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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혜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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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를 알아가는 여행 중. 여행과 사람과 영화와 책으로.</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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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31T08:30: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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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은 설렘이지만 반복은 사색이다. - 같은 곳 여행을 다시 다녀오면 어떤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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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6:06:33Z</updated>
    <published>2022-12-15T13:2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7년 만에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다. 새로운 곳이 주는 초심자의 설렘을 좇는 여행을 주로 해와서 같은 여행지를 두 번 다녀온 것은 처음이다. 요즘은 세상이 하도 빨라서 7년 정도면 강산이 한 번은 바뀌었을 텐데 실제로도 많이 바뀌었는지 세상은 빨랐고&amp;nbsp;7년의 시간은 길었다.    일본은 나의 첫 해외 여행지였다. 수능이 끝나고 원하던 대학을 붙고 정말 홀가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v6nP4nwI0bTuZPx6UOm-wVHQI4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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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인생에도 경우의 수를 돌린다면 - 월드컵을 바라보며 든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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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6:06:36Z</updated>
    <published>2022-11-29T14:1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월드컵이 한창이다. 나는 직접 운동을 하는 건 좋아하는데 스포츠 경기를 보는 것은 즐기지 않는 편이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옛날부터 야구나 축구를 보면서 챙겨보거나 누군가를 응원하지 않았고 그래서 좋아하는 팀도 딱히 없다. 야구나 EPL 시즌이 될 때마다 자기 팀을 응원하는 친구들을 보면 항상 신기해한다. 하지만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이나 올림픽이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y_xjMCDrcZOw2ApEzpsa74jLE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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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uen Camino Siempre - #17 산티아고 순례길 마지막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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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07:44:15Z</updated>
    <published>2022-10-30T14: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은 만족을 느끼는 길에서 생겨나는 것이다.' 책을 묵묵히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을 발견했다. 항상 나를 개조시키고 채찍질하는 말로 가득할 것만 같아서 멀리했던 자기 계발서에서 내 생각과 같은 구절을 읽으니 괜히 반가웠다. 그리고 완벽히 공감하는 말이다. 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목표로 가는 길에서 생겨나고 그걸 발견하면서 경험하는 것이다. 우리는 세렌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nqLKKe8a0aO6KL5QXjTLKUbfj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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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인 것을 알기까지 - #15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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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07:43:45Z</updated>
    <published>2022-10-30T11:3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말은 얼마나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혀왔나. 누군가에게는 이 말이 희망을 주는 말이었을지언정 적어도 나에게는 괴롭힘이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라면, 그렇다면 이 인생이 영화라는 건데,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는 없을 거라 생각했었다. 누가 이런 주인공을 응원한단 말인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날마다 바뀌어갔다. 어떤 날에는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cXtJ92Xc9oAR3daKH0H-j6UKQ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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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죽음의 의미를 찾습니다. - #14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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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7T00:50:47Z</updated>
    <published>2022-10-29T14:2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씩 불행은 한 번에 몰아서 온다. 지하철역까지 갔는데 지갑을 두고 왔다거나 다녀와서 지하철을 타고&amp;nbsp;내렸는데 비가 오고 있다거나, 우산을 샀는데 몇 분이 채 지나지 않아 비가 그치질 않나, 괜히 찝찝해진 몸을 씻으려 보니 온수는 고장 나있고 기분전환으로 시킨 후라이드 치킨이 양념치킨으로 잘못 와버린 걸 아는 순간 폭발해버리는 그런 날이 있다. 하지만 스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3sApMYLEnkCbhcqz07PLhuGrB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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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개를 안은 채 - #13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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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5T13:39:50Z</updated>
    <published>2022-10-29T07:0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그렇듯이 무지개는 나에게 특별한 존재였다. 비가 내린 뒤에 뜨는 무지개는 날씨처럼 내 기분을 바꿔놓기도 했고 괜스레 마주치기만 해도 행운이 따라올 거라는 희망을 주는 것만 같았다. 무지개가 시작하는 곳에서는 새로운 세상으로 갈 수 있다는 귀여운 괴담도 어린 시절에는 곧잘 믿는 편이었어서 무지개가 뜨면 찾으러 가보려고 친구들과 작당모의를 하기도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uoZZfcv6_aJT5f4jTW6ZsVDYkR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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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련을 내려놓는 방법 - #12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 (철의 십자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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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7T03:41:25Z</updated>
    <published>2022-10-28T16:3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의 십자가는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마주하는 가톨릭적인 장소 중 하나다. 그리고 가장 의미 있는 장소라고 보아도 무방할지도 모르겠다. 이곳에서 우리는 순례길을 오른&amp;nbsp;첫날부터 가지고 있었던 물건이나 돌을 내려놓음과 동시에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미련을 두고 떠나야 하는 곳이다. 두고 오는 돌의 무게만큼이나 우리의 마음도 가벼워지길 바라면서.&amp;nbsp;본인이 사는 곳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MO_rl6xMCxqsEuhGnzjmGVxga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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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 #11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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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07:36:58Z</updated>
    <published>2022-10-26T14:5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티아고를 떠나기 전 일기에 자기 확언 같은 글을 썼다. '성장하고 경험하려면 안전지대를 떠나야 한다. 많은 경우에 이것은 내가 찾고 있는 줄 몰랐던 것을 찾기 위해 두려운 일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여기에는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한다. 자신의 여정을 믿고 들숨에 용기를 품자. 그리고 날숨에 두려움을 뱉자'   내게 용기를 주었던 글들을 조합해서 썼던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FWEHvn_sGsK1kvmt66-hvYcY-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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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여정 제2장 - #10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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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7T03:41:20Z</updated>
    <published>2022-10-25T09:4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이 좋아했던&amp;nbsp;드라마인&amp;nbsp;'응답하라&amp;nbsp;1988'에서&amp;nbsp;자주&amp;nbsp;나왔던 노래 가사가 생각난다. &amp;lsquo;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amp;rsquo;  지나간 인연을, 지나간 세월을, 지나간 시절을 기억 저편에 묻어두고 노래를 부르며 추억하자는 이 가사는 희망차면서도 살짝은 마음이 아련해지기도 하다. 실제로 인생을 살면서 세상에 둘도 없던 친구가 어느 순간 내 곁에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xZHMuehZ-gB6ed-n_dg3IR2t-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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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남과 헤어짐에 익숙해지는 길 - #9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 (로그로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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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2T10:51:14Z</updated>
    <published>2022-10-18T14:3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티아고를 오기 전, '라바날 데 까미노'의 수도원에서 오랫동안 있으셨던&amp;nbsp;한국인 신부님이 10년 전 다녔던 성당의 주임 신부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연이라고 생각해 연락을 드렸고 운이 좋게 스페인으로 떠나기 전 만나 뵐 수 있었다.&amp;nbsp;신부님께서 말해주신 이 길은 '만남과 헤어짐에 익숙해져야 하는 길'이었다. 걸으며 수많은 순례자들을 만나고 헤어질 테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VdkKvoLHCl-2EYpNNaCLLcNOC4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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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을 거머쥔 우리는  - #8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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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14:53:07Z</updated>
    <published>2022-10-14T07:1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달아나는 빛 초록을 거머쥐고 그 많은 내 모습 기억되리.&amp;quot;  여행을 기억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글로, 혹은 영상으로 하루하루를 기록하는&amp;nbsp;사람이 있는가 하면 남는 건 사진이라며 열심히 사진으로 기록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방법 말고도 요즘에는 다양한 감각을 이용해서 여행의 시간을 꺼내오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은 듯하다. 대개로 여행지에서 주로 들었던 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UqfMauZi3JXdEPdMrp6KSyJ-s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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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에게 첫인상으로 기억되기 - #7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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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07:32:34Z</updated>
    <published>2022-10-12T02:4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신입생 때 3월 한 달 동안은 선배들이 우리들에게 밥을 사줬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 두 살 정도, 많아 봤자 4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똑같이 어린 학생들이지만, 그 당시에는 무슨 돈이 있다고 자존심에 밥을 곧잘 사줬던 것 같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선배들은 우리들에게 밥을 사주면서 대학 생활에 대한 이것저것들을 알려주었고 그렇게 신입생들은 대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Nz8KLFzq4zswAQsPXSu26_Etj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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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에서 붓다의 용서를 - #6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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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07:30:56Z</updated>
    <published>2022-09-29T09: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이가 부처께 잘못을 했다 여겨 찾아가 용서를 빌었는데, 부처께서 이렇게 말하셨다한다.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닙니다. 생각도 어제와 다르고 잘 표시는 안 나겠지만 내 몸도 어제의 내가 아닙니다.&amp;nbsp;나는 그 사람이 아니기에 당신을 용서해 줄 자격이 없고&amp;nbsp;당신도 어제의 당신이 아니기에 나에게 용서를 청할 자격이 없습니다.'  성경에서는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JBaX3d2_uQ_R4Q9Ne4UuXpD9O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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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에서 인도인 요가강사와 요가를 할 확률 - #5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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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07:29:42Z</updated>
    <published>2022-09-14T03:3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의 여행 스타일은 제각각이다. 한 도시에서 한 달 남짓되는 시간 동안 여행하는 방식은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한 달 살기'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질릴 때까지 한 도시를 현지인처럼 느끼려는 여행객들이 있는 반면에 질리기 전에 다른 여행지나 현실로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들도 있다. 순례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두 달에 걸쳐서 아주 천천히 풍경을 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ofB-q-X8BC4zR1bHIzEw5K5n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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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눈부신 독일 친구들 - #4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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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07:28:31Z</updated>
    <published>2022-09-01T08:0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자신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준 사람을 잊지 못한다고 한다. 까미노를 걷다 보면 수많은 순례자들을 만나지만 그중에서도 잊지 못하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나에게 그들은 그들의 세상을 소개해줌으로써 동시에 나의 세계를 넓혀준 사람들이다. 한 달 남짓 되는 이 여정을 더 넓고 깊이 있게 걸을 수 있었던 것은 나의 순례길 첫인상이 되어준 눈부신 독일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OQbTnAEfqbH_AX-aApKCVAEgu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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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길이 곧 나에게 가르쳐줄 테니까 - #3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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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07:26:22Z</updated>
    <published>2022-08-25T05:4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기 살기로 피레네 산맥을 넘어 도착한 론세스바예스는 먼저 도착한 순례자들로 바글바글했다. 길에서 마주쳤던 순례자들도 대부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만남의 광장처럼 모두가 이렇게 다시 만날 수 있는 건 순례길에서 첫 째날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광경이다.     론세스바예스에는 수도원에서 규모가 큰 알베르게를 운영하는데, 이 마을에서 알베르게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gyqzN2K7TZMMpuDuTwqw0Jo0p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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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을 찾아왔는데 질문을 두고 온 거야 - #2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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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3T01:29:16Z</updated>
    <published>2022-08-23T07:1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길의 첫 구간은&amp;nbsp;모든 순례자들이 가장 힘든 코스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구간이다. 이유인즉슨 20km 동안 피레네 산맥을 넘어야 하기 때문인데, 고도가 순례길 구간 중 가장 높고 험하며, 그 구간 동안은&amp;nbsp;마을과 상점이 없어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한 채로 시작해야 한다. 첫 째날만 잘 버티면 나머지 800킬로는 거뜬히 걸을 수 있다는 말도 간혹 들려&amp;nbsp;대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HPaBEAEi0cioQuoDTeA6xzkIS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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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은 처음인지라 - #1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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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7T03:41:16Z</updated>
    <published>2022-08-22T05:5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티아고로 가는 순례길은 여러 가지 길로 나뉘어있다. 프랑스길, 북쪽 길, 포르투갈길 등 다양한 루트들이 산티아고로 향한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길은 프랑스길로 파올로 코엘료의 '순례자'에서도 이 프랑스길을 배경으로 한다. 스페인과 프랑스의 국경에 닿아있는 마을인 생장 피에 드 포흐(Saint-Jean-Pied-Port)에는&amp;nbsp;경계와 설렘, 그리고 환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KTZFOMU6zbAc4kGRChCkXQ5TJ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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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마지막 용돈 - #0 산티아고 순례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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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1T08:05:32Z</updated>
    <published>2022-08-19T13:0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 각자의 이유를 가지고 산티아고로 향하는 길에 있다. 내가 도착했던 2022년 7월 기준으로 산티아고데 콤포스텔라에는 매일 1,000명이 넘는 순례자가 도착한다고 한다. 이 많은 순례자들이 이 길을 걷고 있는&amp;nbsp;이유들은 모두 다르고, 무게 또한 가늠할 수 없겠지만, 나는 상대적으로 무거운 이유를 가지고 왔다고 생각했다.    2022년 2월, 여느 때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fU%2Fimage%2FVNsYshgfTrAPX5yA_KnTsitBY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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