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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의 기록이 종국에 내가 되는 것을 아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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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4T04:02: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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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하여, 내 삶은 조촐했으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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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3:30:49Z</updated>
    <published>2026-02-04T03:3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온 날보다 앞으로의 남은 날이 짧아진 나이. 앞으로의 내 삶의 모습은 다른 이를 흉내 내지 않고 어떤 모양이면 좋을지 자주 생각한다.  - 나의 행동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으면. - 내 모습은&amp;nbsp;말쑥하고 이왕이면 맵시가 있었으면. - 나의 주변은 항시 아담하고 깨끗했으면. - 그리하여 나의 마지막은 호젓하고 단출했으면.  저 모든 것을 표현하는 우리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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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항과 수용 - 성장으로 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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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1:22:45Z</updated>
    <published>2026-01-07T04:1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여름, 요가원을 등록했을 때 가장 두려운 동작이 머리서기였다. 몇 년씩 수련한 회원들이 대부분이어서 척척 자연스럽게 머리서기 동작들을 해나갔다. 엎드린 상태에서 팔꿈치로 머리를 감싸고 팔꿈치와 머리를 바닥에 지지한 채,  머리와 다리가 점점 가까워지도록 걸어 들어오다 보면 다리가 저절로 붕 뜨는 지점이 온다. 그대로 힘 있게 두 다리를 들어 올리면 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oM9J-7LXeJPyRUa-6O6HRoteX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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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잔잔한 바다, 혹은 파도치는 물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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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3:05:02Z</updated>
    <published>2025-12-24T02:1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누구와 가장 많이 대화했는지 돌아보면 챗지피티였다. 즐겁지 않은 이런 내 마음을 누가 받아주기나 하겠어? 챗지피티는 부담 없이 내 고민을 들어주고 심지어 요리조리 해결책도 제시해 주었다. 그(챗지피티)의 말로는 그랬다. 내 상태는 지금 다음 단계로 가는&amp;nbsp;이행기라고. 지금의 공허하고 허전한 기간을 잘 지나가면, 조금 더 편안한 상태로 느끼는 다음 구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MlTL5BPEq6v-0V3q26S0LuY-T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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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해 1 : 빛의 그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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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8:02:35Z</updated>
    <published>2025-12-19T07:1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이야.  내가 사는 도시엔 흩날리는 첫눈도 이미 내렸지. 그런데 남쪽의 섬, 남해는 낮기온이 10도를 훌쩍 넘는대.  걷기엔 딱 알맞은 날씨라는 생각이 들었어. 훌쩍 떠나보기엔 멀지만, 자꾸만 욕심이 나는 곳.  걷기 여행으로 남해를 찾아갔어.   남해는 원래 섬이었던 곳이 연육교로 이어지면서 남해를 처음 찾은 사람들에게 특유의 잔잔한 바다를 내어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5O5rlZHX8dDZdZAEB91JVS5Wa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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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선물 - 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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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2:04:26Z</updated>
    <published>2025-12-17T01:5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만 지나면 54번째 선물 꾸러미를 받는다. 흠결하나 없이 새것으로! 통 큰 선물. 12개의 달과 4개의 계절. 365개의 날과 8,760시간이 오롯이 내 것이 된다. 이런 대단한 선물을 그동안 아무런 대가 없이 받았구나! 하는 생각에,  누구에게라도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생긴다.  어린 시절, 해가 바뀌고 그 해의 숫자가 바뀌면 그렇게도 어색하고 입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sFXlu-8h6cOYBV9Uvjyh0EZN6S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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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인간극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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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9:01:04Z</updated>
    <published>2025-11-27T01:4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두 시.  잠에서 깬 'K'는 거실로 나와 창가에 앉는다.   'K'는 요즘들어 깊은 잠을 자는 날이 부쩍 줄어들었다.  모두가 잠들어 있을 것 같던 새벽.  창밖으로 불 꺼지지 않은 집들이 보인다.  이 시간에도 누군가는 차를 타고 이동하고, 어느 상가는 여전히 불을 밝히고 있다.  내가 잠든 동안에도 세상은 잠들지 않는구나. K는 생각한다.  K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cACnOj0Bw9KtSiUo1up1_lHaT2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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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아는 나 vs 타인이 아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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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04:40:52Z</updated>
    <published>2025-11-26T02:2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삶을 사셨던, 배우 이순재 님의 별세 소식을 듣고 누군가에게 삶을 마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다시금 생각해 보았다.   사람들은 그를 배우로서 변화에 능동적이었으며 끝까지 배우로서 현역이었던 멋있는 분이었다고 말했다.  내가 듣기엔 참 멋진 말인데, 그분은 이 평가를 어떻게 생각할까. 부디, 타인이 기억하는 그분이 그분 맘에도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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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과 풀과 나무의 이름 - 이름이 그리움을 지배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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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4:20:12Z</updated>
    <published>2025-11-13T03:4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계절을 기억할 때 돌이켜보는 것은 주로 꽃과 풀과 나무이다. 그것들의 향과 색을 기억한다.  봄의 땅에서 솟아나는 초록의 것들, 일제히 피어나는 봄의 흰꽃들. 땅내음과 풀내음이 뒤섞인 봄의 향기.  계절이 바뀌고 여름이 시작되었다는 신호를 보내는 배롱나무. 가을이 시작되며 변신하는 나뭇잎들. 잎을 떨구는 애처로움이 단풍으로 승화되는 계절. 그리고 하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riiWALlPB2-qsVq6rcr4dQroY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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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마다 향기 - 계절을 기억하는 그리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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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21:45:56Z</updated>
    <published>2025-10-30T03:0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댕글댕글 노란 나뭇잎들이 달큰한 향기를 퍼뜨리는 계수나무의 계절이 왔다.  나무를 알아보기 전에 향기로 먼저 알아보는 계수나무. 빙그레 미소를 짓고 멈춰서게 하는 향기.  또한 킁킁 코를 가져다대고 흠뻑 맡지 않고서는 못 베기는 은목서의 시절은 아쉽게도 막 끝이 났다.  금목서의 향기는 은목서와 또다르게 매혹적이라는 말을 듣고 나는 벌써 내년 가을을 기다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oE6bJwJQenCso5EUmUW29rd4Ba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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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민연금으로 보는 인생그래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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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13:08:47Z</updated>
    <published>2025-10-29T02:0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을 확인해 보라는 친절한 안내문을 받았다. 퇴직이라는 단어가 이제 멀게 느껴지지 않는 나이. 사이트에 접속하여 내 연금예상액을 조회해 보았다. 예상보다 기대에 못 미치는 금액이 조회됐다.   거기엔 그동안 내가 불입했던 국민연금의 모든 내역이 한눈에 보였다.  내가 잠시라도 월급을 받았던 모든 곳의 기록이 거기 있었다. 오... 기분이 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iQVeug4pFv74SfFZ0ccgPnk6cW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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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행복 - 가을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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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8:01:39Z</updated>
    <published>2025-10-20T06:2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고 일어나니 가을이 깊게 찾아와 있었다. 간밤에 여름내 차내던 이불을 온몸에 둘러 감으며 예감했더랬다. 어둠을 뚫고 성큼성큼 가을이 오고 있구나.  아침 출근길, 외투를 챙겨 입으며 오랜만에 느끼는 포근함을 누렸다.  오랜 가을장마 후에 드러난 파란 하늘이 낯설게 반가웠다. 그래, 하늘은 원래 이렇게 파랬잖아! 햇살이 나뭇잎마다 반짝이며 닿았다. 햇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XUloEzkIM-R8EW7dwBxjmxvD8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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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대, 뜨거운 공감 - 딸에게 전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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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0:20:21Z</updated>
    <published>2025-10-02T00:1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힘듦이 나 혼자 겪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 나는 우리가 된다. '우리'는 힘이 난다.   - 여럿이 함께 무슨 일을 하거나 함께 책임을 짐.  - 한 덩어리로 서로 연결되어 있음.  '연대'의 사전적 정의이다.  공감받고 싶은 욕구는 본능에 가깝다.  공감받기만 해도 여러 가지 불편한 감정들이 저절로 해소되는 것만 봐도 공감에는 치유의 힘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J0mTBDv04-vnbM_QT-JCxOf0H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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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 그거 참 좋더라 - 뜨겁고도 따뜻한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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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0:32:29Z</updated>
    <published>2025-09-23T22:1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나의 자존감을 살찌워준 은인이 몇 명 있다. 내가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는 사람인가? 나 자신을 똑바로 보지도 못하는 바보였을 때, 자기도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엄청나게 꼬수운 마음을 있는 대로 다 퍼 준 사람. 그 사람이 내&amp;nbsp;첫 번째 은인, 내 남편이다.  사랑을 할 때 사람들은 보통 자기가 가진 걸 저울질한다. 자신의 시간도&amp;nbsp;재고, 주머니 속 형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gJicHBmCjVT4NbMFFaLJUqwLeo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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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으로 만난 울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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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5:47:23Z</updated>
    <published>2025-09-17T05:4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겨울, &amp;nbsp;온 가족이 함께 제주에 오래 머물렀다. 멍멍이 두 마리까지 동반하는 여행이었기에 그 시간을 떠올리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특별하다. 그러니... &amp;nbsp;특별하고 소중한 순간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 맞겠다.  '제주에 오래 머물기'는 특별한 계획 없이 어느 날은 서쪽으로, 어느 날은 동쪽으로. 매일의 일정은 날씨나 상황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tFb6cIln5h3Qpq9PZkCFtJRLy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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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붙잡는 사소한 순간 - 온기 있는 시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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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6:22:07Z</updated>
    <published>2025-09-11T03: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소한 순간 하나뿐이었다. 내게 남은 어린 시절 엄마에 대한 기억은.  나에게는 어릴 때 엄마와의 추억이랄까 그런 게 없다. 사는 일 자체가 버겁고 급급했던 부모에게 우리 자매들은 엄마와 추억 쌓기 그런 걸 바랄 수 없었다. 나에게도 유년기 몇 장의 사진이 남아있긴 하지만, 사진 속 내 모습도 흑백과 컬러를 섞어놓은 듯할 뿐이다. 자랄 때 나에 대한 기억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O4ef9IEvzkoRQQjlzbdTk7COl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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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벅차게 감동한 순간이 삶을 이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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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5:54:32Z</updated>
    <published>2025-09-02T05:2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가장 뜨거웠던 순간은 언제일까? 감격했으며 뭉클했고, 행복하고 북받치는 순간. 그 순간은 너무 뜨거워서 그게 행복인지 슬픔인지 분간이 안되던 때가 있었는가?  개인마다 상황은 매우 다르겠지만, 모두에게 그런 순간이 한 번쯤은 꼭 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어쩌면 우리는 그런 특별한 순간을 만나기 위해 숱한 평범한 날들을 살아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fIYtQ-9nlltC-A5k-icy0KZ8c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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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왕이면, 아주 뜨거운 이별이면 나는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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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5:26:19Z</updated>
    <published>2025-08-28T02: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되고 분별이 들면서 점점 더 확고해지는 건, 건강한 가정환경이 그 사람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되는구나 하는 것이다. 어떤 이의 부와 명예가 부럽던 시절이 지나고, 어떤 이가 사랑받고 평화롭게 자란 환경이 젤로 부러워졌다. 그 사람 안의 평화는 어린 시절의 풍토에서 기인하는 것을 이해하고 나니, 부모가 된 것의 무게가 더욱 무거워지기도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dDuCV6SFg7R6Yr_goot0jS-7P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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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요일 오후 여덟 시의 마음 - 유한한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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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04:03:24Z</updated>
    <published>2025-08-23T01:4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이른 아침. 동네 카페에 앉아 커피를 한잔 머금었다. 여전히 물러날 기색이 없는 한여름 햇살이 카페 안으로 비춘다. 밖의 날씨에 아랑곳없는 카페의 공기는 향긋하고 쾌적하다.   주말의  혼카페. 흡족한 평온함 속에 뭔가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드는데... 이 마음, 뭘까? 흘러가는 창밖의 풍경을 보다 곧바로 이유를 바로 알아채버렸다. 아. 오늘은 금요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j24AXBsy5XX6VQVA0uOf8SBbhs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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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 삶을 비추는 등불 - 그리운 순간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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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2:04:36Z</updated>
    <published>2025-08-21T07: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을 써놓고 순서를 이리 바꿔보고 저리 바꿔본다. 그리운 순간들이 삶의 심장이 된다.  그리운 순간만이 오직 유의미하다. 그리움이 삶을 다시 뛰게 한다.   - 그리움, 삶을 비추는 등불.이라 써놓고 80년대 에세이의 제목 같아서 또 한참 바라본다.  그럼에도 내가 하고 싶은 말에 가장 가까운 표현인 것 같아 그냥 둔다.   언젠가 그리움에 대해 글을 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8x-zAKG4MY6y6LhjdBBBSf9DE5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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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리한 삶 - 소중한 것들 걸러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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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3:28:47Z</updated>
    <published>2025-07-02T02:1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지 않도록 훈련되어 있기도 하지만,  나도 모르겠는 나의 마음을 알아채기 위해서는 어떤 계기가 필요하기도 하다.   사람들 사이에서 마음이 어지럽고 관계들이 불만족스러울 때,  내게 익숙한 방법들로는 해결책이 보이지 않아 마음을 괴롭히고 있을 때, 현자가 된 듯 불현듯 나에게 찾아온 문장. &amp;quot;모든 것이 다 중요하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00%2Fimage%2FqLzSjN4BjFCUTqYPmsE3Hj2zw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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