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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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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널브러진 상실 속에도 우리의 삶은 사랑으로 점철되어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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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9T00:53: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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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17_ 흑과 백의 요리가 아닌 사찰음식(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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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5:45:21Z</updated>
    <published>2026-02-20T05:4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불을 밖에서 찾지 말고,스스로를 등불로 삼아라.    넷플릭스2에 선재스님이 나오시며, 또한번 사찰음식, 불교, 스님에 대한 관심이 치솟았다. 나는 무지했으나. 그 이전 이미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에서 사찰음식을 널리 알리신 스님이 계셨다. 백양사 천진암의 정관스님이시다.       때는 바야흐로 사찰에서 근무한 지 한 달 남짓 된 무렵.  &amp;quot;아, 맞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JTIwlLe0nLBv7mX2OTkX2HUkg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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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16_죽음을 맞이하는 우리의 남은 사랑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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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3:27:43Z</updated>
    <published>2026-02-06T13:1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 그러므로 장자여,염부제 중생이 목숨을 마친 부모나 가족들을 위하여재를 베풀어 공양하되 지극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정성을 다하면산 사람도 죽은 사람도모두 다 이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지장경 (제 7품 이익존망품)         내가 사찰에서 일한다고 하면, 절에서 대체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묻곤 한다. 간혹 우스갯소리로 혹시 머리를 깎았느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umNpGg0eH4P9IHg1eTlXFyIG7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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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15. 거꾸로 가는 보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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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5:09:33Z</updated>
    <published>2026-01-26T10:1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푸는 일로써 인색함을 이겨라.   솔직히 말하면, 사찰에서 일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마음이 보살이 될 수는 없다.  업은 생각, 말, 행동으로 지을 수 있는데, 이 세 가지를 선하게 하면 선업이 되고, 나쁘게 하면 악업이 된다. 당연히 진정한 보살이 되기 위해선 선업을 쌓아야 하지만, 세상이 나를 가만 두지 않아 오늘도 속으로 '다 망해버려라!'라고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67PdBen9kkUNW3WzsfttItQLyv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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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14_ 우리가 진정 보아야 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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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7:20:23Z</updated>
    <published>2025-10-23T02: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은 황금도 아니고 보석도 아니다.진실한 마음, 착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을 주는 것이 최고의 선물이다.      사찰에서 근무를 시작한 후 방문객들에게 종종 듣는 말이 있다.   &amp;quot;아, 저도 이런 데서 일 해보고 싶어요. 여유롭고 스트레스도 없을 거 같아요.&amp;quot;   말과 함께 나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 심지어 &amp;quot;어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pj24xuZlb17ZCkCtEyXktlaCw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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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13화_고르고 꿰기만 하면 될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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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0:54:09Z</updated>
    <published>2025-10-03T02: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부처님, 현생의 일이 많아서 수행을 잘 못하고 있는데,좀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amp;quot;&amp;quot;응, 그래? 그럼 염주를 돌리렴.&amp;quot; &amp;ldquo;세존이시여, 여래의&amp;nbsp;모든 법장(法藏)이 비록 깊고 넓으나 저는 근심과 일이 많아 수행할 수가 없습니다. 원하건대 세존께서는 사랑과 연민을 베푸시어 저에게 요긴한 법을 주십시오. 제가 밤낮으로 쉽게 수행할 수 있게 하시고, 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DzWzeSpo8a8UHSY6yWV4PKIZp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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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12화_자라지 못한 아이와 보살펴주는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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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5:08:45Z</updated>
    <published>2025-08-18T05:1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리석은 사람은 남의 단점만 보고 자신의 단점은 볼 줄 모르며,자신의 장점만 보고 남의 장점은 볼 줄 모른다.      모처럼 한가로운 한 낮. 숙소 청소를 마치고 사무실로 건너가기 전 반드시 지나가게 되는 미륵전. 8월 더위에 선풍기가 있는 사무실로 얼른 건너가고 싶으면서도, 걸음은 어쩐지 미륵전으로 향한다. 미륵 부처님께 삼배하고 둘러보니 그새 바닥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myBMyQzoz2e0ag8VNjCK_TekL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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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11화_ 부처님, 부처님. 제 소원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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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9:09:05Z</updated>
    <published>2025-08-04T06:0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배의 마지막때 하는 고두례는 부처님께 발원 하는 시간이다.부처님이 정말 내 소원을 들어주실까?....그런데, 부처님이 왜?       가끔 궁금해지곤 한다. 그때의 간절한 내 발원을 정말 미륵 부처님이 들어주셨던 것일까하고.  하지만 곰곰이 따지면, 부처님이 왜 소원을 들어주시나 싶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 부처님은 &amp;quot;소원을 이루게 해주시는 분&amp;quot;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y5dhyFalQGLnVtsVoitGuk-2vG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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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룩 같은 조그만 상처 하나 남기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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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11:03:23Z</updated>
    <published>2025-06-24T03:3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홉 시 반 출근. 차를 몰고 오면 이십 분 남짓한 거리.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컴퓨터 전원을 키는 것이다. 그리고 신발을 운동화로 갈아신고, 36개의 계단을 오르고, 30도 정도 되는 오르막길을 올랐다가, 다시 그 정도 경사가 되는 내리막을 걸어 내려간다.  작은 쪽방에는 대나무 돗자리가 펼쳐져 있고, 연꽃무늬로 조각된 나무로 된 좌식 테이블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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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10화_ 문 없는 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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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5:05:30Z</updated>
    <published>2024-10-25T04:1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가지 못하지만선하고 어진 사람의 향기는바람을 거슬러 사방으로 퍼진다.      어릴 적엔 엄마를 따라 사찰을 다녔다. 엄마도 딱히 신자는 아니었지만, 휴가지 근처에 절이 있으면 꼭 들리곤 했다. 어린 내 눈에 비친 사찰은 그야말로 신비한 곳이었다. 거대한 사천왕의 부리부리한 눈을 보고 있노라면 금방이라도 눈알을 굴릴 것만 같아 오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fL7AQoKuHs11KEDaIsvN9K5puf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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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9화_여러 가지 얼굴의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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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4:14:10Z</updated>
    <published>2024-10-19T06:5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일을 시작한 지 세 달여쯤 되었다. 불교 입문 교육도 들으며 나름 사찰의 일상에 적응하고, 자주 오는 신도분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안부를 물을 정도가 되었다. 아, 이 맛이지. 이렇게 별 다른 걱정 없이 맡은 바 일을 즐겁게 수행하는 것이 진정 보람된 직장이지. 오롯이 내 업무,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것. 대단치 않은&amp;nbsp;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9B7A2z8ZBzrT-sBXntdYG2RgP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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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8화_수처작주의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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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4:07:32Z</updated>
    <published>2024-10-18T04:3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처작주, 머무는 곳마다 주인의 마음으로 행하라.   나는 본디 철저한 기브 앤 테이크 마인드다.&amp;nbsp;'기브 앤 테이크, 받은 만큼 준다. 준 만큼 받는다'는 간단한 이치지만 쉽지 않다. 세상 사람들이 다 내 맘 같진 않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사찰 업무를 본 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회의시간에 스님께서 말씀하셨다.  &amp;quot;보살님, 수처작주란 말 들어보신 적 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KjK-4GWDtRaZ_Qp0ApMAIr90Ws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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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7화_ 고기반찬, 고기반찬, 고기반찬이 나는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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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4:06:13Z</updated>
    <published>2024-10-06T14:0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가내 덕행으로는 받기가 부끄럽네마음의 온갖 욕심 버리고 육신을 지탱하는 약으로 알아도업을 이루고자 이 공양을 받습니다.       사찰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여러 가지 걱정거리 중, 간과할 수 없던 한 가지는 바로 점심밥이었다. 직장인들에게 점심밥이란 어떤 의미인가. 그저 밥시간이 되어 허기를 채우는 것뿐인가. 아니다. 직장인들의 점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nunwUfAyEIcCVC1JwQWbrmnQuik"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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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 정숙해야 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 우당탕탕인걸요 - 6화_예전엔 매니저님, 지금은? 보살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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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4:03:11Z</updated>
    <published>2024-09-01T07:3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처님은 말씀하셨지♪금생에 행복하려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워라!♬     &amp;quot;보살님.&amp;quot;  잠시 뒤 목소리가 또 부른다.  &amp;quot;보살님?&amp;quot; &amp;quot;... 에? 저요?&amp;quot;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깜짝 놀랐다. 스님이 부르는 보살이 나였기때문이다. 이제껏 매니저님, 실장님, 팀장님 등 많은 호칭을 들어 봤지만, 보살님? 낯설어도 너무 낯설다.  &amp;quot;보살님, 부처님이 말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d9w6BvYirs51ZWGt0VA_-_8KMO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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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5화_복덕을 받지 않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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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4:01:08Z</updated>
    <published>2024-08-27T07:0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수보리야, 만약 어떤 보살이 갠지스 강의 모래알 수만큼 많은 세계를 칠보로가득 채우고 이를 널리 보시하고, 또 어떤 보살이 모든 법에는 '나'라고 할 실체가 없음을 알아 참다운 지혜를 성취한다고 하자.그러면 이 지혜를 성취한 보살의 복덕은 수많은 칠보를 보시해서 얻는&amp;nbsp;사람의 복덕보다 훨씬 클 것이다.왜냐하면 수보리야, 이런 보살은 실로 복덕을 받지 않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QF9FFJu_opJqVIE_w3GnvQf42U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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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4화 _ 첫 출근, 큰스님에게 냅다 두 번 절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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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3:58:58Z</updated>
    <published>2024-08-03T05: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온이요. 무상, 고, 무아라.모든 상은 변하며 마음 또한 그러하다.불변하지 않는 마음이 어디 있을까.변하는 것은 무상하다.기쁨도 무상하고, 괴로움도 무상이다.무상한 것에 집착할 필요가 무어겠는가.        다음날 출근하라는 연락을 받고, 나는 직원으로서 정식으로 사찰에 출근했다. 차담실에서 다시 마주한 스님과 앞으로의 업무에 관한 간단한 미팅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BwDW6JuyV_iEMNzPiZdd0Hmlfl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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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3화 이것은 면접인가, 스님과의 차담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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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3:56:41Z</updated>
    <published>2024-07-13T08:4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을 살며 곤란함이 없길 바라지 말라.곤란함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하는 마음이 생길지니,성인이 말씀하시되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내가 사는 곳은 시골이라기엔 혁신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라기엔 목가적이다. 서울의 화려함이 번잡함으로 느껴질 때가 많던 나에게 이곳은 남들에겐 따분으로 보여도 내겐 여유인 곳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EfE_LNXWvcF3YDgI9j5FtAH59oE"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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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2화 인연이라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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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3:31:24Z</updated>
    <published>2024-07-06T07:2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인연에는 때가 있는 법이며,인연이 있으면 때가 생기는 법이라.       글이라는 건 무척 어렵다. 활자 안에서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모두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눈빛, 표정, 제스처 같은 것의 도움을 받을 수도 없다. 오로지 활자, 그리고 당신일 뿐이다. 그러니 이 안에서 요령껏 내 의지를 전달해야 하는 것인데, 거기에 더해 나를 채용하고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5rasnPJs3B6LJhTwzRjPLm3S5o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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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찰에서는정숙해야한다지만,제직장생활은우당탕탕인걸요 - 1화 마음의 안정은 고정적인 수입으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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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6:37:19Z</updated>
    <published>2024-07-06T07: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좋은 가르침이라 해도 실천에 옮기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당신의 마음의 안정은 어디에 있는가.&amp;nbsp;어디에 적을 두어야 마음에 안정이 오는가.&amp;nbsp;솔직히 고하자면,&amp;nbsp;내 마음의 안전은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안정적인 수입에 있다고 할 수 있다.&amp;nbsp;속세에 찌들어 보인다 한들 어쩔 수 없다.&amp;nbsp;그것이 사실이니까.      인생 처음 겪어보는 수난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bo5bmehkVX4UtcWZA8gDqBvwV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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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산을 정리하는 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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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02:52:28Z</updated>
    <published>2023-04-19T13: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떨어지는 빗방울에서도 꽃내음이 날 것 같은 가냘픈 봄비가 내리고 있었다. 모든게 옅은 봄날이었다. 새로 피어나는 초록의 색도, 야물게 여문 봉오리의 분홍색도, 모두가 한번 달콤한 꿈에 빠졌다가 깬 것처럼 뚜렷하지 않은 몽환의 색을 띠고 있었다.   나는 담뱃갑을 손에 들고 도서관 로비에 마련된 의자에 우두커니 앉아 있었다. 어쩌면 이틀 밤을 새우다시피 머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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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미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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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9T09:20:37Z</updated>
    <published>2022-05-10T10:0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간 물류센터 일을 하러 나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러 박카스 한 병을 샀다. 이게 뭔 대단한 효과가 있겠냐만은 심리적인 위안이라도 얻을까 싶어 게임 속 캐릭터 마냥 물약을 빠는 것이다.&amp;nbsp;카운터에서 결제를 하려는데 장난감이 들어 있는 사탕 봉지가 눈에 띈다. 포장지에 그려진 캐릭터가 제법 귀엽게 생겼길래 하나 집어 같이 결제했다.&amp;nbsp;박카스를 들이키며 봉지를 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beM%2Fimage%2FOaNs9VIEKgxAZH06TyrhouPeBA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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