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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간규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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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성격 급한 통신사 기자 'J'와 잠 많은 월간지 기자 'K'가 쓰는 독후감. 월간 '규(K)정(J)'은 죽어도, 매달 한번은 써내겠다는 두 기자의 강렬한 의지로 시작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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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6T06:42: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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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쯤 그런 느낌이 오는지. - K의 일단 해 봐-미술&amp;middot;박물관 관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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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29Z</updated>
    <published>2022-02-25T08: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는 만큼 보인다.',&amp;nbsp;&amp;nbsp;'문득 어떤 느낌이 내게 다가왔다.' 예술 작품을 보거나 고전음악을 들을 때마다 두 문장 사이에서 고민한다. 무엇이 옳고 그르다는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는 건 알지만, 도통 두 문장에서도 나의 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알고 싶다는 생각에 미술의 역사, 주요 작품을 설명하는 책을 여러 권 읽었다. 공부하는 마음으로 줄도 치고 시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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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긴 인생을 준비하긴 해야 하는데. - [단상-부캐] K의 얼렁뚱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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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20:53:33Z</updated>
    <published>2022-02-08T1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음을 마주하는 일이 늘었다. 음력설을 앞두고 친구 아버지의 부고를 접했다. 조문하고자 호실을 찾으려 장례식장 모니터를 봤다. 지병으로 돌아가신 아버님의 이름 옆에 적힌 일흔(70)이라는 숫자를 보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아버님은 평생 한 직업에 종사했다. 9급의 공무원으로 시작해 외동아들(친구)에게 집 한 채와 오피스텔 한 채를 남겼다. 아버님은 정년퇴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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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동 예찬은 아니지만, - [K의 일단 해 봐-우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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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20:53:37Z</updated>
    <published>2022-02-02T07:1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괜한 오기. 어째서 우동은 &amp;lsquo;메인&amp;rsquo;이 아닐까요. 우동 맛집을 검색하면 돈가스가 주인공이고 우동은 사이드 메뉴 취급.  우동을 주로 하는 주인장을 만나고 싶었어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고 싶듯이 우동도 주인공이 돼야해요. 고속도로 휴게소 간단 음식 말고, 라면 없어 우동이 아니라, 정당하게 대우해주는 식당을 찾고 싶었어요. 나에게도 정당한 대우를 해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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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법같은 사랑, 기적같은 성공 - [단상-새해] K의 얼렁뚱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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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5T04:52:48Z</updated>
    <published>2022-01-25T16:4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1일 새해가 한참 지나서 영화 한 편을 보았습니다. 연말과 새해 사이, 알 수 없는 기대감에 들뜨는 기분을 소재로 그린 작품이었습니다. 1년 내내 혼자 지내다 마법같은 사랑에 빠지거나, 357일 힘들었는데 기적같은 일이 발생하는 내용이죠. 연말은 그런 느낌입니다.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보다는 왠지 모를 기대감과 평생 기억할 만한 일이 발생하길 바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j%2Fimage%2FnxQShQ1R95AfvQh54Yl01ZnRKj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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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라는 우주 - 제임스 네스터의 '호흡의 기술'을 읽고 - K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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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4T12:30:10Z</updated>
    <published>2021-12-20T11: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쉬기에 관심을 가진 건 단순한 이유입니다. &amp;lsquo;매일을 숨 쉬니까.&amp;rsquo; 살아있는 한 들이마시고 내뱉기를 계속할 텐데, 생(生)의 근본적인 행위에서 변화를 이끌어내면 삶의 얼마나 많은 부분이 바뀔까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더욱이 그저 &amp;lsquo;숨쉬기&amp;rsquo;잖아요. 돈과 시간을 들여서 하지 않아도 되고, 굳이 나의 몸을 격렬하게 써가며 땀을 흘리지 않아도 좋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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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에 비친 내 모습 - [단상-감수성] K의 얼렁뚱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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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1T16:11:54Z</updated>
    <published>2021-12-06T08:0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건물에 비친 모습을 찍었습니다. 차가운 콘크리트 건물 유리창에 비친 인간의 모습을 한 상(image)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정형화됐고 감정이 없지만 사람의 모습을 한 그림자였습니다. 마치 제 모습 같았습니다.  제게 감수성이란 단어는 노력입니다. 어떻게든 잃지 않으려고 애써야 하는 상황이랄까요. 뭔가 잊어버린 혹은 잃어버린 사람은 &amp;ldquo;그때는 그랬어&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Lj%2Fimage%2FEoIULp7AvIghyKWwXyJoJBWZf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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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게중심. - [단상-페미니즘] K의 얼렁뚱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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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1T16:19:06Z</updated>
    <published>2021-11-30T10:4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대생이 캠퍼스를 거닐다 사회단체에 가입을 합니다. 낙태를 돕는 단체였고 처음엔 단순 자원봉사자로 주차장에 들어선 낙태 희망(고민) 여성을 센터까지 안전하게 안내하는 역할입니다. 쇠창살로 만든 센터 울타리에 밖에서는 낙태를 반대하는 단체의 회원들이 끊임없이 이들의 행동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인 여대생은 자신의 불법적 낙태 경험과 그 고통을 알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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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학과 땡땡땡. - 올리버 색스의 '모든 것은 그 자리에'를 읽고 - K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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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9T14:31:10Z</updated>
    <published>2021-11-28T06: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자주 화가 나요.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생겼거든요.&amp;rdquo; &amp;ldquo;짜증도 쉽게 찾아와요. 몰상식한 인간들이 너무 많거든요.&amp;rdquo; &amp;ldquo;분노해요. 사람이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amp;rdquo;  타인에 대한 이해는 어디서 시작할까요. 타인의 이상 행동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뇌 과학자, 신경학 박사, 정신과 의사 정도의 지식이 있다면 &amp;lsquo;그들&amp;rsquo;을 이해하는 범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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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직의 조건. - [단상-기자] K의 얼렁뚱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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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13:59:24Z</updated>
    <published>2021-10-31T08: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신 2차 접종 후 이틀 동안 너무 고생했습니다. 사흘째 되는 아침, 허기에 잠이 깨었지요. 불현듯 한정식이 머릿속에 떠올랐어요. 그간 거의 먹은 음식이 없는지라 재료와 조미료의 맛을 분별해낼 수 있을 정도로 위와 혀가 깨끗한 상태라는 자신이 들었어요. 막상 같이 먹을 사람은 없었지요. 있었다면 접종 후 사흘이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 거예요.  몸 상태가 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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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이해하려면. - 아비 로브의 '오무아무아'를 읽고 - K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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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9:24Z</updated>
    <published>2021-10-25T10: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지구 상에서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믿음이 있었다. 최상위 포식자, 자연의 조정자, 생태계의 주인이란 의식이 무의식이 될 때쯤 지구는 처참하게 망가졌다. 종말의 도래는 예측 가능하지만 정확한 시작일은 모르기에 인류는 무너져가는 흐름 속에 부표를 잡고 생존을 이어갔다. &amp;lt;0000년 00월 00일 지구의 모습&amp;gt;  우주에서 한낱 먼지 크기의 지구에서도 국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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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집은 어디 있나요. - 유현준의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읽고 - K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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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1T11:57:30Z</updated>
    <published>2021-10-06T11:1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은 &amp;lsquo;ㄱ&amp;rsquo; 형태였다. 고풍스런 느낌의 한옥과 거리가 멀었다. 황토 바른 흙벽도 아니었고 전통 기와를 올린 지붕도 아니었다. 오래된 시골 동네를 지나다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양철 지붕이지만 전통 가옥의 형태를 띠는 그런 집이었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었다. 마당도 있었고 툇마루도 있었다. 불을 지펴야 안방이 따듯해지는 아궁이도 있었다. 부엌으로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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