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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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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매일 만나는 음식들에서 크고 작은 기억들을 소환하다 보면  지난 날들을 추억하게 되고 지금의 일상을 때로 위로받게 되기도 합니다. 해든의 기억 속 음식이야기들을 담아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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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4T14:57: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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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맛 - 잔치국수는 간단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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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22:37:06Z</updated>
    <published>2025-08-01T22:0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도 더운데 간단하게 잔치국수나 해먹을까 라는 말에 발끈(?)하게 되는 이유는 사실 엄마의 잔치국수 때문이라고 해야 될거 같다. 엄마의 잔치국수는 고명이 많은 편이었다. 애호박과 당근은 기름 없이 볶아 식히고 오이는 채썰고 부추는 살짝  데쳐놓는다. 새콤한 열무김치 혹은 배추김치는 양념을 씻어내 먹기좋게 썰어두고  계란지단도 곱게 부친다. 가끔은 채썬 볶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ar%2Fimage%2FM9iSYjJuysMGmDeyKcnu5A05Vd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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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투과자 - 맛보다 추억의 힘으로 집어드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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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14:15:04Z</updated>
    <published>2025-05-30T22: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몇년새 베이커리 카페가 아주 많이 생겨나고 있다. 카페에서의 커피와 빵의 조합은 자연스런 하나의 문화가 됐고 그저 동네빵집이나 슈퍼에서 사 먹던 단순한 간식이었던 빵은 이제 종류도 아주 다양해지면서 소비와 관심 또한 크게 증가했고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요즘은 빵지순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여행을 가면 반드시 그곳의 유명한 빵집을 들르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ar%2Fimage%2FqTv5RlX7slXNYzdbjsjWKJ6ZCJ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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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밥 - 5월은 푸르고 소풍날의 엄마김밥은 그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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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14:12:52Z</updated>
    <published>2025-05-17T12:5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풍이라는 말은 뜻도 어감도 참 좋은 표현인데 요즘 학교소풍은 현장체험학습이라고 하는 것 같다. 야외로 놀러 나갈때 도시락이나 김밥을 직접 준비해서 나가게 되면 사람들은 자연스레 '소풍'이라는 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소풍하면 늘 손꼽아 기다리게 되던 학교때 소풍날 그리고 엄마가 싸 주시던 김밥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가는 날은 동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ar%2Fimage%2FJeHi6NXXNpw7Gc9TI8pYQ84J0e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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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면 - 뺏어 먹거나 누가 끓여주거나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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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01:39:12Z</updated>
    <published>2025-05-03T00: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부터 집에 라면을 묶음으론 사두지 않는다. 나이듦은 소화력에서부터 차이가 나는지 소화도 잘 되지 않고 예전처럼 자주 찾게 되진 않아서 필요할때 편의점에서 한 봉지 사온다. 거기다 최근엔 외식메뉴로 라면을 가끔 사 먹기도 하다보니 집에서 라면을 먹을 일은 거의 없다. 외식값이 고공행진중인 지금 가장 저렴한 외식이 라면이기도 하고 밖에서 사 먹는 라면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ar%2Fimage%2FA7jhoIc9_otsOvuFDdLRzeuivE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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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박스테이크 - 경양식집의 꽃은 함박스테이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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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00:48:50Z</updated>
    <published>2025-04-20T00:4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에 엄마가 집에서 만들어 주시던 그 맛이네요. 잘 먹고 갑니다' 자주 가는 여행지에 있는 조그만 동네식당인데 저렴하고 푸짐한데다 맛까지 좋았다. 중년의 여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다는 함박스테이크는  어릴적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그 맛의 기억을 소환하게 하는데.  직장인이었던 큰언니가 우리들을 데리고 간 곳은  녹색 줄무늬 차양이 드리워지고 창문이 예뻤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ar%2Fimage%2FVFwH_yIBbWiL0QG3mCfIw28Iy0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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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유 - 그때의 우유병이 예뻤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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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14:24:59Z</updated>
    <published>2025-04-17T13:4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녘 언제나처럼 비슷한 시간에 잠이 깼다. 이불속에서도 느껴지던 냉기와 사위를 감싸던 어둠은 그새 어딜 가고 벌써 어슴푸레 밝아오는 창밖을 보니 계절의 변화가 새삼 느껴진다. 봄이 온 것이다. 냉장고문을 열고 구석에 놓여있는 우유를 꺼낼까 말까 잠시 망설였다. 우유의 소비기한이 알고보니 어마어마하게 길다는 사실을 실험이라고 하듯 사둔지 오래된 우유 한팩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ar%2Fimage%2FpoIVBVLB1hRD7sLpRD6Ral8Ofp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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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짜장면 - 엄마는 정말 짜장면이 싫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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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13:42:14Z</updated>
    <published>2025-04-17T13:4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언니들을 만나서 백화점내에 있는 중식당엘 갔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놀랐다. 짜장면 위에 전복이 올라와 있는걸 보니 비쌀만도 하구나 생각했지만 그러고보니 동네중국집도 예전의 그 서민적 느낌의 가격보다는 많이 오르긴 했다. 외식 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긴 하니까.  중국집에 대한 첫기억은 지나다니는 시장 골목에 위치해 있었는데 길게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ar%2Fimage%2FdK8BH6ufmZ0BFhDSYOTZv1IPWG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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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떡볶이 - 당신은 밀떡파 아니면 쌀떡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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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7T13:42:03Z</updated>
    <published>2025-04-17T13:4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그 날 나는 맛있는 떡볶이가 있었는데 그게 사라지더니 더 맛있어져 나오는 신기한 체험을 했다. 불은 떡과 불지 않은 떡의 식감의 차이랄지 '즉석'의 대략적인 의미 같은 것도 어렴풋하게 알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집밖에서 머리를 맞대고 하나의 음식을 함께 먹는 일의 단란한 기쁨을 처음으로 맛보았다 &amp;quot; 이 글은 요조가 쓴 책 '아무튼 떡볶이' 중 일부다.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Uar%2Fimage%2FagAeAFP8sEumzvjRwvRSvsfCOU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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