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다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VCG" />
  <author>
    <name>v-v</name>
  </author>
  <subtitle>말이 많아요. 제 일상 속 이런 저런 사연들을 기억나는대로 조잘거립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cVCG</id>
  <updated>2021-08-19T07:02:36Z</updated>
  <entry>
    <title>콤플렉스 - 자투리다이어리 00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VCG/11" />
    <id>https://brunch.co.kr/@@cVCG/11</id>
    <updated>2026-02-08T02:32:32Z</updated>
    <published>2026-02-08T02:3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콤플렉스     다영인 참 착해. 친척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저녁 식사 준비를 하던 할머니가 나를 찾는다. 8살의 다영이가 부름에 응하자 할머니는 내 손에 천 원을 쥐여주며 두부 한 모와 콩나물 500원어치를 사 오라고 한다. 내가 &amp;lsquo;네&amp;rsquo;라고 대답하기도 전에 할머니는 말한다. 다영이가 제일 착해. 본의 아니게 착해진 다영이는 기왕 착해져 버린 거 신이 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CG%2Fimage%2FBpFh6ftiSqXD3ahYDWEbRpAm6oU.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잘 지내 삼촌? (2) - 자투리다이어리 00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VCG/10" />
    <id>https://brunch.co.kr/@@cVCG/10</id>
    <updated>2026-01-20T16:13:09Z</updated>
    <published>2026-01-20T15:4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지내 삼촌? (2)    내 아빠는 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을 무렵부터 병원 신세를 졌다. 엄마는 아빠가 허리가 아파서 그렇다고 했다. 서있기 어려워 누워만 있어야 하니 입원해야 한다고 했다. 쓸데없이 낙천적이기만 한 눈치 없는 딸래미는 아구래? 하고 덥썩 현실을 받아들였다. 이 해맑은 딸래미는 저녁마다 아빠에게 전화해 언제와아 아빠아아아 보고싶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CG%2Fimage%2FM8AFPDj-DfqbHtThO31NtPt5NQg.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잘 지내 삼촌? (1) - 자투리다이어리 00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VCG/9" />
    <id>https://brunch.co.kr/@@cVCG/9</id>
    <updated>2026-01-14T09:57:46Z</updated>
    <published>2026-01-14T09:4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지내 삼촌? (1)   삼촌은 작은 강호동처럼 생겼다. 아니 강남스타일을 부른 싸이에 더 가까우려나. 길쭉하게 찢어진 눈매와 호빵맨처럼 도드라진 광대가 그를 한층 더 익살스러워 보이게 한다. 그는 육 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내 아빠의 바로 아래 다섯째 동생이다.   친할머니집에서는 항상 쿰쿰한 냄새가 났다. 비릿하고 정돈되지 않은 그 냄새는 어린 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CG%2Fimage%2FOEqcTI2xFneYcz9dBi1pMjJ8cj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검정 가죽자켓을 입은 남자 - 자투리다이어리 00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VCG/8" />
    <id>https://brunch.co.kr/@@cVCG/8</id>
    <updated>2026-01-14T14:20:39Z</updated>
    <published>2026-01-14T09:4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검정가죽자켓을 입은 남자   돌이켜보면 나는 천성이 이과다. 인과가 있어야 이해하고 늘 납득가능한가 되묻는다. 머리로 목차가 그려지지 않으면 아예 기억을 상실한다. 새로운 상황을 맞닦들이면 감정의 틈바구니 어느 위치에 넣어두어야 할지 차곡차곡 헤아려본다. 본능적으로 그랬다.  내 기억 속 엄마 아빠는 맞벌이였지만 맞벌이가 아니었다. 일용직을 전전하는 아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CG%2Fimage%2FbD0Dz8yZp-PzgY26ZUElUafY1_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뚱땡이 - 자투리다이어리 00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VCG/7" />
    <id>https://brunch.co.kr/@@cVCG/7</id>
    <updated>2026-01-14T09:50:24Z</updated>
    <published>2026-01-14T09:3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뚱땡이   우리 엄마는 세 자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큰이모 &amp;gt; 엄마 &amp;gt; 작은이모 순이다. 나는 왜인지 어렸을 때부터 심적으로 작은 이모를 제일 가깝게 느꼈다. 나와 나이차가 가장 적게 나기 때문일까. 심지어 나는 엄마와 2살밖에 차이 나지 않는 그녀를 동년배라고 인지하는 지경이었다. 내 속에는 큰 이모와 엄마, 작은 이모와 나 사이에 팀을 나누는 보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CG%2Fimage%2FdGS0NKyWEdJtKB13ypM-gOMw3Q4.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