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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서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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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eoho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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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매개체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융합하여, 세상에 밝은 온기를 전하는 작가가 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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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8T14:09: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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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텀블벅 펀딩 성공하는 방법? - 《스크룬하이》가 《겔리시온》으로 태어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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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09:40:37Z</updated>
    <published>2022-11-09T09: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겔리시온》의 텀블벅 링크 확인하기: https://tumblbug.com/galyxion * 펀딩 기간 2022. 11. 07 ~ 2022. 12. 12 * 글쓴이가 직접 영혼을 갈아 넣어 만든 선착순 선물 있음 :)  브런치에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 지 벌써 1년도 더 넘었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다. 그 속도를 느끼지 못할 만큼 정말 정신없이 열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31ZUjeSOwXtFkVNtfdUeON-JK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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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평범한 날의 산책 - #글쓰기 #그림 #시 #심리 #일상 #산책 #삼겹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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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3T18:51:44Z</updated>
    <published>2021-09-27T10: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어느 평범한 날의 산책&amp;gt;  오랜만에 보는 평온한 하늘이다.  끝없이 펼쳐진 양털구름의 바다 낮의 자국을 남기며 스러지는 노을 지친 등을 어루만져주는 바람 따라 발걸음은 천천히 앞을 향한다.  얼마만에 들어보는 고개일까 늘상 눈 앞의 일들만 보느라고 하마터면 까맣게 잊어버릴 뻔했네 이렇게 넓은 세상이 위에 있었음을.  언젠가 들꽃처럼 스러질 삶이고 모든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f_-TWrfBsWnmUQPYHsfH6xsjn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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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amp;hellip;너, 내가 보여?&amp;quot; - 기가 허해지면 일어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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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5T04:15:41Z</updated>
    <published>2021-09-15T07:4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골 백세라더니, 나는 아마 백이십 살까지는 살겠구나.'  6월의 어느 날. 나는 그만&amp;nbsp;몸져눕고 말았다. 다른 글도 아니고, 꼭 &amp;lt;스크룬하이&amp;gt;의 이야기를 쓸 때만 이상하게 몸이 많이 아팠다. 글을 쓰던 중 갑자기 몸에 열이 많이 올라서 마치 감기 몸살에 걸린 증상도 나타났다가, 너무 극심한 두통이 찾아와서 도저히 집중하기 힘들 때도 있었다.  잠시 쉴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UZ2zDPo-zyVQv-1H52gXpXfggg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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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밤중의 특급 발송 - #글쓰기 #그림 #시 #심리 #달 #소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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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2T03:21:59Z</updated>
    <published>2021-09-13T07:3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한밤중의 특급 발송&amp;gt;   달에게 내 소원이 닿으려면 얼마나 걸릴까 머나먼 저 하늘에 보내려고 포장도 했는데  보기에 썩 괜찮은 정성이란 봉투에 담아서 요새는 꽤 값비싼 진심이란 우표도 붙이고  바람에 훅 날아가 흩날리지 않도록 단단히 구름에 슥 가려서 헤메이지 않도록 찬찬히  그렇게 다 준비를 마치고서 드디어 보낸다 어디든 젤 빠르게 닿는다는 눈빛의 속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nuOA6QHsVT3628E3Zewn82DfF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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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시대, 꿈을 이루기 딱 좋을 때 - 그렇게 생각의 전환을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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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00:32:28Z</updated>
    <published>2021-09-08T09:5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로 이런 이모티콘처럼 여유롭게 시작하는 아침.  빽빽대는 알람도 없고, 늦을까봐 조마조마하는 출근길도 없었다. 그리고 그 누구도 나를 찾지 않았다. 이상하리만큼 고요한 그 시간 속에서, 나는 평화롭게 차 한잔을 두고 밝게 비쳐드는 햇살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생각했다.  &amp;lsquo;와&amp;middot;&amp;middot;&amp;middot;. 솔직히 나 백수인 거지, 지금?&amp;rsquo;  &amp;lt;스크룬하이&amp;g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pXxnXFWwEzoCO3eAtNV_qe3HpX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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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적인 인사 - #글쓰기 #그림 #시 #심리 #인연 #너는내운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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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5T04:33:10Z</updated>
    <published>2021-09-06T07:5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운명적인 인사&amp;gt;  어쩌면 내일은 오지 않을지도 몰라 게다가 어제는 다시 돌아오지 않지 오로지 오늘만 내가 살아있는 시간  우연히 세상에 와서 발붙이는 동안 태어남 그리고 죽음 사이에서 우린 사랑의 기쁨을 만나 재미있게 살고  나중에 세상을 떠날 순간까지 그저 헤어짐 그리고 만남 사이에서 함께 마지막 오늘을 향해 나아가게 되지  삶이란 세상을 만나 반갑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Rg675CYUY9kyaw5z_GrSjjyh-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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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리사야 섬으로의 가을맞이 여행 - 방랑자들의 섬, 잘리사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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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15T07:47:43Z</updated>
    <published>2021-09-03T03:1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독자님~ 이야기 여행자예요!  가을이 왔나 봐요!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도 높고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것이, 산책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불쑥 드네요. 이번에는 가을 여행을 해보는 느낌으로&amp;nbsp;'잘리사야 섬'을 향해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요?  잘리사야 섬은 왠지 서쪽 호수 '자일리아샤'와 이름이 조금 비슷한 것 같죠? 서쪽 호수와 중앙 섬 사이에 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VpBTtXgpl546WdL9qk80kZd9C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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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내 곁에 남는 사람은 - 그렇게 사랑을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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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3T03:54:29Z</updated>
    <published>2021-09-01T04: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겉으로 보기에 나는 조용히 컴퓨터 앞에 앉아서 타자를 치고 있었을 뿐이었다. 하지만 머릿속은 그렇게 시끄러울 수가 없었다. &amp;lt;스크룬하이&amp;gt;의 주인공들이 들려주고 보여주는 내용들을 하나씩 글로 옮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amp;quot;자, 루딘. 보리얀과 만나서 한 대화 내용은 다 적었어. 그 다음은? 그 다음을 보여 달라구!&amp;quot;  내가 요구할 때 신기하게도 어떤 인물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N6yPKuPamFvMBn-q0NFIDRjx0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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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하늘엔 커다란 고래가 살지 - #글쓰기 #그림 #시 #심리 #별빛 #보고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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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2T03:22:22Z</updated>
    <published>2021-08-30T04:2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들에는 보고픈 사람이 있고 구름에는 떠가는 추억이 있지  그리움에 고개를 살며시 들고 저물어간 시간을 되새겨 보면  머물때도 고왔던 그대의 모습 떠나고도 이렇게 그대로 곱네  만난다면 살갑게 안아줄 텐데 맛난것도 가져다 먹여줄 텐데  좋아하던 꽃들도 사다줄 텐데 웃으면서 이쁘다 말해줄 텐데  아쉬움을 남기고 사라진 것들 주렁주렁 걸려서 빛나는 하늘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BtKM4O7bMxLS61qVR3IsKjbH0v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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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것을 하는 용기 - 그렇게 선택의 무게를 배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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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1T05:50:07Z</updated>
    <published>2021-08-27T05: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네? 지금 한국으로 돌아가라고요? 그럼 제 졸업은 어쩌고요?&amp;quot; &amp;quot;일단 네가 살고 봐야지, Ju. 그건 우리랑 나중에 차차 논의하자고.&amp;quot;  2020년 3월.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이었다. 코로나가 스위스를 강타한 후, 마트의 물건들은 동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패닉에 빠졌다. 난생처음 겪는 재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상황에서 교수님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kKIuW38WxOEgYWTGzp5pmLIzO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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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의 마음을 여는 방법 - 귀를 기울이면 들리는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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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8T12:12:11Z</updated>
    <published>2021-08-25T04:3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걸 쓰고 눈을 감으라고?&amp;quot; &amp;quot;응. 그리고 편안하게 네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면 돼.&amp;quot;  때는 2020년 3월 초. 아직 코로나가 들이닥치기 전 스위스에 있을 때였다. 나는 'Portraits of Life'라는 졸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었기에 한창 바빴다. 사람들을 심층 인터뷰하고 그들의 삶에 대해 들은 다음, 그것을 나레이션과 그림, 음악이 들어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90Cm3JebITFMua8b6H8T9osht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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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빛으로 밝혀 주었으면 - #글쓰기 #그림 #시 #심리 #외로움 #벌써가을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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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2T03:22:24Z</updated>
    <published>2021-08-23T04:2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눈빛으로 밝혀 주었으면&amp;gt;  창문 밖에서 구조 신호를 보았다.  깜박깜박, 나를 좀 봐 주세요. 이 외로움을 혼자 견뎌내고 있어요. 이 어두움을 더는 버티기가 힘들어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곳이지만 모두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 서 있는 세월에 찌들어 바싹 야윈 가로등 하나  깜박깜박, 나는 네게 눈빛으로 전한다. 누구에게나 외로운 순간은 찾아온단다.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uZhGXilmStGUszJLJTYXsISQq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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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친구를 알아보는 방법 -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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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3T14:26:45Z</updated>
    <published>2021-08-20T04:3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middot;&amp;middot;&amp;middot;도,&amp;nbsp;도망쳐엇!'  수강 신청에 실패해서 듣던 교양 수업에서, 새로운 팀 프로젝트&amp;nbsp;설명을 듣던 나의 마음이 외쳤다. 스위스에서의&amp;nbsp;&amp;nbsp;대학 생활 n 년차, 그간 참고 보낸 세월이 무색하도록 도망치고 싶은 프로젝트를 만났다. 팀원들은 죄다 타과 학생들이었고 아는 얼굴은 아무도 없었다.  반응형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프로젝트의 주제였는데 생각보다 간단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d_QiDr_wlAruMyWPPB-DS3t2W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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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말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 누군가 내 마음의 울타리를 침범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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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8T11:11:54Z</updated>
    <published>2021-08-18T09:3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밖에는 비가 추적추적 온다. 이따금씩 천둥도 울린다.  창 밖을 보고 있자니 문득 여름의 스위스가 떠오른다. 그곳은 참 비 소식이 잦은 곳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내 마음에도 비가 내리는 날이 많았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를 향해 툭툭 던져졌던&amp;nbsp;말들 때문에.  &amp;quot;Ju, 이번 프로젝트 네가 알아서 할 거지? 넌 동양인이라 일하는 거 좋아하잖아.&amp;quot;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6GnyHV8hHHCFsA_IbtzIheqff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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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칙한 생쥐가 산다 - #글쓰기 #그림 #시 #심리 #작심삼일 #다들휴일잘보내셨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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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2T03:22:53Z</updated>
    <published>2021-08-17T04:5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발칙한 생쥐가 산다&amp;gt;  아마도 나의 마음에는 생쥐가 사는 모양이다  오늘은 부디 운동하기 배달은 그만 시켜먹기  분명히 어제 단단하게 마음을 뭉쳐 놓았는데  다짐은 몽땅 쏠아놓고 목표는 죄다 갉아놔서  오늘도 이미 망했으니 실천은 다시 내일부터  자꾸만 나를 방해하네? 쬐깐한 녀석, 발칙하긴.   작가의 잡담.  다들 휴일 잘 보내셨나요? 이번엔 한 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SniEYPQd4A53L9QySJ7COJTgI3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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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쪽 호수로 떠나는 짧은 휴가 - 보리얀의 고향,'자일리아샤' 여행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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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4T09:26:54Z</updated>
    <published>2021-08-13T03:3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특별 출연한 '이야기 여행자')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매거진의 5화가 훌쩍 지났네요!  저는 매거진 중간중간에 이렇게 튀어나와서 가끔씩 랜선 여행 가이드로 인사드릴 예정이랍니다. &amp;lt;스크룬하이&amp;gt;의 이야기에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지역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오늘의 목적지는 보리얀의 고향인 서쪽 호수, '자일리아샤'입니다! 아참, 저번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6KkjOgqLB7_51j3glLeRQLaue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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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리히 호수에서 태어난 첫 문장 - 선장의 딸, 보리얀과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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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4T14:58:23Z</updated>
    <published>2021-08-11T02:1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다음 역은 벨뷰(Bellevue)입니다.&amp;quot;  2018년 겨울의 끝자락. 트램에서 흘러나오는 익숙한 소리에 서둘러 내릴 준비를 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늦겨울 아침의 풍경은 한산했다. 여름의 벨뷰는 호수를 찾는 사람들로 늘상 붐비는 곳이지만, 그날엔 그저 물 안개가 자욱하게 낀 풍경 속에 나 혼자 서 있을 뿐이었다.  '이렇게 혼자 걸으려니까 되게 낯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olaF6HFngMeLa-YOFEflBlhuM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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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대에게 - #소중함 #시 #그림 #심리 #글쓰기 #월요병 물럿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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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2T03:22:45Z</updated>
    <published>2021-08-09T02:3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 그대에게 &amp;gt;  오늘, 오랫동안 쓰던 샤프를 잃어버렸다.  세월에 떠밀려 잊었던 익숙한 존재. 아무리 찾아도 이제는 이곳에 없다. 당연히 내 곁에 있을 줄 알았는데, 언제나 내 걸로 남을 줄 알았는데.  결국은 나를 지나쳐가는 사람들처럼 추억에 젖은 물건마저도 떠나는구나. 타성에 물든 하루하루에 익숙해지며 또다시 어떤 잃어버림을 받아들일까.  부디, 오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0XD6SGUzRFCCOScQmNIR4xPbV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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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이 떠난 세상에서 - 우연처럼 다가온 인연의 단어, '모크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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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7T05:58:15Z</updated>
    <published>2021-08-05T23:5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제는 이미 학교에서 끝내고 왔으니까 이제&amp;nbsp;쉬면 되겠다. 하아, 배고픈데 먹기도 귀찮네.'  집으로 돌아와보니 벌써&amp;nbsp;저녁이었다. 대충 씻고 옷을 갈아입은 후에 침대에 벌렁 드러눕자,&amp;nbsp;머리맡에서 딱딱하고 두꺼운 책이 느껴졌다. 이불속에 반쯤 파묻혀 있는 그 두툼한 책의 이름은 &amp;lt;금강경 강의&amp;gt;. 내가 하도 스위스에서 사는 것이 힘들다고 궁시렁거리니까, 어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0by6FDH4RIJZ3A3kwUlu6cuFVp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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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앞에서 만난 기적의 존재 - 뜻밖의 만남, &amp;lt;스크룬하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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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7T05:52:23Z</updated>
    <published>2021-08-04T02:4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꿈에서 본 이야기의 서문을 반 정도 쓰고 나서 일 년 남짓의 시간이 흘렀다.  아직 직장 생활을 하며 희망을 얻기 전이어서 그런지, 그때도 스위스 유학생으로서의 삶은 여전히 재미가 없었나 보다. 예전에 썼던 일기를 보니 이런 내용이 적혀있다.  주말 아침. 비가 온다. 보슬보슬 오는 게 아니라 부슬부슬, 아주 기분 나쁘게 온다. 날씨가 하루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6n%2Fimage%2Ftm16rGHsNepMy1QeJuzPUupg1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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