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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황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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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드로잉, 캠핑을 좋아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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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30T10:09: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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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권없는 혁명가들 - ep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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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1T10:41:02Z</updated>
    <published>2021-12-01T05: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K는 먼저 여행의 전반적인 계획을 세웠다. 각자 가보고 싶은 곳과 방향을 정하고, K가 휴가를 나오는 날에 만나 의견을 나누었다. K의 전역 예정일은 여행 출발 일주일 전이었다. 아프리카와 호주, 러시아, 북미를 제외하는 전체적인 경로에 우리는 합의했다. 중국에서 출발해 육로로 베트남의 북쪽 국경도시까지 이동하고, 동남아시아로 들어가 베트남, 라오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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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0만원 - ep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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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1T04:59:43Z</updated>
    <published>2021-11-29T13:4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에 대해서 처음으로 부모님께 말씀드렸을 때 엄마의 반응은 간단했다.   &amp;ldquo;그래, 돈 있으면 다녀와.&amp;rdquo;   7개월간의 여행에 내가 나름대로 정한 예산은 1,000만원이었다. 무조건 최저가의 숙소에서 묵고, 비행기는 최소한으로 이용한다. 직접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호화로운 음식에 미련이 없으니 여행 중에는 끼니를 때우는 것에 만족하자. 패키지여행 상품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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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tr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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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9T13:33:15Z</updated>
    <published>2021-11-29T04:2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여행에서 돌아온 지도 벌써 수개월이 지났다. 올해가 가기 전에, 내가 걸었던 모든 거리의 감상이 더욱 희미해지기 전에 그 이야기를 종이 위에 남겨놓으려 한다.  여름의 문턱에서 겨울의 끝자락까지, 7개월간의 여행이었다. 207일간 아시아, 유럽, 남미 3개 대륙의 18개국 50여 개 도시를 지나왔다. 행복한 날도 있었고 우울한 날도 있었다. 친한 친구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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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리알, 야간경계초소 - Prolog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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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9T04:42:41Z</updated>
    <published>2021-11-26T14:4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년.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는다. 새벽이었다. 말을 할 때마다 입에서는 하얗게 입김이 나왔다. 10개월 정도 후임이었던 K와는 아직 많이 친해지기 전이었다. 나는 주로 말하고 K는 주로 들었다.   나는 공항의 경비를 담당하는 소대에 복무하고 있었다. 하루 중 근무에 투입되는 시간을 제하 면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꽤나 많았다. 계급이 낮은 병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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