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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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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초보 보호자의 두 반려견 양육 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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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8T00:46: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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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당해고 - 그럼에도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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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21:18:49Z</updated>
    <published>2026-02-27T14: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월 2일에 입사했고 며칠 전 화요일 점심시간이 다가오는 시간에 나는 당일해고를 통보받았다. 아무리 내가 잘못했다지만 사람을 이렇게 막 잘라도 되는 걸까. 해고당한 이야기를 굳이 해봤자 내 얼굴에 침 뱉는 것 밖에 안 되겠지만 누군가의 지루한 일상에 내 얘기가 잠깐의 가십거리가 되어도 좋고, 나와 비슷한 상황이라면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가 되어도 좋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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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여기서 목줄을 풀면 어떡해요!&amp;quot; - 오프리쉬(Off-leas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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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8:19:51Z</updated>
    <published>2026-02-11T02:5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바니와 산책 중 오프리쉬 상태로 비숑 한 마리가 바니를 향해 질주했다. 그냥 지나치면 따라올 기세라 줄을 짧게 잡고 다리로 바니를 막아섰다. 멀리서 주인이 부르는데도 전혀 교육이 되지 않은 건지 돌아갈 생각이 없어 보였다. 보호자의 무책임함에 멀리 있는 견주에게 나는 눈을 부릅뜨며 소리쳤다.  &amp;quot;여기서 목줄을 풀면 어떡해요! 울타리도 없는데!&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R1%2Fimage%2FpDmjKKJBcpx8g8jWTSQEkp-bik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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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그릇을 외면한 바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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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14:09:48Z</updated>
    <published>2026-01-31T11:2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니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두 가지. 밥, 산책. 아침 공복 산책 후, 그리고 저녁 식사 전 산책 후 밥을 준다. &amp;quot;바니. 이제 무슨 시간~?&amp;quot; 하면 얼른 달라고 말하는 듯한 특유의 귀여운 소리와 신난 표정과 몸짓으로 집안 사방을 뛰어다녔다. 그런데 바니가 밥을 남겼다. 사료를 놀이처럼 바닥에 몇 알씩 던져주니 하나씩 먹으며 결국 밥그릇에 담긴 것도 다 먹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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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좌충우돌 둘째 '도담이' 입양기 - 네 번의 파양과 학대 끝에 나에게로 온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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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3:09:19Z</updated>
    <published>2026-01-25T04:2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때와 같이 퇴근 후 저녁 일과를 마치고 자기 전에 유튜브를 보던 중, 당근 앱에 들어가 동물구조 채팅방의 밀린 대화들을 읽던 중에 눈에 밟히는 아이가 있었다. 눈물과 눈곱이 코 옆 팔자 라인을 따라 길게 눌어붙어있고, 불안한 표정의 사진 한 장. 그리고 앞뒤가 안 맞지만 절박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글을 올린 분은 Y다. 채팅방 내용을 맞춤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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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명인간 신입 수의테크니션 - 뭐 하나 쉬운 게 없다. 그래서 더 가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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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5:38:17Z</updated>
    <published>2026-01-04T15:3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26년 새해가 밝았고 나는 3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살다 보니 참 많은 변수와 선택의 순간들이 예고 없이 찾아온다. 지난 1년만 떠올려 봐도 서울에서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 본가에서 지내다가 다시 자취를 하고, 강아지에 관심을 가지게 될 거라는 것도, 유기견을 입양하게 될 줄도, 훈련사 자격증을 딸 줄도, 좁은 원룸에서 벗어나 먼 타지의 넓은 집으로 이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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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강아지 키워도 되는 집은... 이 동네에 없어요.&amp;quot; - 반려견과 살 집 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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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13:23:43Z</updated>
    <published>2025-11-21T13: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부터 혼자 이사만 거의 5번째. 언제 뭘 해야 할지 자동으로 계획이 세워질 법도 하다. 그러나 반려견과 함께 살 집을 구하는 여정은 만만치 않았다. 모아 둔 돈으로 대출 없이 감당할 수 있는 조건의 매물을 여러 개 찾았지만 반려동물 가능 여부가 표시된 경우는 거의 없어서 전화로 물어봐야 했다. 매물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이 있었고 부동산에 전화해서 물어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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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책 없는 용기의 결말 - 길고양이 구조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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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23:28:46Z</updated>
    <published>2025-11-07T15:5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평범한 오후였다. 남자친구 M과 함께 바니를 데리고 강변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었다. 우리를 앞질러 가던 바니의 걸음이 멈췄고, 그 시선에 끝에는 오랜 시간 홀로 배회하다 지쳐 보이는 아기고양이가 있었다. 고양이가 많은 곳이라서 밥을 챙겨주는 사람들이 많지만 누가 봐도 무리에서 도태되어 굶주린 상태로 보였다. 어미가 버리지 않았다면 온몸이 오물 투성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R1%2Fimage%2F5NKJxsOcun-tkhQVJ_SpxERthG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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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반려견, 바니 - 6살 믹스견 입양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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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10:24:36Z</updated>
    <published>2025-10-04T10:2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양을 결심하고 실행으로 옮기기까지 약 6개월이 걸렸다. 경제적, 시간적, 환경적 요인과 불투명한 미래를 놓고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인간의 선택으로 인간의 공간에 들어온 동물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그 동물의 습성을 고려한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나와 살게 될 반려견이 행복할까?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하며 생길 수 있는 수많은 삶의 변수를 감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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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우리 애가 더 잘 알아요&amp;quot; - 스쳐가는 인연으로 배우는 삶의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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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1:19:22Z</updated>
    <published>2025-06-21T06:3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동네 한 철물점에는&amp;nbsp;거대한 백구 한 마리가 있다. 맑은 날이면 가게 뒷마당에 우울하게 엎드려 있는 모습을 자주 본다. 날이 좋아서 혹시나 있을까 하고 간식을 챙겨 나갔더니 역시나 그 자리에 있었다. 백구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슬그머니 나에게 다가왔다.  반려견 훈련사를 준비하면서 개라는 동물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래서 새롭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R1%2Fimage%2FbPqmPwG1cXSeUAN6pCbSrdOBW0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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