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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잘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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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삼남매와 울고 웃는 예민한 워킹맘,소녀를 품고 사는  엄마입니다.육아는 제 성장의 가장 큰 동력입니다. 육아를 통해 세상과 나를 보는 이야기로 초대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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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4T14:28: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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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 셋 엄마는 웃지 못한다 - 양육의 아마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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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5T11:14:12Z</updated>
    <published>2023-01-11T10:3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증을 다시 만났다. 20대에 처음 만난 후, 40대에 재회한 셈이다. 진단을 받음으로 재회한 셈이지, 어쩌면 줄곧 함께 했을지도 모른다.  본성도 우울기질이 짙은데, 양육의 스트레스가 날 삼켜버린 것이었다.  약을 두달 정도 복용하자 기분이 꽤 나아졌다. 우울증이 호르몬계 질병이라는 과학적인 설명을 들으니, 내가 덜 불쌍하게 느껴졌다. 넉달째 되던 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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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력과민,불안,긴장 등 나의 예민함 증상 및 원인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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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3T05:02:31Z</updated>
    <published>2022-08-13T14: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대체 이 모양으로 어떻게 더 살아야 할까'  두둥실 떠오르는 의문 앞에, 스스로가 무기력하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다. 무언가 큰 사건이나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긴장과 불안이 반복해서 찾아올 때다.  20대부터 찾아온 불안과 긴장 등 예민함의 증상들은 지금까지도 여전하다. 병원을 찾기도 하고, 상담치료도 받아봤지만 재발이 계속되고 중증도의 심각성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AT6kMKTxabMfb4dvZ4WtkfSZb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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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아,너에게 배운다. - &amp;lt;포용&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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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13:38:17Z</updated>
    <published>2022-08-03T15:0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OO아~ 축구 차자!&amp;quot; &amp;quot;지금? 음...나 지금 학원 가거든. 우리 5시에 만날까?&amp;quot; &amp;quot;그래~~5시에 꼭 나와야 돼!&amp;quot;  방학 중엔 학원 순회를 도는 아이들이 많아, 같이 놀 친구를 찾기도 어렵다. 11살 아들은 몇 번의 통화 끝에 겨우 약속을 맞춘 친구를 찾아낸 기쁨에, 오후 내내 흥얼거리는 콧노래로 그 시간을 기다렸다.  5시에 만난 둘은 저녁 8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J8wME8QIK7sxR3jbMCOIbmYHl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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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약한 엄마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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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22:51:39Z</updated>
    <published>2022-06-08T06: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번 살아보겠다고 상담을 신청하고 책도 읽고 부모교육도 참석하며, 두 달을 달렸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싶었다.  결과는 반전이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을 대하는 내게 많은 장애가 있음을 보게 되었다. 첫째, 나는 사회적 관계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었다. 둘째, 나는 정서적 불편함에 대해 회피하는 성향이 강한 사람이었다. 셋째,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3FZTq7KYe-3c-hrYwoKm1aNsBk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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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ISFJ 였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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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5T12:22:02Z</updated>
    <published>2022-05-16T04:4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문 투성이었다.  학교에서 뺨을 때린 친구에게 묵묵히 참으며, 이성적으로 대처했다. 새로운 시작 앞에 언제나 망설임이 많았고, 질문과 걱정이 이어졌다. '됐어'라고 하는 일에도, 끝까지 '진짜 괜찮아?'를 물고 늘어져서 사람을 미치게 만들었다. 매사에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지만, 안해가는 것은 죽기보다 싫어했다. 명예에 스크래치 나는 일을 괴로워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wj0HEuKoRj0B1KFPCZ5TbBADCo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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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 지켜온 '거리두기'를 해제합니다. - 가정지원센터 무료상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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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7T04:59:12Z</updated>
    <published>2022-05-11T03:3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한다. 그들을 바라볼때면, 행복하면서도 아플 때가 많다. 내가 아픈건지, 아이들이 아픈건지... 주기적으로 몰려오는 양육에 대한 불안감때문에, 가정지원센터의 무료상담을 신청했다.  젊고 앳된 상담사를 마주하던 첫 날. '어리신 분이 어찌 내 삶을 이해나 할 수 있을까?' 적당히 둘러대고, 심리테스트나 받고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밀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Qki_3ZwfGmzeDlOtHSFTvY6MCb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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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들의 덤덤한 소통 방식(사례) - 사건 사고의 현장에 있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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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0T03:50:44Z</updated>
    <published>2022-04-28T02:0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들은, 분명히 엄마인 여자와 차이가 있다. 마흔이 훌쩍 넘은 지금도 수시로 친정 엄마를 찾는 나와는 너무 다른 어떤 아들들의 이야기가 있다.   몇 달 전, 부산을 떠들썩하게 했던 &amp;lt;홈플러스 주차장 추락 사건&amp;gt;이 있었다. 주차장 벽을 뚫고 자동차가 고층 주차장에서 떨어진 것이다. 대낮에 혼잡한 도심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 걱정 슬픔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xxrMATCvYkdILc2wAiTu0I0lQ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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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격리자들과 세상을 연결한 &amp;quot;6살 메신저&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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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0T03:50:46Z</updated>
    <published>2022-04-24T16:0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슈퍼 항체 집단이라고 자부하던 우리 집에도 뒤늦은 코로나 바람이 불었다. 오한으로 흑염소까지 먹기 시작한 내 병명은 '코로나 양성'이었다. 내 뒤를 이어 둘째 아들도 확진이 되자, 남편은 일찌감치 짐을 싸서 회사 근처 숙소로 달아나버렸다.  엄마의 확진 소식을 들은 6살 막내딸은 세상 다 잃은 자태로 엎드려 통곡을 했다. &amp;quot;싫어 싫어, 나도 양성할래. 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yXclZbhrg-Dt1VkPTFHyKr0PWs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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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가 13년째인데, 여전히 힘겹다. - 유난히 지치는 날들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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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7T12:45:30Z</updated>
    <published>2022-04-14T12:0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난히 지치는 날들이 있다. 지난 13년간, 아이 셋을 낳아 키우면서 어느 하루 편하게&amp;nbsp;잠든 날이 없다. 분리 수면이 안되어 아이들은 여전히 좌우로&amp;nbsp;붙어 잔다. 육체적 피곤함에&amp;nbsp;정신적 피로감까지 더한 날들이 많으니, 미간의 주름은 깊어만 간다. '육아가 지긋지긋하다'는 넋두리가 날마다 짙어지는 요즘이다.  딱히 이런 고민들을 친구들과 나누기 싫은 나는,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b1uP91zapRvtSc0SzaIZkjhzr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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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안학교에서 두 달을 보내보니 - &amp;lt;지극히 개인적인 입장&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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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2T17:38:19Z</updated>
    <published>2022-04-11T12:3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고교 6년을 입시지옥에서 허덕이게 되는게 싫어서, 기계 부속품처럼 영혼없는 청소년기를 보내게 되는게 싫어서..' 기타 등등의 이유로 14살 아들은 대안학교라는 '덜' 보편적인 선택을 했다.  입학 준비부터 거창한 테스트들이 우릴 기다렸고, 3주간의 준비기간과 또 3주간의 합숙생활 등으로 합격과 탈락의 갈림길로 우리는 갈라졌다.  그 결과의 문이 열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bWkkZmY8VUvIWtDT-6C9_pyNtx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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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괜찮아&amp;quot;라고 말하는 아들의 진심 - 인생을 배워가는 14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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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13:47:38Z</updated>
    <published>2022-03-24T08: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4살 아들이 미국으로 간지 한 달하고 6일이 지났다.  처음 일주일은, '여길 빨리 떠나고 싶다'는 불만이 쏟아졌다. 다음 일주일은, '나름 좋다, 아이들이랑 재밌게 지낸다'로 안정을 찾아가는 듯 했다. 세번째 일주일은, '여기 너무 재미있어, 진짜 수업 빼고 다 좋아!'라는 극찬을 쏟아부었다. 네번째 일주일이 지날 때, 아들은 갑자기 얼굴 전화를 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xtqz4dCSWMoLmSeNGg9LEbTYA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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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년의 남편을 바라보며 - 그대, 외로워 말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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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9T08:01:22Z</updated>
    <published>2022-03-17T04:1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워하고 증오한다던 신혼 시절을 지나 15년을 함께 살고 나니, 남편은 곧 50이다. 세월이 닳고 달아 이제 서로 닮아가는 지경에 이르니, 그 쪽이 안쓰럽고 작아보이기만 한다.  작은 회사를 책임지고 있다보니,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남편은 예전같지 않게 수척한 얼굴로 말수도 줄어들었다. 식사 중에도 멍하니 천정을 쳐다보고 '뭐하느냐' 물으면, '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rSdn-bCeaa0rP09w9OjkJiWoT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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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을 요구하는 초등 아들의 친구들 - 나의 오해이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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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3T01:23:44Z</updated>
    <published>2022-03-11T01:0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나 2만원만 줄 수 있어?&amp;quot; &amp;quot;왜? 어제도 5천원 줬잖아&amp;quot; &amp;quot;아~그건 애들이랑 음료수 사서 다 나눠먹었어~&amp;quot; &amp;quot;근데 2만원은 또 뭐하게 ?&amp;quot;  적절한 표정이나 감정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너무도 당당한 요구였다. 이유인즉슨, 친구들과 주말에 앵무새카페를 가기로 했는데, 1명이 입장료를 대신 내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자신이 원한 것은 아니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N9snGLW1_GPLL15gw5si7jqNXd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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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내 집 앞은 안돼!&amp;quot; 맞는 말인데, 씁쓸한... - 아파트 생활의 한 조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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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3T03:39:56Z</updated>
    <published>2022-03-08T01: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원형 아파트로 홍보하며 아이들 키우기엔 최상의 조건이라던 아파트였다.  곳곳에 최신식 놀이터와 축구장, 배드민턴장이 설치되었다.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반드시 겪게되는 층간소음의 고통, 실내에 갇혀있던 아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놀겠다는 환상(?)을 꿈꿨다.  입주 1~2년이 지날 무렵, 단지내 운동장에서 어른들의 몸싸움과 욕설이 오고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f7LEPgo-QlevOK0mwlrEw1xCD4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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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어보는 게 잘못인가요? - 무엇이 진짜 용기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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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3-04T04:5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의,겸손,너그러움'이 아름다운 미덕으로 칭송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아닌 것을 '아니다'라고 말할 때, 이것이 무례한 것일까? 불편함을 느끼는 상대를 배려하여&amp;nbsp;정중히 의견을 내는 것이 '예의'이지,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예의'의 미덕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어느 단체의 계획과 실행결과에 문제점들이 보여지고 있다. 내가 어떤 유토피아를 꿈꾸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k9JOFvw5E6B4SjdDlEbJaW81q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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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목소리가 그리운 밤 - 14살 아들과 정서적 분리가 느껴지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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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7T14:17:56Z</updated>
    <published>2022-02-27T00:3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다스러운 장남은 삶의 모든 순간을 나와 나누었다. 싸움,분노,연애,기쁨,비난,소망 등등 아들과 나는 모든 신경 세포가 연결된 마냥, 감정과 일상을 나누었다.  아들의 아픔을 들은 날은 내 몸이 아팠고, 아들의 기쁨을 들은 날은 설렘으로 잠을 설쳤다.  친구는 그런 말을 했다. &amp;quot; 사춘기가 되면, 정서적으로 부모보다 외부로 시선을 돌리는게 정상적인 발달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4Lw_WAQveNs2VyegKJA-8VNW6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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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되지? 44살 첫 스케이팅! -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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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7T22:15:57Z</updated>
    <published>2022-02-24T07:4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계올림픽 영향인지 아이들은 스케이트장에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다. 무근육, 운동신경 제로인 나로써는 남편 없이 그런 곳에 가는 것이 달갑지 않았다. 몇 번을 미루다 결국 오전 일정이 취소된 어느 날, 아이들은 날 쉬게 놓아두지 않았다.  &amp;quot;엄마한테 놀아달라고 하지 마라! 절대 못탄다~~엄마는 인라인도, 롤러스케이트도 못타는 사람이야~&amp;quot;  나의 경고가 무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rON-eF6DuEXF-5iuOi52VxUKD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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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생에게 자유시간은 얼마나 줘야할까요? - 소신과 이론이 충돌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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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2-22T13:1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어릴 적 여전히 아파트보다 주택이 많던 시절, 대문을 열고 목청껏 이름들을 부르면 동네 아이들이 모여 들었다. 해가 중천일 때 만나, 하늘이 어둑해질 때까지 온 동네를 누비며 놀았다.  그렇게 놀다 가족들과 저녁 밥을 먹고 나면, 저녁 9시 잠들 때까지 뭘 하며 시간을 보냈는지 모르겠다. 공부를 하라는 사람도 그닥 없었고, 학원을 보내주지도 않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HBcMX4nwASbHa35mxUNjVr7od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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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년 같이 살던 아들과 303일간 헤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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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4T13:49:15Z</updated>
    <published>2022-02-17T12:2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가방 3개를 7일간 정리하고 또 정리했다.  14시간 비행기를 타고 떠나, 10개월간 타국에 살게 될 장남의 짐꾸러미였다.  만으로 12살, 4519일 같이 살던 녀석이 303일이라는 긴 시간을 떠나 있겠단다. 기숙형 학교로 진학을 하며, 이런 결정을 하게 된 것이다.  아들이 싫다고 할 줄만 알았는데, 아무런 미련도 없이 제발 보내달라고 조르는 모습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ISOesFYi41QxRa7EqREvKwqZlr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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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확한 직업이 없는 나는... - 오직 타인을 위해 바쁜 내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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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4T12:27:32Z</updated>
    <published>2022-02-09T08:2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건지, 무엇을 하길 원하는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혹은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다.  남편을 도와 회사 일을 찔끔 하고, 아이들 셋 돌아가며 수발 들고, 집안 일(식사,청소,빨래)들을 처리하고 나면... 가끔 난 빈껍데기처럼 느껴진다.  분명 '직업'이란 게 있다면 있는데... 정확한 전공이 없다. 잉여 인력같은 기분...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dU%2Fimage%2FeJt8XEnLPTLybNnE9lcrLySqj3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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