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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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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심미적 시선으로 식물을 바라보는 원예가 심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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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2T14:36: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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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봄은 다시 온다 - 아홉수를 끝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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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00:52:06Z</updated>
    <published>2023-10-26T11:1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해였다.  나는 일의 성취감이 삶의 원동력이었다. 대학교를 다시 가고, 또 다른 꿈으로 많은 활동을 했다. 빵빵한 포트폴리오를 인정 받으며 좋은 기업에서 좋은 복지를 받으며 일했던 28살이었고, 앞으로 창창한 앞날만 남아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이제까지 노력해온 결실이 맺어지는 것같았다. 그렇게 29살을 맞이했다.  평일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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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생들도 이렇겐 안 하겠어요 - 마케터의 지옥에 도전하게 된 마린이(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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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9T12:24:57Z</updated>
    <published>2022-03-09T08:1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야 미친 거 아냐?' 사실은 이거보다 심한 욕이 나와 같은 파트를 담당하고 있던 B대리의 입에서 나왔다. 야근에 찌들어 욕하는 줄 알았다. 그녀는 내 사수가 어떤 파트를 받았는지 지금 알았다며 저거를 왜 10시 반까지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으며 이 프로젝트에서 Project Manager 였다고 한다.  뭔 말이지 하며 완성했다는 부분을 보니 역시나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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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피티에 POWER가 부족해 - 마케터의 지옥에 도전하게 된 마린이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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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4T14:06:40Z</updated>
    <published>2022-03-03T11:5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감은 내일모레예요'  1차 컨펌인 목요일, 전체적인 내용 정리 후 팀장님에게 전달했다. 내용은 다 들어갔으니 디자인을 보기 좋게 해 보라고 하셨다. Adobe 조차 결제해주지 않는 회사가 디자인을 논할 줄이야,  항상 포토샵으로 디자인을 정립하고 피피티로 옮겼던 나는 ppt 기본 기능들로 만들기 시작했다. 기획안에 참여하는 모두가 야근을 하기 시작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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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 치 기획안의 마감은 내일모레 - 마케터의 지옥에 도전하게 된 마린이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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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16:38:52Z</updated>
    <published>2022-02-21T04: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도 버텨봐요.' 한참을 들어주던 그분은 이런 말을 남기고 지하철을 내렸다.  버텨야 맞는 걸까? 언젠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일까? 내가 참을성이 부족한 걸까? 어떤 문제가 생기면 모든 잘못을 내 안에서 찾는 나는 꼬리에 꼬리를 물어 오만가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고민은 결국 나의 퓨즈를 끊어버렸고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그렇게 화요일에 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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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그게 제 업무였나요? - 마케터의 지옥에 도전하게 된 마린이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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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6T16:38:27Z</updated>
    <published>2022-02-19T08: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웃겨요 ㅎㅎ' 라는 피드백을 넘겨놓고 계속 작업 중이었는데 갑자기 사수의 핸드폰 알람이 울렸다. 5시였다. 뭐 때문에 5시에 알람을 맞춰놨는지는 몰랐다. '심미씨 인스타 업로드했어요?' 사수는 갑자기 큰소리로 물었다. '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나는 전혀 들은 바가 없는 업무를 갑자기 나한테 찾는 이유를 몰랐다. '5시에 인스타 업로드인 거 모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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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수는 '그냥 웃겨요 ㅎ'라는 피드백뿐이었다. - 마케터의 지옥에 도전하게 된 마린이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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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1T04:36:30Z</updated>
    <published>2022-02-18T08:1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니 그럼 뭐 어쩌잖거에요?!' 사수는 나에게 화를 내버린다. '월요일 아침부터 왜 무슨 일이야?' 팀장님이 다가와 물으셨다.  '소품이 안왔다네용~?' 사수는 갑자기 화를 감추며 팀장님에게 꼬리를 쳤다.&amp;nbsp;'아 이런 게 사회생활인가'라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들며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자초지종을 들은 팀장님은 뭐 그런 걸로 소란이냐며 안 온 소품 리스트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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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의가 이렇게 없어도 되나? - 마케터의 지옥에 도전하게 된 마린이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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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4T13:49:46Z</updated>
    <published>2022-02-14T08:2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저는 옷만 오면 돼요' 라는 답변에 열심히 해보려는 모든 일에 대한 열정이 차게 식었다. 혹자는 '겨우 그런거에 왜 그렇게 예민해?'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예의를 어긋났다고 생각이 들었다. 사수의 일을 입사한지 4일만에 제대로 인수인계도 없이 떠안았는데 사수가 저렇게 행동한다면 나에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느껴졌다.  금요일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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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을 이렇게 진행하나, 다들..? - 마케터의 지옥에 도전하게 된 마린이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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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4T06:47:24Z</updated>
    <published>2021-12-05T13:4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중소기업이 다 그렇지 뭐&amp;quot;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되었다. 제대로된 OJT 도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도 없이 이번엔 기획 회의가 있는데 참여해보라고 했다. 참여하는 김에 기획도 해오라고 했다. 브랜드 분석부터 이야기를 파악하기엔 나한테 주어진 모르는 일들이 너무 많아 벅찼다. 그래도 해내보자 하면서 그렇군요 출근 2일차부터는 야근을 하게되었다.  아직도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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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터의 지옥에 도전하게 된 마린이 - 시작부터 삐걱거렸던 첫 출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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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4T08:32:45Z</updated>
    <published>2021-11-17T1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마케터로서 계속해서 커리어를 준비해왔다. 대외활동, 인턴 등등 커리어 패스를 준비해왔던 나에게 공백기가 꽤 길게 왔다. 좋아하는 회사(대기업)로만 지원을 하다 보니 점점 길어졌고 눈을 낮추고 좀 더 비전 있는 곳을 택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다.  '그래 또 커리어를 쌓고 더 좋은 곳으로 옮기고 그러는 거지 회사가 나를 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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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도 나도 집을 구하기가 힘들구나 - 식물도 까다롭게 집을 구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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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1T05:55:08Z</updated>
    <published>2021-11-15T09: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분은 식물에게 집이다. 뿌리를 내리고 영양분을 얻고 서있을 수 있도록 하는 곳. 집이라는 공간은 그렇게 우직한 장소인 것 같다. 나는 7월에 새로운 집을 구했다. 본가를 나와 살려고 미친 듯이 돌아다녔다. 2주간 하루에 3명씩 공인중개사들을 만나며 집을 보러 다녔는데 하루 평균 10개 정도 보러 다녀 총 140개의 집을 본 것 같다.  집을 보는 기준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XT%2Fimage%2FjdWH96hZvkYwIMDIu582mgx2R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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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도 취향이 있다. - 식물마다 원하는 흙이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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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4T08:32:50Z</updated>
    <published>2021-10-14T10:5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껏 식물을 구매하고 다시 머뭇거리기 시작했다. 흙을 구매하기 위해 '흙'이라고 검색했더니 엄청나게 나오기 시작했다. '배수가 좋은 흙'부터 '영양이 많은 흙'까지 또 어떤 가드너는 식물에 맞게 흙을 배합해야 한다면서 '펄라이트'부터 알 수 없는 용어들을 쓰며 설명하고 있었다. 눈이 뒤집히는 줄 알았다.  '겨우 흙 고르는데 이렇게 스트레스받을 일인가!'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XT%2Fimage%2FqKPTLMiCO_fWQzE04JMUjOTpZL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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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가 18만원 이라구요? - 식물을 좋아하게 된 초보 가드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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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3T14:53:08Z</updated>
    <published>2021-09-29T05:4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번 돈을 인테리어에 다 쏟아붓기 시작했던 때였다. 웬만한 가구는 다 구매를 했고 소품들은 차근차근 채워가자 생각하고 있었다. '인테리어의 완성은 식물과 조명이야'라는 친구의 조언을 듣고 조명을 하나 샀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켜놓고 지내질 않았다.&amp;nbsp;그렇게 나머지 선택지였던 식물로 관심이 갔다.  식물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일단 처음 키워보는 거니까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XT%2Fimage%2F88pjPmefCMBswPmf70hFg9vFp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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