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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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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돌아보며 걷고, 쓰고, 읽는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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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7T23:47: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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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일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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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4T21:37:09Z</updated>
    <published>2023-10-25T11: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겉장을 열어 기억을 쓴다     어떤 날은 힘을 주어 쓰고 어떤 날은 휘갈기어 쓰고 어떤 날은 여백을 썼다  시간순으로 나열된 짧고 긴 문장들 틈에서 문득 희미해진 것들이 궁금해졌다      나는 잠시 손을 멈추고 한 줄, 한 줄 기억을 거꾸로 되감아 어제의 나를 들여다보았다  어제의 나는 절룩거리며 웅크렸고, 또 다른 어제의 나는 실소와 쓴웃음을 지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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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 뭐 어때, 이미 서로 좋아하는 걸 알겠는데 - &amp;lt;잊을 수 없어&amp;gt; 9001 (Ninety O O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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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1:42:07Z</updated>
    <published>2023-10-19T22:0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는 자신에 차 있었다. 이 사람, 분명 나를 좋아하는 거야, 내가 하는 건 다 좋다잖아. 불안하지 않았다. 오히려 여자를 만날수록 강한 확신이 들었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내 모습을 좋아하는 여자, 그 모습을 보며 오늘도 의심치 않고 여자를 만나러 간다.   &amp;lsquo;작업의 정석&amp;rsquo;이라는 영화가 있다. 2005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연애 고수인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Qg%2Fimage%2FVf4TfOpdkwEwfDt_UwuQCiy48Z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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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가을 단풍은 반드시 떨어집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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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8T15:21:40Z</updated>
    <published>2023-10-18T21:2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붉어지는 단풍잎이 반가웠습니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는 것 같아서요     하지만 동시에 처연함을 느낍니다  반소매를 입고 이리저리 뛰놀며 산마루에 오르고 내리던 기억이 점점 흐릿해지기 때문이지요  하늘을 올려다보며 수없이 많은 천공이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내 눈이 바라보던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 것들로 가득했습니다       그것들은 누구도 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Qg%2Fimage%2FsYn5q2UrTIfcABedWE97r0QON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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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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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2:09:01Z</updated>
    <published>2023-10-17T23:2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이 뭐냐고 물었다  마음속에 일어나는 불길은 잠들 줄 모르는데 태연한 척, 그깟 꿈 따위 하고 돌아섰다       습관처럼 굳어진 말에 일그러진 얼굴을 하고 조금도 돌아보지 않았는데       우연히        누군가의 꿈을 엿보고 나니 보잘것없는 나의 파편이 고문을 해댄다       사소하다, 치우치지 마라  대체 누가 만들어 놓은 감옥일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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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웃음이 아름다웠던 이유 - &amp;lt;웃어&amp;gt; 소연((여자) 아이들) Feat. 다비(DAVI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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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2:12:29Z</updated>
    <published>2023-10-12T12:1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왼쪽 입꼬리를 반쯤 올려보고 다시 오른쪽 입꼬리를 올리려고 애를 썼다. 그럴수록 내 얼굴은 강한 경련을 일으키며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닌 이상한 얼굴이 되었다. 언제쯤 &amp;lsquo;진짜&amp;rsquo;로 웃어보려나. 거울 앞에서 억지로 근육을 잡아 올리는 내 모습이 조금 애처로워 보였다.         무표정이 익숙했던 어린 시절 사람들은 웃지 않는 나를 보며 어둡다, 밝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Qg%2Fimage%2FN91pF5-1PbKeDh8BljXkJVQo_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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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그대의 하루는 어땠나요? - &amp;lt;오늘도 내 하루는&amp;gt; 제이유나(J.U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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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22:09:34Z</updated>
    <published>2023-10-06T11:3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amp;rsquo;   라디오 DJ도 아닌데 괜스레 묻고 싶어 진다. 오늘은 괜찮았는지, 혹은 무슨 일은 없었는지. 주변 지인들에게 연락할 때 항상 이 말을 가장 먼저 묻는다. 벌써 7년, 8년 차가 된 지인들은 매번 같은 말을 반복하는 내게 &amp;lsquo;똑같지 뭐&amp;rsquo;라고 답하곤 한다. 그 말을 들으니, 이들에게 &amp;lsquo;오늘&amp;rsquo;은 익숙한 날의 연속인 것만 같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Qg%2Fimage%2FiKh_h9KCX7I95LtPP5x5E7EgO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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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에 언제나 서툴러서 - &amp;lt;서툰 이별을 하려 해&amp;gt; 문별(마마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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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11:27:04Z</updated>
    <published>2023-09-30T23:3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숍에 앉아서 창밖을 바라보았다. 비가 오는 것도, 햇살이 따스한 것도 아닌 그저 그런 아침. 아메리카노 한 잔을 시켜 놓고, 멍하니 앉아 있다가 한 모금 마신 커피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3 샷을 품은 나의 아이스아메리카노 때문에. 2 샷에 익숙하지만 동시에 망각의 동물이기도 한 나는 입안을 가득 메운 커피의 쓴맛을 느낄 때쯤에야 비로소 무언가 어긋났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Qg%2Fimage%2FTdpS6xcF-gmqzYoaSN0J6OLRRJ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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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움을 틔울 사랑을 듣다 - &amp;lt;처음 만난 그때처럼&amp;gt; 김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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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2T10:00:09Z</updated>
    <published>2023-09-23T14: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사랑에 관한 글을 쓰다 울컥하고 말았다. 나의 절반을 내어줄 사람이 없어서, 혹은 아직 오지 않은 사랑에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말이다. 오랜 세월 &amp;lsquo;진짜&amp;rsquo;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인연을 스치듯 지나쳤다. 사랑을 나의 좁은 시선에 걸어두고, 내 시선에 비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닌 것처럼 고집스럽게 잘라내었다.   그날 그 글도 그랬다. 언젠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Qg%2Fimage%2FHzcuA1PMjrvSe0lesuIOK-I8S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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