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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송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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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존재의 본질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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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5T12:51: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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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선택은 끝났다&amp;mdash;이미 고속철 시대다 - 先爲不可勝 以待敵之可勝, 勝兵先勝而後求戰, 激水之疾 至於漂石者 勢也</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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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20:57:42Z</updated>
    <published>2026-04-09T15:5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동시에 부작용도 함께 드러나고 있다. 최근 학계에서는 &amp;lsquo;AI 슬롭(AI slop)&amp;rsquo;이라 불리는 저품질 AI 생성 콘텐츠가 문제로 떠올랐다. 논문의 양은 폭증했지만, 그 질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일부 학회에서는 AI로 작성된 논문과 리뷰의 남용을 막기 위해 활용 제한과 공개 의무를 강화하고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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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단이 목적이 될 때, 우리는 무엇을 잃는가? - 지자지려 필잡어리해(智者之慮 必雜於利害), 필이전쟁어천하(必以全爭於天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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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0:45:09Z</updated>
    <published>2026-03-26T20:5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기 때문에 결혼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많은 경우 현실적인 필요로 결혼하기도 한다. 또 건강을 위해 운동하지만, 어느 순간 &amp;lsquo;운동을 위한&amp;rsquo; 운동이 되어 일상을 잠식하기도 한다. 최근 건강이라는 어젠다에 우리의 일상이 매몰되어 가면서, 운동 기록과 체지방률 같은 숫자가 삶의 기준이 되고 있다.        건강을 챙기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수단이 목적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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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략은 미화될 때 가장 위험하다 - 병자궤도(兵者詭道), 공기불비(攻其無備), 출기불의(出其不意)</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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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9:39:11Z</updated>
    <published>2026-03-12T19:3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즈음 부쩍 &amp;lsquo;전략적&amp;rsquo;이라는 말이 뉴스에 많이 오르내린다. 전략적 제휴, 전략적 공조, 전략적 외교 등이다. 무슨 이벤트라도 생기면 약방의 감초처럼 &amp;lsquo;전략적&amp;rsquo;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마치 좋은 형용사처럼 자연스럽게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amp;lsquo;전략적&amp;rsquo;이라는 말은 태생적으로 선한 단어가 아니다. 그리스어 Strategos는 &amp;lsquo;군대를 이끄는 자&amp;rsquo;라는 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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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는 입, 떨리는 손 - 조기자복야(鳥起者伏也), 수해자복야(獸駭者覆也). 필근찰지(必謹察之)</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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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22:36:30Z</updated>
    <published>2026-03-11T20:4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은 웃고 있었지만 손은 멈추지 않았다. 최근 중앙일보가 비언어 분석 기관 &amp;lsquo;지음과 깃듬&amp;rsquo;과 함께 추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개 영상 315시간 분량은 그 장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2012년 집권 이후 연설과 현지지도, 한&amp;middot;미&amp;middot;중&amp;middot;러 정상회담 장면까지 13년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다.       결론은 명확했다. 지도자의 언어는 설계될 수 있지만, 본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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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부부에게도 상하동욕이 필요한가_ &amp;lsquo;처녀수입&amp;rsquo; 논란 -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amp;nbsp;시졸여애자고가여지구사(視卒如愛子 故可與之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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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1:27:03Z</updated>
    <published>2026-03-11T01:2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2월 4일 전라남도의 한 지자체장이 인구 소멸 대책이라며 &amp;ldquo;외국인 처녀 수입&amp;rdquo;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amp;lsquo;수입&amp;rsquo;이라는 단어는 원래 공산품이나 농산물을 들여올 때 쓰는 말이다. 사람에게 붙이기에는 지나치게 차갑고 거친 표현이다.  이런 류의 발언을 접할 때마다 사람을 하나의 인격이 아니라 &amp;lsquo;필요한 기능&amp;rsquo;으로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인간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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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1에서 배우는 &amp;lsquo;멈춤&amp;rsquo;의 전략 - 기질여풍, 기서여림 (其疾如風, 其徐如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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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20:09:44Z</updated>
    <published>2026-02-26T18:3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 조직은 속도와의 전쟁이다. 실시간 답변, 즉각 보고, 빠른 의사결정이 기본이 된 환경에서, 많은 리더들은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조직을 끊임없이 &amp;lsquo;가속&amp;rsquo;한다. 하지만  조직이 빠르게 움직일수록 구성원의 사고력은 떨어지고, 성과는 오히려 저하되는 경향이 나타난다. 문제는 속도 자체가 아니라, 속도를 적절히 운용하지 못하는 데 있다. 여기에서  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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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이 아니라 구조, &amp;lsquo;상하동욕&amp;rsquo;의 하이닉스 임팩트 - 상하동욕(上下同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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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21:47:41Z</updated>
    <published>2026-02-12T21:4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봉 1억 원인 직장인이 하루아침에 1억 4,800만 원을 받는다. 승진이나 스톡옵션이 아닌 단 한 번의 성과급으로 말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률은 기본급의 2,964%. 지난해 영업이익 47조 2,063억 원의 10%를 재원으로 쓰겠다는 노사 합의가 현실화된 결과다. 숫자만 보면 화려한 &amp;lsquo;돈 잔치&amp;rsquo; 같지만,  이 장면의 본질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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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의 말을 믿지 말고, 행동을 보라 - 令之以文, 齊之以武, 是謂必取 (영지이문 제지이무 시위필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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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4:01:04Z</updated>
    <published>2026-02-11T04:0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리더의 말을 듣고 움직이지 않는다. 리더의 &amp;lsquo;선택&amp;rsquo;을 보고 움직인다. 말은 귀에 머물다 휘발되지만, 행동은 기억에 낙인처럼 남는다. 그래서 조직과 시장에는 오래된 불문율이 하나 있다. 정책은 발표되는 순간이 아니라, 그 정책을 이끄는 사람들의 삶에 실제 적용되는 순간 비로소 평가받는다. 국민들은 미사여구나 문서가 아니라, 그들의 이해관계가 놓여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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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장님들의 치맥 깐부, 쇼인가 전략인가 - 令民與上同意 (영민여상동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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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8:42:47Z</updated>
    <published>2026-02-10T18:4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령의 시대가 저물고, 치맥과 깐부의 시대가 열렸다. 지난해 10월,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목격된 장면은 기업가 이미지가 바뀌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그리고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나란히 앉아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모습은 그 자체로 파격이었다. 과거라면 수십 명의 수행원과 철저한 보안 속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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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류(費留)의 함정, 삼성의 &amp;lsquo;자만 금지령&amp;rsquo; - 戰勝攻取, 而不修其功者凶, 命曰費留 /전승공취, 이불수기공자흉, 명왈비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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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9:14:00Z</updated>
    <published>2026-01-29T19: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20조 원 시대를 다시 열며 주가 15만 원을 돌파했다.   표면적으론 완벽한 승리지만, 이재용 회장의 메시지는 얼음물처럼 차갑다. &amp;ldquo;지금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지 말자.&amp;rdquo; 모두가 승리에 취해 있을 때, 그는 왜 이런 뼈아픈 자성을 요구했을까.       《손자병법》 화공편(火攻)에는 승리 이후의 태도를 경계하는 &amp;lsquo;비류(費留)&amp;rsquo;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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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없는 AI, 지휘하는 인간의 시대 - 소비자경제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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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4:18:08Z</updated>
    <published>2026-01-21T04:1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년 전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했을 때, 고향 친구 모임에서 한 친구가 말했다. &amp;ldquo;나는 그런 거 필요 없어. 안 써도 사는 데 문제없어.&amp;rdquo; 복잡하니 굳이 배울 이유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불과 1년도 지나지 않아 그는 누구보다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 됐다. 기술은 늘 그렇게 온다. 거부의 언어로 시작해, 생활의 언어로 스며드는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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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9도를 넘는 마지막 1도 - 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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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6:30:38Z</updated>
    <published>2026-01-15T18:2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츠 경기나 비즈니스 현장에서 우리는 가끔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을 목격한다. 분명 패배가 예고된 상황이었는데,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고 기적처럼 되살아나는 조직이나 사람이 있다. 사람들은 이를 흔히 &amp;lsquo;행운&amp;rsquo;이라 부른다.        정말 행운일까. 물은 99도에서는 끓지 않는다. 아무리 김이 나도 100도에 이르지 못하면 끓지 않는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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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오래된 전략, &amp;lsquo;안녕하십니까?&amp;rsquo; - 백전불태(百戰不殆)</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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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11:30:10Z</updated>
    <published>2026-01-11T11:3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안녕하십니까?&amp;rdquo;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이 말을 건넨다. 너무 익숙해서 더 이상 뜻을 묻지 않는다. 그러나 이 인사는 단순한 예의나 덕담이 아니다. 치열한 질문이다. &amp;lsquo;오늘도 무사한가, 오늘도 균형이 무너지지 않았는가&amp;rsquo;를 묻는 가장 간결하고도 오래도록 이어져 온 생존 점검표다.       &amp;lsquo;안녕(安寧)&amp;rsquo;이라는 말은 본래 아무 탈 없이 편안함을 뜻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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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심(作心)과 결심(決心)  - 지신인용엄 (智信仁勇嚴), 지이불행, 지시미지 (知而不行，只是未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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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1:32:10Z</updated>
    <published>2026-01-08T23:4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마음을 고쳐먹는다. 2026년의 첫 달력이 펼쳐지는 순간, 어제까지 미뤄두었던 다짐들이 일제히 고개를 든다. 그래서 새해는 언제나 &amp;lsquo;희망의 계절&amp;rsquo;인 동시에 &amp;lsquo;다짐의 계절&amp;rsquo;이다.  하지만 매년 반복되는 이 의식들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이유는 정말 우리의 의지가 약해서일까. 아니면 마음을 먹는 일은 쉽게 여기면서도, 그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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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와대에 다시 오른 봉황기, 권력의 좌표를 묻다 - 一民之耳目(일민지이목), 民旣專一(민기전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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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8:20:55Z</updated>
    <published>2026-01-01T18:2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29일 0시, 청와대에 봉황기가 다시 게양됐다. 봉황기는 대한민국 대통령, 즉 국가수반의 소재를 알리는 상징이다. 하지만, 상징 깃발을 올리고 근무 공간을 옮긴다고 권력의 실질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깃발은 말없이 묻고 있다. 지금 권력은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향하고 있는가.        봉황은 실재하지 않는 동물이다. 용과 마찬가지로 상상의 존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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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인은 무엇에 복종해야 하는가 - 영지이문, 제지이무 (令之以文, 齊之以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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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15:48:54Z</updated>
    <published>2025-12-25T15:1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에서 명령과 복종은 상식이다. 불복종은 처벌의 대상이며 조직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다. 그런데 최근 대통령이 &amp;ldquo;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것도 엄청난 용기와 결단이었을 것&amp;rdquo;이라고 말했다. 12&amp;middot;3 계엄 당시 국회 진입 등 명령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군인들을 두고 한 말이다. 이 발언은 찬반의 평가를 떠나 군의 명령&amp;middot;복종 체계와 책임의 경계를 다시 묻게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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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당함이라는 이름의 폭력, 살인 - 마일드경제 칼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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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3:23:19Z</updated>
    <published>2025-12-24T03:1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살인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amp;rdquo;는 이 말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뉴스에서 아군 초소로 진입하는 적을 사살했다는 소식을 들으면, 우리는 안도하고 때로는 박수까지 보낸다. 누군가의 생명을 끊은 행위가 &amp;lsquo;무공&amp;rsquo;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거나, 국가를 위한 공로로 치환되기도 한다.   살인은 금기지만, 동시에 축하의 대상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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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팡이 던진 질문, 숫자 너머의 기업가 정신 - 소비자경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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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0:42:16Z</updated>
    <published>2025-12-23T10:2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성과를 숫자로만 평가하는 데 익숙해졌다. &amp;lsquo;얼마나 벌었는가?&amp;lsquo; 매출, 이익, 시가총액, 몸값 등 질문은 늘 하나다. 그리고 그 질문은 어느새 모든 성공의 유일한 기준처럼 되어버렸다. 정말 그것이 전부일까. 돈은 목적일까 아니면, 결과일까 과정일까? 이 오래된 질문을 다시 꺼내야 할 사건이 생겼다.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은 월드투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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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끼와 호랑이 너머, 우리가 놓친 진짜 지도 - 이정합, 이기승 (以正合, 以奇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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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20:36:57Z</updated>
    <published>2025-12-18T20:3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한반도 지도를 볼 때 자연스럽게 &amp;lsquo;토끼다&amp;rsquo;, &amp;lsquo;호랑이다&amp;rsquo;라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어린 시절부터 익숙해진 이 비유는 지도의 본래 모습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놓은 해석의 틀에 가깝다. 문제는 이 익숙한 틀이 판단의 기준이 되어, 다른 가능성을 가려버린다는 데 있다. 주어진 모양에 생각이 갇혀 있다 보면 정작 본질적 가치는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Xwq%2Fimage%2FySbVL76GJKodNiHn4TzO83aWcso.png" width="39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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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완의 美學 - 귀사물알(歸師勿遏), 궁구물박(窮寇勿迫)</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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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17:26:55Z</updated>
    <published>2025-12-11T17: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흔히 완벽한 결과를 추구하며 미완의 상태를 불안하게 여긴다. 하지만, 때로는 미완의 모자람이 리스크를 줄이는 안전망이 될 수 있고, 여백이 되어 오히려 더 큰 완성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손자병법의 &amp;lsquo;귀사물알(歸師勿遏)&amp;rsquo;, 즉 돌아가는 군사는 막지 말라는 전략이 여기에 해당한다. 완벽하게 승리하려는 집착은 순간의 만족은 채워주지만, 리스크를 키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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