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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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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배움과 경험의 욕구가 강한 저를 만들어 준 존재가 있습니다. 유년에는 엄마, 지금은 남편입니다. 그들의 이야기, 소소한 일상 속에서  겪어나가는 그저 평범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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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7T14:43: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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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가 사라져 버린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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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16:59:17Z</updated>
    <published>2025-11-29T16:4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춥지 않은 가을밤이다. 얇은 바람막이에도 추위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의 날씨임에도 연화는 몸이 덜덜 떨렸다. 살짝의 한기가 느껴지는 듯했고, 가끔은 이가 달달 떨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상기된 얼굴 위로 살짝 한기가 내려앉은 듯 열탕과 냉탕을 오가는 듯한 밤의 기운을 느꼈다. 어두운 밤이었지만 그녀의 그림자를 분명히 보았다. 모두가 그녀의 외출을 감시했고 연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dd%2Fimage%2FQbeJjMGiHGgpWk037-WZf5C56t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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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너는 온전히 나의 것이 되었다. - 아들 둘 낳고 잘 살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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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13:05:52Z</updated>
    <published>2024-09-13T14:1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장을 그만두고 5개월쯤 공부했을 뿐인데 몇 년을 매달려도 되지 않던 시험에 금방 합격했다. 서른여섯 일곱에야 인생이 풀린다는 남편의 사주,  우리 서사의 맥락은 줄곧 남편의 사주로 이어져 왔다. 30대 중반까지의 역경이 사주에 박혀 있었다한들, 20대의 나는 그와 헤어지지 않고 함께하기로 결심했다.  그렇다고&amp;nbsp;나라는 사람이 사랑 하나로 모든 것을 다 극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dd%2Fimage%2FvODcT8BqPDrM4H0Ews-jiYPJxf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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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네, 다시 공부하게. - 주말이면 처갓집에 와서 잠만 자는 사위가 엄마 눈에는 어때 보였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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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13:20:35Z</updated>
    <published>2024-09-06T10:2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실홍실 맺어준다는 굿을 하고 그토록&amp;nbsp;바래왔던 결혼을 덜컥 하고 보니 남편은 아직 무직이다. 남편의 선배는 현지여행사를 하는 지인을 통해 저렴하게 신혼여행을 다녀오라며 경비만 받아 챙겼다.&amp;nbsp;경제적 여유가 없었던 우리에게 그 몇백만원을 사기친 인간이 남편의 지인이라니. 여행을 자주 다니던 나로서는&amp;nbsp;e-티켓을 왜 보내주지&amp;nbsp;않냐며 결혼식날 아침까지도 남편에게 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dd%2Fimage%2Fk1ax8yGd0dqusHBuj1mcew0bY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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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하려면 굿하잖다. - 결혼을 한다는데 굿도 나이스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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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9T08:20:25Z</updated>
    <published>2024-08-30T09:0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친구를 한번 보자고 한 보살님도 사실, 그의 점괘를 처음 본 것이 아니었다. 그의 사주가 별로라며 나를 아끼는 마음으로 엄마에게 전했다는 말, 그 말을 듣고 난 꿈쩍도 안했으니 나이 들어가는 딸이 안타까워 결혼할 방도가 없겠느냐고 도움을 구한 것으로 남자친구를 대면하게 되었다.  한참을 어린 아이 목소리로 읊어대던 보살님은 목이 메이는 듯 했다. 착하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dd%2Fimage%2FOrj-fpwBByWTPe2dOAYvZceex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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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리지 않는 너의 인생을 역술가에게 묻다. - 답답한 놈이 무당을 찾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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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08:50:18Z</updated>
    <published>2024-08-15T16:5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남자친구가 서른여섯 일곱쯤 되어야 자리를 잡는다는 권보살님의 우울한 점괘 이후로도 우린 굳건히 만나왔고, 어느새 연애기간은 9년을 채우고 있었다. 대학을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부를 병행하고, 그러다 시험에 떨어져 낙심한 그를 만나고... 그 시간들의 반복은 어쩌면 권보살님의 말이 맞아들어간다는 방증같았다.   그러나 헤어질 수 없다.  서로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dd%2Fimage%2FpBpeAo2mQSKq9Gt-jL2WI844F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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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주보다 중요한 것이 심주다! - 나의 세계는 너로부터 인정된 것 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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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01:21:41Z</updated>
    <published>2024-08-08T17: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딸에게 하는 진심어린 첫 부탁을 들어줄 참이었다. 권보살님이라는 존재감보다, 그녀가 점쳤다는 우리의 미래보다 엄마의 상심이 크게 와닿았다. 그간 고생하며 공들여 빚어온 나를 엄마 앞에 그대로 세워 두어야 할 것 같았다.  그를 볼 수 없고, 나는 혼자가 되어야 하고 사랑을 잃어야 했다. 그로 꽉찬 내&amp;nbsp;영혼은 이미 산산조각이 나 머리끝에서 흩어지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dd%2Fimage%2Fx0yNVdyOyNLRgAN0z-w82xRZ2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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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만나고 헤어질 결심을 하기까지 - 사랑, 그거면 되는 줄 알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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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8T00:47:59Z</updated>
    <published>2024-08-01T17:0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는 내게 그런 사람이었어. 부모로부터도 들어본 적 없던 나를 종일 예쁘다고 말해 주는 사람(개성있게 생겨 센캐 소리를 종종 듣던 나였으니), 하고 싶은 말을 몇시간째 떠들어대도 웃으며 내 말에 귀기울여 주던 너였어. 소주 3-4병을 한두 시간 만에 마셔도 취하지 않던 우리를 기억해? 그럴 때마다 나의 백마디에 넌 한마디하며 웃고 있었던 것 같아.  시작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dd%2Fimage%2FcSjOMLHaL-he_p_HKWopv4Gy7W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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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보, 난 둘째를 못키울 것 같아! - 엄마, 저 여기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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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00:03:02Z</updated>
    <published>2024-07-29T03:1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를 잘 내는 아빠가 싫었다. 그냥 좋게 말해도 알아들을 일들이었다. 나의 잘못을 보기 보다 화를 내는 아빠를 보았다. 그리하여 40대인 딸과 70대인 아빠는 아직도 사이가 좋지 못하다. 내 아이를 키우면서 남는 건 관계뿐이란 생각을 많이 하는건 그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방학 첫날, 둘째녀석과 첫기록을 멋지게 달성했다. 올림픽중계에선 금메달 달성을 토해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dd%2Fimage%2FJNFz_zlo_Q37Vqw6K7Vl-5e7P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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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론쇼가 대한민국선수단을 응원합니다 - 7.27.20:00 광안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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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13:56:30Z</updated>
    <published>2024-07-27T11: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안리의 밤하늘을 수놓고 있습니다.  응원의 마음이 차오릅니다.  대한민국선수단 화이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dd%2Fimage%2FeRYSxFuySWoy98C26qlo74JgmT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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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닮은 줄 알았는데 아빠를 닮았단다. - 나는 아빠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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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8T23:35:35Z</updated>
    <published>2024-07-24T14:5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구들이 모이면 두말할 것도 없이 자기검열이 가능하게 하는 말이 있다. &amp;lsquo;아빠 닮았니?&amp;rsquo; 아빠의 행실과 성미를 조롱하듯 식구들 사이에서 유머처럼 쓰는 말이다. 말수가 적은 편인데 불같이 화를 종종 내는 언니가 가장 자주 듣곤 한다. 젓가락을 탁 놓는다거나 갑자기 고함을 치며 눈을 부라리면 누구라도 할 것 없이 외쳐댄다. -그만해, 아빠 닮았니? 옆에서 터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dd%2Fimage%2FdJK2wWI6yC77VfuSEIwjJUHSw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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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요일 오후 5시 15분, 우리는 바다 - 다대포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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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04:36:33Z</updated>
    <published>2024-07-21T09:3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을 정리할 시점인 일요일 늦은 오후, 우리 가족은 1분만에 짐을 챙겨 바닷가로 향합니다. 참 감사하게도 삼박자가 잘 맞아요.   저녁되기 전에 잠깐 바다에 다녀올까? 헛바람을 넣는 엄마  당장 가자. 족대도 배구공도 모두 챙기자. 에너자이저 아들 둘  으응.. 이제 막 영화관에서 돌아와 눕고 싶지만 말리지 않는 아빠  그렇게 3주째 이 시각만 되면 홀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dd%2Fimage%2FH26oCi2y0ci7zI-I1REOLlvyGW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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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구권을 무자비하게 활용하는 나의 아버지 - 영원히 죽지 않을 권리 행사자를 기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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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1T04:47:53Z</updated>
    <published>2024-07-19T13:4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만원이나 들었다. 사나흘만 아침저녁으로 먹으면 허리가 나을거다! 꼭 먹여라! 요며칠 아빠의 전화를 몇차례 받았다. 허리가 시원찮았던 사위에게 장닭과 온갖 약재를 넣어 닳인 국물을 보냈기에 확인하기 위해서다. 아빠의 집요함이 익숙하면서도 귀찮은 나는 단답형으로만 대답한다. '네' 하는 한 글자 어조에서도 10대 이후로 꾸준히 내뱉았던 부정감이 뻔히 느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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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고루 사랑을 나누어 준 나의 어머니 - 그저 미안해서 그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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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12:24:33Z</updated>
    <published>2024-07-11T15:2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다 크고서야 나의 엄마와 친구들의 엄마가 다르다는&amp;nbsp;걸 알았다.&amp;nbsp;엄마와 딸의 사이는 그저 우리 같다 생각했다. 측은하게 여기기 끝이 없는줄 알았다. 그래서 친구들이 엄마 욕을 하거나 다퉜다는 식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면 어떻게 말해 줘야 할지 몰라 그저 듣기만 했다. 성적이나 스케쥴 관리때문에 딸이 엄마랑 싸우다니.. 나에게는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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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 내놓으라며 기거한 나의 할머니 - 나의 어머니가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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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2T08:35:19Z</updated>
    <published>2024-07-04T15:2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어머니는 시집 온 첫 해에 시어머니의 장례를 치른다. 시어머니는 아프셨다. 몸이 자주 아파 신주단지라는 걸 가정집에서 모시고 신을 모셨다. 그러던 어느날 삶이 많이 고단하였는지 그것들을 모조리 보자기에 싸서 강가에 던져 깨부숴 버리고 불을 지른다. 그 와중에 장남인 나의 아버지를 바로 세우고자 하셨을까. 옳은 여자를 만나야 한다고 판단했던 모양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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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염좌와 느리게 힘주어 살아가기 - 염좌와 함께 걷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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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13:57:32Z</updated>
    <published>2024-07-01T10:4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습관성 발목 염좌가 시작된 건 지난 여름이었다.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계곡과 캠핑장을 자주 찾았던 발목에 결국 무리가 왔다. 조금 아프려니 생각하고 운동을 지속했다. 요가학원의 문턱을 밟는 순간 심상치 않은 고통이 전해져 왔고, 그럼에도 참고 발레요가 수업에 참여했다. 동작을 몇 분 지속하지도 못한 채 주저 앉고 말았다. &amp;quot;염좌예요. 병원 치료 잘 하면 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dd%2Fimage%2F1I8cylGJMFPt2nJkT6krjcCmRb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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