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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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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상주의적 기술자 &#x1fa90;</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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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9T02:53: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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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퐁피두 센터 산책하기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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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2T21:47:55Z</updated>
    <published>2025-02-22T14:4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처럼 미술에 대한 지식이 깊지 않은 사람에게 현대 미술은 괴로운 것이었다. 언젠가 한 번은 마크 로스코의 색면 추상 작품을 보고 눈물을 쏟아낸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현대 미술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던 나는 그 감정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수많은 고뇌와 소신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amp;lsquo;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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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투앙 벼룩시장 구경하기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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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09:50:27Z</updated>
    <published>2025-02-15T12:1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 여행기를 써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는 따지고 보면 생투앙 벼룩시장 때문이다. 생투앙 벼룩시장에 가기로 결정하고 이것저것 검색했을 때, 주말에만 열리는 벼룩시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았다. 인터넷에 방브 벼룩시장에 대한 글들은 많았지만 생투앙 벼룩시장에 대한 글은 몇 개 없었다. 나는 그곳에 볼만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몇 시쯤에 가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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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랑주리에서 본 모네의 수련과 하늘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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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04:25:29Z</updated>
    <published>2025-02-08T12:3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랑주리에 있는 모네의 대장식화를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다. 내가 그의 그림을 좋아하는 이유는&amp;nbsp;그가 나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모네가 자연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자연이 변화하는 모습에 얼마나 큰 힘이 있다고 믿는지 알게 되었을 때, 나 역시도 자연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했고, 우주의 힘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은 자연이라고 믿었다. 그래서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gztjl0pJlHLsY3o9YtEbG6VeRwQ.jpeg" width="2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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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르망디 렌터카 여행 3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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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6T03:35:46Z</updated>
    <published>2025-01-25T15:0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와 나의 공통점은 실오라기 한 가닥만큼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에게 무슨 일을 하냐고 물어봤을 때 돌아온 대답은 충격적이었다. 그는 나와 완벽히 같은 직종에 종사하고 있었다. 어떻게든 잘 지내보기 어려울 것 같은 그였지만, 당황스러운 만큼 예상외로 문제는 쉽게 해결되었다. 그는 내 손바닥 안에 들어온 것이었다. 예측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ul2ocjf3v6WrtPWz68xedLJJm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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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르망디 렌터카 여행 2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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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21:26:13Z</updated>
    <published>2025-01-18T14:2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들의 차에 올라탔다. 차 안에는 낯선 사람 세 명이 타고 있었다. 그들은 좋은 사람이어야만 했다. 나는 이미 차에 올라탔으므로, 그렇다는 쪽에 승부수를 던진 셈이었다. 약간의 긴장을 거머쥔 채 그들과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야기 속에서 우리의 서로의 다른 점이 드러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더. 하루종일 함께할 이 여행에서 최대한 평화로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BgvVrhbZmvV2RtlEtUjDSrQeH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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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르망디 렌터카 여행 1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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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12:38:45Z</updated>
    <published>2025-01-11T07: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에 도착해서 혼자 여행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났을 무렵이었다. 정말로 발걸음 닿는 대로 걸어 다니던 날들 탓에 피로가 몸에 쌓일 대로 쌓였던 것이다. 나는 아무 계획도 세우지 않고 주말 같은 늦잠을 자버리기로 했다. 눈 뜰 생각 없이 오래오래&amp;nbsp;자고 싶었다. 그런데 이럴 수가. 나의 늦잠 계획은 처참히 무너졌다.&amp;nbsp;눈을 떠보니 고작 아침 8시가 아닌가!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5wY8CpzAI2k8DzjN8tpJ-h7-D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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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랑트자트 섬의 토요일 오후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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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5T03:53:16Z</updated>
    <published>2024-12-13T23:3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연스럽지 않은 것보다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한다. 나는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근처를 지날 때마다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받곤 했다. 관광객들이 즐비한 거리를 지날 때면 그곳에 간 목적을 잊어버렸다. 그곳의 다른 사람들 역시도 자연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믿었다. 그들의 하루가 특별하다고 할 수도 없어 보였다. 그곳을 찾은 모든 사람들이 같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e75QshAASUFsGA0dVSZHLhuz1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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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의 주말 시장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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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7T12:16:26Z</updated>
    <published>2024-12-07T03:4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도 역시 아침 빵을 사러 밖으로 나갔다. 가는 길은 익숙했지만 이상하게도 평소와는 조금 다른 낌새가 들었다.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에 신나고 활기찬 기분이 든 것은 그저 날씨 때문이 아니었다. 도로 건너편으로 고개를 돌리자, 내가 알던 텅 빈 길은 복작복작한 시장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것은 '토요일 아침'이었다.  전에 러닝을 뛰었던 그 길은 분명히 평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DejM_N8VxDCl0HU_pEuyzyi7se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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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밍웨이가 살던 파리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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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1T15:46:46Z</updated>
    <published>2024-11-30T14: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가장 길게 붙잡고 있었던 책이라고 하면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amp;lsquo;내가 사랑한 파리&amp;rsquo; 일 것이다. 그것은 헤밍웨이가 파리에서 특파원 생활을 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쓴 책이다. 나는 그 책을 우연히 알게 된 후 푹 빠져들었다. 백 년 전쯤의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브이로그를 보는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그 시대의 모습이 여전히 남아있을 파리를 상상하며 책을 읽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paVEcLW3HA_9bnoK5RObWh4LS5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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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mpagne Supernov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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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7T13:00:56Z</updated>
    <published>2024-11-25T11:4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과 죽음은 종이 한 장 차이만큼 떨어져 있다. 그걸 알게 된 날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예고가 있었다면 고작 며칠뿐이었을 것이다.  몽롱한 기분으로 바닷가를 찾았다. 술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 세계와 떨어진 기분이었다. 나는 쉽게 결론을 내린 채 망가진 노래를 들었다.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우주로부터 흘러 왔으며 그들은 다시 우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GlaHT22O_ujnrqfnGMHrkE97NS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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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삭제된 루브르 박물관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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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3T14:01:03Z</updated>
    <published>2024-11-23T11:4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말하자면, 루브르 박물관에 대해서 이야기 할 자신이 없다. 처음에는 흥미로웠던 그곳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혼란스러워져 갔다. 끝없이 이어지는 수많은&amp;nbsp;작품들, 그 공간을 가득 채운 분주한 사람들.  내가 무엇을 보고 나왔는지 잘 모르겠다. 크고, 복잡하고, 미로 같은 그 박물관 안에서 나는&amp;hellip; 나는...... 그냥 바보가 되어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나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enLazte4O2zKHqsRyMH-rGdve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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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원, 복숭아, 애매한 나의 개똥철학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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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6T14:11:22Z</updated>
    <published>2024-11-16T12:5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찍 일어나 조깅을 나섰다. 날이 쌀쌀하긴 했지만 그런 날씨가 그립기도 했다. 한국에서 무더운 여름을 지내느라 모닝 런을 못 뛴 게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달려서 숙소 주변의 몽소 공원에 가보기로 했다. 모네가 그림을 6점이나 그렸다는 공원이다. 그 그림을 보고 몽소 공원의 모습을 상상했다. 모네의 마음에 쏙 들 법한 공원, 꽃과 풀이 어우러진 정원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JEelJeEgFLtkSMtJT01tILAF2M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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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마르트 언덕의 예술가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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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0T00:14:43Z</updated>
    <published>2024-11-09T14:5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매치기들이 널려있는 곳. 팔찌 강매단이 길목에서 기다리고 있는 곳. 몽마르트에 대해 아는 정보는 그것밖에 없었다. 그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amp;nbsp;사람들은 무얼 보러 그 언덕에 올라가는지 알지 못했다. 그저 모두가 가기 때문에 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파리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전경이 얼마나 특별할 수 있을까.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Rs3ClRN5Y5xT05dHDy9w9y7l4q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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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의 수에게. - 작은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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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7T12:54:39Z</updated>
    <published>2024-11-06T06: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 그리고 울긋불긋 해지는 가을의 나뭇잎만 봐도 행복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니? 나는 그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초록빛이던 잎들이 서서히 색깔을 바꾸고 있어. 그걸 매일마다 눈에 담는 걸 좋아해. 노란빛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붉은빛들은 어느 자리에 모여 있는지, 어제보다 얼마나 더 물들었는지.  작고 하찮은 것들이 조금씩 움직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6HUZsHNyTWShimQvq9Oqz9rUKM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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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스타브 모로 미술관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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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02:37:01Z</updated>
    <published>2024-11-02T09:3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대한 호기심은 혼자라도 여행을 하게 만든다. 그 호기심만 있다면 별다른 계획이 필요 없을 것이다. 나는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을 마음껏 쌓아둔다. 그렇게 하면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어디를 여행해야 할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아는 것이 있어야 궁금한 것도 풍부해지는 법. 파리로 떠나기 몇 주 전부터 미술사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별다른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S67dkJHhXjHBqdX-kiUxuhCcKu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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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개 - 무지개는 있다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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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7T12:55:18Z</updated>
    <published>2024-10-29T14:2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찍 퇴근하고 치과에 가는 길이었다. 조금 늦어서 자전거를 타고 가려했지만,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아침에 챙긴 우산을 꺼냈다. 비 예보는 없었지만 흐린 하늘을 보고 우산을 가방에 넣었는데 그 예감이 딱 맞았다. 한 방울씩 떨어지던 빗방울은 점점 더 많이 내렸다.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쯤에는 꽤 많이 떨어지고 있었다. 맞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XVrRp1Yid9f2kyEBXcPglfqnbg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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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의 넘치는 아침을 안고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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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02:10:49Z</updated>
    <published>2024-10-25T16:5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샤를드골 공항에서 파리 시내까지 가는 전철을 탔다. 열차 내부에 소매치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나의 짐을 내 힘으로 지켜보기로 했다. 2주의 시간 동안 여행할 계획인 데 반해 생각보다 짐의 크기는 크지 않았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작은 캐리어에 들어갈 만큼의 짐만 챙겼다. 번쩍 들기에 무겁지 않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기에 버겁지 않은 무게였다. 그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ULag3GNgPgXqN_Uj5q2bIzmRyU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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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기는 나의 우주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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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6:42:11Z</updated>
    <published>2024-10-25T16:4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연차 8개를 냈다. 1년에 15개뿐인 연차 중 절반 이상을 쓴 거다. 그렇게 쓴 소중한 휴가 중 파리까지 가는 데에만 하루를 넘게 써야 했다. 이 여행에서 직항이 아닌 경유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휴가를 돈으로 환산한 금액과 직항과 경유 비행기표 가격을 비교했을 때 경유를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내 몸이 얼마나 고생하게 될지는 생각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aFmMuKvAwWklYfDsd8CV3FMVI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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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파리에 갈 거야 - Paris,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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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6:32:42Z</updated>
    <published>2024-10-25T16:3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해에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직장에서는 새로운 부서에 들어갔고, 퇴근 후에는 또 다른 열정을 품고 밖으로 나갔다. 내 힘으로 직접 번 돈으로 경험을 사러 다녔다. 아직 세상에 궁금한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세상의 일부만 알고 살기에는 눈 돌아갈 곳이 너무 많았다. 특히 얼핏 보면 나와 관련 없어 보이는 것들에 눈길이 갔다. 예술이 그런 것들 중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YyG%2Fimage%2F524yd2dfpiqottxad9GPiKDCUK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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