 않을 여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룻밤 자고 일어나 보니 늦은 겨울을 환영이라도 하고 싶은지 12월 같은 찬바람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으니 말이죠.   다들 갑자기 문을 두드린 겨울을 매몰차게 내치고 싶어 하지만, 저는 내심 이 겨울을 반기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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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는 바뀔 수 있다 우리의 힘으로  - '우리가 도시를 바꿀 수 있을까? (최성용)'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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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8T23:19:34Z</updated>
    <published>2021-10-06T02:1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번 집 앞을 나오면서 확인하는 우리 마을은 푸르른 공원도, 사람들의 모습도 아닌 수많은 차량이 즐비해 있는 주차장입니다. 제가 이사 오기 한참 전에 있었던 화단은 자동차에 그 자리를 내어주어 사라진 지 오래되었고, 주민들의 생활체육을 위한 배드민턴장은 &amp;lsquo;다수의 주민의 편의&amp;rsquo;를 위해서 반 토막이 되었습니다. 이마저도 부족해서 길거리에 불법 주정차를 시도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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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은 해체될 수 있을까? -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여성해방론'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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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8T23:19:36Z</updated>
    <published>2021-10-05T18:2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amp;lsquo;**씨는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한 적이 있나요?&amp;rsquo; 이 질문에는 막힘없이 답변이 나올 수 있었다. 보기만 해도 감정을 주체할 수 없고, 스스로 알 수 없는 이유로 누군가를 찾는 모습. 그것을 나는 사랑이자 좋아함이라 정의하고 있었다. 이 생각이 스치면서 나에게는 문득 이런 질문이 떠올랐다.   &amp;lsquo;나는 가족을 진심으로 좋</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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