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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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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순간이 쌓인 삶을 살아내는 사람.엄마입니다.느낀 것을 적는 것이 저를 치유해주고,순간에 집중 하는 것이 행복을 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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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1T09:34: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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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지금 어디쯤일까? - 오랜만에 쓰는 브런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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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1:02:05Z</updated>
    <published>2026-04-26T10:3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꾸준히 브런치 알람은 울렸지만, 왜인지 글 쓸 힘이 없었다. 브런치 어플을 누르는것조차 부담스럽게 느껴져, 그 어떤 알림도 읽지 않았었다. 어짜피 글도 안쓸텐데..  하면서..  나름 방황의 4개월이었다. 그 전에 방황을 하지 않았느냐..하면 그건 아니다. 그래도 이번 4개월은 나름 심각한 방황의 기간이었다.  어디에 속한듯 속하지 않는 것이 체질이다.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zr%2Fimage%2FOuVoX_8yCPUSEyG6nJjSzMuTTI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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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모르겠는 내 마음을 - 들여다 봐주고 이해해주려 해주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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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1:24:00Z</updated>
    <published>2026-01-10T11:2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마음이 가뿐한 날이다. 시작은 그렇지 않았지만 하루를 마무리해 가는 지금 그렇게 느낀다.  나는 다른 사람으로 인해 편안함을 찾는 건 어렵다고 생각했다. 모든 나의 문제는 내가 떠안고 책임져야 한다고만 생각했다. 나눌수록 나는 약해지고, 상대방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오늘 그런 마음이 조금 변화했다.  내가 요새 왜 이럴까? 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zr%2Fimage%2FJN_4OUKivgSuSUnkVzOXtQr-Aj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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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이 없는 것도 대답이다. -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환승연애4 괜히 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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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3:39:04Z</updated>
    <published>2025-12-26T03: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프로그램을 찾아서 보진 않는다. 인스타 알고리즘으로 뜨는 짤들을 주로 본다. 그러다 좀 흥미로운 장면이 있으면, 유튜브에서 찾아서 보거나 하는편.  특히 요즘 나는솔로, 불량연애, 환승연애 등 많은 짤들이 떠다닌다. 그러다 환승연애4의 유식과 민경의 대화장면을 보게 되었는데, 민경이 울먹이면서 유식에게따지는 목소리에 약간.. 마음이 아팠다. 뭔가 처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zr%2Fimage%2FNe2Q1-mJMAczLgg_-CimoyJdLG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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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이 주는 분위기랄까.. - 내년에 36살이더라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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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23:01:28Z</updated>
    <published>2025-11-16T22:5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다. 26년까지 한발 남은 11월.  나는 연말이면 묘한 설렘도 느끼는데, 연말의 상징적인 분위기 덕분인 것 같다. 반짝이는 조명, 온갖 장신구가 달린 트리. 카페에 퍼지는 캐롤 등 말이다.  한 해를 돌아보는 행위는 꽤 작위적이다. 이런 글을 쓸 때나 슬쩍 떠올려보게 되는데, 늘 아쉬움 반, 뿌듯함 반 잘한 것 반, 후회되는 것 반 반반치킨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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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형 독감에 걸려버렸다 - 아픈 게 제일 싫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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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8:53:49Z</updated>
    <published>2025-11-05T08:5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에버랜드에서 비를 쫄딱 맞고 무리해서 그런지 몸살기운이 있었다. 이리저리 버티다 도저히 안 되겠어서 병원을 가보니..  A형 독감!  어쩐지 몸에 기운이 없고 천근만근인 게 심상치 않다고 생각은 했다. 링거를 두 개를 맞았는데  하나는 몸살을 낳게 해주는 것, 다른 하나는 독감균을 없애주는? 기능을 한다고 했다.  집에 아이가 있어서 옮으면 안 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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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비우고 싶게 만드는 존재 - 널 보고 있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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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08:55:28Z</updated>
    <published>2025-10-30T08: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널 보고 있으면 이라는 노래를 많이 들었었다. 고된 출퇴근길을 책임져준 노래였는데,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아이 생각이 많이 났다.  가사가 간결하면서도 담백하다.  너는 왔네 나에게로붉은 입술에 장미꽃 들고돌아선 날 향해 네 눈 속의 별 떨어뜨리면황홀하게 타오르네 목마른 사랑 목마른 영혼널 보고 있으면 네 눈 속의 별 보고 있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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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rom mark - 힘껏 달려도 제자리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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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22:49:56Z</updated>
    <published>2025-10-28T22:4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싱어게인이 시작했다. 싱어게인의 이승윤 음악을 굉장히 좋아했던 터라 그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자연스럽게 생겨버렸다.  그중 인상 깊은 노래는 65호 가수가 부른 하동균의 from mark이다. 원곡도 좋아해서 즐겨 듣는데, 원곡보다는 조금 더 소년? 같은 느낌으로 들렸다.  넓은 망망대해 위에 놓인 병, 우리. 있는 힘을 다 해 힘껏 내디딘 걸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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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봉에 매달리기 - 몸을 쭉쭉 늘릴 테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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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1:40:39Z</updated>
    <published>2025-10-25T11:4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철봉을 설치했다.  회사동료가 철봉에 매달리기만 해도 몸이 곧아진다고 한 말을 듣고 바로 쿠팡으로 주문을 했는데, 역시나 다음날 도착한 철봉. 로켓배송 최고!  철봉을 설치하려 하자 약간 막막했다. 나는 손으로 조립하고 만드는 것에 재능이 전혀 없다. 어린 시절 레고나 종이접기도 너무 어렵게 느껴져서, 아니 어렵다기보단...  이걸 굳이 왜 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zr%2Fimage%2FFXq7Ry6K9LwQzxGhE0EzPsWboQ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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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은 쉼 없이 흐르고 - 나는 그 자리에 머물러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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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9:34:22Z</updated>
    <published>2025-10-21T09:3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지나간다.  내가 잠깐 멍 때리고 아무 생각하지 않고 있는 그 순간도,  누군가와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순간도.  홀로 묵묵히 슬픔을 견디는 순간도.  시간은 계속 흐른다.  흐르는 시간 속에 자라고 나아가는 것은 오로지 나의 몫.  나는 머물러 있기 싫은데, 나아가는 것을 생각할수록 어쩐지 발걸음은 떼어지지 않는다.  마음은 왜 마음처럼 되지 않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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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쯤 나와 화해할 수 있을까 - 덩그러니 있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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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09:11:24Z</updated>
    <published>2025-10-20T09:1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 작가의 시를 읽었다.  살다 보면 여러 가지 것들과 다툴 때가 있다.모든 게 다 형편없게 느껴지기도 하고,정의와 정의롭지 않은 것을스스로 재단하고 혼자 열렬한 싸움을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상하다.무언가를 손에 꽉 쥐고 힘을 주어 움켜쥘 때는오히려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간다.내가 바짝 약이 오른 것과 상관없이온몸에 힘을 준 것과 상관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zr%2Fimage%2FSFWwR8btt3bDECeU9LTI9HC_2s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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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니까 나를 욕하지는 마 - 그러니까 말을 보태지를 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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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06:19:42Z</updated>
    <published>2025-10-18T06:1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트라는 가수가 있다. 도망치지마 라는 노래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신곡이 나왔기에 들어보았다.  제목은 나다움  흔하다면 흔한 주제라고 생각했는데, 가사가 뻔하면서 새롭다.  나다움 을 이해받으려 하지 않는 가사 속 이야기가 마음에 쏙 들었다.  조금도 날  이해하려 하지마  한때는 이해받는 게 존중받는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나를 이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zr%2Fimage%2Fl5lXCnPXey2fQ2047xyM2zwon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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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과 시작 - 끝이라는 건 없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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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9:26:59Z</updated>
    <published>2025-10-16T09:2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이면 1년 계약이 만료된다. 여러 가지 고용형태가 있다. 계약직은 그중 처음 겪어본 종류였는데, 만족도는 높다.(그럼에도 가장이기에 지속할 순 없다ㅠ)  일단 4가지 측면에서 따져볼 수 있겠다. 1. 업무 2. 취미(해보고 싶었던 것) 3. 건강 4. 배움  1. 업무는 기존에 하던 콘텐츠 기획, pm의 업무라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pm 직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zr%2Fimage%2FPq0egDC8Kb7xo-1VVWim8V7wOX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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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순간을 영원히 - 조용필 공연을 시청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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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13:02:42Z</updated>
    <published>2025-10-08T13: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휴를 맞이하여 광복 80주년 kbs기획 조용필 공연을 방송으로 보여주었다.  공연의 제목은 이 순간을 영원히!  가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스케일의 공연이었는데, 대단했다.  조용필의 나이가(연세가 맞을 듯  하지만...) 70대 중반이라고 한다.  물론, 타고난 천재성과 피지컬이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70대 중반의 나이로, 예전과 크게 다를 바 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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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1917 보셨나요? - 굽이치고 이내 잔잔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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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4:39:00Z</updated>
    <published>2025-10-04T04:3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년 전 영화 1917을 보았다. 회사 사장님, 막내 직원, 그리고 당시 대리였던 나. 이렇게 셋이서 보았는데, 별 기대 없이(회사 사람들과의 영화라...그치만 거친 육아 중 흔치 않은 문화생활이라 기쁘긴 했다.) 보았다.  그때 본 1917은 아직까지 내 인생  영화 중 하나이다.  주인공이 전보를 알리기 위해 전쟁터를 오가며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참 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zr%2Fimage%2FgFeNfG_a_ruu9TuWlS_bSO55Nh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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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레스는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 모두에게 궁금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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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8:44:46Z</updated>
    <published>2025-09-29T08:4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트레스는 모두의 고민이다. 스트레스로 폭식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이 찾아오는 사람도 있다. 아마 탈모 같은 것이 올 수도 있을 것이고. (실제로 최근 주변에서 원형탈모가 온 분을 보았다..)  나는 감당할 수 있는 정도라면, 주로 걷기와 음악듣기, 책읽기 글쓰기 정도로 마음을 달랜다.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크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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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람인가 외계인인가 - 나라는 행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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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9:15:48Z</updated>
    <published>2025-09-26T09: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시절 동아리 활동에서 글을 썼다. 제목은  외계인  대학을 못 가 재수하는 학생이 학원가는 길.  버스에서 느끼는 마음을 글로 써본 것이었다. 그 학생은 자신이 버스 안의 사람과 함께 있지만 그러면서도 동시에,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학원에 도착해 부착된 성적을 보고 또 한 번 느낀다.  나는 외계인이 아닐까?  대충 이런 줄거리의 짧은 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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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진 자리 - 아무것도 없는 게 아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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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22:56:37Z</updated>
    <published>2025-09-24T22: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시끄러운 날이 있다. 그렇다고 그것을 마냥 티 낼 수는 없다. 그건 내 기준으로는 어른스럽지 못하고 미성숙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꾹꾹 눌러 담으면 내 속 어딘가가 상해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이 진 자리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 추억일까 아픔일까 함께 나눈 시간들에 대한 그리움일까 지키지 못한 말들에 대한 미안함일까  사랑이 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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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 흐리게, 선명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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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1:34:22Z</updated>
    <published>2025-09-24T09:1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 살아야 할까?나는 그냥 살 거다. 나는 엄청 특별하거나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그렇다.내가 할 수 있는 것은내가 할만한 것들,해보고 싶은 것들,할 수 있는 것들, 해야만 하는 것을그냥 해보는 것뿐이다.사회생활이힘들어도돈은 벌어야 먹고사는 것이고,나는 마음의 준비가 되었는데,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zr%2Fimage%2FF_SHpyF_zjWmHIffYzK_ft_OHh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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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마음이 쉴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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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06:24:05Z</updated>
    <published>2025-09-23T23:2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이에게 되어주고 싶은 건 단 하나다. 정서적으로 기댈 수 있는 곳. 마음이 쉴 수 있는 곳.  나는 나를 지켜봐 주고 내버려 두는 부모님에게서 자랐다. 물질적인 것도 넘치진 않았지만 모자람 없이 받았다. 저녁시간 식탁에서는 하루의 있던 일들을 조잘조잘 말했다. 엄마는 해결책을 제시하였고, 아빠는 공감을 해주었다. 엄마가 된 지금 생각해 보면 우리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zr%2Fimage%2FSB2j4_P_WmpKyu7muftP8P3w_H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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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 나는 나와만 약속한다. - 에휴. 그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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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9:37:32Z</updated>
    <published>2025-09-23T09: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기를 잘한다. 진짜 잃을 수 없는 것  몇 가지 빼고는  그래 내려놓자~ 하고 포기가 가능하다.  어찌 보면 상황을 회피하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내가 포기할 수 있다면 애초에 그래도 될만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브런치북 소개에 이혼녀라고 적었다. 되려 자격지심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돌싱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안 드는 점은 돌아온 싱글 이란 말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Zzr%2Fimage%2F9i3quqiBGOBP1gDP6uz1UAfdsA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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