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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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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림 보는 사람에서 글 쓰고 그리는 사람으로 가고 있습니다. 꿈은 라디오 디제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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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7T06:26: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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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59 마감의 진실  - 툭하면 1분 전 제출하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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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13:33:18Z</updated>
    <published>2024-07-04T13:3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계학을 듣던 시절 매주 온라인클래스에 월요일 밤 10시까지 보고서를 올리는 과제가 있었다.   같은 과목 듣던 친구를 놀라게 한 내 기록은 21:59:59 제출  마감시간에 엄근진한 교수님이라서 늦으면 심한 감점이라 안 늦으려고 하는데 더 빨라지지가 않았다.  오래 쓰면 더 좋은 글이 나오는 것처럼 마감 코앞에 내곤 했다.   저 기록을 세우던 날에는 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7UMz6BlVXrltAw8gqfZLyNRU-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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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utro.  - &amp;ldquo;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amp;rdquo;를 500자로 써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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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3T16:58:40Z</updated>
    <published>2024-02-26T11:3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남매의 미국 미술관 여행기]의 예정 회차를 모두 발행하였습니다. 처음 주 2회 월/수 연재를 선택한 건 월수 월수 얼쑤!로 연상되는 그 발음이 마음에 들어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에 글 올리기란 늦잠 안 자는 주말만큼 어렵다는 걸 깊이 깨달았습니다.  이번 연재를 하면서 저는 작법서를 충동구매하고 이미 다 본 만화책을 또 읽고 끊었던 미드를 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DTFMsFPA5hFRh1knMLYUviOEMN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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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LA_안 가면 서운한 The Getty  - 우리의 마지막은 언제나 여기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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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2T16:20:17Z</updated>
    <published>2024-02-21T10:3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스앤젤레스는 그런 곳이다. 간절함이 다 사라지는. 막상 있을 때는 특별한가? 싶지만 떠나고 나서 보면 그렇게 예뻐 보인다. 마치 매일 있는 것처럼 간절함 없이 지내는데 돌아와서 보니 못 즐긴 게 한가득이다. 이 간절함이란 나를 아등바등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여기에 있으면 하늘 한번 보면 또 괜찮고 도시에 없을 건 또 없고.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것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P5dyQdsdf05NpoiN20MpHe0FR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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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LA_The Broad에서 만난 바스키아  -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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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9T19:02:27Z</updated>
    <published>2024-02-19T14: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대로 서있기 힘든 날 바스키아를 보러 갑니다. 더브로드에서 보는데요. 일단 들어가려면 입구에서 예매 내역을 보여줘야 하는데 제가 간 날은 제대로 캘리걸이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키링은 제이홉이었죠. 캘리걸을 만나서 땅바닥까지 끌렸던 기분 조금 업되나 했지만 전날 예약한 탓에 쿠사마 야요이의 Infinity mirrored room 예약이 끝나서 잠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PBjEvAnZuGzXCmrOQVb8_4z4C9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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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가을 LA_차가운 기둥,친절한 사람이 있는 LACMA - 뉴욕이 벽돌 느낌이라면 LA는 대리석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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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13:56:13Z</updated>
    <published>2024-02-14T13:4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LA에 갔다. 거기서 LACMA 한국 특별전을 보고 있다. 그렇다면 바로 옆에서 한국어가 계속 들리는 여기가 미국인지 한국인지를 경험할 수 있다.  LA에서 우버를 타면 한국인 기사를 만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방금 전까지 휴스턴에 있다가 한국인 우버를 보니까 적응이 안 되지만 여기는 세계 최대 한인타운이 있는 곳이니까 이 정도로는 놀랄 수도 없다. LA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M4IMbasigzq1hs9faLW8JaaSxy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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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휴스턴_메닐컬렉션 - 나눔 천재 메닐부부의 소장품이 있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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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06:04:42Z</updated>
    <published>2024-02-12T14:5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상하기 좋은 로스코채플 옆에 공원을 지나면 바로 옆 블록에 걷기 좋은 메닐컬렉션이 있다. 로스코채플을 건축을 후원한 드 메닐 부부의 평생 모은 17,000점의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로스코채플은 주택가에 있어도 남다르게 생겼지만 메닐컬렉션은 얼핏 보면 어딘지 모를 수도 있을 정도다. 뉴욕에서 다녀온 휘트니뮤지엄을 건축한 렌조피아노의 건축물인데 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HcN7GffDHjbOahS3xKKeJwWNb-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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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휴스턴_로스코 채플 - 로스코를 좋아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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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8T13:23:14Z</updated>
    <published>2024-02-07T13:0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로운 취향이라는 게 있다. 그렇게 마이너 하지는 않는데 주변에는 존재하지 않는 공통 취미.  예를 들면 건포도다. 나는 건포도를 좋아한다. 주변에서 건포도를 좋아하는 사람 아직 한 명도 못 만났다. 하지만 건포도를 좋아하는 사람은 어딘가에는 있을 거다. 계속 나오는 걸 보면. 그래도 건포도는 인지도가 있어서 그게 뭐냐?라고 되묻지 않지만 마크로스코를 설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A0v7qw241BgIEQOBn8Lh13ze5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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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편_삼남매의 미국여행 QnA - 분량 조절을 못한 사람은 큐앤에이를 가져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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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5T12:46:51Z</updated>
    <published>2024-02-05T09:3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이번 편은 지난주 분량 조절 실패로 오늘 분량까지 미리 연재해서 큐앤에이가 되었습니다. 예상 질문을 만들어 보았어요.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지만 대답하다 보니 이제는 셀프 인터뷰까지 하는 큐앤에이를 시작합니다.   미국 여행하면서 가장 황당했던 일? 호텔에서 내 손으로 귀걸이 버린 일.  진주귀걸이를 휴지 위에 올려놓고 잠들고 그다음 날 &amp;lsquo;휴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_9hC2R0IY7y8SbfOQ1qKLt-YS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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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싱턴D.C._국립미술관 - 그림 맛집 음식 맛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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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13:11:06Z</updated>
    <published>2024-01-31T09:0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스터 신과 함께 떠나는 워싱턴디씨의 둘째 날. 뉴욕여행에서 아침을 꼬박 챙겨 먹던 우리는 조식 없는 호텔에서 배고파하며 차에 탄다.  10시에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Art) 열 때까지 스미소니언캐슬에서 보고 있다. 스미소니언재단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운영되는지 설명하는 곳이다. 우리는 여기서 먼저 배를 채우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카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6veXCViDQf0YR6QC20Dxcy_jgH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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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겨울 워싱턴D.C._자연사박물관과 초상화미술관 - 도시 전체가 캠퍼스 덜 추운 워싱턴D.C.</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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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1T05:01:38Z</updated>
    <published>2024-01-29T14:4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에서 4시간을 달려 워싱턴디씨로 가는 날이 되었다. 마지막 아침으로 베이글을 먹으려고 했지만 아침 시간은 늘 그렇듯 부족했다. 짐을 들고 1층으로 내려가자 은색 시에나가 기다리고 있다. 미리 예약한 2박 3일 투어로 미스터 신과 함께 여정을 떠난다. 투어 신청할 때 워싱턴디씨에서 1박을 어디서 할지만 정하고 나머지 일정은 워싱턴디씨로 가는 차 안에서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1B3ZPZDAunZrn9jqVfE3kfSahG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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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뉴욕_뉴욕 공립 도서관과 모차르트 악보  - 다들 여기 오면 공부하고 싶다는데 저는 역시 집공이 좋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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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5T14:29:10Z</updated>
    <published>2024-01-24T11:5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뉴욕의 아침이 시작됐다. 방문했을 때 이만하면 다 봤다고 생각되는 도시는 떠날 때 아쉬움이 덜하지만 뉴욕은 떠나기엔 무척 아쉬운 곳이다. 아직 반에 반도 못 본 것 같은데! 브루클린도 더 봐야 하는데! 그래도 한 가지 위안은 이제 여기보단 따듯한 곳으로 간다는 것. 지난주 폭설로 모든 세상을 얼릴듯한 추위가 우리 떠날 때 되니까 누그러졌지만 그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uoplImh8thG6-oi-Kz4TrtXm1n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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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욕 겨울_쿠퍼 휴잇 디자인 뮤지엄 - 센트럴 파크 바로 앞에 있는 미국 유일 국립 디자인 뮤지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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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2T20:51:09Z</updated>
    <published>2024-01-22T14:4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에는 뮤지엄 마일이 있다. 어퍼이스트에 뮤지엄들이 밀집되어 있는 매년 6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6-9시에는 뮤지엄 마일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이때는 무료로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다. 이 뮤지엄 마일에는 메트로폴리탄, 구겐하임, 쿠퍼 휴잇 디자인 미술관 등이 있는데 이 중 쿠퍼휴잇은 뮤지엄 마일이 아니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일 저녁 5-6시면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UvDbgxLg5A-ly8OWPWv5x_LAIY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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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뉴욕_중세 수도원처럼 The Cloisters  - 갔다 온 사람들은 모두 최고라고 말하는 뉴욕의 중세 수도원 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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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1T05:07:29Z</updated>
    <published>2024-01-17T11:0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여행지에서 가고 싶은 곳을 고를 때마다 평소에는 흐리멍덩하게 보이던 내 취향이 보인다. 이번 뉴욕여행 중에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은 수도원 모습을 한 미술관인 더 클로이스터스였다. 덜 알려진 곳과 누군가의 &amp;ldquo;여기가 가장 좋았어요.&amp;rdquo; 후기는 내 마음을 자주 흔든다. 나는 온라인에서 상당한 팔랑귀다.      그렇지만 여행은 선택과 포기의 게임이라 가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V8u7ousbDDgRQOXCsCndPAmFV9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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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뉴욕_추운데 따듯한 Whitney Museum - 2015년 첼시로 이사 간 뉴욕 미술관 연장자 휘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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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6T04:06:07Z</updated>
    <published>2024-01-15T14:0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이야기 : 언제 가도 사람 많은 모마를 하루에 2번이나 간 삼 남매. 모마에서 나와 다음 장소로 이동하는데..   모마에 나와서 우리는 첼시로 갔다. 미술관 여행은 일정 짜기가 쉬운 게 미술관 휴무일에 따라서 일정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제한이 있어서 오히려 선택이 쉽다. 게다가 도네이션티켓도 있는 미술관이라면 거기서 일정이 더 간결해진다. 한 가지 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pnPuDNq4iBX0Io4QZnsarmIOvo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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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뉴욕_나의 두 번째 MoM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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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02:36:25Z</updated>
    <published>2024-01-10T14:0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여행의 주인공은 세명입니다. 첫째인 저와 둘째 네네 그리고 막내예요.)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에는 현실에서 다른 세상으로 가는 순간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카톡에 답을 제때 못해도 괜찮다는 점이다. 요즘은 유심으로 시차 말고는 답장이 안 올 이유가 없지만 내가 처음 유럽에 간 10년 전에는 숙소 와이파이를 겨우 썼다. 그 유럽여행이 남동생과 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1HcloIrethwafx5cqpxaJe-7U_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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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추억의 절반은 맛입니다.&amp;quot; - 먹어야 추억이 되고, 보아야 기억에 남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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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02:59:13Z</updated>
    <published>2024-01-08T1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추억의 절반은 맛입니다.&amp;rdquo;      세종 연서면으로 가면 당당한 이 말을 볼 수 있다. 어디냐 하면 산장가든이다. 세종으로 이사 간 언니를 오송역에서 만났다. 수서에서 40분이면 가는데 그동안 참 못 왔다고 생각했다. 언니는 차 안에서 세 가지 선택지를 물었다. 첫 번째 수제비가 맛있는 갈빗집, 두 번째 해물 칼국수, 세 번째 메기매운탕 집. 첫 번째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lVUP6ZhlNc6CA_mU6PoHe3gzO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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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마중달을 보내며 (샘플북 만들고 번아웃 온 사람) - 11월은 도대체가 흔적이 안 남는다. 남은 건... 나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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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14:03:44Z</updated>
    <published>2023-12-04T15:4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썼다 지우고 다시 쓰는 글 11월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다. 이건 행복살인데 어째 기억 남는 즐거움이 없다.  그래서 다시 사진을 살펴본다. 뭘 많이 먹긴 했다.   이렇게 기억에 안 남는 건 10월에는 도서관에서 미국 여행기 원고를 썼는데 11월에는 거의 집에서 작업하려고 했다. 그리고 번아웃 급행열차를 탔다. 샘플북 나오고 오탈자 때문에 원고 폴더를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5K1kl8Fw6UGzQSkEwqh_6hDg26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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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인은 도구 탓을 안 하지만 초보 작가는 뭐든 탓한다 - 공간탓하는 사람이 재택글쓰기 가능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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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2:15:30Z</updated>
    <published>2023-11-27T09:3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만 쓰는 작업실을 갖고 싶었던 적 있는가? 내가 기억하기로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원했고 여전히 못 가졌다.  어렸을 때 미녀와 야수를 보고 서재라는 공간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찻잔이 말을 하고 빗자루가 스스로 일을 하는데 책도 많은 집이라서 내 환상을 키워줬다. 야수는 성질내느라 바쁘니까 서재 좀 빌려주면 좋겠는데. 그때는 돈을 많이 벌어서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454GOqtQmyCcUwNhCYXODZsCO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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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출판을 시작하고 변한 것들 - 머리카락 빠지는 것만 빼고 다 좋은 독립출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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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11:10:12Z</updated>
    <published>2023-11-20T10:5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독립출판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이 11월이니까 1월에 맞춰 서점에 입고할 계획이다.  처음에는 독립출판하는 걸 굳이 알려야 하나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근황이야기하다 주변에도 말하게 되었다. -입이 무거운 사람이 되긴 틀렸다.- 독립출판한다고 처음 말했을 때 반응은 &amp;ldquo;대단하다&amp;rdquo;였다. 첫 반응이 괜찮아서 다른 사람에게도 말해봤다. 두 번째 말할 때는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j-sXBvixKN30rjKCwVk1ueYnEZ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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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립출판 전 샘플북 만들어야 하는 이유  - 작가이자 편집자 그리고 북디자인까지 혼자하는 독립출판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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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9T10:14:22Z</updated>
    <published>2023-11-13T09:3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8일이 걸려 샘플북이 인쇄되었다. 인쇄소는 프린피아를 이용했다.  책이 나왔으니 먼저 셀프 평론을 하겠다.   아쉬운 점부터 쓴다면 1. 부족한 퇴고  사진과 디자인에 시간을 많이 쓰고 글을 퇴고 못 한 게 아쉽다. 퇴고는 책 만드는 과정 중에 가장 하기 싫은 작업이지만 안 했더니 못 봐줄 글이 나왔다.   2. 사진 화질  cmyk로 인쇄하면 탁하다는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5j%2Fimage%2FRaXMo8kZD-nVJi9zJ8Bf3DWD7T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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