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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은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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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칭 환경힙스터의 좌충우돌 분투기, 제로웨이스트 비건 에세이 &amp;lt;별일 아닌데 뿌듯합니다&amp;gt;(클랩북스) 출간 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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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9T09:16:3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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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출간기 2] 출판사 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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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0T21:35:21Z</updated>
    <published>2022-07-31T01:1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시리즈는 평범한 직장인이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해서 한 권의 책을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기록입니다. 미래의 에세이 출간 작가를 꿈꾸는 분들에게 작지만 알찬 정보가 되면 좋겠습니다~ :)      드디어 그 날이 왔다. 내가 쓴 원고가 원고지 600장이 넘었다. 기쁨의 (내적)댄스도 잠시, 이제 출판사를 물색해서 투고를 해야 할 때가 왔다. 어떻게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Fc%2Fimage%2FRcXKEohnZlmHawCi2yptaE3JU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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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출간기 1] 원고 작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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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10:00:37Z</updated>
    <published>2022-07-28T07:5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시리즈는 평범한 직장인이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해서 한 권의 책을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기록입니다. 미래의 에세이 출간 작가를 꿈꾸는 분들에게 작지만 알찬 정보가 되면 좋겠습니다~ :)    시작은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일 년 전, 2021년 7월 말이었다. 방학에도 자기연찬을 소흘히 하지 않는 선생님들 틈에 살짝 껴서 나도 어쩌다 글을 쓰게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Fc%2Fimage%2FFP0ep-k7fbiAZmhr7E7wwrPXj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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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 재배 단호박의 난(亂)</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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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31T01:26:07Z</updated>
    <published>2022-05-30T06:2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기농 빵집, 유기농 쌀, 유기농 사과, 유기농 면, 유기농 매장&amp;hellip;&amp;hellip;.  믿을 수 없는 먹거리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유기농이라는 단어는 왠지 포근한 어감으로 마음에 안정과 평화를 가져다준다. 어느 날 문득 그 뜻이 궁금해져서 찾아보니 유기농의 유는 한자로 &amp;lsquo;있을 유(有)&amp;rsquo; 자를 쓰더라. 그럼 그 반대말인 무(無)기농도 있을까? 말장난 같다고? 의외로 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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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이 너무 많아질 때 만드는, 무국적 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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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9T10:22:47Z</updated>
    <published>2022-05-14T05:5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마다 '멍하게 있는 것'에 대한 정의가 다를 수 있다는 걸 얼마 전에서야 알았다. 누군가는 멍하게 있을 때 정말 아무 생각도 없이 있는 거고, 누군가는 멍하게 있을 때 속으로 오만가지 잡생각을 하는 중이라고 한다면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나는 조금의 고민도 없이 바로 대답할 수 있다. 후자라고.  ​&amp;nbsp;&amp;nbsp;나의 특성 중 하나는 생각이 많다는 것이다. 그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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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기 안 먹으면 뭐 먹고 살아? 라는 질문에 대답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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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0T07:12:27Z</updated>
    <published>2022-05-08T22:0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온라인으로 만나려 했던 건 아니다. 셋이 각자 사는 곳을 지도 위에서 선으로 이으면 커다란 정삼각형을 그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열심히 그 가운데 타협점을 찾았다. 결국 셋 모두에게 한 시간은 족히 걸리는 낯선 지점을 약속 장소로 정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식사였다. 몇 달 전 출산한 친구는 일반식을 하고 있고 바디 프로필을 촬영하려고 몸을 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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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금니 사이로 왈칵 터지던 채즙의 기억이 스러지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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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31T01:40:19Z</updated>
    <published>2022-05-02T03: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넉넉한 양의 물을 끓이고 소금은 바다 맛이 날 정도로 꽤 듬뿍.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 면을 펼쳐 넣고 8분이 지나면 면 한가운데 가느다란 심지가 남은 알 덴테 상태, 10분 삶으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식감&amp;hellip;&amp;hellip;.  혹자는 스파게티 만드는 것이 라면을 끓이는 것만큼 쉽다던데, 내가 거기에 결코 동의하지 못했던 이유는 아마 절대적인 시간의 차이 때문이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Fc%2Fimage%2FkrJDKEU1cULohpjkOsHWODygq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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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친애하는 반려 후라이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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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48Z</updated>
    <published>2022-05-02T02:1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려(伴侶) :&amp;nbsp;짝이 되는 동무  국어사전에서 찾아본 '반려'의 뜻이다. 과거에는 주로 배우자를 뜻하는 말이었으나 요즘 들어서는 반려동물, 반려 식물이라는 말도 자주 들릴 만큼 인생의 동반자라는 의미로 폭넓게 활용된다. 그렇다면 나는 감히 이렇게 말하고 싶다. 나에게는 반려 프라이팬이 있노라고.  몇 해 전 결혼 준비를 하던 무렵 이런저런 주방용품을 잘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Fc%2Fimage%2Fk8fSoK7qPJL34xNn4m57YhPbu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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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갈되고 싶지 않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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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6T00:27:47Z</updated>
    <published>2022-04-25T21:3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 순(循)에 고리 환(環).  순환이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을 좋아한다. 혈액순환, 계절의 순환, 과학책에 나오는 물방울들의 여행 이야기 같은 것들 말이다. 어제는 유난히 햇살이 좋았다. 절기상 입추가 지나자 어쩜 신기하게도 햇살에서 문득 가을 느낌이 난다. 덕분에 금세 빳빳하게 잘 말랐네. 자연 건조가 끝난 면 생리대를 코에 갖다 대고 살짝 냄새를 맡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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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닐봉지를 거절하면 예뻐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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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1T20:04:48Z</updated>
    <published>2022-04-18T09:4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INTP의 특징을 설명한 나무위키 페이지의 마지막 스크롤을 내리고 와우, 작게 탄성이 나왔다. 누가 내 속마음을 훔쳐보고 쓴 것같이 그저 맞는 말 대잔치였다. MBTI 검사는 사람의 성격을 16개의 유형으로 분류하는데 각각의 유형은 4개의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그 첫 번째 알파벳은 I(Introversion)와 E(Extroversion)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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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누로 단순하게 씻는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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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2T02:21:01Z</updated>
    <published>2022-04-11T07: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무에서 열린 소프넛이 제아무리 손오공처럼 재간둥이라도 가끔은 그 순진한 세정력이 아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어른의 성숙함을 갖춘 비누를 들어 올린다.   아름다운 사람은 머문 자리도 아름답습니다.  어느 날 손안의 비누를 물끄러미 보다가 떠올랐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문장 중 하나가 왜 문득 생각난 걸까? 비누는 보통 한 손에 잡힐 작은 크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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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는 겨울이 아쉬워 옷깃을 잡아 보는 장바구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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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6T09:57:53Z</updated>
    <published>2022-04-02T03: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공기 속에는 겨울과 봄이 정확히 반반씩 섞여 있었다.&amp;nbsp;3월이 시작되고 며칠이 지난 날이었다. 팽팽하게 줄다리기하듯 이도 저도 아닌 계절이었지만 앞으로 올 시간이 어느 편의 손을 들어 줄 지는 자명했다. 앙상하게 마른 나뭇가지나 호된 추위 따위에 꽤 오랫동안 당했던 기억도 잊은 채 아쉽고 아쉬운 마음이 들어 그날 장바구니에는 마지막 겨울만 골라 담기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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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님아, 그 소프넛을 마시지 마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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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6T09:57:29Z</updated>
    <published>2022-04-02T01:4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자기야, 냉장고에 들어있는 거 사과주스 아니었어? 맛이 이상해&amp;hellip;.&amp;rsquo;  결혼식 몇 주 전에 있었던 일이다. 예비 신랑만 먼저 신혼집에 들어가 살고 있었는데 밤 10시에 저런 메시지가 온 것이다. 자려고 침대에 누워있던 나는 그걸 보고 튕기듯 일어나 곧바로 통화 버튼을 눌렀다. 몇 번인가 신호음이 가다가 그가 전화를 받았다.  &amp;ldquo;그거 마셨어?&amp;rdquo;  떨리는 목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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