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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태산이높다하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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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자기자본주의&amp;gt; , 종이책을 정식으로 출간한 저자예요! 일(무역업)을 합니다. 그리고 책을 읽고 글(에세이&amp;amp;소설)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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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8T11:46: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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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쟁사는 없고 파트너만 있는 회사 - 책리뷰, &amp;lt;같이 꿈을 꾸고 싶다&amp;gt; 코스맥스, 이경수 지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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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0:00:12Z</updated>
    <published>2025-09-22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거 못 보던 건데, 어느 브랜드 거야?&amp;rdquo; &amp;ldquo;기미를 옅게 해준다고 해서 사봤는데 일단 사용감은 좋아. 잡티 신경쓰이면 이거 완전 강추!&amp;rdquo; &amp;ldquo;오, 신기한데 기미 쿠션이라니?&amp;rdquo; &amp;ldquo;난 이거 5년째 쓰고 있어. 인생 파데(파운데이션)여서 그냥 이걸로 쭉 가려고.&amp;rdquo; &amp;ldquo;그거 비싼거 아냐? 난 올영(올리브영) 세일 때 이걸로 바꿔봤는데 가성비 갑이야. 올영 1위 쿠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JPQAp2K8XqrHVI5gjvZ1wluBhT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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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간아 멈추어라, 정말 아름답구나! - 병렬독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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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10:00:11Z</updated>
    <published>2025-09-05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 동안 틈틈이, 그리고 잠들기 전 책을 읽는다. 쉬는 날엔 제대로 앉아 읽고 싶었던 책을 정독한다.   잠들기 전이나 낮에 누군가를 또는 무언가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주로 읽었던 책들 중에서 손에 잡히는 것들을 읽는다.   sns를 하거나 유튜브 동영상을 보는 것 보다 낫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단, 정보의 홍수에서 해방된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한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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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기가 집을 나갔어! - 바니로부터 온 문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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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12:37:01Z</updated>
    <published>2025-09-04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전 저녁 딸기(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이름)가 집을 나갔다고 했다. 내가 가 있는 동안에도 딸기는 여러 번 집을 나갔었고, 그때마다 곧이어 잡아(?)들였기에 별 생각없이 하던 일에 집중했다.  그런데 목 뒷덜미로 찬바람이 휭 지나가는 것이었다.  '그렇지, 그랬다면 바니가 태평양 너머로까지 카톡을 날리지는 않았을거 아닌가?'하는 의문이 든 것은 목덜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jqd4xaBI3xlOV0dODFr05ge_e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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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자의 소천 - 해천 김현룡교수님 소천하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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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8:29:38Z</updated>
    <published>2025-08-09T00:0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러분 공부는 별거 아니예요. 그냥 뭘 꾸준히 읽으면 되요. 어려운 책 읽고 쓰고 하는게 처음부터 쉽지 않으니 쉬운 소설책 끌리는 것 아무거나 구해서 따뜻한 아랫목에 앉아 읽어보세요. 나름대로 뿌듯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거예요.&amp;rdquo;  복학하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학과 공부에 전혀 괸심을 못가질 때였다. 계절은 겨울로 접어들어 학기가 끝나갈 무렵 전공 수업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w3YFJjRTa8h8yWzMyX8WDFIn-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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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동산공부 vs 책읽기 - 이재명표 부동산정책을 보며 든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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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10:00:04Z</updated>
    <published>2025-07-03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남의 32평 아파트 한채 값이 60억이란다.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든 생각은 '아! 강남의 부자들은 부동산투자가 취미이거나 게임같은 것이로구나!'  60억짜리 아파트를 사면서 아무리 대출을 많이 받아도 자기자본이 30~40억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또, 20~30억 대출을 받으면 이자만 매달 천만원이 넘게 들어간다. 그러니 이런 식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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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래, 함부로 예단하지 말라 - &amp;lt;희랍어 시간&amp;gt; 리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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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01:54:31Z</updated>
    <published>2025-05-03T22:0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친의 지사 발령으로 함께 독일행을 하게 된 15세의 남자는 독일 생활 일년 남짓만에 신체적 위기를 발견한다.   독일의사의 진단으로는 시력을 서서히 잃어가게 된다는 것이었다.   한편, 독일 의사에게는 딸이 있었고 그 딸은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 이유로 그녀는 목공일을 하게 됐고,  환자로 병원을 찾던 남자는, 목공일을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vBc5qN3JTsybBAAW_8Nj_7JPW3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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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통하면 고통을 줄일 수 있다!!! - &amp;lt;희랍어수업&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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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17:43:56Z</updated>
    <published>2025-04-28T13: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랍어 강의를 하는 남자와 그 강의를 듣는 여자의 이야기.   더이상 사용하지 않게 된 언어를 공부한다는 설정에서 소설의 목적은 드러난다.  사피엔스가 언어를 창안하고 사용하게 된 이유는 타인을 이용하기 위해서였다.   의성어와 의태어, 웃거나 울거나 감정표현 정도에 머물던 소통의 도구는 어느덧 정교하고 복잡다단한 연구의 대상이 된다. 상대방이 이용당하는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YVm2Xi1V543jfVw0VSonxUrQx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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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알의 밀알 - &amp;lt;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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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5T02:08:59Z</updated>
    <published>2025-03-14T21:5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피소드 1 여차저차한 이유로 어느날   드미트리, 이반, 알료샤 3형제가 그들의 아버지 파블로비치를 찾게 된다. 마을의 정신적 지주인 조시마 장로의 초청으로 교회에서 모임을 갖게 된다.   교회에서 임종을 앞둔 조시마 장로가 젊은 시절, 장교로 근무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청중들에게 해준다.   참고로 소설, &amp;lt;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amp;gt;은 도스토예프스키가 자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cHYh4c3tnjDXZORFD3mJh-ZSS7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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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지하,일리노이,학익진,수석,냄새 - 영화, &amp;lt;기생충&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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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4:45:54Z</updated>
    <published>2025-03-07T11:1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기생충은 재미있다. 알레고리를 해체해보면 더 재미가 있다. 연세대학교에 다니는 친구 소개로 시작된 가족 구성원들의 다채로운 사기행각과 그들 대화 이면의 해학에는 여러 의미가 복합적으로 혼재한다. 제시카가 다녔다는 대학은 시카고에 있는데, 뉴욕, 로스앤젤레스와 함께 미국의 3대 도시 중 한 곳이다. 이 화려한 도시가 속한 주(state)가 일리노이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dIft23L1YrIhTxhOiuY03uAJZ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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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죽는가?  - 존엄했던 한 인물을 위하여! -친구의 49재에 부치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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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22:12:06Z</updated>
    <published>2025-02-21T10:0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죽게 되어 있다. 끝이 정해진 삶을 두고 모두들 애면글면하며 사는 모양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가 무엇을 하며 사는 것이 좋은가, 왜 사는가 등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하고 마땅한 답을 찾아 헤맨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그래서 아무도 모르는 죽음의 세계를 누구나 자기 나름대로 상상하며 살게 된다. 종교적 교의에 기대어 풀어보기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tnZESyUBrj9fauNl_Nz_6Rp3_N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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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구석구석에 정치가 있다 - 정치인들은 왜 우리를 절망하게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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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9T08:03:14Z</updated>
    <published>2024-06-19T02: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치는 생물이라는 말. 누가 지어낸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맞는 말이다.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막상 결과는 전혀 다르게 되어 버리는 일이 언제나 생기기에 하는 말이다.   또 사람이라는 인격체가 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인격체의 정도에 따라 결과가 얼마든지 대중이 원하는 방향을 따르기도, 외면하기도 한다.  2021년 코로나로 소규모 식당이나 다양한 상점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tEeo4V4WpzZ_mc8_eYVA34L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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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류의 조건 - 이 책의 핵심은 에필로그에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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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7T02:39:30Z</updated>
    <published>2024-06-17T02: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생각한다. '나는 뭘 잘하지?', 어린 시절, 내가 인생을 걸고 노력했던 것은 있다. 어학공부가 그랬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외우고 또 외웠던 기억.   그런데 잘 되지 않았다. 실력이 그냥 그랬다. 일 년을 해도 안 한 사람들하고 큰 차이가 없어 절망감을 느끼기도 했으니.   잘할 것 같아서 자신 있게 코 큰 사람들 앞에 서는 데까지는 용기를 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Y77nVCNadOvZu1JOcHkFjXOq6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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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남자, 파트리크 쥐스킨트 - &amp;lt;콘트라바스&amp;gt;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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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5-10T05:4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트리크 쥐스킨트라는 작가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그것은 빠른 걸음으로 인적이 드문 거리를 달리듯 걷는 초로의 남성이다. &amp;lt;좀머 씨 이야기&amp;gt;의 소재이자 주제이기도 한 이미지다.  이 작가는 어떤 주제나 사물에 대해 깊이 탐구한 끝에 한 권의 책을 내놓는다는 점에서 다른 모든 작가들과 같지만 그 깊이와 넓이가 특별하다. 집요하게 걷는 중년의 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UX_5r0fMjkSEUQZUsskVm6UVU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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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효종(북벌)vs 송시열(주자학) - 이덕일의 &amp;lt;송시열과 그들의 나라&amp;gt; 내용 중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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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02:19:21Z</updated>
    <published>2024-04-25T02: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자호란을 초래해 폭망 했던 군주가 있었으니 인조다. 서인들이 일으킨 쿠데타(반정)의 혜택을 입은 인물이다. 이른바 '택군'이라는 건데, 신하가 군주를 선택해 옹립하는 행위를 말한다. 왕이되 왕이 아닌 그야말로 꼭두각시 임금이 인조다.  서인이라는 당파세력의 제1 모토는 명에 충성하는 것이다. 재조지은 -임진왜란에서 명군이 조선을 구했다는-이라는 명분 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T8NtBuo5T5Csr25PodrXOB1JM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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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도세자는 왜 아버지의 정적이 됐을까?  - &amp;lt;사도세자가 꿈꾼나라&amp;gt; 이덕일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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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12:44:13Z</updated>
    <published>2024-04-12T03:3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도'라는 시호는 영조가 자신의 아들을 뒤주에 가둬 죽인 후 내린 이름이다. 뒤주에 들어가기 전, 아들은 '아버지'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했던 것이다.   &amp;lsquo;사도세자&amp;rsquo;라는 이름. 일반 가정집에서 부르듯이 아버지를 부르짖은 것에 대한 보답으로 내린 칭호였다.   왕의 아들이자 세자였던, 그리고 영조를 대신해 국정을 운영 -대리청정- 한 기간이 14년, 거의 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YC20jAppot9ZQ6xSpzD0Ex4b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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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희망은 무엇이냐 - 영화, &amp;lt;히든 피겨스&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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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1T11:56:59Z</updated>
    <published>2024-04-01T03: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여성이 800미터 거리를 뛴다. 달려가서 볼 일을 본 뒤 그 거리를 다시 달려와야 한다. 자신이 근무하는 건물에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건물과 건물 사이를 내 달리는 것이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스커트에 긴팔 정장을 입고 하이힐을 신고 진주목걸이까지 착용한 여성의 하루 일과 중 벌어지는 일이다. 매일!!!  아무리 내달리고 급하게 볼 일을 봐도 최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z75-WEoCBgHCrimFAjYFvvgIb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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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준호도 &amp;lt;향수&amp;gt;의 애독자? - &amp;lt;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amp;gt; 리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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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7T12:38:56Z</updated>
    <published>2024-03-27T03: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권선징악 소설, &amp;lt;향수&amp;gt;의 주인공 그루누이는 체취 없이 태어났다. 생선 비린내가 진동하는 좌판에서 일하는 20대 여성의 몸에서 태어나 쓰레기통에 버려지지만 강한 생명력으로 울음을 터뜨려 구조된다.   전과가 있었던 친모는 영아 살해죄로 교수형에 처해진다.   냄새가 없는 아이,라는 설정은 언뜻 보면 설득력이 없는데 문학적 창작의 기술로는 혁명적이다. 작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IR0Pg_OnUAtbzPXkK08dlzYqf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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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 &amp;lt;향수&amp;gt;를 n번째 읽으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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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4T10:59:00Z</updated>
    <published>2024-03-23T02: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트리크 쥐스킨트. 이름만으로도 뭔가를 압도하는 느낌. 이 작가의 소설은 역시 &amp;lt;향수&amp;gt;.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야 이 소설을 읽었는데, 이후로도 10년쯤 마다 한 번씩 읽었다. 여러 번 읽었는데 그때마다 나는 이 소설이 어마어마한 파워를 가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놀랍다.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능력과 표현력, 창의력에 경의를 표하게 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RBPPaFuwQUKiWwyAqcbYGSDmn9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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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려는 배신을 낳고~ - 영화, &amp;lt;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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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5T06:35:39Z</updated>
    <published>2024-03-12T02:3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엠마스톤의 영화, &amp;lt;더 페이버릿&amp;gt;. 19세기 근대 자본주의가 싹트던 시기의 영국, 대영제국의 마지막 군주, 앤 여왕을 둘러싼 두 여인의 암투를 그린 작품이다.   이 영화를 &amp;lt;더 랍스터&amp;gt;, &amp;lt;가여운 것들&amp;gt;를 만든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감독했다. 아주 자극적이고 급진적인 감정의 요동을 경험하게 되더라니.  엠마스톤 연기가 화면을 풍성하게 만든다. 귀족에서 노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Mhk2OC1iIyokvN0y6w0NbJU7e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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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민중사 I - Howard Zin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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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07:54:47Z</updated>
    <published>2024-02-15T07:2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A peoples's history of the unided states of America&amp;gt;가 원제다. 미국의 역사는 짧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짧은 역사는 어쩌면 소수 백인 WASP들만의 역사다.   콜럼버스가 인도랍시고 발견한 아메리카 대륙에는 이미, 아프리카에서 발원한 인류가 진화의 여러 단계를 거쳐 아시아와 유럽으로, 그리고 얼어붙은 베링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q2%2Fimage%2FXZG7wpe7wSNiXuc5qSBCQ1mbE3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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