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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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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부부의 대화, 아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나를 성장시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누군가에게 감동과 동기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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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5T23:39: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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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은 쉽다. 문제는 꾸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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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7:31:43Z</updated>
    <published>2025-09-04T07:3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때는 그림 일기,중학교 때는 사춘기의 감정을 갈아 넣은 일기,친구들과의 교환 일기까지. 직장 다닐 때는 다이어리를,연애할 때는 연애 편지를 참 열심히도 썼다.  돌이켜보면 내 삶의 감정이 가장 휘몰아쳤던 시기에는 늘 무언가를 쓰고 있었다.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때는 &amp;lsquo;써야지&amp;rsquo; 하고 마음먹은 적이 거의 없었다.  즐거울 때, 서운할 때, 감정이 차오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SkzGH7pj419mButb6UOil7nIUg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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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심을 복제할 수는 없다: &amp;lsquo;꼭&amp;rsquo; 가봐야 한다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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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5T12:20:15Z</updated>
    <published>2025-06-15T11:5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만 여행 초등학교 5학년인 막내딸과 4일간 대만 여행을 계획했다.파워 P인 나이지만 딸과 단둘이 떠나는 여행이니 준비를 안 할 수 없었다.  &amp;ldquo;대만 필수 여행지&amp;rdquo;, &amp;ldquo;대만 꼭 먹어야 할 음식&amp;rdquo;, &amp;ldquo;대만 초등학생과 가기 좋은 곳&amp;rdquo; 등 인터넷에서 수많은 키워드를 검색하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여행을 계획했다.  모든 블로그에서 공통으로 극찬하는 장소와 꼭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Hx0liFjNpo39c2TSDzc9U8JWP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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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태료 납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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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10:30:12Z</updated>
    <published>2024-05-29T16:4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정차 위반 딱지가 날라왔다. 1차에서 분명 휘슬 카톡이 왔었는데 보질 못했다. 2차에서 휘슬 카톡 전화가 울려서 뛰어나가 차를 뺐다.  주말이었고 탕후루가 먹고 싶다던 남편에게 아이들 병원을 들렸다가 산 탕후루를 전해주러 사무실을 들렸던 갸륵한 마음이 화근이었다. 잠시만 들리려다 아이들과 노닥거리며 이야기가 길어졌고 그새 휘슬이 울렸었나보다. 설정을 분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SVsdTU98LHXW-69Os5xmGXrtJ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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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amp;lt;밝은 밤&amp;gt;&amp;gt;최은영 21.07.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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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5:12:52Z</updated>
    <published>2024-05-17T14:5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 년의 시간을 감싸안으며 이어지는 사랑과 숨의 기록&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증조할머니, 할머니, 그리고 엄마를 거쳐 내게 도착한 이야기&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그렇게 나에게로 삶이 전해지듯 지금의 나도 그들에게 닿을 수 있을까&amp;nbsp;&amp;nbsp;&amp;nbsp;&amp;nbsp;과거의 무수한 내가 모여 지금의 내가 만들어졌듯&amp;nbsp;&amp;nbsp;&amp;nbsp;&amp;nbsp;지금의 나 또한 과거의 수많은 나를 만나러 갈 수 있을까  책을 고를 때 저는,&amp;nbsp;그저 훑어보다가 작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QFLYFWI096ARXSRzQv7b1eW-c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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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에는 늘 생각나는 장면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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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5T23:47:43Z</updated>
    <published>2024-05-12T13:1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비가 한참 내렸다. 비가 오는 날에는 늘 생각나는 장면이 있다.  남편은 지금은 잊었길 바라겠고, 어쩜 내가 이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도 못할 테지만  남들 앞에서는 잘 울지 않는 내가 아는 언니를 붙잡고 펑펑 울었던 날을 내가 어찌 잊을 수 있을까.   이사 오고 가장 힘든 건 교통편이었다. 그리고 아이들 병원. 원래 이사 후에 엄마들이 제일 신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DE46NwBFzaknAeipzCAcOszaRW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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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amp;lt;고요한 우연&amp;gt;&amp;gt; 김수빈 2023.02.10 - 제 13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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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23:37:58Z</updated>
    <published>2024-05-10T14:5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amp;lt;고요한 우연&amp;gt;&amp;gt; 이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는 꽤 조용한 책일 거라 생각했습니다. 고요한 순간의 우연들이 겹쳐서 만들어 낸 이야기들인가 싶었는데  왠걸  책장을 넘길수록 아이들의 이야기가 소란스러워지기만 하네요.  결코 고요하지 않은 속시끄러운 우연들의 있을 법한 우리 아이들 이야기.   제 책 소개는 책 내용을 따라 제 의식의 흐름을 따라 흘러갑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XfSXnsxJh-tKRbP7VPbVgZ1KG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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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삐졌어?]라는 마법의 단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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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5T17:04:06Z</updated>
    <published>2024-05-05T14:4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기가 막혔다.  아마 손이 여물지 않은 막내가 화장지를 잔뜩 넣었으리라는 것이 나의 추측이다.  어찌저찌 해결은 했지만 (내내 아들과 내가 용쓰다가 결국 남편이 업자를 불렀으니 남편이 해결한건가?)  며칠 지나지 않아서 사무실로 쓰고 있는 오피스텔의 화장실도 막혀버렸다. 잠시 차를 빼러 간 사이에 청소를 해주겠다고 나선 막내가 물티슈를 넣은게 아닐까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1sOnkpTd5p_Gt6ua7yRYQoAUW3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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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출판사가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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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15:06:28Z</updated>
    <published>2024-05-03T14:3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에는 늘 저를 괴롭히는 칸이 하나 있었습니다.  취미, 특기 딱히 튀는 것 없는 학창 시절을 보내왔던 저로서는 도통 적을 것이 없었습니다.  피아노도 적당히 치다 그만뒀고, 공부도 잘하지 못했으며, 운동도 영 괴롭기만 했습니다.  그림이요? 미술 숙제도 오빠에게 부탁했던 저였습니다.  지금까지도 저는 중학생 아들과 같이 졸라맨까지가 제 최고치입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T5QNlUXxlL58JSmWKhh9IL_3v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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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 이야기뿐인 줄 알았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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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1T23:40:51Z</updated>
    <published>2024-05-01T18: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브런치에 발을 들였을 때는 한참 경제적 자유를 꿈꾸며 내 노후를 담당해 줄&amp;nbsp;파이프 라인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 때였어요.  대한민국 40대 이상의 주부라면 대부분이 김미경 강사님에 빠져서 모닝짹짹을 하며 새벽 5시에 일어나 자아실현을 외치고 있을 무렵이었고 유튜브, 숏츠, 릴스, AI, 전자책, 티스토리 등등 자고 일어나면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 라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y6jM07_KObKIpQpaOEdBYEIS9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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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트에도 배려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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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5T08:47:27Z</updated>
    <published>2024-05-01T15:0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디 사소한 것이 쌓이다 보면 의아해진다. 의아해지는 것들에 답을 찾다 보면 서운해지고 억울해지는 것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너무 사소한 것들이라 말할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것들이 있다.  내 경우엔 마트에 갈 때의 장바구니와 카트가 그 경우였다.   우리 집은 음식을 꽤 많이 먹는 편이라 대형마트를 자주 간다. 장바구니를 2-4개 정도를 들고.  빈 장바구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6ct1L-_jr77KSZ8tByN68b5xuL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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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지 않을 이유. - 자아실현은 개뿔. 아마 내 꿈은 돈 많은 백수였음이 틀림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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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30T05:47:14Z</updated>
    <published>2024-04-30T03:5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는 나. 독서를 좋아하는 나. 내적 동기가 풍만한 나. 가만히 있으면 좀이 쑤시는 나. 일을 해야만 하는 나.  다 맞았지만 이제는 다 틀렸습니다.  이것저것 벌리고 나서 보니 내 꿈은 돈 많은 백수가 틀림없었습니다. 이토록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걸 보니.   10년 넘게 육아만 하다가 도저히 참지 못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H1bvMdZn8SGyYhJznd4M-6TI4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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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리는 마음, 담고 싶은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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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20:35:00Z</updated>
    <published>2024-04-28T14:5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명상'강의를 듣다가 내 마음 속에 거대한 쓰레기통을 만들고 그 안에 버릴 나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어떤 마음을 버리고 어떤 마음을 담을 건지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한참 우울할 때 나도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주로 내가 자아성찰을 할 때는 1시간은 족히 걸리는 우리집 설거지를 할 때인데 주로 40여분 정도는&amp;nbsp;부정과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G8Oer1sImw_OkG7muT_YfbEq0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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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을 말할 뿐인데 vs 기분이 중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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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23:20:07Z</updated>
    <published>2024-04-24T14:4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를 타고 가다가 계곡을 향하는 표지판을 보며 내가 말했다. &amp;quot;올해는 꼭 송추계곡을 가봐야겠어.&amp;quot; &amp;quot;그래, 올해는 꼭 가자.&amp;quot; &amp;quot;정말? 자기도 간다고?&amp;quot; &amp;quot;응, 왜 가면안돼?&amp;quot; &amp;quot;아니, 그런데 싫어하잖아. 그럼 가서 사람이 많다. 차가 막힌다. 음식이 비싸다, 이런 말 금지야.&amp;quot; &amp;quot;왜? 거기 사람 많고 비싸?&amp;quot; &amp;quot;아니 그럼 유명한 곳인데 당연하지.&amp;quot; &amp;quot;그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qWGZc3QcqXjUpiYk6Pc65yyyDt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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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시간을 존중받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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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1T14:37:55Z</updated>
    <published>2024-04-21T12:0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책읽기를 좋아한다. 일정 기간 책을 읽기 않으면 마음이 답답하고 헛헛해지기 때문에 꼭 시간을 내서 책을 읽는 편인데  우리 집은 할 일이 많다. 빨래도 하루에 2번씩 돌리는게 기본이고, 다섯 명 모두 땀이 많은 편이라 일상복, 양말, 속옷, 잠옷까지 양도 많다.  아침은 꼭 챙겨먹는 편고 간식도 잘 챙겨먹는 편이지만 서로 좋아하는 기호가 다 달라서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CG61S1q5Z9mh35E-NiilXVrKEJ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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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도닥거릴 수 있었던 내 마음의 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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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7T13:31:02Z</updated>
    <published>2024-04-17T12:5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에는 남편에 대해 할 이야기가 무공무진하다고 생각했다.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하다니, 이토록 배려심이 없다니, 소통이 안되는 일이 이토록 나를 갉아먹는 일이라니, 하며  어느 날은 분노에 차서 글을 썼고 어느 날은 그와 나의 다른 점에 대해 생각하다 썼고 어느 날은 정말 나쁜 사람일까 생각하며 쓰게 되었다.  막상 이정도의 글을 쓰고 나니 참 신기하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QrzNsoZVuFVdY4guBP7eE_iw8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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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말에 6시 기상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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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00:59:43Z</updated>
    <published>2024-04-14T14:5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늦잠은 국룰아닌가. 평소 애들이 학교가는 날 7시부터 깨워서 7시 반경에 준비해서 아침을 먹는데 토요일 오전에 6시부터 아이들을 깨운다. 일찍 일찍 일어나라고  애들 등교할 때는 자기혼자만 10시가 넘어서 일어나면서 토요일 아침에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일어나기 싫다는 아이들에게 새벽부터 갑자기 큰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학원숙제해야한다고 일찍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eeRDUnlDamizkeENwxCzNOfgl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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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리빨리와 천천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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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14:59:45Z</updated>
    <published>2024-04-10T11:5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것 하나 맞지 않는 우리 부부는 속도 역시 다르다. 남편은 빠르게 자기 할 일을 해치우는 편이고 나는 무슨 일이든 시간이 걸리는 타입이다. 그래서 해야할 일에도 좀 느긋한 편이고 그런 나를 보는 남편은 아마 많이 답답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남편은 뭔가를 사도 잘못 사는 경우가 많다. 나는 그런 부분들이 또 이해가 되질 않는다.  수전 하나를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8KSOtK4Va3xm5QEr5RYpb-lzlng.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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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임감에도 큰 책임감과 작은 책임감이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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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05:14:19Z</updated>
    <published>2024-04-07T14: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아지를 한 마리 데리고 오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강아지와 함께 자랐던 남편은 줄곧 강아지를 원했고 (말은 안했지만) 마침 한 달된 강아지를 데리고와서 함께 하게 되었다. 아이들도 너무 기다렸던 일이었지만 그런 아이들의 마음조차 철저하게 외면하며 난 반대를 고집했다.  강아지를 데려오는게 마음의 위안을 위해서만은 안된다. 반드시 해야할 일이 곱절로 늘어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H4l-_YE8wZDXua6XF3emdiGEhQU.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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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진짜 기분', 당신의 '진짜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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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4T01:43:14Z</updated>
    <published>2024-04-03T14:4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amp;lt;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amp;gt;&amp;gt;를 읽고 관점의 차이에 대해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오래 전에 읽은 책이라 지금은 가물가물한 기억들이 많지만 책의 요지는 제목과 같았다.  나의 기분이 내 태도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 내가 정말로 화가 난 원인에 대해 가만히 생각해 보라는 것.  가령 아이들에게 화가 났을 때 왜 화가 났는지를 들여다보면 몇 번이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jaxvIuON4X_D9KMZ-AyO59nAh2g.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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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발 나아가면 두 발 더 뒤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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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2T10:16:17Z</updated>
    <published>2024-03-31T14:4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 며칠은 참 좋았다. 서로 발 맞춰간다고 생각했고 서로의 유머도 제법 통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 '참고' 있는 것 뿐일까.  남편은 참 다정한 사람이다. 남들이 보면 늘 가정적이고 아이들에게도 잘하고 장난도 잘치고 나도 정말 잘 챙겨준다. 하지만 난 그의 다정함이 불편할 때가 있다. 저렇게 잘해주는데 왜그래? 하는 날설 말들이 마음 속에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C%2Fimage%2FyORUaYgkwjZI1AjVvlDKCY75eFg.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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