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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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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oadja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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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과거의 미래가 되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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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6T02:57: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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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무서워 죽을 것 같았어요 ....&amp;quot; - 산꼭대기 별장에 홀로 남겨졌던 여성 대리기사의 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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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10:41:35Z</updated>
    <published>2026-03-08T08:2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은 사회적 인식, 상시 폭력 위험에 노출... 연대로 문제 극복하려는 그들의 노력에 정부가 답할 차례  &amp;quot;이런 말 할 데가 없었는데, 여기 오신 분들은 같은 여자 대리기사라 공감하실 거라 생각해요. 주소가 정확히 어딘지도 모른 채 배차가 되잖아요. 손님 차를 운전해 가보니 산꼭대기 별장이더라고요. 손님은 만취해 아무 말도 없이 들어가 버렸고, 주변은 컴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WVTUUnmdeoPlXTSZGy2sz4ubP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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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멜로영화의 새로운 가능성 &amp;lt;만약에 우리&amp;gt; 리뷰 - 로맨틱 코미디로 흡수되었거나 단절된 듯 했던 멜로 영화의 계보를 환기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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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21:16:53Z</updated>
    <published>2026-01-06T17:5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애의 설렘과 구질구질한 현실, 그래도 그리운 그 시절.  한가닥 미련을 묻어둔 채 각자의 생을 살아가다 다시 만난 현재.  두 시간대가 컬러와 흑백으로 분리된 화면 속에서 펼쳐진다.        서로에게 빠져버린 순간에도 오그라들지 않고,  지독히 절망스런 시간을 맞아도 염세적이지 않은,  눈물은 굴러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dr4Wk1J4HmTVEy4Vn15LYOLfR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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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편에 버금가는 황홀경 &amp;lt;아바타: 불과 재&amp;gt; 리뷰 - 동어반복 체험의 우려를 완벽히 불식시키며 귀환한 제임스 카메론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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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19:15:29Z</updated>
    <published>2025-12-17T15:2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바타 1편으로 일대 영상 혁명을 가져왔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시리즈로 더 이상 뭘 보여줄 수 있을까, 동어반복 체험은 아닐까 하는 세간의 우려를 3편 불과 재로 완벽하게 불식시키며 귀환했다.  거대 메카닉 괴수 영화에는 인간들의 사연이 길면 지루하다는 평가가 쏟아지곤 하는데, 아바타도 2편 물의 길에서 '제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fUosDGJmWCrxj_iG2aj11GZmE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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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몇마디 안했는데 눈물부터...여성대리기사들이 모인이유 - 부산울산경남 여성대리기사 자조모임 '여자만세'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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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02:45:31Z</updated>
    <published>2025-03-08T09: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울산경남 최초의 여성대리기사 간담회  2022년 12월 19일 오후, 간담회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하는 부산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 직원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손님들은 다름 아닌 여성대리기사들. 부산울산경남 최초의 여성대리기사 간담회가 열리는 날이었다. 여성대리기사들이 중심이 되어 치러진 행사는 그 때까지 알려지거나 보도된 바가 없었다.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GIPS4emfFuoFUamG0FvT8PVAt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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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히 헤아릴 수조차 없는 의기 - 영화 &amp;lt;하얼빈&amp;gt; 리뷰 - 어제 죽은 동지들에 빚진 독립운동가들의 처절한 작전을 담은 첩보 스릴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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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18:07:46Z</updated>
    <published>2024-12-26T23:1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형장에 서서도 대한 독립을 위해 죽는다는 사실을 기뻐했다는 안중근은 대한제국 말기의 숭고한 군인이었다. 대한독립군의 장군 격인 참모 중장이었던 그는 하얼빈역에서 삼엄한 경비를 뚫고 초대 한국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함으로써 독립군의 의기를 보여주었다. 영화 &amp;lt;하얼빈&amp;gt;은 하얼빈까지 가는 안중근과 독립군 동지들의 험난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dkyrIkQcivBGR94zUXb-sv4mD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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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대의 일상은 명멸하는 권력보다 소중하다 - 2차 탄핵 표결 당일 거대한 물결을 이루며 국회 앞으로 모여든 시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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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8T11:07:29Z</updated>
    <published>2024-12-16T06:5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을 되찾으려는 시민들의 거대한 물결  2차 탄핵 표결을 두어 시간 앞 둔 12월 14일 토요일 노량진 지하철역. 개찰구로 향하던 사람들의 행렬이 멈춰 섰다. 국회의사당행 승강장으로 너무 많은 승객이 몰린 것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봉을 든 경찰들이 나와있었다. 언제 지하철을 탈 수 있을지 몰랐지만 시민들은 질서 있게 통제에 따랐다.   신길역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icwMBUbI3EN2oUlfPPxQrcWgd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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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만의 기차여행 - 각양각색 사연 담긴 대리기사-가족 60여명의 단체 기차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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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04:13:30Z</updated>
    <published>2024-10-18T05:0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오자 노랗게 익어가는 가을 들판이 차창 밖으로 시원하게 펼쳐졌다. 좌석에 자매처럼 붙어 앉은 이미영씨와 고혜진씨가 그 광경을 빠져들듯 보고 있다. 오랜만의 기차여행을 기억 속에 꾹꾹 눌러 담아 오래도록 잊지 않으려는 듯이. 그 기차여행의 슬로건은 '마음잇는 기차여행'이었다.  지난 6일 일요일, 부산울산경남 대리기사 400여명이 가입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r80T05hktRu121yBslvT2nRoY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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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녀 세계관 드라마 &amp;lt;폭군&amp;gt; 리뷰 - 오락성과 완성도 양면에서 흠잡을 데 없는 마녀 세계관 4부작 드라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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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16:23:21Z</updated>
    <published>2024-08-25T14:4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마녀&amp;gt;시리즈로 유명한 박훈정 감독의 첫 드라마가 공개됐다. 박훈정 감독은 영화 &amp;lt;악마를 보았다&amp;gt;와 &amp;lt;부당거래&amp;gt;의&amp;nbsp;시나리오 작가 출신인데 &amp;lt;신세계&amp;gt;를 제외하면 훌륭한 시나리오 작가 출신이 정작 자기 영화에서는 훌륭한 시나리오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또 여성 최강자 캐릭터 직조에 능수능란한 감독이면서 동시에 &amp;lt;브이아이피&amp;gt;에서는 여성을 성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a8iyzopMdh1CyExBE7nA0aB-1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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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드라마 - 짧은 리뷰 - 차마 리뷰가 될 수 없었던 수줍은 단평 모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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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7:34:41Z</updated>
    <published>2024-08-14T15:0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드라마) 2024.10.11 공개 인간의 상처란 얼마나 깊고도 내밀한 것인가. 사랑하기 때문에 진실을 이야기해줄 수 없던 마음은 홀로 또 얼마나 깊은 상처를 내고 있던 것인가. 사랑하기 때문에 차갑게 외면할 수 밖에 없었던, 그 마음에 난 상처들이여. 예단하지 마라, 폄하하지 마라, 조롱자들아. 언젠가 그 상처를 느끼는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yU2Uuo87Wszym-TNNE7M8cPPRb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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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무뢰한&amp;gt;과 &amp;lt;리볼버&amp;gt;, 전도연과 오승욱이 그린 지옥 - 색다른 느와르 영화 &amp;lt;리볼버&amp;gt; 비교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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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1T00:48:10Z</updated>
    <published>2024-08-10T12:4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리볼버&amp;gt;는 2015년 &amp;lt;무뢰한&amp;gt;으로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느와르 정서의 영화로는 찬사를 받은 오승욱 감독의 신작입니다.   오승욱 감독은 2000년에 이미 안성기, 박신양 주연의 &amp;lt;킬리만자로&amp;gt;라는 당시로서는 드문 느와르 영화를 만들었는데 역시 흥행 참패를 겪었지만 음울하고 쓸쓸한 느와르 정서가 잘 담긴 영화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1994년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i2qwhYdGjq1-XBbEdC1CDHqZ7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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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은인생을 송두리째 걸고 벌이는 청춘들의 성장게임  - 성장을 위한 통과의례로써의 탈주라니 -&amp;nbsp;&amp;nbsp;영화 &amp;lt;탈주&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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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03:36:53Z</updated>
    <published>2024-07-03T15: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amp;lt;탈주&amp;gt;는 육로를 이용해 남으로 귀순하려는 의지 밖에 남지 않은 북한 중사, 곧 10년의 의무 복무를 마치지만 전역을 해도 북한 권력자들의 손아귀에서 놀아날 수 밖에 없는 그의 탈출기입니다. 이종필 감독은 북한 병사의 탈주를 다루지만 탈주 과정의 긴박한 스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청춘 서사와 브로맨스까지 깔아 놓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nSrCecVkaZrzFgm0MF03-X1eS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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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전선 영공을 넘나드는 여객기 납치 실화극 &amp;lt;하이재킹&amp;gt; - 1971년 한국 여객기 피랍 실화 영화 &amp;lt;하이재킹&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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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2T18:25:03Z</updated>
    <published>2024-06-21T14:2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하이재킹&amp;gt;은 당시로서는 떠들썩했지만 지금 사람들은 잘 모를 수도 있는 1971년 한국 여객기 피랍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승객들을 보호하려는 조종사 하정우와 하정우를 협박해 여객기에 탄 모두와 북으로 넘어가려는 납치범 여진구가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공중에서 사력을 다해 맞붙습니다. 이미 정평이 나 있는 하정우의 연기지만 그를 시종일관 몰아붙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RaDsc5I7FwTTzRL7L0a8ZMdwD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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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그녀가 죽었다&amp;gt; 리뷰 -영화 자체가 훌륭한 스토리텔러 - 시의적절하고 신선한 SNS 범죄 추적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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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6T02:07:14Z</updated>
    <published>2024-05-15T14:2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그녀가 죽었다&amp;gt;는 들려주는 영화입니다. 관음증 범죄자와 사이코패스 여자, 두 화자를 통해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완성도 높은 영화이지만, 작품성 있고 깊이 있기 보다는 상업적으로 흠 잡을 데 없는 영화를 추구하며 영화 자체가 훌륭한 스토리텔러입니다.  스릴러나 미스터리 요소들을 쌓아가는데 주력한다기보다는 SNS 범죄 추적극 정도로 정의할 수 있겠는데,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Nq--B_i6hNNGlMcqb-So_-GbJ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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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성수의 만개, 정우성의 포효 - 살인마들을 위한 서사 따위는 없는 '범죄 액션 스릴러' &amp;lt;서울의 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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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30T14:51:17Z</updated>
    <published>2023-11-24T23:0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성수 감독의 최고 역작이 나왔다. &amp;lt;비트&amp;gt;에서&amp;nbsp;결핍과 방황의 청춘상을 보여줬던 정우성은 26년 후 우리가 그토록 보고 싶었던 참군인상을 &amp;lt;서울의 봄&amp;gt;에서 완성했다.  김성수 감독은 발군의 스타일리스트다. 1990년대 &amp;lt;비트&amp;gt;와 &amp;lt;태양은 없다&amp;gt;에서 불멸의 청춘을 담아냈고, &amp;lt;무사&amp;gt;를 통해서는 피가 튀고 살이 터지는 고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XtlGwISh9ZOlhk1zSRGQ_OEdY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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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간 이동노동자 근로환경 개선, 결국 당신을 위한 일 - 대리기사, 배달 라이더 근로 환경 구축 더 미뤄선 안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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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3:38:50Z</updated>
    <published>2023-10-21T00:4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포스팅은 오마이뉴스에서&amp;nbsp;21년 4월 4일에 기사화되었습니다(TOP배치/'이런 시장을 원한다!' 연재 42화). 매거진&amp;nbsp;정리 작업을&amp;nbsp;위해&amp;nbsp;추가하였습니다. ​ ​ ​ 이동노동자 특히 대리운전 기사나 배달 라이더 같은 야간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은 다큐나 기사들을 통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대리기사의 경우, 밤새 일하는데 추위와 열대야,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bc_oPJxBCRwgFCYir6YeUUMk7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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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대리기사들 괴롭히는 화장실, 추위, 비바람 - 대리기사 같은 이동노동자들에게 쉼터가 절실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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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2:25:43Z</updated>
    <published>2023-10-21T00:2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포스팅은 오마이뉴스에서&amp;nbsp;21년 3월 23일에 기사화되었습니다(TOP배치). 매거진&amp;nbsp;정리 작업을&amp;nbsp;위해&amp;nbsp;추가하였습니다.  자정이 지나면, 45인승 대리운전 셔틀버스(합류차)가 부산 최대 번화가 서면의 한 백화점 옆 사거리에 멈춘다. 센터로 불리며 모든 대리운전 셔틀버스의 종점이자 환승지가 되고 있는 곳으로 보통 이삼십 분의 시차를 두고 한 대씩 또는 여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znN7ayfUrKQNWreY9-1_289bi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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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리기사 사고 소식에 200명의 동료들이 벌인 일 - 노모모시고 열심히살던 A기사의 사고..코로나에 수입줄었지만 성금줄이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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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8T07:55:04Z</updated>
    <published>2023-10-21T00: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포스팅은 오마이뉴스에서&amp;nbsp;20년 12월 4일에 기사화되었습니다. 매거진&amp;nbsp;정리 작업을&amp;nbsp;위해&amp;nbsp;추가하였습니다.   잠자는 몇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종일 일하는 대리기사가 있었다. 부산경남에 어디 한둘이겠는가마는, 편의상 그를 'A기사'라 하겠다.  사업실패로 인한 자택경매, 월세방, 막대한 빚을 갚기 위한 밤낮 없는 노동, 거기에 병세가 악화돼 하루 몇 시간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uDoWDBOOcZT_opKtnKUFmG_y2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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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 로맨스 영화 &amp;lt;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amp;gt; - '슴슴한 평양냉면' 같지만 지독히 현실적인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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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06:07:33Z</updated>
    <published>2023-06-03T15:4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일러 있음 결별한 연인이 서로 완전히 모르는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2023년 2월 8일 개봉/형슬우감독).  김영광, 박보영 주연의 &amp;lt;너의 결혼식&amp;gt;이 로맨틱하게 관계를 끝맺음한다면 이 작품의 결말은 지독히 현실적이다. 영화 &amp;lt;연애의 온도&amp;gt;보다 덜 치열하게 부딪히기 때문에 '슴슴한 평양냉면'같이 자극이 덜 할 뿐.  앞에 언급한 두 작품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y2MxFbGjgjK5cDX_eaR9wtHbu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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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 잡는 대신 원룸 문 두드리는 대리기사들 - 연락 두절된 동료 직접 찾고 기금 모금까지, 돌연사.고독사 등 위험 노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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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0:32:50Z</updated>
    <published>2023-01-11T20:2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심 여기저기에 소박하게나마 크리스마스 트리가 걸린 지난해 12월 중순 새벽. 두 명의 대리기사가 좁고 가파른 부산 전포동 언덕길을 헉헉거리며 올라간다. 이어 전화를 거는 표정이 초조하다. 한참 후 꼭대기 동네에 다다른 그들. 가쁜 숨을 내쉬며 길찾기 앱을 보더니 차도 들어갈 수 없는 좁은 골목 깊숙이 자리한 허름한 원룸 건물로 들어선다. 그들이 찾아 나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oTclgDnFQz3TEH6W4_5WuD91kG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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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브로커&amp;gt; 리뷰 -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말을 한 번도 못 들어본 사람들의 유사가족 체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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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5T04:31:07Z</updated>
    <published>2022-06-09T04:1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감독을 맡고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 등 국내 톱스타들이 공동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amp;lt;브로커&amp;gt;가 지난 6월 8일 개봉했다.  고레에다 감독의 한국 영화 연출작이라지만, 아무래도 일본 영화에 우리 배우들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라 처음에는 다소 이질감이 든다. 하지만 중반부터는 조용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aaM%2Fimage%2F0MwiX3CEsMGQ7aLTNINJ9ng4I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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