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보름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 />
  <author>
    <name>dnsplove</name>
  </author>
  <subtitle>나의 기록</subtitle>
  <id>https://brunch.co.kr/@@cc6b</id>
  <updated>2021-03-21T10:38:34Z</updated>
  <entry>
    <title>1. 전화위복 - [운동시리즈: PT 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50" />
    <id>https://brunch.co.kr/@@cc6b/50</id>
    <updated>2026-01-05T00:44:40Z</updated>
    <published>2026-01-05T00:4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안녕하세요!&amp;rdquo;&amp;nbsp;  &amp;ldquo;안녕하세요! 혹시 새로 오셨나요? 처음 뵙는 것 같아서요.&amp;rdquo;&amp;nbsp;  &amp;nbsp;첫 대화의 시작은 이랬다. 이 헬스장에 다닌 지 얼마 되지도 않았으면서 새로 오셨냐고 묻는 패기 넘치는 회원이 나였다. 2S쌤은 본인이 오전 트레이너라고 말씀하시며,&amp;nbsp;  &amp;ldquo;저도 회원님을 처음 뵙는 것 같은데, 주로 오후에 운동 오시나 봐요&amp;rdquo;하셨다.&amp;nbsp;  &amp;nbsp;이렇게 대화의 물</summary>
  </entry>
  <entry>
    <title>기다리는 마음 - 공통주제 '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49" />
    <id>https://brunch.co.kr/@@cc6b/49</id>
    <updated>2025-04-30T12:55:59Z</updated>
    <published>2025-04-30T11:0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림은 설렜습니다.당신의 손끝이 스칠 때마다 묘한 떨림을 느꼈습니다.&amp;lsquo;나를 발견해 주세요.&amp;rsquo;기다림은 초조했습니다.당신의 눈빛이 지나칠 때마다 간절히 바랐습니다.&amp;lsquo;나를 바라봐 주세요.&amp;rsquo;기다림은 지칩니다.당신의 결정이 비껴갈 때마다 괴롭습니다.&amp;lsquo;나를 선택해 주세요.&amp;rsquo;지금도 보고 싶은 당신을 기약 없이 기다립니다.</summary>
  </entry>
  <entry>
    <title>믿는 구석 - 한자 준5급 시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48" />
    <id>https://brunch.co.kr/@@cc6b/48</id>
    <updated>2024-08-26T23:07:36Z</updated>
    <published>2024-08-26T12: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는 무조건 100점이 목표야!&amp;rdquo; 한자 급수 시험을 접수하며 아이에게 말했다. 작년 8월에 서당을 처음 다니기 시작한 아이는 그달 말에 한자 급수 8급 시험을 봤었다. 그리고 올해 8월엔 준5급 시험에 도전했다. 나는 아이를 응원하는 차원에서 같이 준5급 시험에 응시했다. 방학 동안 함께 공부하고 같은 시험을 치르는 것도 아이에게 새로운 자극</summary>
  </entry>
  <entry>
    <title>방학 - 너무 다른 우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47" />
    <id>https://brunch.co.kr/@@cc6b/47</id>
    <updated>2024-08-13T15:07:16Z</updated>
    <published>2024-08-13T11: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겸이의 두 번째 여름방학이 돌아왔다. 작년에는 방학 때마다 오전에 특강을 넣었는데, 이번 방학은 아무것도 없이 보내보기로 했다. 오전에 많은 것들을 함께 하고 싶었는데, 정작 우리는 매일 학교 숙제를 하느라 허덕이고 있다. 선생님께서 수학책 두 단원, 수학 익힘 책 두 단원, 총 네 단원을 그림까지 전부 그려서 노트에 적어오라는 숙제를 내주셨기 때문이</summary>
  </entry>
  <entry>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 - 감사하며 기쁘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46" />
    <id>https://brunch.co.kr/@@cc6b/46</id>
    <updated>2023-12-13T15:15:59Z</updated>
    <published>2023-12-13T15:1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침이 났다. 처음엔 금방 떨어지겠지 싶었던 기침은 3주 이상 떨어지지 않았다. 덕분에 모든 모임들, 약속들을 취소해야 했다. 치과 치료 중이던 오른쪽 어금니도 완전히 치료를 완료하지 못한 채 예약을 계속해서 미룰 수밖에 없었다. 온갖 비타민과 쌍화탕, 홍삼, 도라지청 등을 먹고 외출을 삼가며 극진히 충전했음에도 기침은 떨어질 듯 안 떨어지며 나를 농</summary>
  </entry>
  <entry>
    <title>한 걸음 더 - 기분 좋은 변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45" />
    <id>https://brunch.co.kr/@@cc6b/45</id>
    <updated>2023-12-07T09:20:42Z</updated>
    <published>2023-12-06T11:2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겸이는 말을 잘 듣는 편이라 겸이 스스로 뭐가 잘 안 돼서 짜증 낼 때 빼고는 집에서 큰 소리 날 일이 별로 없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렇게 난 짜증이 잘 달래 지지 않았다. 안아주며 화나는 마음에서 나오자고 기도해 주기, 심호흡하기 등 유치원생 때 잘 통했던 방법들도 그다지 통하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엔 달래도 보고 진정시켜 보려다 결국 내가 더 짜</summary>
  </entry>
  <entry>
    <title>토끼와 표범 - 소설 써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43" />
    <id>https://brunch.co.kr/@@cc6b/43</id>
    <updated>2023-12-06T11:41:59Z</updated>
    <published>2023-11-22T00:5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정이슬, 내가 너 좋아해.&amp;rdquo; 하얀 얼굴에 수줍어하는 모습이 귀여운 토끼 같다고 생각했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섹시한 느낌의 남자들만 사귀어왔던 이슬에게 현진은 색다른 스타일이었다. 할 말 있다고 불러내선 한참 만에 붉어진 얼굴로 겨우 꺼낸 고백, 그리고 어쩔 줄 몰라하는 순수함이 신선했다. 현진은 착하고 다정한 사람이었다. 이슬을 늘 배려해 주고</summary>
  </entry>
  <entry>
    <title>낙엽 - 가을 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41" />
    <id>https://brunch.co.kr/@@cc6b/41</id>
    <updated>2023-11-07T22:03:54Z</updated>
    <published>2023-11-07T14: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분하던 양분을 줄기에게 빼앗기고엽록소가 파괴되면서 노랗게 질리고 빨갛게 질식하다끝내는 떨어지고 만다.떨어진 것도 슬픈데 이리저리 밟히다 끝내는 온몸이 으스러지고 갈기갈기 찢어져까맣게 타버린다.힘겹게 매달려 있는 낙엽들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사람들.절규하며 떨어지는 낙엽들 앞에 웃으며 함께 사진 찍는 사람들.</summary>
  </entry>
  <entry>
    <title>가을 야구에 빠지다 - ep4. KT vs NC</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39" />
    <id>https://brunch.co.kr/@@cc6b/39</id>
    <updated>2023-11-01T23:30:28Z</updated>
    <published>2023-11-01T14:2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 야구가 시작됐다. KT 위즈는 가장 먼저 144경기를 채워서 다른 팀들이 경기를 하는 동안 제일 오래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그동안 나는 다른 팀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얼른 가을 야구가 시작하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시작된 가을 야구는 예측할 수 없는 스포츠다웠다. 두산 베어스가 올라올 거라는 나의 예상을 깨고 4위 팀인 NC 다이노스가</summary>
  </entry>
  <entry>
    <title>얼굴 기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37" />
    <id>https://brunch.co.kr/@@cc6b/37</id>
    <updated>2023-10-25T22:16:47Z</updated>
    <published>2023-10-25T13:0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오랜만에 오셨네요!&amp;rdquo; 11년째 다니는 단골 치과를 1년 만에 방문했다. 재빨리 내가 아는 간호사 선생님들을 찾아 둘러봤지만 다 모르는 얼굴들이었다. 이왕이면 날 아는 간호사 선생님이 계실 때 치료받고 싶었는데, 다들 쉬는 날인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한 간호사 선생님이 날 아시는 거다. 그분 얼굴을 보며 애써 기억 회로를 돌려</summary>
  </entry>
  <entry>
    <title>빨래 - 빨래를 개는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36" />
    <id>https://brunch.co.kr/@@cc6b/36</id>
    <updated>2023-10-25T13:10:52Z</updated>
    <published>2023-10-17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래가 또 쌓였다. 내가 늘 밀리는 건 빨아야 할 빨래가 아니라 개야 할 빨래들이다. 빨래를 분류해 세탁기에 돌리고, 세탁된 빨래를 건조기에 넣고 돌리는 것까지는 부지런하게 바로바로 한다. 그런데 건조기에서 꺼낸 따끈한 빨래는 한 김 식힌다는 핑계로 침대에 널어놓고 미룬다. 처음 한 빨래들은 이미 식은 지 오래지만 두 번째 순서로 돌리고 있는 빨래랑</summary>
  </entry>
  <entry>
    <title>야구장에 빠지다 - ep2.  두산 베어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34" />
    <id>https://brunch.co.kr/@@cc6b/34</id>
    <updated>2023-11-01T14:42:59Z</updated>
    <published>2023-10-06T00:3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첫 직관 경기는 두산 vs 삼성이었다. 야구장 좀 다녀본 언니들을 따라 잠실로 향하는 길부터 내 몸과 기분은 야구공이 통통 튕기듯 들썩거렸다. 야구장 앞은 엄청난 인파로 가득했다. 다들 각자 좋아하는 선수들 이름을 새긴 유니폼을 입고, 응원 봉, 응원 띠 등을 장착하고 있었다. 분위기가 꼭 콘서트 시작을 앞두고 모여 있는 아미들 같아서 익숙한 느</summary>
  </entry>
  <entry>
    <title>책 축제 - 아이와의 의미 있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33" />
    <id>https://brunch.co.kr/@@cc6b/33</id>
    <updated>2023-10-25T13:12:44Z</updated>
    <published>2023-10-06T00:3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평소랑 똑같은데 왜 그래?&amp;rdquo; 요즘 야구에 빠져 툭하면 야구 영상을 보는 날 보며 남편이 걱정의 말을 뱉자 옆에 있던 겸이가 말했다. 내가 평소랑 똑같다는 겸이의 말은 충격적이었다. 야구 영상을 보는 엄마의 모습이 &amp;lsquo;평소&amp;rsquo;라는 단어에 녹아들 정도로 내가 조절을 못 했다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틈나는 대로 책을</summary>
  </entry>
  <entry>
    <title>야구에 빠지다 - ep1. 최강 야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32" />
    <id>https://brunch.co.kr/@@cc6b/32</id>
    <updated>2023-10-17T14:50:20Z</updated>
    <published>2023-09-13T13:3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즘 야구 예능프로그램 &amp;lsquo;최강 야구&amp;rsquo;를 재밌게 보고 있다. 여태 야구는 전혀 관심 없이 살아온 터라 예능프로 역시 볼 생각이 없었다. 그러던 중, 인터넷에서 어떤 사람이 최강야구는 보통 예능과는 다르다면서 다들 실전처럼 진지하게 임해서 좋다고 쓴 글에 흥미가 생겼다. 이미 작년 6월부터 시작해 51화까지 방송된 시점에서 나는 1화를 틀었다. 그리</summary>
  </entry>
  <entry>
    <title>바다 같은 사람 - 공통주제 '결혼을 결심한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29" />
    <id>https://brunch.co.kr/@@cc6b/29</id>
    <updated>2025-02-27T08:31:19Z</updated>
    <published>2023-07-27T01:1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이란 무엇인가? 내가 생각하는 결혼은 서로의 인생을 함께 짊어지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결혼은 기꺼이 그 사람의 인생을 책임져주고 싶은, 그 정도로 깊은 신뢰를 주는 사람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남녀관계에서는 특히 더 &amp;lsquo;너는 너, 나는 나&amp;rsquo; 주의였던 나에게 결혼은 아주 먼 이야기 같았다.  우리는 대학교 같은 과 선후배 사이였다. 그 시절</summary>
  </entry>
  <entry>
    <title>물총 놀이 - 공통주제 '물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27" />
    <id>https://brunch.co.kr/@@cc6b/27</id>
    <updated>2023-07-13T14:00:10Z</updated>
    <published>2023-07-13T11:1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물 놀이터가 개장했다. 물 놀이터로 모이는 아이들의 손에 물총이 하나씩 들려 있었고, 겸이 역시 물총을 챙겼다. 물총들은 크기도 종류도 제각각이었다. 겸이는 권총 모양의 물총 하나, 대형 물총 하나를 챙겨갔다. 아이들은 각자의 물총으로 놀다가 서로 물총을 바꿔서 놀기도 하며 즐겁게 놀고 있었다. 잘 놀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아옹다옹거리다가도 또</summary>
  </entry>
  <entry>
    <title>장마ing - 남편의 휴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26" />
    <id>https://brunch.co.kr/@@cc6b/26</id>
    <updated>2026-01-05T01:04:17Z</updated>
    <published>2023-07-13T10:0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3주째 쉬고 있다. 첫째 주는 아이가 아파서 간호하느라 정신없이 지나갔고, 둘째 주는 남편이 아파서 지나갔다. 셋째 주, 우리는 신나게 놀기 시작했다. 그동안 시간이 없어 같이 보지 못했던 드라마와 영화를 보고 보드게임도 하고 술도 마시고 꼭 안고 낮잠도 자는 등 둘만의 시간에 푹 빠졌다. 주변에서 어디 아픈지, 무슨 일 있는지 연락이 올 정도</summary>
  </entry>
  <entry>
    <title>이상한 나라의 솜사탕 - 릴레이소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25" />
    <id>https://brunch.co.kr/@@cc6b/25</id>
    <updated>2023-06-28T22:13:37Z</updated>
    <published>2023-06-28T13:1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키스 한 번만 해볼래요?&amp;rdquo; 숨결이 고스란히 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그가 물었다. 심장박동이 위험할 정도로 빨라졌다. 혼란스러운 마음을 추스르며 예고도 없이 훅 들어오는 그를 피해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쳤다. 그는 더 빠른 속도로 순식간에 내 얼굴 바로 앞까지 다가왔다. 가까워지니 그의 시선이 더욱 적나라하게 느껴졌다. 그의 눈빛이 너무 집</summary>
  </entry>
  <entry>
    <title>빙그레 - 바나나 단지 우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21" />
    <id>https://brunch.co.kr/@@cc6b/21</id>
    <updated>2023-10-17T14:48:58Z</updated>
    <published>2023-06-06T14:4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주기적으로 빙그레 바나나 단지 우유를 사 먹는다. 나에게 이 우유에 얽힌 특별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바나나 단지 우유를 손에 쥐고 빨대로 쪽쪽 빨아 마시고 있자면 어김없이 그날의 기억이 재생된다. 그날의 기억은 듬성듬성 잘려 있다. 내가 4살짜리 어린 아기 때 있었던 일이라 사실 기억이 난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기도 하다.  내 기억의</summary>
  </entry>
  <entry>
    <title>낭만 바람 - 제부도 당일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cc6b/20" />
    <id>https://brunch.co.kr/@@cc6b/20</id>
    <updated>2023-05-25T22:16:19Z</updated>
    <published>2023-05-25T13:5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nbsp;제부도는 지금 바람이 엄청 분다. 튼튼하게 쳐 놓은 타프가 무너질 정도로. 하지만 우리는 철수하지 않고 타프 대신 파라솔을 단단하게 고정시켰다. 원래의 나는 이렇게 바람이 불면 당장 집에 돌아가자고 했을 것이다. 아니, 애초에 2주 연속 바다 캠크닉을 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지난주 이후로 나의 마음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amp;nbsp;  &amp;nbsp;지난 주말 우리 가족은</summary>
  </entry>
</feed>
