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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멩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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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olmanglovetr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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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굳건한 돌멩리이자 야리, 메리의 엄마. 따사로운 햇살과 광활한 바다가 있는 캘리포니아에 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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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7T03:10: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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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 첫째 주 일상 톺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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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08:10:37Z</updated>
    <published>2024-11-07T00:3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 다 금전적으로 여유로운 편은 아니라 집데이트를 하거나 동네 마실을 나갔다. 남자친구가 닌텐도 스위치 세트를 가져와서 TV에 연결했다. 오랜만에 하는 게임이라 재밌었다. 배우는 게 느려 진짜 못했는데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차근차근 가르쳐주었다. 나 때문에 계속 지니까 화나지 않냐고 물었는데 고작 게임 때문에 너한테 화를 내겠냐고 대답하던 목소리가 기억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0xRb2NqE5lBcFIGykFAuF4_B4o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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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 일상 톺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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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4T05:46:28Z</updated>
    <published>2024-10-22T22:5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 둘째 주와 셋째 주 주말에는 놀이공원을 갔다. 할로윈이 있는 달이라 오후 7시 이후부터 Horror night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주에는 Buena Park에 있는 Knott's Berry Farm을, 셋째 주에는 Universal Studio를 갔다. 입장하면 공포스럽게 분장한 사람들(직원들)이 마구 사람들을 놀래킨다. 귀신의 집도 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aBbZVkQNxhy0Rlkm07ZJWmZoH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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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하는 순간들 - 소소한 일상에서 느끼는 사랑 넘치는 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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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21:21:16Z</updated>
    <published>2024-10-12T23:2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이들은 요즘 늑대 놀이에 푹 빠졌다. 누구 한 명이 늑대가 되어 크앙- 하며 다가가면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는 걸 좋아한다. 늑대 놀이의 시작은 언제나 선생님. &amp;quot;선생님 늑대해줘&amp;quot; 말이 끝나자마자 늑대로 변신하면 작은 얼굴이 보여주는 순수한 기쁨의 순간을 나는 좋아한다.  2. 낮잠 시간이 끝나가면 아이들이 하나둘씩 잠에서 깬다. 비몽사몽 하다가 나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GiNx4YdQd0VsEw7-TvNGUL3D9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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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이케어에서 일하며 알게 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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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6T09:21:59Z</updated>
    <published>2024-09-26T05:4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이들은 정말 보호자를 기다린다. - 우리 데이케어는 중문이 열리면 소리가 난다. 그 소리가 들리면 아이들은 밥을 먹다가도 벌떡 일어나 누가 왔는지 확인한다. 엄마 아빠가 오려면 한참이나 남았는데 현관 앞을 떠나지 못한다.  - 몇 년씩이나 다니며 잘 적응한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문이 열리는 소리만 나면 뛰쳐나간다. 엄마가 생각나는지 울기도 하는데 그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9QYNq-iBzTh-9Ez-YbIhDEnRwh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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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많이 좋아진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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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20:27:49Z</updated>
    <published>2024-09-23T20:2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020년부터 정신과를 다니기 시작했다. 진단명은 기분부전장애(Persistent Depressive Disorder), 그리고 불안장애(Anxiety Disorder, unspecified). 미국에 와서도 의사를 찾아 약을 복용했다. 평생 먹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약에 대해 거부감도 없었다. 남자친구는 내가 약을 먹는 걸 아주 싫어한다. 그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pr2Nz2vHBF3h_tF3nuaZmPtK_U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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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이 헷갈리는 영어 발음 - 사실 내가 헷갈렸던 발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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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18:32:35Z</updated>
    <published>2024-09-23T18:3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은 워낙 영어를 혼용해서 쓰는 일이 많다보니 아는 단어라고 자신 있게 발음하게 되는데, 알고보면 한국식 영어일 때가 많다. 오늘은 그 예시를 적어보려 한다.   1. Grand Prix = 그랜ㄷ 프리 - F1 경기장을 지나치며 grand prix라고 적힌 현수막을 보았다. 자연스럽게 그랜드 프릭스라고 읽었는데 남자친구가 x는 발음하지 않는다고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Z_HzrJwXvV2n2hRo9EDd5hm2YD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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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문제는 내 안에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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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7T03:33:53Z</updated>
    <published>2024-09-16T20:3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돈도, 열등감도, 불안도 다 내 안에 있는 거더라.     남자친구를 사귀며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나는 그처럼 준비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18살에 대학을 들어간 그는 23년에 석사까지 마쳤고, 나를 만날 당시엔 직장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24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1년 동안 한국에서 일을 했고, 미국에 와서는 전전긍긍하며 산다. 모았던 돈이나 주식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LU--5_KDCdystwNGkjpUEfte9-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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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사롭게 시작한 9월 - 순조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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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21:56:52Z</updated>
    <published>2024-09-03T17:3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Labor Day라 월요일임에도 회사를 가지 않았다. 이번주부터 토요일에도 일을 해야 하는 관계로 그도 나도 입이 댓 발 나와 있었다. 싫은 소리를 별로 하지 않는 그도 꼭 토요일에 일을 가야 하냐며 몇 번이고 툴툴거렸던 걸 생각하면 정말 마음에 안 들었구나 싶다. 일요일에 다시 그의 집으로 출발해 친구들을 불렀다. 고기를 잔뜩 사 바베큐 파티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mniihQRMxu3wRBAjkhIFQhPf-_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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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일이 기다려지는 그날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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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07:22:52Z</updated>
    <published>2024-08-27T02:3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만 되면 짠 것처럼 우울해진다. 일 스트레스는 별로 없는데, 남자친구가 없는 집이 허전해서 그런 건지 주말 동안 약을 안 먹어서 그런 건지 잠이 부족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몇주를 생각해 보았다. 해답을 알 것 같다.   남자친구는 월요일이 오는 것이 행복하다고 한다. 주말은 나랑 보내고, 월요일이면 본인이 좋아하는 공부를 하니까. 나는 월요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tnl_TPNts3QvuMkdhAAVrdrLXj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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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조로운 8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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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01:00:28Z</updated>
    <published>2024-08-21T18: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가 돌아왔다. 헬스장 갔다 장 봤다던 일상적인 얘기를 하다 &amp;quot;I'll see you tomorrow&amp;quot; 하더니 급히 삭제했다. 잘못 보낸 건가 싶어 알겠다고 답장을 하던 때, 원래 놀래켜주려고 했는데 망했다며 내일 온다 했다. 그다음 날은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다. 미국에서 사랑한다는 말은 L word라고도 하는데, 그만큼 조심스럽고 신중하다. 사랑한다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cFHsMvhsWodHVcg3rt1Gu-vg9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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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가 없는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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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11:57:04Z</updated>
    <published>2024-07-25T02:4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가 미국을 떠났다. 2주 안에 온다고 하더니 3주가 되고 4주가 되었다. 8월 중순에 돌아온다는 그의 말을 들으며 서운함이 밀려들었다. 일찍 온다고 하지를 말던가, 괜히 기대했는데.  그는 나 없이도 잘 사는데 나는 그에게 너무 의존하는 것 같아 걱정이다. 그런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친구도 만나고 수업도 들으며 사는데, 하루가 왜 이렇게 재미가 없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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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에게서 현재를 사는 법을 배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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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13:33:46Z</updated>
    <published>2024-07-15T23:5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요일만 되면 설렌다. 금요일엔 기분이 좋다. 그가 집에서 뭘 도와달라고 하는 바람에 퇴근하자마자 기차를 탔다. 원래는 운전을 해서 가야 하지만, 저번에 사고가 나기도 해 맘 편하게 기차에 올랐다.  우린 주말마다 치열하게 박물관과 바다를 돌아다녔는데 이번 주말은 여유롭게 보냈다. 여독이 다 풀리지 않았기도 했고 일과 공부를 다시 시작하느라 에너지가 많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LYGUC2wbebeIrvMGHKf-b3X6sB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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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3박 4일, 베가스 톺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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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1T01:29:50Z</updated>
    <published>2024-07-10T20:0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7/4(목) - 7/7(일)까지 라스베가스를 다녀왔다. 우리가 간 곳과 쓴 돈, 그리고 후기를 낱낱이 적어보려 한다.   1. 출발 - 남가주에서 베가스까지는 차로 4-5시간이 걸린다. - 비행기를 타지 않고 차로 이동할 계획이라면, 해가 지는 시점인 5시 이후에 출발하길 권한다. - 에어컨을 틀고 가던 중 차가 너무 과열되었다는 경고창이 떴고, 에어컨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HJ0gI-rgesG6GAwdqnQ8DO5Pp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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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일간의 휴가, 그리고 후유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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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9T01:17:30Z</updated>
    <published>2024-07-08T21:2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4일은 독립기념일이었다. 목요일이었기에 직장에 양해를 구하고 금요일에 휴가를 내 4일 연휴를 만들었다. 그런데 월화수가 방학이 되면서 또 일을 가지 않아서, 저번주 금요일부터 이번주 일요일까지 10일을 내리 쉬게 되었다. 남자친구는 저번주 금요일에 왔고, 토요일엔 12시간 동안 배를 타고 낚시를 갔다. 일요일엔 바다에서 수영을 했고 월요일, 화요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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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슈아 트리에서 배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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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10:44:38Z</updated>
    <published>2024-06-24T19: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토요일 아침, 8시에 맞춰 놓은 알람이 다 울리기도 전에 그가 말했다. &amp;quot;30분만 더.&amp;quot;  조슈아 트리에 가는 날이었다. 사막에서 태어나 자란 그는 37도가 넘는 더위에 등산을 간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즐거워했다. 방문자 센터에 들러 지도를 챙기고 주의사항을 듣던 때, 직원이 말했다. 너무 더우니 오후 7시 이후에 별이나 보러 가라고. 숨쉬기가 힘겨웠다.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UWYNb8iB7S4KCzb6QIiCbRy7d6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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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에게서 배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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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4T19:23:14Z</updated>
    <published>2024-06-24T19: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자주 듣는 단어는 mentality다. 우울했고 무기력했다. 먹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어서 집에만 있었다. 그게 편했으니까. 별로 바뀌고 싶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는데, 요즘은 변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어제는 LA에 놀러 갔다. 밤바다에 누워 수다를 떨다가 집으로 출발하려고 하는데, 남자친구 휴대폰이 안 보였다. 차 구석구석을 뒤지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VUV2brXZkYpx2ex4bwPF6z_Cwz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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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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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9:21:31Z</updated>
    <published>2024-06-18T18: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6일에 만났다. 몰 안 스타벅스에서 보기로 했는데, 스타벅스가 두 개라 엇갈렸다. 그는 내가 어딘가에서 튀어나왔다고 했다. 너무 예뻤다고도 덧붙였다. 그렇게 한 달을 사귀다 헤어졌다. 아팠다. 배신감도 들었다. 유튜브를 시작했고 내 성장을 기록했다. 나를 더 소중히 여기겠다 다짐하면서.   5월 17일, 다시 연락이 왔다. 예상치 못했다. 미안하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9QQ6OKVtYV4E6b-EYqj8wtu8TQ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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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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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8T01:27:09Z</updated>
    <published>2024-06-17T19:4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를 샀다. 처음 보자마자 내 차다, 해서 정비소에서 정비를 받고 은행에서 현금을 뽑았다. DMV에 가서 등록을 하면 진짜 내 차가 되는 건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2시간 정도 늦게 출근한다고 했는데 더 늦어질 순 없어 아저씨(판매자)에게 등록을 맡겼다. 아저씨가 나쁜 마음을 먹고 등록을 하지 않으면 내가 차를 가지고 있더라도 소유권이 나에게 넘어오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fsDS2hn1kA7UafZjRT66cfSbd3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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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리와 메리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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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2T05:42:31Z</updated>
    <published>2024-06-10T22:3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에게 말한 적이 있다. 나는 내가 선택한 것에 최선을 다할 거라고.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겠다고.   부모님을 선택하진 않았지만 내 아이는 선택했다. 사람 말은 못 해도 충만한 애정을 주는 두 존재, 야리와 메리. 하나는 공원에서, 하나는 보호소에서 입양한 내 전부. 멀리 미국에까지 데려왔는데 엄마가 아직 자리잡지 못해 많이 미안하다. 한국에서는 오메가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wcVUQj9YStwqZIxg3eucaAZzT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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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총을 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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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5T03:21:57Z</updated>
    <published>2024-06-04T23: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 주 목요일, 기념할 일이 생겼다. 드디어 면허를 땄다. 물론 큰 실수를 해 감독관이 화를 엄청 냈지만, 3번째 시도라는 걸 알아서 그런지 합격을 시켜주었다. 드디어 나도 운전면허 보유자가 되었다. 홀가분하면서 기대된다.  토요일에는 총을 쏘러 shooting range에 갔다. 솔직히 뭐 별거 있겠나 싶었다. 우리는 양궁의 민족이니까, 총도 잘 쏘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1h%2Fimage%2F6HbptLptsCrRVT32UlADIP3Uh_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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