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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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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ao1038</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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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낮에는 대학생, 밤에는 작가로 살아갑니다. 시와 에세이로 하루를 써내려가고, 그 하루에 감정을 새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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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0T14:16: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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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마지막과 꽃&amp;gt; - 3부,&amp;nbsp;&amp;lt;마지막과 꽃&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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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11:00:05Z</updated>
    <published>2026-04-30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움츠러든 어깨를 따라 저물어가는 오늘의 햇빛 찾아올 밤에 연습했던 깊은 잠을 기다려 봐 ​ 만약, 만약 억지로 살아있게 했던 너의 말도 내성이 되어 내일을 꿈꾸지 못하게 되었어 ​ 그리운 그때를 덧칠하던 쓰라린 나를 잊어버리고서 눈을 감고 떠나줘 나도, 눈을 감을 테니까 ​ 희망의 끝에 매달려 피지 못한 꽃망울 너의 손을 잡고서 오늘도 지켜내고 싶었어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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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모순적인 존재가 되어버렸다  - &amp;lt;실격으로서의 인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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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11:00:03Z</updated>
    <published>2026-04-29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껏 말을 해봐도 들어주지 않는 세상은 참으로 불쌍하다. 무언가를 바꾸고 싶어서 그런 것은 아니더라도, 듣는 척이라도 해주면 덧날까.  권력을 비판하고 싶은 건 아니지만, 권력에 의한 더러움을 고결함으로 바꾸려고 하는 놈들이 가장 싫다.  이러한 말을 해도 개돼지로 취급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자, 또한 위에 있는 분들의 숙명이다.  원래 인간이란 생각을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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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Tears&amp;gt; - 2부, &amp;lt;죽으려고, 생각했던 것&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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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4-23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의 하늘, 바라보며 끝없는 고독을 안은 채 흐르는 눈물을 모래에 담고 시간에 조심히 놓아줬어 ​ 당신이 떠나고서 해주지 못한 작별 인사 끊임없는 숨결, 푸른 장미 떨리는 가슴에 살아가 ​ 언젠가, 나이가 많아져 살아내기 위한 노력을 할 때 추억 너머에 갈 수 없는 나를 꾸짖어줄 수 있나요? ​ 영원이 흐려지는 여름 모래 속 피어난 푸른 장미 운명에 영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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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amp;nbsp;지성체 흉내를 낸 짐승일 뿐 - &amp;lt;실격으로서의 인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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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4-22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늘도 살아버렸다. ​ 도무지 일어날 필요가 없는 매일을 꾸역꾸역 버티며 얼굴을 씻는다. ​ 거울에 비친 짐승의 얼굴은 어찌 이리도 맹해보일까.  그런 생각을 하고서 수건으로 지워지지 않는 찌듬을 겨우 닦아낸다. ​ 옷을 입는 것이 문명이라면, 어찌하여 우리들은 문맹으로서 사람을 판단하는가? ​ 판단을 위한 판단으로서 옷을 입는 행위는 겨우 남의 시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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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흐름&amp;gt; - 2부, &amp;lt;죽으려고, 생각했던 것&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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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4-16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홀로 가버리라고 생각은 하지 못해서 더 괴로웠죠 길바닥에 부딪히는 비의 소리는 그때를 떠올리게 해서 더 나를 괴롭히고 시간마저도 괴롭히고 떠나가서, 뛰고 있는 가슴을 더욱더 말라버리게, 그런 내가 고독에 지쳐버리게 검은 얼룩으로 덮여지는 삶을 영혼에 새기게 되어서 나는 강에 뛰어들어 운명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나 흐르는 사랑의 흐름을 바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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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amp;nbsp;고통을 느끼면서 겨우겨우 살아간다 - &amp;lt;실격으로서의 인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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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4-15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기에 나는 태어남에 대한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 태어나지 않았다면 고통도 없을 거라는 말들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 나는 오히려 고통보다는 저주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 우리는 왜 살아가야 하는가? 왜 살면서 무언가를 겪어야 하는가? 무언가를 겪어야 진정한 사람인가? 진정한 사람은 대체 무엇인가? ​ 무엇이 이리도 괴롭기에, 우리는 태어난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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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비&amp;gt; - 2부, &amp;lt;죽으려고, 생각했던 것&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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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1:00:04Z</updated>
    <published>2026-04-09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 어디에 가셨나요 지나간 밤을 세다가 지쳐 흐르는 눈물을 닦지 못해요 ​ 끊임없이 내리는 비 날 한번도 울지 않게 해줬고 작별인사도 건네주지 않았죠 ​ 떠난 게 아니라고, 잠깐의 여행이라며 다정히 속삭였으니 ​ 남겨진 방의 온기 가슴으로 느끼며 계속 살아갈게요 ​ 이 비가 우리의 사랑에 그치기까지. ​ ​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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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amp;nbsp;무엇 하나 정할 수 없는 답에 대한 답 - &amp;lt;실격으로서의 인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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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4-08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래도 나는 외톨이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 같다. ​ 누가 봐도 헛소리인 것을 헛소리가 아닌 것처럼 말하니까 말이다. ​ 이것이 인간이라는 종족에 대한 크나큰 한계점이나 다름이 없다. ​ 자신이 믿는 것만을 고집하며, 그 고집을 다른 이들한테 요구하기까지 하는 짐승이나 다름없다. ​ 나 역시도 이런 짐승이기에 무엇 하나 정할 수 없는 답에 대한 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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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어머니의 사랑과 상처&amp;gt; - 2부, &amp;lt;죽으려고, 생각했던 것&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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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4-02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죄를 지었네 어머니의 마음 깊은 곳에 머물고 있다는 죄  어머니의 사랑을 이용해서 상처만 주는 이런 나에게 눈물은 내게 어떤 심판을 내릴까  죄송하다는 한마디로 괜찮다는 가면을 쓰신 어머니를 바라보는 게 형벌이겠지  몰래 눈물을 훔치시는 모습 손떨림이 멈추지 않아 눈물이 다리를 움직이게 했다  고요한 밤하늘에 펼쳐진 별들 그 반짝임만큼의 사랑과 그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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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실격으로서 인간임을 깨달아야 한다 - &amp;lt;실격으로서의 인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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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1:00:07Z</updated>
    <published>2026-04-01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이라기에는 추잡한 그렇다고 언어로써는 위험한  나의 이야기는 이내 인간이 되지 않고 포기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어찌해도 닿을 수 있는 것이 없다면, 당신은 그걸 포기할 것인가?  나 역시도 이 물음에 대한 답을 끊임없이 해왔다 허나, 인간은 인간인지라 답에 대한 답을 끊임없이 하는 법이다.  비로소 내린 답에도 끊임없이 의심하며, 확실하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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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이혼&amp;gt; - 2부, &amp;lt;죽으려고, 생각했던 것&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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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3-26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걸로 작별이에요 끝맺음은 서툴렀지만 오늘은 봄처럼 웃어봤어요 ​ 그것은 도중에 멈춰버린, 영화의 엔딩 장면 말라버린 라일락의 모습에 잠시 멈춰섰어요 ​ 맑게 갠 하늘 차분한 얼굴이 눈에 아른거렸어요 ​ 어긋나버린 카메라 초첨은, 서로의 뒷모습 돌아오지 않을 순간은 그렇게 떠나갔어요 ​ 그래요, 작별이에요 그대를 사랑하던 모습은 이제 돌아오지 않겠죠 ​ 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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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다메다네 다메요 다메나노요, 용과 같이 - &amp;lt;Life Play List&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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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3-25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래에서 술냄새 그러나 인생의 냄새...  게임은 잘하지 않지만 스토리 영상을 보는 건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amp;lt;용과 같이&amp;gt;&amp;nbsp;시리즈에 대한 스토리 정리본을 보았는데...  왠지 모르게 비어있는 술잔이 애달파졌다.     야쿠자와 싸움을 빼고 생각하면  씁쓸하지만... 술로 씻어내야만 하는 인생의 무게 같은 느낌이랄까.  가끔은 너무 무거운 일들이 겹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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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종잇조각&amp;gt; - 2부, &amp;lt;죽으려고, 생각했던 것&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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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1:00:00Z</updated>
    <published>2026-03-19T1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천히 베어낸 손끝 붉게 물든 손가락, 백지에 우리를 그린다  그려낸 내일 손가락을 감싸고 매미소리처럼 뛰어간다  순간적인 꿈, 일기장의 마지막 여름이 왔었을까?  걸려 넘어져 찢어진 백지 얼어가는 내일  너를 찾는 손가락 떨고 있는 얼굴 그리다만 우리의 미소  대신 찾아온 눈 아, 아 이 조각이라도 닿았다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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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그렇게 말할게, 하타 모토히로 - &amp;lt;Life Play List&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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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3-18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내리지 않아도 당신을 만나러 갈게요. ​ 일본을 좋아하게 된 건 &amp;lt;언어의 정원&amp;gt; 덕분이다. ​ 중학생 때 도서관에서 우연히 마주한 &amp;lt;언어의 정원&amp;gt; 은 ​ 왠지 모를 빨간실을 감고 있었고 ​ 홀린 듯이 잡아당겨 나의 세상이 넓어지게 되었다. ​ ​ ​ ​ &amp;lt;언어의 정원&amp;gt;은 영화가 원작인 작품이다. ​ 비의 감촉과 함께 펼쳐진 배경은 비의 나라로 초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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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발자국&amp;gt; - 2부, &amp;lt;죽으려고, 생각했던 것&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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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1:00:00Z</updated>
    <published>2026-03-12T1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발로 걸어본 수영장 이제는 어디로 가볼까 물기로 새겨진 추억들 ​ 커피의 씁쓸한 향기로 채워진 우리의 가슴이 세상에 남겨져 있기를 ​ 우리는 지금이 꿈이야 붉어진 눈가는 시치미 손으로 잡아둔 빛이길 ​ 헤엄을 못하는 금붕어 잊고서 나아가 우리를 어디든 가버려 내게서 ​ 세상에 둘뿐인 꿈으로 내려가 맞닿은 손가락 끊고서 내일을 버리자 ​ 세상은 너무나 잔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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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그게 인생이지, 프랭크 시나트라 - &amp;lt;Life Play List&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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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3-11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모두가 광대, 그것이 인생이기에 씁쓸하네. ​ 조커(2019)는 여러모로 충격적인 영화였다. ​ 아, 조커 폴리 아 되(2024)는 다른 의미로 충격적이라 관람하지는 않았다. ​ 아무튼 조커(2019)를 관람하고 나니... 주머니에 담배 한 갑이 들어있는 느낌이었다. ​ 나도 모르게 손가락을 V자로 만들어 담배를 무는 시늉을 하고서 숨을 내뱉을 뻔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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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미상&amp;gt; - 2부, &amp;lt;죽으려고, 생각했던 것&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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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3-05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 발로 유리 위를 걸어 신발장 속 남겨진 편지 발자국은 흉터로 남아버려 ​ 어디에 있는 걸까 오래된 수영장에 홀로 헤엄치는 미아 ​ 발끝에 남은 달빛 받았던 꽃다발의 향기 점차 꿈이 되어가 ​ 뭐하고 있는 걸까 깨져있는 창문들의 목소리 붉은 발자국을 따라가 ​ 계속 보고 있으니 따라와서 만나러 와 줘 다시 한 번, 우리만의 세상을 ​ 다시, 놀러 가자 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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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내 연인이 아니야, 마이클 잭슨 - &amp;lt;Life Play List&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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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3-04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설이 된 황제, 영원한 별인 그대를 기리며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듣게 된 건 &amp;lt;Billie Jean&amp;gt; 무대 영상을 보고 나서였다.  그전까지는 춤에 흥미가 전혀 없었고 아이돌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뭔가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돋보이기 위해서 억지로 힘을 짜낸 느낌이랄까.  물론 이건 나만의 느낌이자, 마이클 잭슨을 만나기 전의 생각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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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언젠가, 다시&amp;gt; - 2부, &amp;lt;죽으려고, 생각했던 것&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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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2-26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에서 태어났을까 올려다본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 봄은 빗나간 지 오래 여름의 비는 짙어지며 꽃잎들은 천천히 젖어가 ​ 무심한 미소로 날개가 없어도 된다고 거짓말을 해보지만 ​ 언젠가, 다시 뿔뿔이 흩어질 봄 ​ 산 속에 묶인 푸른 눈의 호랑이 동앗줄을 물어뜯으며 나무 위 그림자와 나를 위협하네 ​ 주먹을 움켜쥐고 입 안 가득 고인 피 하늘에 피가 섞</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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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시시한 생활은 계속될 거야, 호시노 겐 - &amp;lt;Life Play List&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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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2-25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의 일상은 보석 제목이 &amp;lt;희극&amp;gt;이라서 정말 기쁨(희)만 가득 담겼네요. ​ 하마터면 &amp;lt;Lemon&amp;gt;이라는 내 첫사랑을 &amp;lt;희극&amp;gt;이란 새로운 사랑으로 덮을 뻔했다. ​ 우연히 보게 된 &amp;lt;스파이 패밀리&amp;gt;는 &amp;ldquo;아, 이게 애니메이션이지&amp;rdquo;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생동감이 넘치는 등장인물의 대사와 행동 그리고 이에 걸맞게 따라오는 연출은 ​ 자극적이지 않으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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